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아워 기자 | 중소벤처기업부는 네이버, 카카오 등 온라인 플랫폼사와 공동으로 기업가형 온라인셀러를 본격 양성한다. 기업가형 온라인셀러 양성 교육은 네이버, 카카오 등이 보유한 온라인 판매 및 교육 기반(인프라)을 활용해 기초 → 심화 → 실전으로 이어지는 성장단계별 온라인셀러 양성 프로그램이다. 지원방식은 단순 플랫폼 이용이나 영상제작 지원에서 한층 고도화해 전문가들이 온라인 특성에 맞춰 판매(셀링)기법 등을 기초교육하고 온라인에 맞춰 비엠(BM)고도화를 지원하며, 최종 매장(스토어) 입점을 통해 판매역량의 압축성장을 지원하는 방식으로 이뤄진다. 각 단계별 평가를 거쳐 차등 지원되고, 실전 입점교육으로 집중적인 매출향상을 도모하며, 성과공유대회와 교육영상 제작을 통해 모든과정이 다른 소상공인과 공유된다는 점이 이 사업의 가장 큰 특징이다. 이영 장관은 “온라인셀러 교육 외에도 혁신적이고 다양한 방식의 교육 프로그램을 도입하여, 기업가형 소상공인을 세계적인 라이프스타일 혁신기업과 지역상표(로컬브랜드)로 육성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중소벤처기업부는 선발된 온라인셀러에게는 지역가치 창업가(로컬크리에이터), 강한소상공인, 동네투자(펀딩
미디어아워 기자 | 오세훈 시장은 20일 서울시청 집무실에서 브루스 해럴(Bruce Harrell) 시애틀 시장을 만나 양 도시 간 교류 강화를 논의했다. 브루스 해럴(Bruce Harrell) 시장은 일본계 어머니와 아프리카계 아버지를 둔 시애틀 최초의 아시아계 시장으로, 노숙자 등 사회적 약자를 포함한 기후변화 대응 등을 위해 힘쓰고 있다. 브루스 해럴 (Bruce Harrell) 시장의 방한은 이번이 처음이다. 시애틀은 아마존, MS 등 글로벌 기업 본사 및 보잉사의 생산공장이 위치하고 ‘창업하기 좋은 도시’ 세계 10위권에 꼽히는 등 정보통신기술(ICT), 우주·항공 등 첨단 과학기술 선도 분야에 강점이 있는 대표적 창업도시이다. 시애틀은 미국에서 한인 인구가 7번째로 많은 도시이며 한국은 미국의 아시아 무역 주요 관문인 시애틀항의 세계 4위 교역상대국이다. 특히 서울시와 시애틀시는 올해 2월 오세훈 시장이 부의장으로 선출된 C40도시기후리더십그룹을 매개로 국제사회의 2050탄소중립 목표 달성을 위한 함께 노력 중인 파트너 도시이기도 하다. C40 회원도시인 시애틀 시장은 친환경교통, 신재생에너지, 탄소중립 건축물 확대 등을
미디어아워 기자 | 해양수산부는 양식수산물 재해보험 정책의 향후 5년간 중점 추진전략을 담은 ‘제1차 양식수산물 재해보험 발전 기본계획’을 수립했다. 이 계획은 농산물과 수산물에 대한 재해보험 활성화를 목적으로 하는 「농어촌재해보험법」에 따라 수립하는 법정 계획이며, 이번에 수립한 계획이 최초이다. 해양수산부는 본 계획을 차질없이 수행하여 2027년까지 보험 품목을 35개로 확대하고 보험 가입률을 45%까지 높여 양식어가 소득 안전망을 강화해 나갈 예정이다. 먼저, 더 많은 어가가 양식보험을 통해 자연재해로 인한 피해를 대비할 수 있도록 대상 품목을 확대하고, 손해 발생 시까지 투입된 생산비용을 보장하는 ‘비용보전방식’을 최초로 도입하는 등 재해보험의 보장성을 강화해나간다. 또한, 보험가입에 대한 부담을 줄이기 위해 장기계속가입자나 무사고 보험가입자에 대한 보험료 할인을 확대하고, 영세어가의 경영 안정을 위해 담보 수준이나 양식 면적, 소득 수준 등에 따라 보험료 지원 규모도 다양화한다. 아울러, 보험전문기관을 통해 품목별 손해율, 발생횟수를 기준으로 보험요율의 적정성을 주기적으로 점검하고, 정부 및 보험사업관리·감독기관이 보험사업자에
