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아워 이다정 기자 | 당진시보건소가 7월 21일 저녁 7시 연꽃이 만발한 연호지에서 ‘7월의 달빛 걷기’행사를 진행한다. 당진시는 심혈관질환과 성인병 예방에 효과가 있는 걷기 운동을 활성화하기 위해 지난 6월 ‘당진아! 걷자’발대식을 개최하고 △모바일 걷쥬 앱을 활용한 챌린지 △걷기 좋은 길 스탬프 투어 등 걷기 활성화 사업을 운영하고 있다. 걷기 활성화 사업의 일환으로 추진되는 이번 걷기행사는 합덕제 농촌테마공원 내 팔각정에서 합덕제 일원 연호지 둘레길 코스 2km 구간을 걷는 행사로 합덕, 우강 등 인근 걷기 동아리 회원들과 걷기 시민 건강지도자들이 참여한다. 특히 이번 행사는 21일부터 개최되는 합덕 연꽃 축제와 연계 운영돼 걷기 행사뿐만 아니라 다양한 홍보부스와 먹거리 장터도 즐길 수 있을 예정이다. 박종규 당진시보건소장은 “이번 행사에 오셔서 건강에 좋은 걷기 운동도 실천하고 다양한 문화 행사를 관람하시기 바란다”라며 “앞으로도 걷기실천율을 높이기 위해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이러한 노력에 힘입어 당진시의 걷기 실천률은 2021년 35.1%, 2022년 40%로 점진적으로 높아지고 있으며 8월에는 면천 골정지에서
미디어아워 이다정 기자 | 음성군보건소는 금연 분위기 확산과 청소년들의 평생 흡연으로의 진입을 차단하기 위해 대소초등학교 학생들과 교직원을 대상으로 청소년 흡연 예방 및 음주폐해예방 캠페인을 실시했다고 20일 밝혔다. 이번 캠페인은 대소초등학교 학생자치회 학생들이 흡연 예방 피켓과 어깨띠를 두르고 흡연 예방 구호를 외치며 또래 학생들의 캠페인 참여를 독려하는 등 학생들의 적극적인 참여로 이뤄졌으며, 청소년 시기 흡연의 위험성에 대한 교육자료 게시 및 홍보 안내문을 배포하는 등 흡연 예방에 대한 중요성 및 필요성을 강조했다. 전병태 군 보건소장은 “청소년들이 건강한 학령기 및 청소년기를 보낼 수 있도록 흡연 예방에 대한 올바른 지식을 전달하고 관심을 고취시키겠다”며, “선순환으로 가정과 지역사회에도 금연 분위기가 확산돼 모두가 살기 좋은 지역사회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미디어아워 이다정 기자 | 아프리카돼지열병 중앙사고수습본부는 7월 18일 강원도 철원군 소재 돼지농장(6,800여 마리 사육)에서 아프리카돼지열병이 확인됨에 따라 7월 19일, 농림축산식품부·행정안전부·환경부·농림축산검역본부 등 관계기관과 지자체가 참석하는 중수본 점검 회의를 개최하여 발생상황을 진단하고 다음과 같이 방역 추진상황을 점검했다. 강원도 철원군 소재 돼지농장에 대한 어미돼지(모돈) 출하 전 정밀검사 과정에서 아프리카돼지열병이 확인됐고, 올해 돼지농장에서 발생한 9건의 아프리카돼지열병 중 철원에서 총 2건이 발생했다. 첫째, 중수본은 강원도 철원군 소재 돼지농장에서 아프리카돼지열병이 확진됨에 따라 즉시 초동방역팀 및 역학조사반을 현장에 파견하여 외부인·가축·차량의 농장 출입 통제, 살처분, 소독 및 역학조사 등 긴급 방역 조치 중이다. 둘째, 농장 간 수평전파 차단을 위해 철원군과 인접 시군을 포함한 9개 시군(강원 화천, 경기 연천·포천·파주·김포·고양·양주·동두천, 인천 강화)에 대해서는 7월 19일(수) 0시부터 7월 20일(목) 24시까지 48시간 동안 돼지농장·도축장·사료공장 등 축산 관계시설 종사자와 차량에 대한 일
