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아워 임다연 기자 | 경상남도는 지역산업 맞춤형 산학연계 연구와 석·박사 연구인력 양성을 지원하기 위한 ‘국립창원대학교-LG전자 글로컬대학기술센터’가 개소해 본격적인 운영을 시작한다고 밝혔다. 25일 오후 국립창원대학교에서 열린 개소식에는 하정수 경남도 교육인재과장, 박민원 창원대 총장, LG전자 에어솔루션사업부 배정현 상무 등 사업추진 관계자 40여 명이 참석했다. 글로컬대학기술센터는 LG전자 에어솔루션연구소의 애로기술을 해결하고, 인력 연계 채용 지원으로 우수 연구인력이 지역에 정착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하기 위해, 국립창원대학교와 LG전자 에어솔루션연구소가 공동으로 구축한 연구개발(R&D)센터다. 경남도는 2025년 교육부의 라이즈(RISE) 본격 추진에 앞서 지역산업 환경변화와 수요에 적합한 인재를 양성하고 산학협력 체계를 구축하기 위해, 라이즈(RISE) 기본계획안을 토대로 지역전략산업 수요맞춤형 기본체계와 사업모델 구축을 준비해 왔다. 특히 올해 3월부터 경남형 라이즈(RISE) 사업모델을 구축하기 위해 전국 지자체 중 최초로 6개 대학을 선정해 ‘2024년 라이즈(RISE) 시
미디어아워 임다연 기자 | 통계청이 발표한 ‘2024년 5월 인구동향’에 따르면, 대구의 올해 5월까지 누계 혼인 건수가 4,092건으로 전년 동기 대비 19.6% 늘어나 전국 최고 증가세(전국 증가율 8.7%의 2배) 보였고, 출생아 수도 4,142명으로 전국적 감소(-2.9%) 추세에도 불구하고 2%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주민등록인구통계에 의하면 대구의 결혼연령(30~34세) 인구가 2022년부터 꾸준히 증가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나 혼인 건수 증가의 원인으로 보고 있다. 이러한 변화는 민선 8기 대구시의 미래 신산업 육성을 위한 산업구조 대개편과 시정 전 분야에 걸친 대구혁신 100+1 추진에 따른 실질적인 효과로 보인다. 대구시는 민선 8기 ABB·로봇·반도체·UAM·헬스케어 등 5대 미래 신산업을 집중 육성해 2년 동안 8조 5,532억 원의 투자유치를 이끌어 냈고, TK신공항 건설을 비롯해 맑은 물 하이웨이, 금호강 르네상스 등 대구 미래 번영과 시민 행복을 위한 대형 프로젝트들을 추진하고 있다. 실제 지난달 12일부터 18일까지 만 18세 이상 대구시민 1천 명을 대상으로 ‘시정
미디어아워 임다연 기자 | 이상근 고성군수는 7월 25일 고성군청 중회의실에서 2024년 하반기 첫 읍면장 연석회의를 개최했다. 이날 회의는 민원 현장의 최일선에 있는 읍면과 소통하며 현장의 소리를 다양하게 청취하고자 군수 주재로 개최됐다. 먼저 군정 주요 사항에 대한 협조와 홍보 내용을 전달하고, 읍면장은 해당 읍면 주민들의 현안에 대해 보고하는 순으로 진행됐다. 회의를 주재한 이상근 군수는 “본격적인 무더위에 접어들면서 폭염으로 인한 온열질환자가 전국적으로 증가하고 있다”며 “폭염대응 행동요령을 안내해 온열질환자가 발생하지 않도록 각별한 주의와 관심을 기울여 주길 바란다”고 강조했다. 이어 “본청 부서와의 긴밀한 소통과 즉각적인 동향관리를 통해 행정의 최일선에서 주민의 목소리에 귀 기울이고, 현안 해결에 발 빠르게 나서 주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한편, 고성군은 읍면의 주요 현안에 적극 대처하고 주민들의 눈높이에 맞는 행정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읍면장 연석회의를 개최하고 있다. [뉴스출처 : 경상남도 고성군]
