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아워 기자 | 농촌진흥청은 가을철 안정적 과일 수확을 위해서는 여름철 불볕더위와 장마, 집중호우 예보에 주의를 기울여 과수원 관리를 철저히 해야 한다고 당부했다. # 가지 웃자라지 않게 하고 병해충 주의 과일나무는 열매가 잘 자라지 못하면 상대적으로 가지가 성장하게 된다. 따라서 꽃 필 무렵(개화기) 저온 피해로 열매 달림이 좋지 못한 과수원에서는 가지가 웃자라지 않도록 가지치기를 해야 이듬해 꽃눈 확보에 도움이 된다. * 열매달림 양(결실량)이 눈에 띄게 적은 과수원은 뿌리자르기(단근), 나무껍질돌림(환상박피), 대목부 노출 등의 방법으로 나무 세력(수세)을 안정시켜야 함 또한, 가지가 지나치게 자란 나무는 병해충 발생이 증가할 수 있으므로 제때 약제를 뿌리고 바람과 빛이 잘 통하도록 하며, 덧거름을 줄 때 질소질 비료량을 줄여준다. # 열매 터짐 피해 없도록 토양 수분 관리 여름철에는 토양이 너무 습하면 과육이 갑자기 팽창해 껍질이 찢어지는 열매 터짐(열과)이 발생할 수 있다. 열매 터짐은 장마철이나 집중호우 이후 포도와 블루베리 같은 장과류와 복숭아 등 핵과류에서 발생하기 쉬운데, 오랜 기간 비에 노출되면 열매 당도가
미디어아워 기자 | 해양수산부는 미래 해양수산 산업을 이끌 유망한 벤처·창업기업의 성장을 지원하기 위해 6월 19일부터 7월 6일까지 ‘예비 오션스타기업’을 모집한다고 밝혔다. 해양수산부는 2021년부터 혁신성과 기술성을 갖춘 해양수산 유망기업들이 ‘오션스타 기업’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자금과 컨설팅, 기술개발, 홍보 등을 다각적으로 지원하고 있으며, 작년까지 20개 기업이 선정된 바 있다. 올해는 조직 역량, 기술성, 시장성, 사업성 4개 항목을 평가하여 10개 이내의 예비 오션스타 기업을 선정할 계획이다. 특히, 기술력을 앞세워 신시장을 창출할 수 있는 기업을 발굴하기 위해 국가 연구개발(R&D) 사업을 수행 중이거나 참여이력이 있는 기업에는 새롭게 가점을 부여할 계획이다. 신청을 원하는 기업은 기간 내에 ‘상생누리 누리집’을 통해 신청하면 되며, 예비 오션스타 기업 대상 지원 프로그램과 선정기준, 절차 등 자세한 내용은 모집 공고문에서 확인할 수 있다. 한편, 기존 예비 오션스타 기업 중 바이오 3D프린팅 기술로 생선 배양육을 개발하는 ‘바오밥헬스케어’는 해양수산 창업기획자 프로그램 지원을 받아 초기 투자금 3억 원을 유치했으며,
미디어아워 기자 | 해양수산부는 6월 15일부터 6월 29일까지 2주간 9개 지역에서 지자체 및 지역수협 관계자, 어촌계원 등 400여 명을 대상으로 경영이양직불제 참여 확대를 위한 현장 설명회를 진행한다. 경영이양직불제는 은퇴하는 고령 어업인의 소득 안정과 후계 어업인 양성을 위해 60세 이하의 어업인에게 어촌계원 자격을 넘기는 고령 어업인에게 직불금을 지급하는 제도이다. 이번 설명회에서는 신청자의 연령 상한(75세→ 80세)과 계원자격 유지기간 변경 (10년→5년) 등 올해 4월 1일에 개정된 사항을 설명하고, 신청에 필요한 어촌계원 명부 및 어촌계 결산보고서 등 관련 제출서류 준비방법과 계원자격 이양을 위한 어촌계 차원의 협조 사항도 함께 설명할 예정이다. 최용석 해양수산부 수산정책실장은 “지속가능한 어업 유지 및 발전을 위해서는 지속적인 어업인구 창출이 무엇보다도 중요하다.”라며, “이를 비롯하여, 어업이 미래 먹거리를 책임지는 미래산업으로서 발전해 나갈 수 있도록 다양한 정책을 통해 적극 지원하겠다.”라고 말했다.
