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아워 기자 | 울진군은 6월 15일부터 7월 5일까지‘2023년 울진군 제안 공모 채택자 창업지원 사업’참여자를 모집한다. ‘2023년 울진군 제안 공모 채택자 창업지원 사업’은 예비 창업가의 창업을 지원하기 위해 올해 처음 시행되는 것으로, 울진의 지역자원이나 문화에 혁신적 아이디어를 결합해 가치를 창출하고 지역 내 어려움을 해결하기 위한 사업이다. 지원 대상은 울진군에 주소지를 둔 19세 이상 49세 이하 청년 중에 지역 기반 창업을 준비하고 있는 예비 창업가 또는 공고일 기준 3년 미만 초기 창업가이며, 지역 가치, 로컬 푸드, 지역 기반 제조, 지역 특화 관광, 거점 브랜드, 디지털 문화 체험, 자연 친화 활동 등 7개 분야 비즈니스 모델의 사업화를 위한 자금을 창업가당 최대 4300만원까지 지원한다. 군은 사업계획서 및 발표평가를 통해 2023년 7월 21일까지 지원 대상자 2명을 최종 선정하여 지역 내외 전문가들이 참여하는 멘토링, 성장단계와 비즈니스 모델에 맞춘 컨설팅과 단계별 자금지원으로 안정적인 창업을 돕는다는 계획이다. 손병복 울진군수는“아이디어는 있으나 창업 기반이 약한 청년들에 대한 실질적 창업지원으로 지역
미디어아워 기자 | 전남 함평군이 동진기업㈜, ㈜제이케이베스트, ㈜정테크놀로지와 대규모 투자협약을 체결했다. 함평군은 “전남도와 함께 동진기업㈜ 및 협력사인 ㈜제이케이베스트, ㈜정테크놀로지와 698억원 규모의 투자협약을 맺었다”고 16일 밝혔다. 16일 전남도청 서재필실에서 열린 협약식에는 이상익 함평군수, 김영록 전남도지사를 비롯한 기업 관계자 등 20여 명이 참석했다. 군은 이번 대규모 협약 체결로 지역경제 활성화는 물론 200여 개의 신규 일자리가 창출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동진기업㈜은 빛그린산업단지 입주 예정 업체로 미래 신사업을 선도하는 2차전지 관련 제조업 운영으로 전년도 504억원의 매출을 기록했다. 이번 투자로 반도체 공정에 사용되는 진공펌프를 국산화하고, 차세대 저장 장치인 슈퍼커패시터의 해외 수출로 미래 먹거리를 창출할 전망이다. ㈜제이케이베스트와 ㈜정테크놀로지는 138억원을 투입, 빛그린산단 부지(10,807㎡)에 2차전지·진공펌프·슈퍼커패시터 부품을 가공(조립)하는 제조 공장을 신축한다. LG에너지솔루션, 삼성SDI 등을 주요 고객사로 두고 있는 동진기업㈜은 향후 4개 이상의 협력사를 유치해 국가 신사업
미디어아워 기자 | 창원특례시는 16일 오후 2시 창원컨벤션센터에서 도심항공교통(UAM) 산업 육성을 위한 전문가 세미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발표자로 초청된 이대성 항공안전기술원장, 임채덕 한국전자통신연구원 에어모빌리티 연구본부장, 이병석 경찰대 국제 대테러연구 센터장은 UAM 개발 동향 및 도전과제, UAM 최근 동향 및 ICT 융합 전략, 세계테러 현황과 드론 테러의 대응이라는 3가지의 주제를 각각 발표했다. 이번 세미나는 창원산업진흥원(원장 장동하) 주관으로 김영선 국회의원이 참석한 가운데 국내 도심항공교통 전문가들과 관내 관련 기업들이 한자리에 모여 UAM 정책 동향과 이슈에 대해 정보를 공유하고, 창원특례시 도심항공교통 산업의 육성기반 조성을 위한 정책과 기술, 사업화 방향 도출, 관련 종사자들 간의 네트워크 구축을 위해 마련됐다. UAM은 전기로 구동하는 비행체 기반의 교통수단으로 도심에서 활주로 없이 수직 이착륙이 가능하고, 다양한 육상 교통수단과 연계할 수 있는 친환경 이동수단으로 세계적으로 주목받고 있다. 우리나라의 경우 정부가 2025년 도심항공교통 상용화를 목표로 UAM산업 육성을 추진하고 있어 미래 먹거리 산업으
