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아워 기자 | 충남도가 대한민국 미래 최첨단 국방력 강화를 견인하게 될 정부 연구기관 유치에 성공했다. 김태흠 지사가 이종섭 국방부 장관을 만난지 2개월 만에 공식화 한 것으로, 도가 추진 중인 국방국가산업단지와 방산혁신클러스터 조성 등에 탄력이 붙을 것으로 기대된다. 김 지사는 19일 도청 상황실에서 박종승 국방과학연구소(ADD) 소장, 백성현 논산시장과 ‘국방 미래 첨단 연구시설(가칭 국방미래기술연구센터) 조성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 협약식에는 신범철 국방부 차관도 참석, 국방미래기술연구센터 도내 건립에 대한 정부 차원의 지원 의지를 드러냈다. 이번 협약은 ADD 산하 국방미래기술연구센터신설과 관련한 각 기관 간 협력을 약속하기 위해 맺었다. ADD는 내년부터 2030년까지 논산시 일원 39만 6000㎡에 2969억 원을 투입해 국방미래기술연구센터를 건립한다. 국방미래기술연구센터에서는 인공지능 무인 체계 운용 실험, 로봇 체계 시험, 켐-바이오(Chem-Bio) 시험, 군용 전지 특수 성능평가 연구 실험, 국방 차세대 에너지 연구 등 국방 미래 첨단기술을 연구·실험한다. 도는 국방미래기술연구센터 유치로 도가
미디어아워 기자 | 인천경제자유구역청은 지난해 말 완공한 랜드마크시티 1호 수변 공원 이용객 증가에 따른 주차장 부족에 대비, 수변공원 인근에 임시 주차장을 조성했다고 19일 밝혔다. 임시주차장은 5,000㎡의 면적에 300대가 주차할 수 있고 화물 차량의 장기 주차 방지를 위해 차량 진입 높이 차단 시설이 설치돼 있다. 또 공원 방문객 누구나 편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무료로 개방된다. 인천경제청은 수변공원 이용객들이 음료를 즐기며 서해 바다와 아름다운 낙조를 즐길수 있도록 랜드마크시티 1호 수변공원 내 건축물에서 카페를 운영할 수 있는 민간 사업자 선정을 준비중이다. 또 공원 이용과 관련한 불편 사항 개선을 위한 보강 공사를 내달 말 완료할 계획이다. 김진용 인천경제자유구역청장은 “임시 주차장 뿐만 아니라 공원 내 카페 운영과 불편 사항 개선 등을 통해 시민들이 서해의 아름다운 일몰을 감상할 수 있는 1호 수변공원을 편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적극 제공하겠다”고 밝혔다.
미디어아워 기자 | 전북도는 고물가·고금리·고환율 등 대내외 경제상황에 대응하고자 지난 1월 공고했던 중소기업 육성자금의 융자 지원 내용을 변경・시행한다고 19일 밝혔다. 변경된 내용은 크게 ▲융자 총규모, ▲대출금리, ▲자금 신청방식으로, 올 3분기부터 적용된다. 먼저 전라북도는 자금별 융자 지원규모를 ▲창업 및 경쟁력 강화자금 1,102억 원(증 202억 원), ▲벤처기업 육성자금 185억 원(증 35억원), ▲경영안정자금 1,150억 원으로, 총 2,437억 원으로 증액했다. 이는 올해 고금리 상황으로 기업의 금융부담이 커지면서 정책자금 수요가 급증했기 때문이다. 또 창업 및 경쟁력 강화자금(시설·운전자금)의 금리는 고정금리 4.0%에 이차보전 2.18%로, 기업에서는 1.82%를 부담한다. 벤처기업 육성자금(시설·운전자금)의 금리는 고정금리 4.0%에 이차보전 3.18%로, 기업에서는 0.82%를 부담하는 최저 금리의 자금이다. 경영안정자금(운전자금)의 금리는 기업별로 상이한 시중은행 변동금리로 이차보전 2%~3%다. 기업은 도 이자 지원을 제외한 금리를 부담하면 된다. 또한, 급증하는 정책자금 수요와 도내 기업인들의 편리성을