미디어아워 기자 | 평택시는 지난 15일 정부의 주택공급 정책에 따른 신규 공공주택지구인 ‘평택지제역세권 공공주택지구’가 선정됨에 따라 市의 입장을 19일 밝혔다. ‘평택지제역세권 공공주택지구’는 평택시 지제동, 신대동, 세교동, 모곡동, 고덕면 일원 435만㎡의 신규 공공주택지구로, 정부는 평택~화성~용인 등으로 이어지는 반도체 메가클러스터 배후 수요를 충족시키기 위해 3만 3000가구를 공급할 계획이다. 해당 지역은 평택지제역과 삼성전자 평택캠퍼스가 인접하여 SRT개통 이후 광역교통의 요충지로 개발압력이 꾸준히 증가한 지역으로, 평택시는 평택지제역세권 주변의 난개발 방지를 위해 지난 2021년 7월 ‘개발행위허가 제한지역 지정’을 시작으로 평택시 주도의 공공개발을 준비한 곳이다. 이날 정장선 시장은 공공주택지구 선정 배경을 “市 주도 공공개발로 추진하던 중 정부로부터 공공주택지구로 사업을 확대 개발하겠다는 제안 요청에 따라 많은 고민과 검토를 통해 정부 제안을 수용하게 됐다”고 밝혔다. 또한 평택시는 평택지제역세권 공공주택지구 추진에 따라 해당지구 내 주민 피해 최소화를 위해 토지주 및 사업주들의 현실적인 보상 대책과 주민 재정착
미디어아워 기자 | 경상남도는 도내 18개 시·군에서 올해 1기분 자동차세(지방교육세 포함) 123만 4,741건에 대해 1,519억 원을 부과하고 고지서를 일괄발송 했다고 밝혔다. 자동차세는 과세기준일 현재 소유자에게 1기분(1월부터 6월)과 2기분(7월부터 12월)으로 나누어 부과되며, 이번 1기분 자동차세는 2023년 1월부터 6월까지의 자동차 보유에 따른 세금이다. 이에 따라 과세기간 중에 자동차를 신규·이전 등록 및 폐차 말소 등을 한 납세자에게는 소유기간 만큼 일할 계산된 세액으로 부과되며, 자동차세 연 세액을 미리 납부(1월, 3월)한 납세자에게는 과세되지 않는다. 납부기한은 오는 6월 30일까지이며, 이 기간이 지나면 3%의 가산금이 추가된다. 모든 은행에서 직접 또는 자동화기기(ATM)로 납부하거나 위택스, 인터넷 지로, 가상계좌를 이용해 납부할 수 있다. 심상철 경남도 세정과장은 “자동차세는 지역발전과 도민의 복지증진을 위한 소중한 재원으로 사용되고 있는 만큼 기한 내에 꼭 납부해 주시길 부탁드린다”며 “납세 편의를 도모하고, 신뢰할 수 있는 세정을 구현하기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아울러, 자동차세는 세
미디어아워 기자 | 20세기 중반까지 제1,2차 세계대전으로 인한 부족한 식량의 해결이 전 세계적으로 가장 중요한 시대였던 적이 있었다. 이 시기에 농약과 비료 산업의 급격한 성장으로 전 세계적으로 합성 기농약 및 화학비료들이 제조되어 상용화되기 시작했다. 농약과 비료의 제조 및 사용은 전 세계적인 식량난을 해결해 주는 큰 역할을 해주었지만 그 이면에는 무분별한 사용으로 인한 인간 및 생태계의 만성중독 증상, 그리고 토양이 황폐화되고 수질오염을 일으키는 등의 환경적 문제들을 야기됐다. 1962년 집필된 레이첼 카슨의 ‘침묵의 봄’은 무분별한 살충제 사용으로 생태계가 파괴되는 모습을 적나라하게 공개함으로써 이러한 환경문제에 대한 인식을 바꾸게 해주었고 “환경보호”가 전 세계적으로 중요한 이슈가 됐다. 그리고, 현재 새로운 변화에 더 큰불을 지피고 있는 것은 ‘지구온난화’다. 2015년 파리기후협정에서 산업혁명 이전 대비 지구 평균온도가 1.5~2℃ 이상 상승하지 않도록 온실가스 배출량을 단계적으로 감축하여 2050년이 되면 지구온난화의 주범인 이산화탄소 순 배출을 영(Zero)으로 줄이겠다는 국제적 약속을 하게 되면서 ‘탄소중립’의 시
