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아워 김가인 기자 | 오는 9월 1일부터 카드형 홍천사랑상품권이 9월 추석명절을 맞아 보다 많은 군민들이 보다 많은 금액으로 이용할 수 있도록 발행량을 확대하며 구매한도를 100만원으로 상향된다. 홍천군 관계자는 “9월에 있을 추석 명절에 발생하는 소비 수요로 인해 예상되는 물가 상승을 대비하고, 다가오는 명절 물품을 준비하는 홍천군민들의 편의를 돕기 위해 홍천사랑상품권 발행량과 1인당 구매한도를 기존보다 늘리게 됐다.” 고 말했다. 홍천사랑상품권은 구매한도가 늘어나는 만큼 1인당 보유한도도 150만원으로 상향조정되어 올해 연말까지 유지된다. 홍천사랑상품권은 홍천군 관내 소상공인을 돕고, 관내 물가를 안정화시키기 위해 발행되는 지역사랑상품권이다.
미디어아워 김가인 기자 | 인천광역시 계양구는 30일 ‘지역기업연계 청년일자리 지원사업’ 참여 청년들을 대상으로 직무역량 강화 컨설팅을 실시했다. ‘지역기업연계 청년일자리 지원사업’은 지역 내 기업과의 연계를 통해 청년 일자리를 지원하는 사업으로, 참여 기업에는 인건비를 지원하고 청년에게는 일자리를 제공하며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하고 있다. 이번 컨설팅은 사업 참여 청년들을 대상으로 직무 관련 기본 교육과 역량 강화 교육 등을 실시해 청년들의 조직 적응력 향상과 삶의 질 향상에 도움을 주기 위해 마련됐다. 컨설팅은 경이로운 청년의 사회생활, 슬기로운 청년의 직장생활, 조화로운 청년의 일상생활을 주제로 한 대면교육으로 진행됐다. 컨설팅에 참여한 한 청년은 “기대한 것 이상으로 직장 생활뿐만 아니라 개인적으로도 도움이 되는 시간이었고, 다른 참여자들과 소통할 수 있는 기회가 되어 좋았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구 관계자는 “앞으로 더 많은 청년들이 일자리와 교육 등 다양한 지원을 받을 수 있도록 관련 사업을 내실 있게 추진하겠다.”라고 말했다.
미디어아워 김가인 기자 | 울주군 노사공감센터가 지난 30일 온산국가산업단지 노사 관계자들과 함께 노사문화 발전을 위한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번 간담회는 온산공단노동조합협의회와 온산공단공장장협의회 등 온산공단을 대표하는 노·사가 최초로 함께 하는 자리로 마련돼 더욱 의미가 크다. 이날 이순걸 군수도 간담회에 참석해 온산공단 노사 관계자의 의견을 청취하고, 노·사·정이 공감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순걸 군수는 “온산국가산업단지는 국가 경제를 견인하는 울산 산업의 중심이자, 울주군 경제 발전에 매우 중요한 역할을 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회사와 노조가 서로 화합하고 상생해 지역 발전에 많은 도움 주시길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미디어아워 김가인 기자 | 광주광역시는 ‘2023년 광주시 산업안전보건 우수기업’ 15곳을 선정했다고 30일 밝혔다. 산업안전보건 우수기업 인증사업은 소규모 민간사업장의 산업안전에 대한 인식 강화와 안전한 근로환경 조성을 유도하기 위해 지난해부터 추진됐다. 올해 선정된 기업은 ▲성일이노텍 ▲㈜신성테크 ▲㈜신흥정기 ▲㈜씨엠텍 ▲아이티엘 ▲에스진㈜ ▲에어패스 ▲와우코리아㈜ ▲㈜인아 ▲㈜지아이엠텍 ▲㈜지용금속 ▲㈜지코엔지니어링 ▲창성정밀㈜ ▲현대로오텍㈜ ▲현성오토텍 등 총 15개 기업(이상 가나다순)이다. 광주시는 선정된 기업들에 대해 사업장 작업환경 개선자금으로 500만원을 지원하고, 산업안전보건 우수기업 인증서와 현판을 수여한다. 또 인증기간 2년 동안 중소기업을 대상으로 하는 경영안정자금 지원 등 혜택과 함께 산업재해 예방교육·컨설팅 등도 연계 지원할 예정이다. 산업안전보건 우수기업 인증사업은 산업안전보건 관련규정 준수, 위험성평가 및 시설장비 적정도 등이 우수한 지역내 중소기업들을 발굴, 산업재해 예방을 선도하는 안전보건 대표기업으로 인증하고 지원하는 것이 핵심이다.
