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아워 임다연 기자 | 고령군은 7월 25일 상반기 공공형 외국인 계절근로 사업을 종료하고 출국 근로자를 위한 환송식을 개최했다. 올해 처음으로 도입된 라오스 국적 외국인 계절근로자 41명은 고령농협 10명, 동고령농협 19명, 쌍림농협 12명이 배정됐으며, 딸기·블루베리·마늘·양파 재배 농가의 농작업 현장에 투입되어 인력을 적기에 지원함으로서 농가에 큰 도움이 됐다. 농협 관계자는 “라오스 근로자를 고용한 농가의 만족도가 매우 높으며, 하반기에도 라오스 근로자를 적극 도입하여 농가를 지원할 계획이다.”라고 말했다. 고령군은 “외국인 계절근로자 도입 덕분에 고령군 농가들에게 농번기 많은 도움이 됐다. 앞으로 라오스와 지속적인 관계를 유지하고 하반기 유치에도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 고령군은 2024년 상반기 외국인 계절근로자 188명을 도입했으며, 하반기 계절근로자 수요조사를 통하여 농가형 외국인 계절근로자 171명, 공공형 외국인 근로자 37명을 도입할 계획이다. [뉴스출처 : 경상북도 고령군]
미디어아워 임다연 기자 | 칠곡군립도서관은 그림책을 통해 유아와 양육자의 유대감 형성을 돕는 북스타트 후속 프로그램 ‘그림책으로 알아가는 우리 가족’을 8월 3일부터 8월 31일까지 운영한다. 북스타트 후속 프로그램은 아이와 양육자가 함께 참여하는 그림책 놀이 프로그램 3회, 임신부의 태교를 위한 초점책 만들기 1회, 가족 독서 운동가로 활동하고 있는 김정은 작가님의 ‘오늘, 가족 독서를 시작합니다’ 강연으로 구성됐다. 프로그램은 유아(5-7세)와 양육자 15쌍, 임신부, 지역주민을 대상으로 총 5회 운영되며 수강 신청은 칠곡군립도서관 누리집에서 7월 24일 오전 9시부터 7월 31일까지 선착순으로 가능하다. 김재욱 칠곡군수는 “아이와 양육자가 정서적 교감을 나누고 가족 독서의 즐거움을 경험하며 도서관과 친해질 수 있는 시간을 갖길 바란다.”라고 말하며 지역주민들의 많은 참여를 당부했다. 참가 신청은 홈페이지 및 도서관에서 가능하며, 자세한 내용은 홈페이지를 참조하거나 도서관으로 문의하면 된다. [뉴스출처 : 경상북도 칠곡군]
미디어아워 임다연 기자 | 전북자치도 완주군이 지난 15일 호우 피해 특별재난지역으로 우선 선포된 데 이어 25일 익산시, 군산시, 무주군이 특별재난지역에 추가 포함됐다. 25일 전북자치도에 따르면 정부는 7월 8일부터 10일까지 이어진 호우 피해지역 조사 결과 특별재난지역 선포 기준액에 충족하는 익산시(전지역)와 군산시(성산면·나포면), 무주군(무주읍·설천면·부남면)을 특별재난지역으로 추가로 포함됐다고 밝혔다. 정부는 호우 피해가 극심한 완주군에 대한 사전조사를 벌여 선포 기준액을 충족할 것으로 판단해 우선 선포했으며, 18일부터 24일까지 실시한 중앙합동피해 조사에서 중앙-도-시군-유관기관과 함께 익산시, 군산시, 무주군 등에 대한 피해조사를 실시했다. 또한, 전북자치도는 지난 17일 국회 행안위(익산시), 18일(완주군), 24일(익산시) 행정안전부 장관이 호우피해 현지 방문할 때 마다 지역 주민·도내 정치권·도와 시군 등이 합심하여 정부에 추가 선포를 적극 건의하기도 했다. 중앙합동피해 조사 결과 8일부터 10일까지 이어진 집중 호우로 인한 전북지역 피해는 하천 제방 유실 등 공공시설 4