미디어아워 기자 | 국토교통부는 6월 19일 건설의 디지털화 및 스마트화를 촉진하기 위하여 대한토목학회(학회장 허준행), 대한건축학회(학회장 최창식)와 BIM 및 스마트건설 교육 확대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한다고 밝혔다. 국토부는 작년 7월에 “2030년 건설 전(全) 과정 디지털화·자동화”를 목표로 '스마트건설 활성화 방안'을 발표하고, 공공공사 중심 BIM 의무화, 건설기계 자동화 관련 기준 정비, 스마트건설 생태계 육성 등을 추진 중으로 이번 업무협약은 이러한 정책추진과 더불어 교육효과가 우수한 청년 등을 대상으로 관련 교육을 확대하여 BIM 및 스마트건설이 현장에 원활히 정착될 수 있도록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번 협약을 통해 국토부는 BIM 및 스마트건설 교육확대를 위해 필요한 교과목 확충, 민간 전문가 양성, 홍보활동, 현장 실태조사, 정책발굴 등을 두 학회와 협력해 나갈 계획이다. 협약 체결식에서 토목학회, 건축학회는 BIM 및 스마트건설 교육 확대를 위해 디지털 교육 컨텐츠 개발 지원과 미래 건설 기술자를 위한 기술자격제도 변화 등 다양한 정책과제를 제안할 예정이며, 국토부는 이번 업무협약을 원활하게 이행하고 상호간
미디어아워 기자 | 서귀포시는 마늘 판매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농가의 판로 지원을 위해 서귀포시 공직자들이 239박스(1,033kg)·500여만원의 제주산 햇마늘을 구매했다. 이는 지난 7일부터 13일까지 서귀포시 공직자 대상 제주 암반수 햇마농 소비 촉진 운동을 전개한 결과이다. 구매 품목은 올해산 제주 피마늘 특·상품 각각 3kg, 5kg 박스로 가격은 특품 기준 5,000원/kg, 상품 기준 4,000원/kg으로 구매했다. 서귀포시는 이외에도 마늘 재배 농가의 경영비 부담 절감을 위해 마늘 기계작업 대행사업, 중·소형 농기계 지원사업 등 농작업 기계화를 지원하고 생분해성 멀칭 비닐 및 비료 구입비 지원사업 등에 꾸준히 예산을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이종우 서귀포시장은“도내 최대 주산지인 대정지역 마늘 판매를 위해‘서귀포in정’을 통한 마늘 판매 및 각종 경영비 절감 사업을 통해 마늘 재배 농가의 고통을 분담하고 마늘 가격 안정화를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미디어아워 기자 | 남원시에서는 소상공인의 분야별 맞춤 컨설팅 지원을 위한'민생현장 솔루션 현장 컨설팅'이 오는 6월 21일 수요일 오후 14:00 ~ 16:00까지남원시소상공인연합회 사무실(남원시 충정로 62) 에서 열린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소상공인들의 경영 컨설팅을 도와 매출 증대 및 경쟁력 향상을 돕기 위해 진행되는 행사로, 전라북도경제통상진흥원의 전문 강사가 직접 현장에 와서 소상공인의 경영, 세무, 위생, 자금, 구인․구직 안내 등을 1:1 상담 해준다. 시는 소상공인연합회 및 중앙외식업협회남원시지부와 함께 이번 행사를 적극 홍보해 관내 많은 소상공인들이 참여할 수 있도록 유도할 계획으로, 소상공인들에게 도움을 줄 수 있는 컨설팅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계획이다. 최경식 남원시장은 “앞으로 관내 소상공인들이 자체 경쟁력을 가지고 사업을 운영하는데 실질적인 도움을 줄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강화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미디어아워 기자 | 서귀포시 1회추경 예산이 1조 2,683억 원으로 최종 확정됐다. 