미디어아워 기자 | 전라북도는 어업인, 어촌계, 수산물가공업체 등을 대상으로 총 472백만원(도비99, 시・군비231, 자담142)을 투자해 수산물 유통시설 및 장비 총 74대를 지원한다고 19일 밝혔다. 우선 수산물이 많이 생산되는 시기에 홍수 출하를 조절해 가격안정과 품질관리로 생산성 향상 및 안정적 유통망을 구축하기 위해 저온저장고(9.9㎡이상) 49대 보급을 지원한다. 저온저장고는 수산물 이외에 사료와 수산용 의약품을 보관할 수 있어 어업인들에게 유용한 시설이다. 또한, 포장기 22대와 제빙기 3대도 지원한다. 이 장비들은 영세한 수산물가공업체의 설비 개선, 위생시설 확충 등을 통한 수산식품의 고부가가치화 및 식품 안전성을 확보하기 위해 지원한다. 지원한도는 저온저장고 7백만 원, 포장기 5백만 원, 제빙기 8백만 원이며, 지방비로 70%를 보조하고, 어업인 및 수산물가공업체 등은 30%를 부담하면 된다. 최재용 전라북도 새만금해양수산국장은 “도내 산지 수산물 생산지역에 저온저장 시설 등이 확충되면 수산물의 신선도 및 출하 조절에 기여할 수 있을 것이다”며,“수산업에 종사하는 많은 어업인들이 사업을 신청해 소득 증대에 도움이 되
미디어아워 기자 | 동해시가 농업인의 소득안정을 도모하여 삶의 질을 향상시키고, 지속가능한 농촌 발전과 농업경제 안정화를 위해 농업인수당 70만원을 지급한다고 밝혔다. 지급대상자는 2년 이상 동해시 내 주민등록이 되어있고 농업경영체에 등록된 농업인으로, 경영주 및 배우자의 농외소득이 3,700만원 이상인 농업인은 제외된다. 지난 3월 2일부터 4월 30일까지 접수한 결과 1,722명의 농업인이 신청했으며, 시는 이 가운데 1,632명을 적격자로 확정하여 총 11억 4천 2백여만원을 지급할 예정이다. 농업인 수당 70만원은 동해페이로 오는 23일 지급될 예정이며, 대상자에게는 지급안내 문자메시지가 전송된다. 한편, 시는 농업인수당 지원사업을 2021년부터 시행해 오고 있으며, 2021년 930명에 이어 2022년에는 1,574명에게 지원하는 등 농업인의 소득 안정을 도모하고 있다. 정미경 농업기술센터소장은 “농업인수당은 농업인들의 가계 경제에 많은 보탬이 될뿐만 아니라 농업인들의 관내 소비활동 촉진으로 지역경제 활성화에도 큰 기여를 할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미디어아워 기자 | 인천광역시가 기술창업 아이디어 및 아이템을 보유한 만 40세 이상의 중장년 예비창업자를 대상으로 오는 6월 30일까지 맞춤형 창업교육 2차 교육생을 모집한다. 이번 교육은 시가 인천벤처기업협회와 협력해 운영하고 있는 인천중장년기술창업센터에서 중장년 예비창업자를 위해 마련한 것으로, 센터는 창업 길잡이 강의와 개별 코칭으로 사업계획을 구체화하고 우수 수료생을 선발해 사업화 자금을 지원할 예정이다. 특히 센터는 인천에서 유일하게 중장년에 특화된 창업보육 지원기관으로 경력과 기술을 보유한 만 40세 이상의 예비창업자들에게 사무공간을 무상으로 제공할 뿐만 아니라, 기술창업에 첫걸음을 내디딜 수 있도록 경영에 필요한 각종 지원을 제공한다. 센터는 올해 운영 방향을 예비창업자의 기술창업 활성화로 정하고 예비창업자 창업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사업화 자금을 적극 지원할 예정이다. 올해만도 입주 모집과 창업교육 프로그램에서 발굴된 예비창업자 4명이 센터에 입주했고, 연말까지 총 10명 이상의 중장년 예비창업자를 추가로 모집할 계획이다. 센터에 입주하는 예비창업자는 1년간 전문가와의 매칭을 통해 비즈니스 모델 구체화부터 실제 제품화까지