미디어아워 기자 | 경기도와 고용노동부 경기지청은 16일 고용노동부 경기지청에서 ‘고용・청년 지원 서비스 연계 강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협약에 따라 경기도와 고용노동부 경기지청은 중앙부처-지자체 간 칸막이를 해소하고 경기도 청년들에게 경기도 청년지원사업과 국민취업지원제도를 연계한 통합적인 취업 지원 서비스를 제공하기로 했다. 경기도는 도에서 운영하는 청년지원 서비스(청년면접수당, 청년역량강화 기회 지원 등) 사업에 참여하는 청년에게 고용노동부의 국민취업지원제도에 참여할 수 있도록 안내하고, 고동노동부 경기지청 역시 고용노동부 사업에 참여하는 청년에게 경기도의 청년지원사업을 안내해 경기청년들이 보다 다양한 서비스를 제공받을 수 있는 체계가 구축된다. 경기 청년들의 취업 활동 계획 수립부터 직업훈련, 일 경험 및 취업 알선에 이르기까지 경기도와 고용노동부의 통합적인 취업 지원 서비스를 사각지대 없이 제공할 수 있도록 양 기관은 협업체계를 확대할 계획이다. 석종훈 경기도 사회적경제국장은 “양 기관 간 협력이 경기도 청년들에게 더 많은 취업의 기회를 줄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라며 “유기적인 협력관계를 구축하여 많은 성과가 있을
미디어아워 기자 | 고흥군은 16일 군청 팔영산홀에서 고흥 흥양농협 및 제주 서귀포농협과 ‘고흥군-제주도산 농수특산물 유통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날 협약식에는 공영민 고흥군수를 비롯해 협약사인 흥양농협․서귀포농협과 NH 농협중앙회 전남지역본부․제주지역본부․고흥군지부장 등 관계 임직원들이 참석해 고흥군과 제주도산 농수특산물 유통 활성화를 위한 상호 협력을 약속했다. 올해 초부터 고흥군은 ‘고흥-제주 교류협력 프로젝트’를 추진해 양 지역 간 문화, 관광, 농업, 물류 등 다양한 분야에서 지역 공동발전 협력 체계를 구축하고자 노력해왔다. 군 관계자는 이 프로젝트 일환으로 “교류협력 농업 분야에서, 지난 1월 제주도 대형 유통 전문업체인 ㈜제주로지스틱스와 ‘고흥 농수특산물 유통 및 공동 마케팅 협약’을 체결한 데 이어, 고흥군과 지역농협이 제주도 서귀포농협과 상호 소통한 결과 오늘 협약 체결에 이르게 됐다”고 전했다. 공영민 군수는 “고흥군에서 대량 생산되는 양질의 농수산물의 소비처 확보와 판로개척을 위해 적극적으로 활동하고 있다”며, “이번 서귀포 농협과의 협약이 고흥쌀을 비롯한 고흥의 농산물이 제주시장에 안정적으
미디어아워 기자 | 원희룡 국토교통부 장관은 6월 16일 오전 경기도에 위치한 시멘트 유통기지 현장을 방문하여 시멘트 재고 등 수급상황을 점검하고, 시멘트·레미콘·건설업계가 참석한 간담회를 개최하여 쌍용C&E, 성신양회 등 최근 시멘트 업체들이 발표한 가격인상 계획에 대해 업계 의견 및 애로사항 등을 청취했다. 이번 간담회는 최근 시멘트 업계가 발표한 가격인상 계획에 대해 각 업계의 입장을 발표하는 순서로 진행됐으며,레미콘 업계와 건설업계는 작년에 시멘트 가격이 큰 폭으로 상승한 데 이어 올해도 추가로 가격이 인상될 경우, 공사비에 대한 갈등으로 건설현장이 어려움을 겪게 될 것이라고 설명했다. 원 장관은 “시멘트 가격인상 계획 발표 이후 업계 간 갈등상황이 계속 발생하고 있어, 현장의 고충을 듣고 갈등 해소를 위한 자리로 간담회를 개최하게 됐다”고 말하면서, “특히, 시멘트 가격에 따른 갈등상황이 공사비 분쟁, 공사 지연으로 이어져 국민에게 피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해야한다”고 강조했다. 아울러, “각 업계는 갈등상황이 장기화되지 않도록 시멘트 가격협상에 보다 적극적으로 소통하며 임해주기를 바란다”고 당부하고, “국토교통부는 업계 간에 원
