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아워 기자 | 광양시는 포스코홀딩스 그룹사를 중심으로 이차전지 소재산업의 투자가 급증하고 있는 가운데, 광양시를 글로벌 ‘이차전지산업 특화도시’로 만들어 나가기로 했다고 밝혔다. 이를 위해 시는 투자규제 해제와 기회발전특구 지정, 투자유치 인센티브 강화 등을 통해 이차전지 소재·부품산업을 시의 핵심 미래산업으로 육성해 나갈 계획이다. 세계적인 이슈인 탄소중립 실현 수단으로 손꼽히는 전기자동차 생산 확대에 따라 이차전지 소재산업의 비중이 커지고 있는 상황에서 미국의 IRA(인플레이션감축법) 발효와 EU의 CRMA(핵심원자재법) 초안 발표 등으로 원료공급망을 선제적으로 확보한 포스코그룹에게는 기회의 요인이 되고 있다. 광양 율촌1산단에는 단일 공장 기준 세계 최대의 포스코퓨처엠 양극재 생산공장이 지난해 11월 종합 준공됐으며, 광양공장에서는 고성능 전기차 약 100만여 대분의 배터리를 생산할 수 있는 연 9만 톤 규모의 양극재가 생산된다. 인근에는 폐배터리를 재활용해 리튬‧니켈‧코발트를 추출하는 포스코HY클린메탈(주)이 올해 6월부터 1차 양산에 돌입하고, 포스코필바라리튬솔루션(주)의 연4만3천톤 수산화리튬 생산공장이 올해 10월 1
미디어아워 기자 | 춘천시가 7월 7일 오후 6시까지 산업(농공)단지 입주기업 물류비 지원사업 신청을 받는다. 산업(농공)단지 입주기업 물류비 지원은 물류비 부담 완화로 춘천 내 산업·농공단지를 활성화하는 사업이다. 지원사항은 2022년도 최종 생산품의 연간 판매 물류 운송비(택배비 포함), 원자재 물류비로, 해외 물류비는 제외된다. 2022년도에 입주한 기업의 경우 입주 계약 신청일 이후의 물류비를 지원한다. 신청 대상은 춘천 내 산업(농공)단지 입주 계약 기업 중 제조업이다. 신청서 접수는 춘천시청 4층 기업지원과를 방문하거나 우편으로 하면 된다.(우편 접수처(24347) 춘천시 시청길 11, 춘천시청 기업지원과) 우편 접수의 경우 7월 7일까지 도착분에 한해 지원할 수 있다. 한편 시에 따르면 산업(농공)단지 입주기업 물류비 지원 기업은 2020년 93개, 2021년 88개, 2022년 112개다.
미디어아워 기자 | 대구 달서구는 오는 30일까지 ‘중소기업 ESG경영 실무인력 양성 사업’교육 참여자를 모집한다고 밝혔다. 달서구는 글로벌 ESG경영 환경전환에 따른 지역 중소기업의 ESG경영 역량 제고를 이끌어갈 청년인재를 양성해 지역기업의 경쟁력 제고와 양질의 일자리 창출에 기여 하고자 ‘중소기업 ESG경영 실무인력 양성사업’을 선도적으로 추진한다. 이달 30일까지 ESG경영 실무분야에 관심 있는 지역 내 미취업 청년 20명을 모집해 ESG경영 기초, 사례분석 및 경영보고서 작성, 취업역량 강화 교육 등 총 15회 과정으로 실무 중심 교육을 진행하며, ESG경영 실무인력을 필요로 하는 기업과의 취업 연계도 적극 지원할 예정이다. 한편, 달서구는 관내 소재 17개 기업의 재직자 26명을 대상으로 매주 수요일(총4회) 재직자 맞춤 ESG경영 입문과정(1기)을 진행하고 있으며, 교육 참여자의 적극 호응으로 하반기에 심화과정(2기)을 이어서 진행할 예정이다. 이태훈 달서구청장은 “우수한 지역 인재들이 지역 내 정착하여 경제발전의 원동력이 될 수 있도록 다양한 일자리 창출을 위해 노력하겠으며, 본 교육과정으로 지역 청년과 기업이 함께