이는 본예산 1조 2,154억 원 대비 529억 원(4.6%)이 늘어난 규모로, 회계별로는 일반회계 1조 2,093억 원, 특별회계 590억 원이다. 이번 추경은 민생경제 활력과 취약계층 안정에 초점을 두고 편성하여 어려운 경제 여건에 조금이나마 보탬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우선 ▲공공근로 사업에 35억 원, ▲청년 희망이음 일자리 사업 2.1억 원, ▲공익형 노인일자리 사업(자체사업) 6.3억 원을 증액 편성하여 하반기에도 공공일자리를 지속적으로 제공할 예정이다. 또한 ▲한우농가 배합사료 물류비 3억 원, ▲서귀포인정 브랜드 포장재 지원사업 1.5억 원, ▲외국인 공공형 계절근로 사업 0.6억 원 등 1차산업 분야 지원도 꾸준히 이어간다. 그리고 ▲정부 미지원 어린이집 아동 차액보육료 2.5억 원, ▲저소득층 자녀 안경구입비 1억 원, ▲ 생애주기별 통합돌봄 지원사업 1억 원 등 취약계층 안정에 힘을 보탤 예정이다 서귀포시 주요 현안사업도 예산을 확보하면서 사업추진에 탄력을 받을 것으로 기대된다. ▲서귀포시 문화광장 조성사업에 50억 원을
미디어아워 기자 | 제주시는 2023년 하반기 귀농 농업창업 및 주택 구입 융자지원사업을 6월 19일부터 7월 14일까지 공모한다고 밝혔다. 이번 공모는 귀농인들의 안정적인 농업 정착과 생산 활동을 지원하기 위한 것으로, 농업창업 자금은 세대당 3억 원 이내, 주택 구입신축 자금은 세대당 7천 5백만 원 이내이며, 대출금리는 고정금리 연 1.5%(또는 변동금리 선택 가능)로 5년 거치 10년 원금 균등 분할 상환 조건으로 지원된다. 지원 자격 및 요건은 귀농인인 경우 이주기한, 거주기간, 교육 이수 실적을, 재촌비농업인은 거주기간, 교육이수 실적, 비농업기간과 신청기한을 모두 충족해야 한다. 지원 대상은 농업창업으로 영농기반, 농식품 제조가공시설 신축(수리) 또는 구입하려는 자와 주택구입신축증개축하려는 자이며, 농촌에 계속 거주하는 비농업인의 경우는 농업창업 자금만 신청 가능하고 주택자금 지원은 제외된다. 사업 신청을 희망하는 대상자는 제출서류를 준비해 7월 14일까지 제주시 마을활력과로 직접 방문 신청해야 하며, 7월 중 신청 자격 검토 및 대면 심사를 거쳐 8월 중 사업대상자를 확정할 계획이다. 박기완 마을활력과장은 “귀
미디어아워 기자 | 목포시가 목포세라믹산단에 입주한 ㈜세원하드페이싱과 투자협약을 체결했다. 전라남도가 지난 16일 전남 서남권 발전을 위해 전라남도의 6개 시군과 8개 기업과 함께 전남도청에서 투자협약을 체결했는데, 이 자리에서 ㈜세원하드페이싱은 목포시와 투자협약을 체결했다. 이날 협약식에는 박홍률 목포시장과 김영록 전라남도지사, ㈜세원하드페이싱 곽찬원 대표, 시군 단체장 및 기업대표 등 전남 서남권 6개 시군 8개 기업이 참여했다. 목포시 투자기업인 ㈜세원하드페이싱은 전북 완주에 본사를 두고 2018년 목포세라믹산단에 입주한 세라믹 관련 제조업체로, 올해 7월 중 목포세라믹산단 미분양부지 1필지(5,033.4㎡)에 총 100억원 규모를 신규 투자할 예정이다. 또한 2024년까지 세라믹산단 2필지를 추가 매입해 1만9천950㎡의 부지에 총 500억원을 누적 투자함으로써 세계적인 세라믹 전문기업으로 발돋음할 계획이다. 박홍률 목포시장은 “새로운 비전과 전략을 갖고 최적의 입지여건과 세라믹산업센터 등 산업 인프라가 구축된 목포세라믹산단에 신규 투자를 결심하신 곽찬원 대표님께 감사드린다”면서 “목포세라믹산단이 명실상부한 세라믹 산업 최고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