미디어아워 김가인 기자 | 김명규 제14대 충북도 경제부지사가 9월 1일 취임 1주년을 맞았다. 김 부지사의 취임 1년은 투자유치, 주요 국책사업, 예산확보 등 거침없는 행보로 굵직한 현안들을 깔끔하게 성공시키는 추진력을 보여 민선 8기 충북을 첨단산업의 중심지로 견인했다. 이는 부지사로서의 직접 중앙부처, 국회, 기업방문 등 직접 발품을 팔아 이루어낸 ‘끝임없는 노력의 산물’이었다. 코로나 19 이후 고금리, 고물가, 고환율 등 3고 현상으로 기업투자가 위축되는 상황에서도 SK하이닉스 M15X 투자협약(15.5조원), LG에너지솔류션(4조), 한국동서발전 음성 액화천연가스(LNG)발전소 착공(1.2조원), 현대모비스(0.6조) 등 민선 8기 투자유치 60조 달성목표의 58%인 35조(515개사 22,921명 고용 / ′23. 8.24일 기준)를 돌파하는 등 최단기간 최고의 투자유치 실적을 이루어냈다. 향후 지속 가능한 성장 조건을 만들기 위해 오송 제3 생명과학국가산업단지 본격 추진(2030년 준공 목표), 충주 바이오헬스국가산단 조성, 청주 에어로폴리스 1지구 준공, 충북경제자유구역청 국제
미디어아워 김가인 기자 | 논산시가 30일 행정안전부 산하 지방재정 전문기관인 한국지방재정공제회로부터 특별재난지역 재해복구 재정지원금 4,972만 원을 전달받았다. 한국지방재정공제회는 전국 자치단체 및 출자ㆍ출연기관을 회원으로 삼아 다양한 재정지원책을 펼치는 기관이다. 지난 2012년부터 특별재난지역으로 지정된 자치단체에 재해복구 비용을 지원하고 있다. 이번 재정지원금 역시 지난 7월 집중호우 피해가 커 특별재난지역으로 지정된 논산시의 재해복구를 뒷받침하고자 마련됐다. 지원금은 지역민 구호ㆍ물품 지원ㆍ피해시설 복구 등에 쓰일 예정이다. 한편, 30일 오후 논산시청 시장실에서 진행된 전달식에는 백성현 논산시장과 조상희 한국지방재정공제회 중부권광역센터장 및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조상희 센터장은 “재정지원금이 논산시가 빠르게 피해를 복구하는 데서 나아가 시민사회에 힘을 보태는 일에 쓰이길 바란다”고 말했다. 백성현 논산시장은 “한국지방재정공제회의 관심과 배려에 감사드린다”며 “전해주신 지원금을 바탕으로 수해 복구작업을 조속히 완료하고, 더욱 튼튼한 시민 안전망을 갖추는 데에 심혈을 기울이
미디어아워 김가인 기자 | 현금인출 대신 금반지 등 귀금속을 구매하는 방식의 보이스피싱이 줄어들 것으로 보인다. 국민권익위원회는 지난 22일 귀금속 거래를 이용한 전화금융사기(보이스피싱) 범죄 예방을 위해 귀금속 판매업자가 현장에서 확인·조치할 사항과 귀금속 거래 전용계좌 지급정지에 따른 판매업자의 피해 최소화 방안을 마련해 금융감독원장과 경찰청장에게 권고했다. 보이스피싱 예방을 위해 은행들이 100만원 이상 계좌이체 거래의 현금인출을 30분간 제한하자 사기범들은 판매업자의 금거래계좌에 피해금을 이체하도록 한 후 귀금속 구매자를 가장해 금반지 등을 구매하는 방식의 신종 보이스피싱이 다수 발생했다. 이후 보이스피싱 사실을 인지한 피해자가 은행에 신고하면 은행은 즉시 판매업자의 금거래계좌를 지급정지한다. 지급정지를 해제하기 위해서는 판매업자가 은행에 이의를 제기해 해당 귀금속의 판매가 정당한 거래1)임을 소명해야 하며, 은행과 금융감독원이 이의제기를 인정할 경우 피해금을 제외하고 지급정지가 해제된다. 판매업자는 현금, 카드, 이체 등 거래 방식을 불문하고 반드시 금거래계좌를 통해 거래를