미디어아워 임다연 기자 | 홍성군은 25일 군청 대강당에서‘제1회 주민참여예산위원회 본회의’를 개최하며 2025년 주민참여예산사업 선정을 위한 첫발을 뗐다. 주민참여예산위원회는 예산 편성 과정에 주민이 직접 참여해 재정 운영의 투명성과 공정성을 높이기 위한 대표적인 주민참여예산기구로, 올해 공개모집을 통해 35명의‘제7기 홍성군 주민참여예산위원회’위원을 신규 위촉했다. 올해 처음 개최된 본회의에서는 ▲주민참여예산위원회 임원 선출 ▲주민참여예산기구 구성(분과위원회·민관협의회·모니터링단) ▲주민참여예산 모니터링사업 선정 등 주요 안건이 다뤄졌다. 이용록 홍성군수는 “주민참여예산에 대한 군민들의 관심이 날로 증대되는 만큼 공정하고 투명한 심의 역할을 기대하며 적극적인 활동을 부탁드린다.”며 “군 또한 지역사회의 다양한 관심과 요구를 반영하여 주민이 필요한 곳에 예산이 적재적소에 쓰일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지난 6월 3일부터 7월 12일까지 진행한 주민참여예산 제안사업 공모에는 역대 최다 건수인 122건이 접수되며 주민참여예산제도에 대한 군민들의 높은 관심과 참여 의지를 보여줬다.
미디어아워 임다연 기자 | 이상근 고성군수는 7월 25일 ‘고성군 늘배움학교’ 2단계 청춘반을 방문하여, 늦은 나이에도 불구하고 배움에 대한 뜨거운 열정을 가지고 학습에 참여하고 있는 어르신들에게 격려의 메시지를 전했다. 이번 방문은 고령층의 학습 의지를 응원하고, 그들의 노력에 대한 깊은 감사를 표하기 위해 이루어졌다. 이날 군수는 배움에 대한 열정이 넘치는 어르신들에게 깊은 존경을 표하며, 그들이 학습 과정에서 겪는 다양한 어려움과 도전에 대해 직접 이야기를 나누었다. 특히, 어르신들이 학습을 통해 얻는 성취감과 자신감을 강조하며, 그들이 이룬 작은 성과들이 얼마나 큰 의미를 가지는 지를 함께 나누었다. 현재 2단계 청춘반은 2023년에 입학하여 활발히 학습을 이어가고 있으며, 1단계 과정은 올해 부포반, 상촌반, 신전반 3개 반이 새롭게 입학하여 학습을 진행해 가고 있다. 이러한 과정은 고성군의 평생학습 프로그램이 점점 더 확장되고 있음을 보여주고 있다. 올해 청춘반 교육 과정은 3월부터 12월까지 매주 화요일부터 목요일까지 진행되며, 고성군청소년센터 “온”에서 총
미디어아워 임다연 기자 | 통영시는 제석초등학교 여름방학(7월26일)을 하루 앞둔 25일 제석초 모듈러교실 운영에 대한 일제 점검을 실시했다. 제석초 모듈러교실은 운동장에 설치된 조립실 교실로 지난 3월 18일 화재로 인한 제석초 학사운영 정상화를 위해 통영시가 ㈜대승, 엔알비 등 업체와 무상임대 업무 협약을 체결, 지난 5월부터 2,3,4학년이 입실해 수업을 받고 있다. 천영기 통영시장은 그동안 수차례 모듈러 교실을 방문해 교육, 급식 등 운영상황을 점검해 왔으며, 이날도 역시 직접 현장을 찾아 방학 중에도 각종 돌봄교실, 두드림교실 등 학사운영이 정상적으로 이루질 수 있도록 필요한 사항을 직접 점검 지시했다. 이날 점검에 앞서 오전 10시 통영체육청소년센터 4층 방과후 아카데미실에서 열린 ‘제석초 자녀인성교육 학부모 연수회’에 참석한 천영기 시장은 학부모들로부터 불편사항과 건의사항을 청취하며 “제석초가 화재로 인한 아픔과 상처를 빠르게 극복하고 완전한 교육정상화가 이루어질 수 있도록 필요한 모든 행정력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 한편 통영시는 내년 2월로 예정된 화재건물 완전 복구 시까지