미디어아워 이다정 기자 | 서귀포시 동부보건소는 모유수유에 어려움이 있는 출산가정에 모유수유전문가가 직접 방문하는‘찾아가는 모유수유클리닉’을 매월 1회 운영하고 있다. 보건복지부의‘2021년 산후조리 실태조사’에 따르면 모유수유 활성화를 위해 가장 필요한 정부정책으로 모유수유를 위한 유방 관리 비용지원(56.9%), 모유수유방법 교육 및 홍보(19.7%), 모유수유 물품지원(11.9%), 모유수유 시설확대(10.5%) 등의 순으로 나타났다. 이에, 보건소는 출산가정이 모유수유를 중도에 포기하지 않고 지속적으로 실천할 수 있도록 모유수유전문가가 직접 가정으로 찾아가 모유수유 문제점(모유량 부족, 잘못된 자세 등) 해결과 유방통증 및 울혈 등 예방을 위한 유방관리서비스 등의 모유수유클리닉을 운영하고 있다. 출산 후 1년 이내의 출산가정 대상으로 올해 총 8가정이 실시됐으며 출산가정의 눈높이 맞춰 일대일 방문관리로 대상자의 만족도가 높아 11월까지 운영할 예정이다. 아울러, 모유수유 실천율 높이기 위해 상·하반기 모유수유 교육 및 상담, 유축기 대여사업, 모유수유 실천 홍보 등이 추진되고 있다. 보건소 관계자는“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모유수유
미디어아워 이다정 기자 | 보건복지부는 7월 19일 오후 3시 서울 프레지던트 호텔 31층 모짤트 홀(서울특별시 중구 소재)에서 제4차 '의료보장혁신포럼'을 개최했다. 이날 포럼은 ‘지역완결 필수의료 제공을 위한 국립대병원 등 권역 책임의료기관 중심의 의료전달체계 개편 방향’을 논의하고자 개최됐으며, 여나금 한국보건사회연구원 연구위원의 주제 발표와 신영석 고려대학교 의과대학 교수를 좌장으로 한 패널토론이 진행됐다. 발제자로 나선 여나금 한국보건사회연구원 연구위원은 지역·필수의료 생태계 붕괴 현상과 권역 책임의료기관의 역할 부족 실태를 진단하고, ▲상생·협력 중심의 지역의료 전달체계 구축 ▲권역 책임의료기관 필수의료 역량 강화 ▲지역·필수의료 인력 양성·공급 확대 및 ▲지역·필수의료에 대한 국가책임 강화 등을 통해 모든 국민이 거주지역에서 안심하고 이용할 수 있는 필수의료체계를 확립하는 것이 필요하다고 제안했다. 이어진 토론에서는 공백 없는 필수의료 제공 네트워크를 구축하기 위한 정책 방향, 쟁점 과제 등에 대한 다양한 논의가 이어졌다. 박민수 보건복지부 제2차관은 “전국 어디서나 국민 생명과 안전에 직결된 필수의료를 충분히 이용하실 수
미디어아워 이다정 기자 | 서귀포시 동부보건소는 “지속되는 비 날씨로 파리‧모기로 인한 감염병 발생이 우려되고 있어, 유충구제 및 해충방제 등 방역 활동을 강화한다. 동절기부터 정화조, 하수구 등 방역 취약지에 친환경 약품을 투입하여 모기 유충구제를 지속적으로 실시하고 있고, 4월부터는 관광객 등 유동인구가 많은 성산읍 일출봉 일대, 공중화장실, 물웅덩이 등 모기 발생이 쉬운 습지를 대상으로 대대적인 해충방제 활동을 펼쳐 나가고 있다. 또한 관내 오름입구과 공원 등에 기피제 분사기 및 모기트랩, 포충기를 124대 설치하였으며 포충기는 다수인원 거주지역, 공원 등에 38대를 설치하였고, 해충이 선호하는 LED 파장 램프로 모기를 유인하여 분쇄․제거하는 원리의 친환경법으로 모기 등 해충을 방제하고 있고 SFTS(중증열성혈소파감소증후군) 예방 및 진드기 물림을 방지하기 위하여 진드기 기피제 분사기 14대를 시민들이 많이 찾는 주요 등산로(따라비오름 등)와 산책로에 설치하여 진드기 매개 감염병 예방에 힘쓰고 있으며, 방역장비 및 약품은 서귀포 동부보건소에서 사용 방법을 교육하고 무료로 대여 하고 있다. 자세한 문의는 서귀포시 동부보건소로 문의하면