미디어아워 기자 | 포항시가 14일에서 16일까지 독일 뮌헨에서 열리고 있는 ‘인터배터리 유럽 2023’에 참가해 지역의 이차전지 혁신 산업을 세계시장에 적극 홍보하고 있다. ‘인터배터리 유럽 2023’은 지난 2013년 처음 시작해 대한민국 최대 이차전지 전시회로 성장한 인터배터리가 국내 배터리 기업들의 경쟁력과 산업 가치를 강화해 세계시장을 선점할 수 있도록 최초로 해외에서 개최하는 이차전지 전시회다. 포항시는 독일 뮌헨 메쎄 박람회장에서 열리고 있는 ‘인터배터리 유럽 2023’에서 ‘이차전지산업 홍보관’을 단독 설치하고, 양극재 최대 생산기지로 발돋움하고 있는 포항의 산업 역량과 경쟁력을 알리며 세계시장을 공략하고 있다. 시는 에코프로, 포스코퓨처엠 등 선도기업을 중심으로 원료에서 양극재, 리사이클링으로 이어지는 이차전지 소재 전주기 밸류체인을 갖춘 산업 생태계를 박람회 참가자들에게 홍보하고 포항의 매력적인 투자환경을 적극 소개했다. 또한 시는 경북도와 함께 지난 13일 독일 현지 이차전지 기업인 STABL ENERGY를 방문해 포항의 우수한 이차전지 산업 인프라와 투자환경을 설명하고 유럽 이차전지 산업 동향을 파악했다. 시
미디어아워 기자 | 인천시 서구가 15일부터 7월 21일까지 2022년 기준 광업·제조업 조사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조사는 한국표준산업분류 상 광업 또는 제조업에 해당하는 서구 내 사업체 중 지난해 기준 종사자 수 10인 이상이며 1개월 이상 조업실적이 있는 사업체가 대상이다. 서구는 ▲조직형태 ▲종사자수 및 연간급여액 ▲연간출하액 및 수입액 ▲영업비용 등 13개 항목을 조사한다. 조사원이 사업체를 방문하는 면접조사로 이뤄지며 응답자 편의를 위해 전화, 팩스, 이메일 등 비대면 조사도 병행된다. 온라인 조사는 7월 7일까지 통계청 경제통계통합조사 누리집에서 참여할 수 있다. 조사결과는 광업·제조업 부문에 대한 구조, 분포 및 산업활동 실태를 파악해 국가·지방자치단체의 경제정책 수립 및 관련 산업 연구분석에 필요한 기초자료로 활용되고 각종 통계조사의 모집단 자료로 사용된다. 조사과정에서 알게 된 개인이나 사업체 조사 내용은 통계업무 목적으로만 사용되며 통계법 제33조에 의해 비밀이 보장된다. 서구 기획예산담당관 관계자는 “조사 결과가 각종 경제정책 수립의 기초자료로 활용되는 만큼 사업체의 적극적인 참여와 정확한 응답을 당부드린다”
미디어아워 기자 | 인천시 서구가 올해 1기분 자동차세 19만 건 209억 원을 부과하고 6월 30일까지 납부를 당부했다. 이번 1기분 자동차세는 6월 1일 현재 자동차 등록원부상 소유자에게 부과되며 1월 1일부터 6월 30일까지 보유기간을 일할 계산해 과세한다. 다만, 올해 연세액을 선납(1월, 3월)한 경우는 1기분 자동차세가 부과되지 않는다. 납부 기간은 이달 16일부터 30일까지이다. 납부 방법은 전국 금융기관을 방문하거나 가상계좌이체, 스마트위택스(앱), 위택스', 인천시이택스, 인터넷지로', CD/ATM(현금자동입출기), ARS자동납부를 이용하면 된다. 신용카드 납부 관련 사항은 위택스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타인 명의 카드로 납부할 경우 고지서에 기재된 전자납부번호를 조회해서 납부하면 된다. 