미디어아워 김가인 기자 | 군산시는 지난 29일 ‘청년뜰(군산시 청년센터·창업지원센터)’과 ‘군산기계공업고등학교’가 '고졸자 후속 관리 지원모델 개발사업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에 따라 두 기관은 직업계고 졸업(예정)자의 지역사회 안착을 위해 상호 협력하기로 했다. 군산기계공업고등학교는 지난 2020년 교육부 한국장학재단의 고졸자 후속관리 지원사업 모델 충청-전라권역 거점학교로 선정돼, 취업 지원 서비스를 제공하는 사업을 5개년간 추진하고 있다. 이번 협약으로 지역사회 전문인력 양성을 위한 취·창업 전문가 상호 지원, 취·창업 역량 강화를 위한 재학생 및 졸업생 컨설팅 프로그램 지원, 프로그램 진행 시 인프라 교류 및 홍보 협조 등이 기대 된다. 청년뜰은 평소 지역 청년의 삶의 질 향상 및 고용 확대를 위해 다양한 프로그램을 지원하며 관련 전문성을 확보하고, 지역 네트워크 망을 보유하고 있어, 이번 협약을 통한 시너지 효과가 클 것으로 보고 있다. 시 관계자는 “이번 협약을 통해 지역사회 전문인력 양성을 위한 상호 지원으로 고졸자 취업 확대와 지역인재들이 군산지역에
미디어아워 김가인 기자 | 인천광역시는 8월 31일 중구 하버파크호텔에서 중국 산둥성 웨이하이시와 ‘제6회 지방경제협력 공동위원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한중 자유무역협정(FTA) 시범도시인 인천시는 지난 2015년 7월 중국 웨이하이시와 지방경제협력강화 합의 이후, 무역·전자상거래·관광·체육 등 7대 분야 41개 핵심과제를 선정해 분야별 세부 협약을 체결하고 다양한 시범사업을 추진해왔다. 이번 회의에는 인천시 산업정책과와 웨이하이시 상무국 등 인천 4개, 웨이하이 2개의 관련 부서 및 유관기관이 참여해 무역․물류, 지식재산권, 경제․산업 등 양측의 11개 제안 의제를 발표하고 분야별 활성화 방안을 논의했다. 그리고 이번 회의에는 지난 1회~5회까지의 공동위원회 89개 안건의 진행사항을 논의하는 등 후속 조치도 공유했다. 이번 회의에서 인천시는 △원산지 결정 기준 완화 요청 △한중 복합운송 활성화 건의 △산둥수입상품박람회 참가 등 코로나19 이후 교류협력 추진방안과 인천시 관내 기업들의 대(對) 중국 무역 애로사항 등을 주요 의제로 논의했다. 한편 인천시는 지난 2016년 11월 지방경제협력 핵
미디어아워 김가인 기자 | 울산시는 8월 31일 오후 2시 시청 1별관 3층 회의실에서 ‘2023년 지역산업맞춤형 일자리 창출 지원사업 성과제고 추진계획 보고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보고회는 수행기관별 추진상황 점검 및 성과제고 방안을 논의하여 사업 목표를 달성하고자 마련됐다. 이날 보고회는 울산시, 울산경제일자리진흥원, 울산지역 인적자원개발위원회, 울산테크노파크, 울산정보산업진흥원 등 관계자 3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린다. 