미디어아워 기자 | 대전시는 2023년 제1기분 자동차세 납부 기간인 6월 말까지 관내 대형마트에서 지방세 납부기간, 납세 편의시책 등을 홍보한다. 이번 홍보는 롯데마트(서대전점, 대덕점, 노은점), 이마트(대전터미널점, 둔산점), 이마트 트레이더스(월평점), 홈플러스(가오점, 문화점, 유성점, 서대전점) 등 총 10곳의 대형마트에서 진행된다. 시는 시민들의 이동이 많은 대형마트 입구 또는 계산대 주변에 홍보 배너를 설치하여 정기분 지방세 납부 기간을 안내하고, 마을세무사 제도, 전자송달 세액공제 등 납세 편의시책을 알릴 계획이다. 이번 시책은 납부 기간 경과로 인한 가산금 불이익을 줄이기 위해 마련됐으며, 주민세, 재산세 납부 기간에도 확대 실시될 예정이다. 대전시 관계자는“앞으로도 다양한 채널을 통한 지방세 홍보를 학대하여 납세자의 알권리를 충족과 권익보호를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미디어아워 기자 | 경기주택도시공사(GH)는 청년층 주거안정을 위하여 청년형 매입임대주택 입주자를 모집한다고 밝혔다. 청년형 매입임대주택은 다세대・다가구・오피스텔 등 기존주택을 매입하여 시중 시세보다 저렴한 임대료로 무주택 청년에게 공급하는 주택이다. 이번에 공급하는 주택은 총 55호로 경기도 내 9개시(광명, 김포, 부천, 수원, 안산, 오산, 용인, 평택, 화성)에 위치하고 있다. 입주자격은 무주택자 중 미혼인 청년으로, △대학생 △취업준비생 △만19세 이상 만39세 이하 중 하나에 해당하면 청년으로 인정된다. 3순위 기준으로 본인의 소득이 4,024,661원 이하이고, 자산이 29,900만원 이하 이면 신청이 가능하다. 임대조건은 주변 시세의 30~50% 수준이고, 임대기간은 최초 2년으로 재계약 요건 충족 시 최대 6년 거주 가능하다. 입주신청 기간은 7월10일~7월13일(1순위), 7월24일~7월27일(2·3순위), 7월10일~7월23일(최우선순위)이며 우편등기 접수로 진행된다. 세부 입주자격 및 신청방법 등 입주신청과 관련한 자세한 사항은 GH 홈페이지 분양(임대) 공고를 통하여 확인할 수 있다. 한편, GH는 기존
미디어아워 기자 | 경북도는 농업소득 두 배를 목표로 농업대전환 성공을 위한 희망의 씨앗(콩)을 문경 영순 공동영농단지 들녘에 파종했다. 19일 문경 영순면 율곡리 혁신농업타운 들녘에서 진행된 행사는 이철우 경북도지사를 비롯한 23개 시장·군수 및 농업인단체장 등 250여명이 참석했다. 이번에 파종된 희망의 씨앗은 23개 시군이 농업대전환 성공의 염원을 담아 직접 모아온 콩(장류콩)이다. 문경 영순들녘은 지난해 혁신농업타운 공모(도비사업)에 선정된 공동영농형 사업지구다. 늘봄영농조합법인(대표 홍의식)을 중심으로 110ha에 마을의 80농가가 공동영농을 하는 이곳은 지주는 조합원으로 참여하고 작목 선택과 경영은 법인이 전적으로 맡고 있다. 기존에는 1년 동안 벼농사를 한 번만 하던 이 들녘이 농업대전환 추진으로 하절기는 벼대신 콩을, 동절기는 양파와 감자를 심는 2모작으로 전환하고 있다. 이를 위해 공동영농에 필요한 시설(선별장, 보관창고 등)과 대형 농기계(트렉터, 휴립복토기 등)가 혁신농업타운 사업비로 투입된다. 연간 13억 원에 머물던 단지 내 총생산액도 대전환을 통해 45억 원으로 기존대비 약 4배 증대되고 농가소득은 2배까