미디어아워 기자 | 연간 17조 규모의 시장인 다수공급자계약, 즉 마스(MAS)제도가 규제완화와 편의성 개선 등 수요자 중심으로 대폭 개선된다. 조달청은 조달기업에 대한 현장규제를 완화하고 쇼핑몰 제품의 관리를 강화하는 등 다수공급자계약(MAS) 제도를 개선하기 위한 행정규칙을 개정, 7월 1일부터 본격 시행한다. 다수공급자계약(MAS) 제도는 각 수요기관의 다양한 수요를 충족하기 위하여 품질·성능·효율 등에서 동등하거나 유사한 종류의 수요물자를 수요기관이 선택할 수 있도록 다수를 계약상대자로 하는 계약제도이다. MAS 제도는 연간 17조원 규모의 시장으로 성장하면서 중소기업의 판로지원과 조달물자의 안정적인 공급 등에 중요한 역할을 해왔다. MAS 시장의 성장과 함께 최근 조달기업을 대상으로 규제 완화, 다수공급자계약 2단계경쟁 등 쇼핑몰 이용 편의성 개선 등 각종 건의사항을 개선할 필요성이 제기돼 왔다. 이번에 개정되는 내용은 조달기업의 각종 조달규제를 완화하고, 제품의 계약관리 강화, MAS 2단계경쟁 등 이용 편의성 제고에 중점을 뒀다. 지난해 발표한 ‘공공조달 혁신방안’(’22.12.14. 비상경제장관회의)을 비롯한 ‘공공
미디어아워 기자 | 국토교통부는 수도권 주택공급 확대 정책 일환으로 추진된 수원당수2 공공주택지구의 지구계획을 공공주택통합심의위원회(5.9.)와 수도권정비위원회(6.1.) 심의 등을 거쳐 6월 20일 승인했다. 수원당수2 공공주택지구 사업은 수원시 권선구 일원에 면적 68만㎡, 수용인구 약 1만 3천명 규모의 주거와 상업, 업무 및 공공 용지를 조성하는 사업으로 한국토지주택공사에서 8천억원을 투입해 '26년까지 완공할 계획이다. 수원당수2 공공주택지구를 통해 총 5,252호의 주택을 공급할 계획이며, 그 중 1,482호는 청년과 신혼부부 등을 위한 공공분양주택인 뉴:홈으로 공급한다. 특히, 뉴:홈 1,482호 중 403호는 12월 사전청약을 통해 조기 공급 예정이다. 이 지구는 수원-광명 및 과천-봉담 고속도로, 국도 42호선, '29년 개통예정인 신분당선 호매실역을 이용할 수 있어 광역교통 접근성이 뛰어나며, 지구 조성 시 교통난 해소를 위해 서수원 IC 및 호매실 IC 연결도로 신설, 국도 42호선 연결로 확장 등 교통개선대책도 시행될 예정이다. 또한, 칠보산 근린공원과 당수천 수변공원을 통해 지구 전체를 연결하는 녹지축을 형성해
미디어아워 기자 | 유정복 인천시장이 시민들을 직접 만나 인천을 세계 초일류 도시로 만들겠다는 비전을 중심사업으로 ‘송도 6․8공구 개발사업’을 추진하겠다며, 인천타워를 인천의 랜드마크로 조성해 국제도시 브랜드를 완성하고 국제관광·비즈니스 중심도시를 조성한다는 계획을 밝혔다. 인천광역시는 유정복 시장이 20일 인천경제자유구역청에서 시민들을 만나 ‘열린 시장실’에 게시된 ‘한국 최고층 인천타워 공약 이행 호소합니다’라는 시민 의견에 대해 답변했다고 밝혔다. ‘열린 시장실’은 시민과 직접 소통하기 위해 개설한 온라인 창구로, 시민 의견에 3천 명 이상이 공감하면 유정복 시장이 직접 시민들을 만나 답변한다. 이 사업은 지난 몇 년간 논쟁이 계속됐다. ‘세계 최고층으로 지어야 한다’‘국내 최고층으로 지어야 한다’‘디자인으로 승부해야 한다’ 등 다양한 의견이 제시됐고, 사회적 갈등 양상을 보일 정도로 격론이 벌어졌다. 당초 인천을 넘어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랜드마크를 건설하겠다는 포부로 시작했던 인천타워는 송도 6·8공구 개발사업이 오랫동안 난항을 겪으며 표류했었다. 민선8기 출범 이후, 인천타워에 대한 송도 주민들의 열망을 반영하고자 지난해 9
미디어아워 기자 | 완주군이 부동산가격공시위원회를 열고, 개별공시가격 이의신청 접수에 대한 적정여부를 심의했다. 20일 완주군은 2023년 1월 1일 기준 개별공시가격 이의신청이 접수된 토지·주택의 검증가격 및 개발부담금 부과대상 토지의 종료시점 지가에 대한 적정여부 심의를 위해 ‘부동산가격공시위원회’를 개최했다. 이번 회의에서는 지난 4월 28일 공시된 2023년 1월 1일 기준 개별공시가격에 대해 이의신청이 접수된 개별공시지가 123필지와 개별주택 3호 및 개발부담금 부과 대상 84필지 등 공시가격의 적정성에 대해 심의했다. 이의신청이 접수된 건에 대한 처리 결과는 서면으로 통지하고 오는 27일 조정·공시할 예정이다. 공시된 개별공시가격은 부동산공시가격알리미에서 확인할 수 있다. 박태욱 열린민원과장은 “완주군 토지소유자의 재산권 보호를 위해 법정 이의신청기간 외에도 연중 감정평가사 상담제를 운영하고 있으니 많은 이용 바란다”고 말했다.