서구 세무2과 관계자는 “주민께서 편리하게 지방세를 납부할 수 있도록 납세자 중심의 납세편의를 발굴·개선하고 적극적인 홍보를 통해 지방세 징수율 향상에 계속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미디어아워 기자 | 인천 동구는 2023년 동구 사회적경제기업 워크숍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동구 사회적경제기업 임직원 20여명이 참석한 워크숍은 지난 9일부터 10일까지 충청북도 제천과 경기도 수원 일원에서 실무자 역량 강화와 기업간 네트워크 체계 구축을 위해 추진됐다. 워크숍은 ▲제천 및 수원 사회적경제 사례 견학을 통한 발전 방향 모색 ▲지난해 성과 공유와 올해 추진 현황 공유 ▲기업간 소통과 교류를 통한 사회적경제 선순환 방안 논의 ▲충북 사회적경제 주요 사례 및 성장 마인드 셋 세미나 등으로 진행됐다. 김찬진 동구청장은 “이번 워크숍을 통해 새로운 사회적경제 비즈니스 모델을 도입하고 기업간 협력 네트워크를 형성하는 기회가 됐길 바란다”며 “사회적경제기업들이 사회적 가치를 확산하고 탄탄한 자립 기반을 마련할 수 있도록 다양한 사업들을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미디어아워 기자 | 광주 광산구는 지난달 열린 ‘2023 산단형 여성 일자리박람회’를 통해 여성 구직자 35명이 실제 취업에 성공했다고 밝혔다. 박람회는 ‘2023고용안정 선제대응 패키지 지원사업’의 하나로, 광산구와 광산일드림센터, 광산여성새일센터 공동 주관으로 지난달 17일 광주여자대학교에서 성황리에 개최됐다. 광산구에 밀집한 산업단지에 입주한 중소기업과 여성 구직자의 ‘미스매치’를 해소하는 첫 일자리박람회로, 광주소재 중소기업 26개소, 실직(예정)자, 구직자 등 320여 명이 몰렸다. 당시 현장에선 지역의 다양한 일자리 정보는 물론 취업에 도움이 되는 노하우를 제공하는 부스가 운영됐다. 특히, 실제 기업과 구직자를 연결하는 ‘현장면접’이 진행돼 큰 호응을 얻었다. 현장면접에 총 254명이 지원, 각 기업 담당자와 소통하며 자신의 강점과 전문성을 호소했다. 이를 통해 최종 25명이 채용됐고, 추가로 10여 명이 조만간 취업할 예정이다. 현장면접 지원자의 13%가 실제 일자리를 얻은 셈이다. 박병규 광산구청장은 “기업 인력난 해소와 여성 고용 활성화를 위해 개최한 이번 박람회가 단순히 기회를 제공하는 것을 넘어 실제 취업을 끌어
미디어아워 기자 | 인천 동구는 2023년 제1기분 자동차세 14억원(지방교육세 포함)을 부과하고, 고지서 우편 발송을 완료했다고 밝혔다. 과세 대상은 2023년 6월 1일 현재 동구에 등록된 자동차·건설기계·125cc 초과 이륜차이며, 납부 기간은 6월 30일까지다. 1월과 3월에 연세액을 일시 납부한 경우는 6월 과세 되지 않는다. 납부는 전국 금융기관 CD/ATM에서 본인 통장·현금카드·신용카드로 조회 및 납부가 가능하며, 은행 창구에서 현금으로도 납부할 수 있다. 특히 지방세입계좌 납부시스템은 자동차세 등 지방세를 이체 수수료 없이 편리하게 납부하는 것이 가능하다. 구 관계자는 “자동차세 납부 기한이 경과하면 3%의 가산금이 추가되며, 번호판 영치 및 재산압류 등의 체납처분으로 인한 각종 불이익이 발생할 수 있다”며 “기한 내 납부해 주실 것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미디어아워 기자 | 김해상공회의소는 14일 고용노동부 지역산업맞춤형 일자리창출 지원사업의 일환으로 경영·고용위기 기업 역량강화 컨설팅 패키지 지원사업 사전 간담회를 개최했다. 