미디어아워 임다연 기자 | 부산 중구는 지난 24일 안전점검의 날을 맞이해 중구 안전도시과 및 동주민센터 직원, 자율방재단 등 20여 명이 참가한 가운데 광복로 일원에서 "안전점검의 날 캠페인"을 펼쳤다. 안전점검의 날을 맞아 구민 및 관광객들에게 폭염대비 물품(부채)배부 및 호우·태풍 등 여름철 재난에 대한 행동요령 등을 안내했고, 풍수해보험 및 지진국민행동요령 팸플릿을 통하여 각종 재난관련 안전의식을 제고했다. 최진봉 중구청장은 매달 지속적인 안전캠페인을 통해 구민들이 각종 재난상황에 대비할 수 있도록 하고, 구민의 안전강화를 위해 더욱 노력하도록 당부했다. [뉴스출처 : 부산시 중구]
미디어아워 임다연 기자 | 부산 중구는 지난 24일에 복합적이고 다양한 문제를 가진 위기가구의 문제해결을 위해“민관협력 통합사례솔루션회의”를 개최했다. 구는 자체적으로 해결하기 어려운 사례에 대하여 다각적인 방향으로검토·점검하기 위해 9개 분야 전문가로 구성된 솔루션 위원회를 구성하여 운영하고 있다. 이 날 진행된 솔루션 회의에는 슈퍼바이저인 동아대 사회복지학과 문영주 교수와 6개 기관의 현장전문가 12명이 참석했다. 주거, 건강 등 복합적 문제를 가진 독거노인 사례에 대해 다각적인 논의를 진행했으며 지속적으로 모니터링 할 예정이다. 최진봉 중구청장은“복합적인 욕구와 다양한 문제를 가진 주민들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해 더욱 힘을 쓰겠다”고 밝혔다. [뉴스출처 : 부산시 중구]
미디어아워 임다연 기자 | 스탠포드 호텔 부산은 25일 부산 중구를 방문해 저소득 노인지원을 위해 500만원 상당의 여름나기 건강식품(두유 240박스, 김세트80박스)을 전달했다. 최진봉 중구청장은 “따뜻한 나눔을 실천해 주신 후원자님께 감사드리며, 이번 성품지원을 통해 더위에 취약한 어르신들이 건강하게 여름을 지내시는데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뉴스출처 : 부산시 중구]
미디어아워 임다연 기자 | 부산 서구청은 중소벤처기업진흥공단 부산경남연수원과 협력하여 동아대학교 부민 캠퍼스에서 추진한 '청년 맞춤형 클래스' 자격증(엑셀) 과정 수료식을 지난 23일 개최했다. 이날 서구는'청년 맞춤 클래스'자격증 과정에서 총 11명의 수료생이 배출했으며, 본 식에는 10명이 참석해 수료증과 부상을 전달받았다. '청년 맞춤 클래스'자격증 과정 수료생들은 동아대학교 부민 캠퍼스 경영대 강의실에서 △ 데이터수집 △ 데이터 전처리 및 가공 △ 데이터 분석 등 실무적인 엑 셀활용과 심화학습까지 5일간 총 10시간에 걸쳐 교육과정을 이수했다. 서구는 청년층의 지속적인 인구 유출로 인해 심각한 인구감소 위기를 겪고 있으며 이런 서구의 위기를 극복하기 위해 서구의 미래를 책임질 서구 청년들의 권익 활성화가 시급하다는 판단에 따라 '2024년 청년 맞춤 클래스'사업을 추진하게 됐다. 서구는 중소벤처기업진흥공단 부산경남연수원의 프로그램 및 강사 인력을 활용하여 '청년 맞춤 클래스'의 전문성을 강화했고, 자격증 과정 강의에 대한 수료생의 만족도 조사를 통해 8월에 추진될 '청년 맞춤 클래스' 취
미디어아워 임다연 기자 | 신안군은 상반기 적극행정 우수사례 선정을 완료했다고 밝혔다. 총 8건의 적극행정 사례를 접수했으며, 2024. 5. 21.부터 6. 7.까지 18일간 접수된 사례를 내부 검토 후, 적극행정 위원회에 안건으로 상정해 최종 3건을 선정했다. 가장 우수한 사례로는 ‘햇빛아동적금’정책을 선정했다. 햇빛아동적금은 신안군에서 추진 중인 햇빛 연금 제도를 확대하여 수혜자의 범위를 확장하고 지역농협과 업무 협약으로 7.5% 이율의 적금 상품 출시를 통해 지역 아동의 학업을 위한 목돈 마련을 지원하는 측면에서 심사위원들의 호평을 받은 정책이다. 다음 우수사례로 ‘1004굴(개체굴) 양식 6차 산업화 실현’이다. 국내ˑ외 고급 브랜드ˑ백화점 등 수요처가 많아 상품 잠재력 및 부가가치가 높은 1004굴에 대해 기반 시설과 관리 체계를 마련하는 등 상품 가치 보전 노력을 통해 어가 소득을 확대한 점에서 좋은 점수를 받았다. 특히 1004굴 양식학교를 운영하여 주민 참여를 유도하고, 누구나 참여가 가능하다는 점에서 적극행정 위원들에게 좋은 평가를 받았다.