미디어아워 이다정 기자 | 경산시는 집중호우로 하천 범람과 침수 등 수해가 발생함에 따라 위생환경이 취약해지고 모기 등 매개체가 증가하면서 발생할 수 있는 감염병 유행에 대비하고자 특별 방역을 했다. 아울러 집중호우 대피 시설과 경산지역 행정복지센터(15개소)에 방역물품을 지원하는 등 대응에 총력을 다하고 있다고 19일 밝혔다. 풍수해 감염병은 오염된 물이나 음식 섭취로 인한 수인성·식품 매개 감염병(장티푸스, 세균성 이질, A형간염, 장관 염증 등), 모기 증식이 쉬운 환경 조성으로 인한 모기 매개 감염병(말라리아, 일본뇌염), 오염된 물 등에 직접 노출로 인한 접촉성 피부염, 파상풍, 렙토스피라증, 안과 질환 등이 있다. 수인성·식품 매개 감염병 예방을 위해 안전한 물과 음식을 섭취하고, 손 씻기 등 위생수칙을 철저하게 준수해야 한다. 이재민 임시 거주 시설이나 대피 시설 등 밀집한 환경에서는 코로나19 감염병이 집단 발생할 수 있으므로 손 씻기나 마스크 착용 등 호흡기 감염병 예방에도 유의해야 한다. 안병숙 보건소장은 “가족의 건강을 위협하는 수인성·식품 매개 감염병 예방을 위해 안전한 물과 음식을 섭취하고, 손 씻기 등 위생수칙
미디어아워 이다정 기자 | 군산시정신건강복지센터는 농촌지역 음독자살 예방을 위해 회현면의 4개 마을(옥흥· 풍신· 금당· 구학당마을)을‘생명사랑 녹색마을’로 선정하고, 농약 안전 보관함 50개를 보급했다고 밝혔다. 이번 농약 안전 보관함 보급사업은 시 농촌지역 주민들의 충동적인 음독자살을 예방하고 생명존중문화를 확산하기 위한 사업이다. 시는 최근 3년간의 농약 자살 고위험 농촌 마을을 선정해 지난해까지 13개 마을에 농약 안전 보관함 총 209개를 보급했으며 지속적으로 사용실태를 점검하고 있다. 올해는 19일 회현면 행정복지센터에서 농약 안전 보관함 및 현판 전달식을 진행했다. 이날 행사에서는‘생명사랑 녹색마을’현판 전달과 함께 농약 안전 보관함 사용관리에 대해 안내하고 기념품을 전달했으며, 회현면 행정복지센터, 김경구·서동수 시의원, 군산시보건소, 군산시정신건강복지센터, 4개 마을 이장과 주민이 참여했다. 김호선 정신건강복지센터장은 “농약안전 보관함 보급사업을 통해 안전한 농약 사용 및 관리 문화를 정착 자살 고위험군에 대한 안전망을 구축하고 음독자살 예방에 도움이 되길 바라며, 앞으로도 자살 예방과 생명존중문화 확산을 위해 노력할 것
미디어아워 이다정 기자 | 익산동부건강생활지원센터는 만성질환 및 심뇌혈관질환 예방・관리를 위한‘건강UP!혈관지킴이 교실’을 운영한다. 이는 만성질환자(고혈압, 당뇨, 이상지질혈증 약물 복용중인자)로 심폐소생술 교육 및 실습, 만성질환 관리 및 합병증 예방법 교육, 신체활동, 영양 교육 및 실습 등 만성질환 자가관리 능력향상을 위한 프로그램이다. ‘건강UP!혈관지킴이 교실’은 금마면, 왕궁면, 팔봉동 관할 지역에서 만60세 이상 1가지 이상 약물복용 중인 지역주민을 대상으로 다음달 1일부터 매주 화요일 총 8회차 진행된다. 특히 심폐소생술 교육 및 실습 과정을 하반기에 진행하여 주변에서 발생할 수 있는 심근경색 등의 응급상황에 대한 대처율과 생존율을 높일 계획이다. 모집기간은 오는 24일부터 26일까지 3일간이며 동부건강생활지원센터(익산시 금마면 고도길 26-6) 보건사업실로 직접 방문하거나 전화로 접수가능하다. 이진윤 보건소장은 “심뇌혈관질환 발생 등 합병증 유발이 높은 만성질환은 약물치료 외에도 식이요법, 규칙적인 운동 등 생활습관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주민의 건강을 증진시키고 건강생활실천을 향상시킬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하겠