미디어아워 임다연 기자 | 남강댐 조성 이후 매년 반복적으로 침수 피해를 겪고 있는 사천시 축동면 가화천 인근 지역에 치수안전성 확보를 위한 제방과 여가레저활동 시설이 어우러진 ‘휴양 레저 정원’이 조성된다. 사천시는 수자원공사에서 주관하는 ‘2024년 댐지원사업 지자체 신규사업 공모’에 최종 선정됐다고 25일 밝혔다. 이에 따라 시는 총 21억 원의 사업비(K-water 5억 원, 사천시 16억 원)를 투입해 2025년 1월부터 2027년 12월까지 36개월간 ‘가화 휴양 레저 정원’ 사업을 추진한다. 기본 컨셉은 여유와 활기가 넘치는 가화 휴양 레저 정원으로 길이 200m의 가화천 홍수 방지용 제방 조성과 스트레스 회복 및 다양한 커뮤니티 활동이 가능한 공원 조성 등 2개 사업으로 진행된다. 공원에는 파크골프장, 테마산책로와 더불어 자연과 꽃을 즐길 수 있는 친환경적인 공간으로 경관변화와 다채로움이 있고, 계절별 색깔이 바뀌는 매력 가든이 조성된다. 지역의 특색, 지역의 스토리 등이 담긴 소규모 정원으로 지역주민 함께 조성하는 것은 물론 정원 관리에도 주민이 주체적으로 참여하게
미디어아워 임다연 기자 | 영도구 위민봉사회는 지난 7월 24일 동삼종합사회복지관 경로식당에서 관내 어르신 및 이웃주민 등 100여명을 대상으로 소불고기 특선 점심 식사를 대접했다. 이번 행사는 더위에 취약한 주변이웃들이 무더운 여름철을 잘 이겨내기를 바라는 마음으로 영도구 위민봉사회에서 음식을 장만했으며, 회원들은 일일급식도우미가 되어 주민들에게 영양가득한 점심을 제공했다. 김기재 영도구청장도 함께 배식활동에 참여하여, 주민들에게 편안하고 행복한 식사가 되도록 직접 일손을 거들었다. 김기재 영도구청장은 “여름철을 맞아 어려운 이웃을 위해 도움을 주시는 분들이 있어 항상 감사한 마음이다. 모든 구민이 행복하고 건강하게 생활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영도구 위민봉사회는 1986년에 설립된 순수 봉사단체로 사랑의 성금 지원과 급식봉사 등 지역사회의 나눔 문화 확산에 기여해오고 있다. [뉴스출처 : 부산시영도구]
미디어아워 임다연 기자 | 영주시인재육성장학회는 문화공간협동조합마당애 강상희 이사장과 국제조리고등학교 학생들이 25일 영주시청을 방문해 장학금 30만 원을 전달했다고 밝혔다. 이번 장학금은 문화공간협동조합마당애와 국제조리고등학교 학생 19명이 산학협력 일일카페 운영을 통해 얻은 수익금으로 마련됐다. 이날 기탁식에는 강상희 이사장을 비롯해 정민철, 이예은 학생이 대표로 참석했다. 정민철 학생은 “적은 금액이지만 판매수익금을 뜻깊은 일에 쓰고자 장학금으로 기탁하게 됐다”고 말했다. 강상희 이사장은 “학생들이 현장에서 차를 직접 만들어 판매까지 경험하고 그 수익금을 기탁해 매우 뜻깊게 생각한다”며 “학생들의 기부문화가 활성화됐으면 좋겠다”고 전했다. 영주시인재육성장학회 박남서 이사장은 “지역 인재 육성을 위해 판매 수익금을 기탁해 준 학생들의 예쁜 마음을 기억하겠다”며 “학생들의 소중한 마음이 장학사업에 녹아들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경상북도 영주시]