미디어아워 기자 | 울산시는 코트라(KOTRA) 울산지원단과 함께 6월 19일부터 23일까지 ‘중동 조선해양기자재 시장개척단’을 파견했다고 밝혔다. 이번 시장개척단은 현지 시장성 평가 등을 통해 씨드로닉스 등 울산시 조선해양기자재 관련 중소기업 6개사가 선정됐으며, 튀르키예 이스탄불과 그리스 아테네를 방문한다. 울산시는 시장개척단 파견 기업에 편도항공료를 부담하고 원활한 상담이 이루어지도록 시장성 조사, 현지 구매자(바이어) 연계(매칭), 상담장 임차, 현지 통역 등을 지원한다. 파견 기업은 연계(매칭)된 구매자(바이어)와 현지에서 1:1 수출 상담을 통해 기업의 제품을 소개하고 현지 수출 계획 등을 논의한다. 현재 1차 사전 연계(매칭)된 구매자(바이어) 수는 튀르키예 13개사, 그리스 21개사 정도이다. 이번 시장개척단 파견은 울산의 주력 수출 품목인 조선해양기자재를 다루는 기업들의 체계적인 사업화와 수출 마케팅에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울산시 관계자는 “시장개척단 파견을 통해 관내 중소기업의 국제 협력망(글로벌 네트워크) 구축과 해외 판로 개척을 적극 지원하고 있다.”면서 “지속적인 경기침체에 따른 어려움에도 우리 중소
미디어아워 기자 | 부산시는 ㈜누리플렉스 등과 연합체(컨소시엄)를 구성하여 참가한 산업통상자원부(한국에너지공단)의 '2023년 지역 에너지신산업 활성화 지원사업' 공모에 최종 선정되어 ‘블록체인 활용, 부산항만 탄소중립 플랫폼 구축사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이번 ‘부산항만 탄소중립 플랫폼 구축사업’은 신재생에너지 잉여전력을 부산항만 및 산업시설 탄소중립에 활용하는 운영시스템을 구축하는 것으로, ▲부산항만 및 산업시설에 친환경 신재생에너지 보급 ▲블록체인 기반의 탄소배출권 운영관리시스템 구축으로 ‘재생에너지 100(RE100)’ 지원 ▲잉여전력 거래로 전력 절감, 안정성 문제 해소 및 부가가치를 창출한다. 이번 사업은 올해 6월부터 내년 12월까지 총사업비 30억 7천2백만 원(국․시비 각 7억 6천8백만 원, 민간 15억 3천 6백만 원)을 투입하여 추진한다. 시는 사업이 완료되면 부산 내 신재생에너지 공급 전력을 높이고, 잉여전력 및 탄소배출권 거래를 통해 부산의 탄소중립 경쟁력을 높이는 발판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이경덕 부산시 미래산업국장은 “부산 지역에서 잉여전력을 활용한 탄소중립을 선도하여 부산의 경쟁력 증대는 물론,
미디어아워 기자 | 부산시는 오늘(19일) 오후 3시 시청 26층 회의실에서 「부산시 양자정보기술 자문위원회' 회의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부산시 양자정보기술 자문위원회’는 김재완 위원장(고등과학원 부원장, 한국양자정보학회장, 미래양자융합포럼공동의장)을 중심으로, 아이비엠(IBM), 성균관대, 고려대, 한국과학기술원(KAIST), 부산대, 워털루대, 한국전자통신연구원, 한국표준과학연구원, 정보통신기획평가원, 한국지능정보사회진흥원, 한국과학기술정보연구원 소속 13명의 양자정보기술 최고 전문가를 중심으로 지난해 10월 31일에 구성되어, 부산시의 양자정보기술 발전전략 수립 및 기술 검토 등 자문 역할을 맡고 있다. 오늘 회의에서는 ▲부산시의 양자정보기술 생태계 조성사업 추진현황, ▲부산시 양자과학기술 산업육성 조례 제정(안), ▲부산시 중장기 양자산업육성 전략용역 계획, ▲양자기술활용지원센터 설립방안 등을 발표하여 자문위원의 자문을 통해서 앞으로의 부산시 양자산업 육성 방향을 설정할 예정이다. 특히, 지난 5월 과학기술정보통신부(한국연구재단) 공모사업(2023년 양자컴퓨팅 기반 양자이득 도전연구 사업)에 최종 선정된 과제(사업)의 착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