미디어아워 임다연 기자 | 성주참외는 전국 생산량 기준 80%이상 차지하며, 2월에서 8월까지 생산되는 양은 180,000여톤이다. 성주군은 고품질 참외만을 유통하고 공공수역 등 무단 투기 근절을 위해 10,000여톤(5.5%)정도 발생하는 저급과 참외는 '비상품 농산물 자원화센터'를 운영하며 수매사업을 실시하고 있다. 저급과 참외 수매 사업은 2008년부터 현재까지 추진되고 있지만, 일부 농가에서는 여전히 무단 투기가 끊이지 않고 있는 실정이다. 이 같이 무단 투기가 반복되는 이유로 농민들은 바쁜 농번기 일손 부족과 박스, 포장 등 기자재 사용에 여유가 없다는 이유를 꼽고 있다. 성주참외는 고품격 이미지 제고와 소비자와의 신뢰가 쌓인 바탕이 되어 전년도 조수입 6,014억원 달성, 금년도 6,000억원(추정) 이상, 향후 7,000억원을 바라보며 달려가야 하지만, 일부 농가들의 공공수역(낙동강), 하천변 등 참외 무단 투기의 안일한 행동은 이미 달성된 조수입 6,000억원의 성과마저 무너지는 나비효과를 불러오게 할 것이다. 이에 성주군은'참외 무단 투기 근절 대책'을 마련하여 총력
미디어아워 임다연 기자 | 전남 무안군은 ㈜한국측량원 최수풍 이사가 작년에 이어 올해도 무안군에 고향사랑기부금 500만원을 기탁하고 지역 발전에 따뜻한 응원을 보냈다고 24일 밝혔다. ㈜한국측량원 최수풍 이사는 2년 연속 무안군 고향사랑기부제에 참여함으로써 올해로 시행 2년 차를 맞이한 고향사랑기부제가 더욱 활성화하고 지속가능한발전 동력을 확보하는 데 힘을 보탰다. ㈜한국측량원은 전남 나주시에 소재한 측량전문업체로서 무안군을 비롯한 다수 지자체의 지적재조사 사업을 수행하고 LX한국국토정보공사의 산·학·민 전문가 자문회의에 자문단으로 활동하는 등 측량 전문 기업의 대표주자로 그 실력을 인정받고 있다. 김산 군수는“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우리 무안군의 발전을 위해 큰 사랑과 소중한 마음을 전해주신 최수풍 이사님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보내주신 소중한 마음이 더욱 빛날 수 있도록 모두가 행복한 더 큰 무안 건설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무안군은 지난 3월 고향사랑기금운용심의회를 통해 올해의 기금사업으로 ‘무안군 응급의료기관 운영 지원’을 선정했으며, 운영악화로 존폐 위기에 처한 무안군
미디어아워 임다연 기자 | 김천시는 7월 19일부터 4일간 열린『대한민국 국제관광박람회』에 참가해 기초자치단체 콘텐츠 부문에서 우수상을 받는 성과를 이뤘다. 올해로 9회를 맞은 대한민국 국제관광박람회는 지역관광자원의 국제화와 지방 관광 및 소도시 관광 활성화를 목적으로 개최되고 있으며, 전국 120여 개 지방자치단체와 관광 관련 기업·단체 70여 개가 참여하여 다양한 프로그램을 선보였다. 시는 박람회 기간 동안 신규 관광지인 추풍령테마파크, 김천사계절썰매장과 10월 말에 개최 예정인 김밥축제 홍보에 집중했다. 특히, 친환경소재를 사용한 전시물과 오삼이·김밥축제 캐릭터를 활용한 콘텐츠 구성으로 큰 점수를 받았다. 김천시는 지난 4월 대항면 친환경생태공원에 123m 길이의 사계절썰매장을 준공했으며, 5월에는 경부고속도로 추풍령휴게소(부산 방향)와 연접한 곳에 짚코스터, 어드벤처, 어린이 놀이시설, 반려견 놀이터 등 다양한 시설이 갖춰진 추풍령테마파크를 운영하여 김천 관광의 핫플레이스로 자리 잡고 있다. 또한, 새롭고 재미있는 관광니즈를 반영해 10월 26일부터 27일까지 개최할 예정인『