미디어아워 기자 | 달성군의 우수 농·특산물을 이번에 농협 하나로마트 성서점 농산물로컬매장 코너에 고정판매대를 신설해 운영하게 됐다. 이로써 기존에 입점한 농산물가공품 마스터파머 제품과 함께 우수한 참달성 제품의 입점으로 이어져 달성군 농·특산물 제품의 안정적 판로확대로 자리매김 할 수 있게 됐다. 이번 달성군 농·특산물 판매장은 현재 달성군 대표 농·특산물과 그 가공품, 계란 등 참달성 제품과 마스터파머 농산물 가공제품 등 총 50여 품목을 판매 운영하고 있다. 하나로마트 성서점 측에서도 지역주민들에게 건강하고 안전한 먹거리를 다양한 제품으로 공급할 수 있게 되어 마트 매출증대로 이어지길 기대하고 있다고 밝혔다. 한편, 참달성은 기존 가창농협 로컬푸드, 문양역 로컬푸드, 송해기념관 판매장, 달성유통센터 하나로마트 매장과 함께 이번 하나로마트 성서점 ‘달성군 농·특산물 코너’를 고정적으로 운영하게 됨으로써 오프라인 판매망을 확대하게 됐고, 아울러 참달성쇼핑몰, 롯데닷컴, 네이버스마트스토어 등 온라인 쇼핑몰 판매에도 역량을 집중하여 온·오프라인 마케팅을 적극 추진하고 있다. 특히, 달성군 농산물가공기술지원센터에서 생산된 마스터파머 제품은
미디어아워 기자 | 충주시는 20일 동충주산업단지에서 ㈜파워링크가 40MW 규모의 1차 데이터센터 구축을 위한 기공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기공식에는 조길형 충주시장, 박해수 충주시의회의장, 황현구 충북도청 정무특보, 강성덕 충주상공회의소 회장, 조득상 파워링크 대표, 곽인섭 기술혁신협회회장 및 LGCNS·포스코ENC·포스코DX·아이티센그룹 등 협력기업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현재 충주 데이터센터는 동충주 산업단지 시공사인 지평건설에서 건축토목공사를 시행하고, 한전 154kV 수전을 위해 미래E&C가 전력관로공사를 60% 정도 시공했으며, 소방공사는 무경설비에서 시공하고 있다. (주)파워링크는 동충주산단 23,345㎡ 부지에 건축연면적 42,496㎡, 수전용량 최대 80MW(IT load 48MW)규모의 데이터 센터를 건립할 계획으로 지난해 충청북도·충주시와 총 투자금액 2조630억을 내용으로 하는 투자협약을 맺은 바 있다. Kati 충주데이터센터는 사업추진을 위해 LGCNS가 사업 초기부터 개념설계는 물론 구축 및 운영까지 토탈서비스 제공을, 포스코ENC가 설계 단계부터 프리콘을 시행해 시공 단계 및 운영 시 문제점 등의 사전 도
미디어아워 기자 | 충북도는 6월 20일 충북도청 대회의실에서 김영환 지사와 6개 지역 군수, 코스닥 상장사 등이 참여하는 투자협약식을 개최했다. 충북도는 민선 8기 1차 년도에는 대기업 중심 첨단우수기업을 유치하는데 집중한 결과 첨단산업분야 핵심 앵커기업인 SK하이닉스㈜, ㈜LG에너지솔루션, 셀트리온 제약 등을 유치했으며, 2차 년도에는 지역균형발전을 위한 투자유치에 선제적으로 대응할 계획이다. 