행사는 ‘23년 사업별 성과제고방안 발표, 참석자 토론 및 의견 공유 등으로 진행된다. 울산시는 올해 총 136억 원을 투입, 4,153개의 지역산업맞춤형 일자리 창출을 목표로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사업별로 △고용안정 선정대응 패키지 지원사업 65억 원, 1,155명 △지역혁신 프로젝트 19억 원, 334명 △지역형 플러스 일자리 37억 원, 864명 △지역고용위기 대응 지원(조선업 도약센터) 15억 원, 1,800명 규모이다. 울산시 관계자는 “울산은 고용노동부에서 주최한 2023년 전국지방자치단체 일자리대상에서 공시제 부문은 최우
미디어아워 김가인 기자 | 울산시는 8월 31일 오후 2시 30분 석유화학공단내 협의회 사무실에서 ‘울산 석유화학공단 통합파이프랙 구축사업 실무협의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날 협의회에는 울산시와 참여(투자)업체 29개사 실무책임자, 사업수행기관인 울산도시공사, 한국산업단지공단, 기본설계 참여기관 관계자 등 40여 명이 참석한다. 울산시는 이날 회의를 통해 지난 3월 22일 파이프랙 사업의 본격 시행을 위해 참여기업과 공동 협약(MOU)체결, 그리고 4월 26일 수행기관인 울산도시공사와 협약체결 이후 통합파이프랙 구축사업 추진상황과 향후 일정을 공유한다. 또한 사업 주요 추진경과, 지상배관 설치에 따른 규제개선(도로와 이격거리) 추진상황 및 대응계획, 실시설계 용역 진행상황 및 향후 추진절차, 실무협의회 및 총괄위원회 구성운영 계획(안), 민간분담금 투자약정 체결 의견 등을 논의할 예정이다. 울산시 관계자는 “'석유화학단지 통합파이프랙 구축사업'은 석유화학공단 지하 매설관의 노후화, 과밀화로 인한 위험을 제거하고 원료와 제품의 원활한 상호공급을 통해 기업 운영의 효율성을 크게 높이게 될 것
미디어아워 김가인 기자 | 국토교통부는 8월 31일 오전 10시 서울 코엑스에서 국내 물류 기업과 학계 종사자가 직접 현장감 있는 정책을 기획하고 협력할 수 있도록'스마트 물류협의체'를 출범한다고 밝혔다. 이날 출범식에서는 협의체 운영방안을 공유하고, 현장에서 바라본 물류산업의 규제 개선사항과 기술개발 등의 발전방안을 논의할 예정이다. 협의체는 택배‧배달, 대형화물 운송, 물류시설 개발, 물류센터 운영 등 물류 전반에 걸쳐 다양한 분야를 포괄하는 민간 전문가 19명으로 구성됐으며,향후 분야별로 구체적인 논의를 진행하는 과정에서 관련 업계 종사자들이 추가로 참여하는 소규모 워킹그룹을 유동적으로 운영할 계획이다. 아울러, 금번 출범식에는 서울시 관계자가 참여하여 국토교통부가 지난 ’16년 도시첨단물류단지 시범사업으로 선정했던 서울시 양천구 ‘서부트럭터미널’의 지구지정 계획(8.31 예정)도 발표할 예정이며, 노후화된 물류시설을 도시첨단물류단지로 재정비하여 주민친화적인 공간 등으로 탈바꿈하도록 하는 등 도시물류 인프라를 지속 발전시킬 방안에 대해서도 논의할 계획이다. 국토교통부 이윤상 교통물류실장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