미디어아워 임다연 기자 | 전남 구례군이 7월 23일부터 디지털 활용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군민을 대상으로 과학기술정보통신부, 한국지능정보사회진흥원과 함께 ‘디지털 역량 강화 교육’ 사업을 추진한다. 디지털 전환이 가속화되며 고령층 등 일부 정보 취약계층에서 디지털 정보 격차가 크게 벌어졌고, 스마트 기기(스마트폰, 태블릿 등) 사용 확대로 일상생활에서 불편을 겪을 뿐만 아니라 삶의 질 까지 영향을 미치고 있다. 이에 군은 군민의 디지털 정보 활용 능력 제고와 삶의 질 향상을 위해 전 군민을 대상으로'컴퓨터 활용 기초'부터'스마트폰·태블릿 사용 교육' 등 디지털 배움터 교육을 진행할 계획이다. 특히 군은 디지털 이용 환경 변화와 기술 발전을 고려한 실생활 활용 중심의 교육에 초점을 맞출 방침이다. 디지털 배움터 교육은 전산 교육장(종합사회복지관 2층)에서 진행되며, 교육을 받고 싶은 군민은 누구나 군 총무과로 신청하면 된다. 김순호 군수는 “새로운 기술과 트랜드를 반영해 더 나은 교육 환경을 조성하여 군민 누구나 일상에서 디지털 기술의 혜택을 누릴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미디어아워 임다연 기자 | 경주시생활개선회 한마음대회가 24일 경주실내체육관에서 ‘경주 농업 · 농촌의 미래 생활개선회와 함께!’라는 주제로 성황리 열렸다. 이날 행사에는 주낙영 시장, 이동협 시의회 의장, 김숙자 생활개선경상북도연합회장을 포함한 기관단체장, 생활개선회원 등 1000여 명이 참석했다. 식전 공연, 생활개선회 활동 영상물 상영을 시작으로 생활개선회 학습단체 발전 유공 우수회원 표창이 수여됐다. 이어 회원 모두가 한마음 한뜻으로 저출생 극복 퍼포먼스가 펼쳐졌으며, 읍면동 지회별 장기 자랑, 어울림한마당 등으로 회원들이 다함께 소통하는 시간을 보냈다. 부대행사로 농산물 직거래 장터, 6차 가공 창업제품 전시, 농촌교육농장 프로그램 홍보를 비롯해 내남면 상신리 일원에 조성되는 신농업혁신타운 추진 현황을 홍보했다. 김옥련 생활개선경주시연합회장은 “저출생 극복과 2025 APEC 경주 성공개최를 위해 우리 단체가 앞장서겠으며, 이번 한마음대회를 통해 농촌 여성 리더로서의 역량을 더욱 강화하겠다”고 말했다. 주낙영 경주시장은 “지역 농촌에 활력을 불어넣고, 농촌 여성
미디어아워 임다연 기자 | 거창군은 지난 6월부터 8월 말까지 여름철 산업재해 예방을 위해 거창군 직접 수행사업장과 12개 읍면에 대해 현장중심 순회점검을 실시한다. 이번 순회 점검은 환경과의 재활용 선별장, 산림과의 수승대 출렁다리, 12개 읍면의 시설관리, 환경미화, 도로·공원 유지관리 사업에 참여하는 현장근로자의 산업재해예방 및 안전한 작업환경 조성을 목적으로 진행된다. 보호구 착용, 사고예방 조치(정리정돈 등), 위험기계 방호조치 여부와 연일 지속되는 폭염주의보에 따른 온열질환 예방을 위한 종사자들의 건강상담 및 폭염대응 3요소(물·그늘·휴식) 확인, 온열질환 예방물품(쿨토시, 쿨수건, 얼음물)제공 등을 면밀히 점검한다. 구인모 거창군수는 “장마가 끝난 후 높아진 습도에 폭염까지 겹쳐 온열질환자 발생이 우려된다”라며 “온열질환자도 직업성 질환에 포함되고, 1년 이내에 3명 이상 발생 시 중대산업재해에 해당하는 만큼 온열질환자가 발생하지 않도록 시원한 근로환경을 제공하는 등 근로자 보호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거창군은 이번 폭염대책기간 동안 폭염피해를 예방하고자 폭염