미디어아워 임다연 기자 | 성주군은 2023년부터 추진해 온 선남면 5개 마을(관화2지구, 도흥2지구, 동암1지구, 문방1지구, 성원1지구) 1,016필지에 대한 지적재조사사업을 완료했다. '지적재조사사업'은 1910년 일제강점기에 만들어진 종이 지적도를 현재까지 사용함에 따라 시간이 지날수록 마모·훼손·변형되는 문제가 발생되어 현실경계와 토지이용현황이 불일치한 부분을 바로잡아 군민의 재산권 보호 및 각종 토지개발사업의 원활을 기하고자 추진 중인 국가정책사업이다. 성주군은 지난해 현실경계와 지적공부의 불일치가 심한 5개 마을에 사업을 추진하여 해당 마을의 맹지 90%, 토지 경계와 저촉된 건축물 70%를 해소함으로써 토지 가치 상승효과 및 향후 이웃간 발생될 토지 분쟁 문제를 말끔히 해소했다. 한편 성주군은 올해 경북 도내 1위 사업 물량인 1,500필지로 가장 많은 사업비를 확보하여 8개 마을(선남면 5개, 벽진면 3개)을 사업지구로 지정 했고 재조사 측량을 완료 후 토지소유자와 경계 협의를 진행 중이다. 이병환 성주군수는“지적재조사사업은 2030년까지 추진하는 국가정책사업으로 경계분쟁 해소
미디어아워 임다연 기자 | 남원시가 남원관광지 민간개발사업 관련 손해배상 소송이 진행되고 있는 가운데 25일 공청회를 개최했다. 이번 공청회는 춘향문화예술회관에서 조기현 한국지방행정연구원 지방투자사업관리센터장을 비롯해 시민 4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사업 현황 및 소송 진행상황 공유와 함파우 아트밸리 프로젝트와 연계 남원관광지 민간개발사업 활성화 방안 의견수렴을 위해 마련됐다. 공청회는 조기현 한국지방행정연구원 센터장의 민간개발사업 의미를 알아보고 남원관광지 민간개발사업 경과 및 손해배상 소송 진행 상황을 공유하며 시민의견을 수렴하는 순으로 진행됐다. 이날 시민과 시민사회단체에서는 남원관광지 민간개발사업은 왜 만들려고 했나? 정치적 수단의 희생인가? 아니면 정말 남원 발전의 미래이고 희망인가? 남원시가 대형건설사에 기망 당한 것이 아니냐? 라는 비판의 목소리가 나왔다. 현재 남원시는 민간사업자와 약 7억2천만원의 손해배상 청구소송과 민간사업자에 사업비를 대출해준 대주단과 408억원의 손해배상 소송이 진행 중인데 그 면면을 들여다봤다. 1) 손해배상책임 남원시에 전액 전가하는 실시협약
미디어아워 임다연 기자 | 울산 중구가 7월 25일 오후 2시 중구청 대회의실에서 직원 250여 명을 대상으로 한글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한글의 역사·문화적 가치를 되새기고, 한글사랑 문화를 확산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교육에서는 배재대학교 한국어교육원 강사로 일했던 최영희 문화관광과 주무관이 강사로 나서, 울산 중구 출신의 한글학자이자 독립운동가인 외솔 최현배 선생의 업적과 정신 등을 소개했다. 이와 함께 공공부문에서의 쉽고 바른 한글 사용의 필요성과 문화자산으로서의 한글의 가치 등을 설명했다. 이어서 참석자들은 다른 지자체에서 추진 중인 한글 보존 사업 등을 살펴보고, 한글문화 발전 방안 등을 모색하는 시간을 가졌다. 한편, 중구는 지난 2021년 한글도시 선포 이후 한글사랑 추진 기본 계획을 수립하고 △한글간판 거리 조성 △한글사랑 추진위원회 개최 △찾아가는 주민 한글교육 실시 등 한글사랑 문화 확산을 위한 다양한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올해 하반기에는 한글날을 기념해 오는 10월 9일 외솔기념관 및 문화의거리 일원에서 ‘2024 외솔한글한마당’ 행사를,
미디어아워 임다연 기자 | 대전 대덕구는 25일 이형주 후원자(전 대덕구 의원)가 지역 봉사단체를 위해 사용해달라며 빙부상 조의금 300만원을 기탁했다고 밝혔다. 이번에 전달받은 기부금은 대덕구 사랑의 사다리 밴드와 대덕구 새마을문고에 전달해 지역사회 나눔과 봉사를 위해 쓰일 예정이다. 이형주 후원자는 “고인을 찾아와주신 분들의 따뜻한 마음을 의미 있는 곳에 사용하고자 한다”라며 “대덕구의 어려운 이웃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됐으면 좋겠다”라고 말했다. 최충규 대덕구청장은 “상심이 크실 텐데 지역 이웃을 위한 나눔을 실천해주셔서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라며 “뜻깊은 후원금인 만큼 지역사회에 도움이 되도록 소중히 사용하겠다”라고 말했다. [뉴스출처 : 대전시대덕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