미디어아워 임다연 기자 | 부산 동래구는 지난 16일 동래문화회관에서 공직자의 적극행정에 대한 공감 확산과 규제혁신에 대한 인식 개선을 위해 직원 270여 명을 대상으로 적극행정·규제혁신 역량강화 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인사혁신처 적극행정 전담강사로 활동 중인 울산광역시 울주군 공해열 주무관을 초빙해‘생각이 변하면 적극행정이 보인다’라는 주제로 구민의 눈높이에 맞춘 적극행정·규제혁신에 대한 노하우를 공유했다. 공해열 강사는 같은 공직자의 입장에서 본인이 실천했던 적극행정의 다양한 사례들을 동영상, 만화, 퀴즈 등을 활용하여 재치있는 멘트로 교육 참석자들의 흥미와 호응을 이끌어 냈다. 장준용 동래구청장은 “사회·경제적으로 환경이 급변하는 상황에서 구민들의 요구도 다양해지고 있는 만큼 공직사회의 규제혁신 및 적극행정이 더욱 중요해졌다”며“공무원들의 적극행정·규제혁신은 구민의 행복을 위한 시작점으로 적극적이고 능동적인 자세로 구민들이 필요로 하는 행정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주길 바란다”고 전했다. [뉴스출처 : 부산시동래구]
미디어아워 임다연 기자 | 김해시는 저출산 위기 극복을 위해 출산·다자녀 공무원에게 인사 실적가점을 주기로 했다. 시는 24일 인사위원회를 열어 출산·다자녀 공무원에게 인사가점 부여가 가능하도록 인사규칙 개정안을 의결했다. 출산한 공무원은 출산 이후 첫 근무성적평정에 첫째 자녀부터 1명당 0.5점을 부여하고, 7세이하 미취학아동이 2자녀 이상인 6급이하 공무원은 2자녀 0.3점, 3자녀이상은 0.5점의 가점을 부여하여 다자녀를 출산·양육하는 직원에게 승진 기회를 넓혀 줄 방침이다. 출산이나 육아 휴직 후 복직자가 근무평정에서 불이익을 받지 않도록 평가제도를 보완하고, 승진 지체나 경력 단절을 걱정해 자녀 출산을 미루거나 고민하는 일이 없도록 하기 위한 시책으로, 실적가점에 관한 인사규칙 개정사항은 올해 하반기 공포되면 1년 후부터 적용 가능하다. 홍태용 김해시장은 “지난 6월 정부가 인구 국가 비상사태를 선언한 만큼 저출산 위기를 극복하기 위해 공직사회가 앞장서야 한다.” 며 “국가 최대현안인 인구문제 해결에 기여한 공무원이 인사상 불이익을 받지 않고 출산과 육아를 할수 있도록 노력하겠다.” 고
미디어아워 임다연 기자 | 본격적인 휴가철을 맞아 함평엑스포공원 물놀이장을 찾은 피서객들이 DJ 버블 파티로 시원한 피서를 즐기고 있다. 지난 19일 개장한 함평엑스포공원 물놀이장은 2400㎡ 부지의 파도풀과 어린이풀, 슬라이드풀 등 다양한 물놀이 시설과 각종 편의시설로 온 가족이 시원한 여름을 즐길 수 있는 특색있는 지역 명소이다. 특히, 올여름에는 특별이벤트로 남녀노소 모두 참여할 수 있는 ‘DJ 버블 파티’를 개최, 다시 한번 새롭고 핫한 공간으로 변신했다. DJ 버블 파티에서 피서객들은 추억의 레트로 댄스음악부터 최신곡까지 남녀노소 즐기는 디제잉 공연과 함께, 풀장 양쪽에서 솜사탕처럼 쏟아지는 버블을 맞으며 한여름 눈사람으로 변신하는 특별한 체험도 만끽할 수 있다. 이상익 함평군수는 “DJ 버블 파티에 오셔서 학생들은 학업 고민을, 부모님들은 직장과 육아 스트레스를 거품과 함께 훨훨 날려 보내길 바란다”고 전했다. DJ 버블 파티는 내달 18일까지 운영하는 함평엑스포공원 물놀이장에서 매주 주말과 광복절 오후 5시에 개최, 피서객들에게 색다른 즐거움을 선사할 예정이다. [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