미디어아워 임다연 기자 | 장흥군은 한국수자원공사에서 공모한 ‘댐지원사업 자체 신규사업 공모’에 최종 선정됐다고 24일 밝혔다. 공모는 5월 13일부터 6월 14일까지 1개월 간 접수된 제안서의 1차평가를 통해 상위 10곳의 대면평가로 대상이 정해졌다. 2차 평가인 대면 발표평가는 지난 7월 17일에 한국수자원공사 본사에서 직접 실시 했고 최종적으로 장흥군이 사업선정의 쾌거를 달성했다. 이로써 장흥군은 공사에서 지원하는 5억원을 확보하고 장평면 우산리 폐교부지 내에 모듈러 임대주택 6동을 조성한다. 군에서는 모듈러주택 확장형 설치, 탄소감축을 위한 태양광 시설, 쾌적한 주변환경 정비 등을 위해 7억원 가량을 부담하여 총사업비 12억원 규모의 사업을 추진한다. 본격적인 사업은 2025년부터 2026년까지 추진된다. 특히 대도시에서 장흥장평중학교로 입학·전학을 희망하는 세대들에게 임대주택의 우선 입주자격을 부여한다. 김성 장흥군수는 “이번 한국수자원공사 댐 주변 지원사업 공모 선정을 계기로 귀촌을 희망하는 사람들의 주택부족 문제 해소와 경제활동 인구 유입을 늘
미디어아워 임다연 기자 | 순창군은 24일 군청 3층 대회의실에서 지방보조금시스템(보탬e) 이용자의 원활한 업무 수행을 위한 안내교육을 성공적으로 마쳤다고 밝혔다. 순창군과 임실군의 합동으로 진행된 이번 교육은 양 지역의 민간보조사업자와 보조금 업무 담당자들을 대상으로 실시됐으며, 지난해 도입된 지방보조금 시스템에 대한 이해도를 높이고 사용자들의 업무 효율성을 증진하는 데 중점을 두었다. 특히 이번 교육은 한국지역정보개발원에서 파견된 전문 강사의 지도로 진행되어 참석자들의 호응을 얻었으며, 참석자들은 실무적인 지식을 습득하고 시스템 사용에 대한 이해도를 높이는 데 큰 도움이 됐다고 평가했다. 최영일 순창군수는“이번 교육을 통해 지방보조금 관리 시스템의 이해도를 높이고, 보다 효율적인 업무 수행을 기대한다”면서“앞으로도 지속적인 교육과 시스템 개선을 통해 군민과 공무원 모두에게 도움이 되는 행정 서비스를 제공하겠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전라북도순창군]
미디어아워 임다연 기자 | 익산시가 시민들의 참신한 아이디어를 발굴하고 정책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자 운영한 '2024 익산시민아카데미'를 성황리에 마쳤다. 시는 지난 23일 진행한 최종발표회에서 전입 시민을 위한 종합 안내 정책을 제안한 '동네 한바퀴' 팀에게 대상을 수여했다. '동네 한바퀴' 팀은 군산에서 익산으로 이사 오며 겪었던 경험을 바탕으로 전입 시민을 위한 종합 안내 창구 '익산에 정들다 안내소'를 제안했다. 지역사회 적응을 위해 전입 혜택뿐만 아니라 지원 정책, 문화 프로그램 등을 한 곳에서 안내받을 수 있도록 누리집 구축과 신청사 내 안내소 설치를 제안했다. 최우수상은 수학에 대한 부정적 인식을 긍정적 인식으로 바꾸기 위한 '수학으로 문제말고 방탈출, 벽화' 프로젝트를 발표한 '방화벽'팀이, 우수상은 익산시의 대표자원과 특색을 발굴하기 위한 '기업과 팝업스토어로 놀고 먹는 익산'을 제안한 '기관일지'팀이 선정됐다. 장려상은 '황등역을 활용한 지역관광사업'을 제안한 '낭만다방'팀이, 아차상은 '충의고고' 팀과 '날아라 서동공원' 팀이 수상했다. 지난 6월