미디어아워 기자 | 포항시는 지난해 오천읍 세계지구 농촌 공간 정비 사업 공모 선정에 이어 올해 농림축산식품부가 주관하는 농촌 공간 정비 사업 2차 공모에 장기면 방산리가 최종 선정돼 총사업비 68억 원을 확보했다고 18일 밝혔다. 올해 농촌 공간 정비 사업은 농촌 마을의 축사, 돈사 등 난개발 요소 제거 후 정비구역을 활용한 공간조성을 통해 농촌 공간의 재생 및 정주 환경 개선을 도모하는 사업이다. 시는 지속적인 지역주민 의견수렴, 사업대상지 당사자 면담, 외부 전문가 자문 등을 통해 장기면 방산리 인근의 축사, 돈사 등을 사업대상지로 설정해 공모사업을 준비해 왔다. 이번 사업에서는 국·도비 45억 원을 포함해 총사업비 68억 원을 투입, 지난 몇 년간 악취로 인한 민원이 많았던 돈사, 우사를 철거 후 복지 문화공간 및 농촌 교육 공간을 조성하고 인근 하천을 복원해 산책로를 설치할 계획이다. 포항시 관계자는 “농촌지역 마을 인근 유해시설을 정비해 주민들의 정주 여건과 삶의 질이 향상될 수 있도록 사업을 착실히 추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미디어아워 기자 | 순창군은 민선8기 공약인 노인일자리 3,000개 확보를 위해 총력을 기울이고 있는 가운데, 지난 16일 안전분야 100개의 노인일자리 추가 확보를 위해 한국노인인력개발원과 순창형 사회서비스형 선도모델 사업 협약을 체결했다. 사업 협약은 지난 3월 8일 전국동시조합장선거 구림면투표소사고와 관련하여 안전에 관한 중요성이 강조됨에 따라 이뤄지게 됐다. 이날 협약식에서 최영일 순창군수와 한국노인인력개발원 김미곤 원장은 해당사업의 성공적인 추진을 위해 사회서비스형 노인일자리 창출을 위한 예산지원, 참여자 역량강화, 지역사회 안전망 구축을 위한 상호협력 등을 내용으로 하는 협약서에 공동 서명했다. 해당사업은 올 8월부터 시작할 예정으로, 군은 사업추진을 위해 60세 이상 사회서비스형 노인일자리 사업 참여자 100명을 추가로 모집할 예정이다. 이와 관련 사업 추진부서인 순창군 건강장수과는 각 부서별로 안전관련 사회서비스형 노인일자리사업을 발굴하고 있으며, 해당 사업들 중 추진가능한 사업을 사업수행기관인 순창시니어클럽에 전달해 차질없이 사업을 수행할 방침이다. 이날 김미곤 한국노인인력개발원장은 “순창군에서 노인일자리에 많은 관심
미디어아워 기자 | 양평군은 2023년 경기도 농민기본소득 상반기분 46억을 6월 16일에 일괄 지급한다고 밝혔다. 경기도 농민기본소득 지원사업은 농업의 공익적 가치와 농민소득을 보전을 위해 지원하는 사업으로, 올해 1차 접수 기간에 15,924명이 신청했고 거주요건과 영농요건, 농외소득 등 검증을 마친 후 위원회의 심의를 거쳐 최종 15,422명의 지급대상자를 확정했다. 지급대상자 15,422명은 상반기분에 해당하는 30만 원의 금액이 지역 화폐로 지급 될 예정이며, 지급일로부터 180일 이내 사용하지 않으면 지급 잔액은 자동 소멸된다. 농외소득 초과 275명, 영농요건 미충족 124명, 양평군 거주요건 미충족 99명 등 총 502명은 기준에 부적합해 지급대상에서 제외됐다. 전진선 양평군수는 “이번 농민기본소득 지급으로 경제적 어려움을 겪는 농민에게 작은 힘이 되어, 지역경제 활성화에 보탬이 되는 계기가 됐으면 한다”고 말했다.