간담회는 사업 운영을 위해 구성된 인사·노무, 경영, 안전, 환경 분야 전문가가 참석해 지원사업 소개, 컨설팅 사전점검, 컨설턴트 위촉 순으로 진행됐다. 경영·고용위기 기업 역량강화 컨설팅 패키지 지원사업은 ▲대량구조조정 사업장, 경영악화 사업장, 폐업(예정)사업장 ▲고용유지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주력산업 기업 ▲신산업 전환 준비 기업을 대상으로 양질의 일자리를 창출하고 고용을 유지하기 위해 경영환경 개선 및 신산업 진출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김해상의 박명진 회장은 “산업구조 개편, 지방소멸 가속화, 해외시장 위기 등으로 지역 고용상황은 점점 악화되고 있다.”며 “혁신과 변화의 시대에 맞춘 전문적인 컨설팅으로 기업이 안정적인 성장과 발전을 이룰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지원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김해상의는 이번 사업에 관심 있는 기업을 지속적으로 모집할 예정이다. 자세한 내용과 문의사항은 김해상의 경영사업팀으로 연락하면 된다.
미디어아워 기자 | 영동군은 6월 정기분 자동차세를 15,232건에 지방교육세를 포함 15억3천만원 부과·고지한다고 밝혔다. 자동차세 부과대상은 6월 1일 현재 자동차등록원부상 소유자로 과세기간이 1월 1일부터 6월 30일까지 6개월분이다. 경차나 화물차 등 연세액이 10만원 이하인 차량은 매년 6월 정기분으로 1년 세액이 부과 된다. 또한, 선납을 통해 1년 연세액을 일시에 납부한 차량은 이번 부과대상에서 제외된다. 납부방법은 전국 모든 은행, 농협, 신협, 새마을금고, 산림조합 등에 직접 납부할 수 있다. 인터넷뱅킹, 인터넷지로, 은행현금지급기(CD/ATM), 신용카드, 가상계좌, 지방세입계좌, 위택스 등으로도 납부가 가능하다. 진순현 세정팀장은 “다양한 홍보를 통해 납세자가 납기 내 납부할 수 있도록 적극 독려하고 있다”라며 “기한 내에 자동차세를 납부하지 않을시 3%의 가산금 추가 등 불이익을 받을 수 있으므로 기한 내에 납부해 줄 것”을 당부했다.
미디어아워 기자 | 전북도와 전북바이오융합산업진흥원은 전북-경기-대구 3개 지자체와 초광역 컨소시엄을 구성․추진해 산업통상자원부의 ‘2023년도 미래기술선도형 산업혁신기반구축사업’에 선정됐다고 15일 밝혔다. 해당 사업은 고가 장비 구입이 어려운 중소·중견 기업을 대상으로 산업기술 개발에 필수적인 공동 활용 연구개발 기반을 대학, 공공기관 등 비영리기관에 구축해 기업의 기술혁신 활동을 지원하고 미래핵심 기술기반의 신산업 창출을 도모하는 사업이다. 산업부는 18개 과제를 지정 공모했는데 전북도는 ‘메디바이오 핵심소재 기술개발 및 메디컬바이오 실용화지원 기반 구축’ 사업에 선정됐다. 이에 2027년까지 국비 100억 원을 포함한 총 159억 원의 사업비가 투입된다. 이 사업을 통해 대사성 질환, 심혈관 질환 등을 타깃으로 미토콘드리아를 비롯한 7대 세포소기관에 대한 자가포식 제어 기술 기반의 세포‧동물 평가 시스템을 구축한다. 또 국내 신약, 건강기능식품, 코스메슈티컬 개발 기업을 대상으로 소재 발굴부터 제품화까지 전주기 지원체계를 운영한다. 자가포식 제어 기술은 여러 병리 조건에서 손상되거나 불필요한 특정 세포소기관만을 선택적으로 분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