미디어아워 임다연 기자 | 이상민 행정안전부 장관이 24일 익산시 집중호우 피해 지역 현장을 방문해 응급복구 상황을 점검하고 수해를 입은 주민들을 위로했다. 이날 현장 방문에는 정헌율 익산시장을 비롯해 지역 국회의원, 도·시의원, 최병관 전북자치도 행정부지사 등이 함께했다. 이상민 장관은 산북천 제방 유실 현장과 함라산 산사태 지역 등을 방문해 피해 상황을 살피고, 신속히 응급 복구를 완료해 추가적인 피해가 없도록 만전을 기해달라고 당부했다. 한병도 의원은 "익산시는 피해액이 특별재난지역 선포 요건을 초과했다"며 "신속한 지정과 함께 항구적인 재난방재대책 수립을 요청한다"고 말했다. 정헌율 시장은 현장에서 이상민 장관에게 지역의 피해 상황을 설명하고 "수해로 삶의 터전을 잃은 주민들을 위해 정부 차원의 전폭적 지원이 시급하다"며 신속한 지원을 건의했다. 이에 이상민 장관은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집중호우로 막심한 피해를 입은 주민들에게 깊은 위로의 말씀을 전한다"면서 "정부는 피해복구와 재발 방지를 위해 행·재정적 노력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한편 익산시에는 지난
미디어아워 임다연 기자 | 경주시가 지방상수도 현대화 및 다양한 유수율 제고 사업으로 수돗물 생산비용을 연간 77억원 절감했다고 24일 밝혔다. 또 유수율*은 6.4% 향상되는 성과를 거뒀다. 시는 지난해 9월부터 내년 연말까지 287억 원의 예산으로 황오, 성건, 중부, 내남 등 탑동 중블럭 급수지역에 노후 상수관로 69㎞를 개체하는 대규모 관망 정비사업을 진행한다. 이번 사업으로 경주시 전역 누계유수율은 2022년 58.2% → 2023년 64.6%로 상승했다. 이는 급수량이 연간 448만톤 절약되는 효과로 추후 각종 사업 추진에 필요한 물 수요 확보에 큰 도움이 될 전망이다. 더불어 보황 중블럭 내 상수도관의 노후도가 심하고 유수율이 저조한 지역에도 2029년까지 409억원의 예산을 투입해 후속 노후 상수관로 정비사업을 추진한다. 시는 이 사업이 준공되면 수돗물 품질향상과 선진 수도시스템 확보는 물론 연간 50여억 원의 수돗물 생산비용이 추가적으로 절감될 것으로 예상된다. 주낙영 경주시장은 “각종 유수율 제고사업은 향후 SMR 국가산단 및 신경주역세권
미디어아워 임다연 기자 | 경주시가 지난 23일 화랑마을 전시관에서 가로환경개선 관련 직무 특별교육을 가졌다. 이번 교육은 APEC 정상회의 개최를 대비해 도시환경 개선으로 품격 있는 아름다운 도시 이미지를 조성하고자 마련됐다. 교육에는 경주시, 경상북도문화관광공사, 한전, KT 등 각 기관에서 가로환경 직무를 맡고 있는 직원 100명이 참석했다. ‘APEC 정상회의 대비 가로환경개선 방안’을 주제로 전문 강사를 초빙해 지역의 전반적인 가로 시설물 현황과 개선 방안을 안내했다. 특히 골든시티 브랜드 슬로건에 걸맞은 황금색의 화훼 종류 활용법과 가을철 개화 품종 등 꽃 식재 방향에 대해 중점 설명했다. 주낙영 시장은 “이번 교육이 경주의 아름다운 도시 이미지 조성에 도움이 되길 바라며, APEC 정상회의의 성공적인 개최를 위해 경주만의 도시경관 연출로 도시 브랜드 가치를 향상하는 데 더욱 주력하겠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경상북도 경주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