미디어아워 이다정 기자 | 익산시가 소득기준을 폐지하고 지역 내 모든 임산부를 대상으로 산전·산후 건강관리비를 지원한다. 시는 출산장려 분위기 조성을 위해 현금 40만원을‘임산부 280 건강관리비’로 지원해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임산부 280 건강관리비’는 신청일 기준 부부 모두 익산시에 6개월 이상 주소를 두고 있는 임신 24주 이상 및 분만 후 12개월 이내 여성이라면 소득기준 제한없이 누구나 신청 가능하다. 단, 배우자가 직업 상의 이유로 익산시에 주소를 두고 있지 않았다면 구비서류를 첨부하여 신청이 가능하며, 미혼모인 경우도 지원 대상자이다. 올해 6월 말 기준 432명이 총 1억7천2백8십만원을 지원해 임산부 건강관리를 도왔다. 신청 임산부는 구비서류와 신분증을 지참하여 주소지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하면 된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익산시보건소 보건지원과, 또는 모자보건상담실로 문의하면 친절한 상담을 받을 수 있다. 시 관계자는 “저출산 문제가 심각한 시기에 출산 친화적인 환경 조성이 무엇보다 중요한 과제”라며 “산모와 아이가 행복한 익산시를 목표로 최선을 다할 것을 약속드린다”고 말했다. 한편 시는 그동안 기준중위소득 00
미디어아워 이다정 기자 | 포항시 북구보건소는 19일 신규 금연지도원 3명을 위촉하고, 위촉장과 금연 지도원증을 전달했다. 금연지도원은 금연구역의 시설 기준 이행상태를 점검하고 금연구역에서의 흡연행위 감시 및 계도 활동을 펼치며, 금연사업 홍보 및 교육지원 등 금연 환경조성을 위한 업무를 수행한다. 신규 위촉된 금연지도원은 7월부터 2년간 활동하며, 주간뿐만 아니라 야간, 공휴일에도 지역 내 공중이용시설과 주택가 근처, 학교 인근 등 민원 다발 금연구역을 집중 지도·점검할 계획이다. 위촉식 이후 금연지도원의 주요직무와 금연구역 관련 법령, 흡연 단속요령, 민원 응대요령 등에 대한 직무교육과 중대 시민재해 의무사항인 안전·보건확보 의무교육을 실시했다. 이재숙 북구보건소 건강관리과장은 “이번에 위촉된 금연지도원들은 금연구역 지도·점검뿐만 아니라 흡연의 폐해를 알리고, 금연사업 홍보대사로서의 활동도 함께 할 예정”이라며, “시민의 건강과 성숙한 금연 문화정착을 위해 활발한 활동을 바란다”고 당부했다.
미디어아워 이다정 기자 | 익산시가 최근 기록적인 폭우로 인해 침수된 지역의 2차 피해인 감염병 및 해충 확산 방지를 위해 집중방제에 나섰다. 시는 무더위와 집중호우까지 더해 침수지역의 물 오염으로 인한 수인성 감염병(장티푸스, 세균성 이질 등) 발생위험의 증가로 긴급방역을 실시한다. 보건소 방역소독기동반과 읍‧면‧동 행정복지센터는 침수지역을 비롯해 주택가, 하수구, 공원, 공중화장실 등 취약지역을 중심으로 일제방역을 추진한다. 마을별 자율방역단을 구성해 자가 방역을 할 수 있도록 방역기와 방역 약품을 지원할 예정이다. 이재민 대피시설에 대한 방역소독 실시와 코로나19 감염병 확산방지를 위한 손소독제, 마스크, 살충제 등 방역물품을 제공하고 지속적인 모니터링을 운영 중이다. 특히 풍수해로 인해 서식처의 환경변화 및 위생환경이 취약해져 병원균, 모기, 파리, 쥐 등 감염매개체에 의한 감염병의 발생 가능성이 높아져 감염병별 예방수칙을 준수토록 홍보를 강화한다. 또한 하절기 집중 방제도 지속적으로 추진해 주 4회, 보건소 방역기동반을 통한 야간 방역을 실시하는 등 위생해충 방제에 온 힘을 기울이고 있다. 오는 8월에는 다이로움일자리 인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