미디어아워 기자 | 서귀포시는 월동채소 중심의 생산 구조로 매년 반복되는 과잉생산 등 농가소득의 불안정성을 해소하기 위하여 '성산지역 키위특화단지 조성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해당 사업은 성산일출봉농협·동부농업기술센터·서귀포시 간의 상생협력 보조사업으로 올해 6월 중 대상자가 최종 확정되어 사업이 착수된다. 2020년부터 시작된 성산지역 키위특화단지 조성사업은 2029년까지 100여 농가·50ha를 조성할 계획으로, 올해는 3ha·7농가를 선정하여 사업 추진할 예정이다. 이종우 서귀포시장은 “국내 골드키위 품종인‘감황’은 품질이 우수하고 로열티가 없어 농가의 수취 가격 상승에 크게 이바지하고, 향후 키위 전용 농산물산지유통센터(APC)까지 건립된다면 체계적이고 규모화된 물류시스템이 구축되어 소비자가 원하는 높은 품질의 농산물을 안정적으로 공급하고 농가소득 증대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미디어아워 기자 | 울산시 울주군이 울산테크노파크(원장 권수용)와 지역 기술창업 생태계 지원사업을 실시한다고 16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앞서 지난달 18일 양 기관이 체결한 업무협약의 일환으로 추진됐으며, 울주군 기술창업 기업을 대상으로 성장단계별 맞춤형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지원 대상은 공고일 기준 창업 개시 7년 이내의 제조업 및 지식서비스업에 해당하는 기술창업 기업이다. 본사, 공장, 연구소 등 1개소가 사업자등록증 상 울주군 내 소재해야 한다. 지원 프로그램은 △입주기업 창업패키지(사업화 지원) △기술개발 패키지(R&D 기획지원·초기단계 기술개발·사업화촉진 기술개발) △판로개척 지원(온·오프라인 판로개척 지원) 등이다. 지원 희망기업은 다음달 7일까지 울산테크노파크 홈페이지에서 신청 접수하면 된다. 울주군 관계자는 “이번 사업을 통해 지역 기술창업 기업이 경쟁력을 갖춰 더 큰 기업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미디어아워 기자 | 인천광역시와 가구산업 전반과 관련분야 시장의 진흥을 이끌고 있는 ‘2023 인천 가구박람회’가 6월 15일(목)부터 18일까지 4일간 인천 송도컨벤시아 전시장에서 열린다고 밝혔다. 대한민국 가구산업의 중심이자 유통의 메카인 인천에서 열리는‘2023 인천 가구박람회’는 사단법인 인천가구발전협의회가 주최하고, 인천광역시가 후원하는 행사로, 가구 산업 각 분야의 우수한 기업들의 참여와 함께 소비자들의 관심이 높아지면서 보다 우수한 품질과 디자인의 가구 아이템들이 많은 관람객들과 만날 것으로 예상된다. 이번 박람회는 단순 가구 제품들의 소개를 넘어 최신 시장의 분위기와 구매 트렌드를 반영하는 전시회로 설계된다. 획일적인 디자인의 가구를 전시하기 보다는 각 개인의 취향에 맞는 맞춤형 설계가구와 다양한 가전/조명 아이템들과의 조화와 결합을 통해 새롭게 선보이는 실용가구들도 만나 볼 수 있다. 특히, 최근 1인 가구 증가에 따른 소형가구 및 미니멀리즘을 반영한 아이템들이나 친환경 소재를 중심으로 희소가치가 높은 고품질의 제품 등 다양한 소비문화를 경험할 수 있는 소통의 장이 될 것으로 보인다. 유정복 시장은 개막식 축사에서 “이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