이번 지역균형발전을 위한 투자협약식은 충북도에서 투자유치 전략의 일환으로 지난 5월 11일 영동군청에서 개최한 투자유치 기반기반 조성 업무 협약에 대한 후속 조치로 인구소멸지역에 우량중견기업의 투자를 유치함으로써 지역경제 활성화와 고용창출을 유도하기 위한 것이다. 특히 이번 협약에서는 보은 티이엠씨㈜(반도체용 특수가스), 옥천 ㈜송인산업(가구제조), 영동 성우파일㈜(건축자재), 괴산 ㈜네패스 야하드(이차전지 소재), 증평 ㈜에스지텍(광학필름점착제), 단양 ㈜가천기업(단미사료 석회석) 참여했으며, 총 4,490억원을 투자하고 686명을 고용하는 것을 주요내용으로 하고 있다. 보은군에 투자하는 보은 향토기업인 ㈜티이엠씨는 올해 1월 코스닥에 상장
미디어아워 기자 | “투자자 여러분! 전북 중소‧벤처기업과 스타트업에 주목해 주십시오. 대한민국의 대표 기업들로 성장하는 기쁨과 성과는 바로 여러분의 것이 될 것입니다.” 김관영 도지사가 역동적인 벤처투자 환경 구축을 위해 ‘1조 펀드 조성’의 주춧돌을 다지고 있다. 전북도는 20일 서울 KDB산업은행 본사에서 KDB산업은행과 함께 1,406억원 규모의'전북도-KDB산업은행 지역혁신 성장펀드(이하 전북-KDB 혁신펀드)'결성식을 가졌다. 이는 지난 6월 8일 김 지사가 전국 투자업계 300여 대표들이 참석한'스타트업 생태계 컨퍼런스'에서 벤처펀드 1조원을 조성하겠다고 선포한 이후 첫 번째 펀드를 조성한 것으로 그 서막을 열었다는데 의미가 크다. 결성식에는 김관영 도지사, 강석훈 KDB산업은행 회장을 비롯해 펀드에 출자하는 지역 선배기업 성일하이텍(주), 비나텍(주), ㈜전북은행 등 3개사와 펀드 운영사의 3개사 대표가 참석했다. ‘전북-KDB 혁신펀드’는 KDB산업은행 주관으로 조성되는 뉴딜분야 중소·벤처기업 투자펀드로 KDB산업은행 740억원, 전북도 115억원, 운영사 221억원, 지역 선배기업 3개사 25억원 등 총 1,406억
미디어아워 기자 | 우범기 전주시장이 예산심의가 한창인 기획재정부 등 정부 부처를 찾아가 ‘강한 경제, 전주’를 위한 핵심사업 예산 반영을 건의했다. 특히 우 시장이 건의한 사업들에는 민선8기 핵심사업인 ‘왕의 궁원 프로젝트’와 탄소·드론 등 주력산업 고도화를 위한 사업들이 포함돼 있어 최종 반영 여부에 귀추가 주목된다. 우범기 시장은 20일 주요 사업 소관 부서장들과 함께 정부 세종청사를 찾아 기획재정부 사회예산심의관과 경제예산심의관을 차례로 만나 민선 8기 ‘강한 경제 전주’를 실현하기 위한 핵심사업의 내년도 국가 예산 지원을 건의했다. 이번 방문은 정부 각 부처의 내년 국가 예산안이 지난달 말 기재부로 제출돼 기재부 심사가 한창인 가운데 부처안에 반영된 사업이 기재부 심의과정에서 삭감되지 않고, 나아가 미반영된 주요 사업도 추가로 최대한 담아내겠다는 우시장의 강력한 의지가 담겨 있다. 또, 정부 건전재정 기조 등 국가예산 확보가 어려운 상황에서 기재부 예산 심의단계에서 국가 예산이 최대한 반영되도록 대응하기 위함이다. 우 시장은 또 각 주요사업별 예산실 담당과장에게 사업 당위성과 내년 국가 예산 지원 필요성을 알리고, 주요 현안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