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아워 기자 | 인천광역시는 유정복 인천시장이 하계 다보스포럼으로 불리는 “세계경제포럼(WEF-World Economic Forum) 참석과 중국과의 교류 협력 강화 등을 위해 6월 26일부터 30일까지 4박 5일 일정으로 중국 톈진시를 방문한다고 밝혔다. 이번 방문은 세계경제포럼과 중국 톈진시가 공동 개최하는 ‘제14차 세계경제포럼 뉴챔피언 연례총회(하계 다보스포럼)’의 공식 초청으로 이뤄지게 됐다. 이번 포럼에는 리창(李强) 중국 국무원 총리와 천민얼(陈敏尔) 톈진 당서기, 장궁(張工) 톈진시장을 비롯해 중국 내각 장관 6~7명, 장관급 40여 명이 참석할 예정이다. 또, 세계무역기구(WTO) 응고지 오콘조-이웰라(Ngozi Okonjo-Iweala) 사무총장 등 전 세계 정·재계, 학계 거물급 인사 1,500여 명이 참석할 예정이다. 유정복 시장은 하계 다보스포럼 개막식, 세계경제포럼 지도자 간담회, 톈진시-딜로이트사 주최 간담회 등에 참석해, 포럼에 참석하는 전 세계 정·재계, 학계 등 글로벌 리더들과 네트워킹을 강화하면서 인천시를 널리 홍보할 계획이다. 또, 인천시-톈진시 간 결연 30주년을 맞아 이를 기념하기 위해 동아시
미디어아워 기자 | 인천시가 인천지역 중소 제조기업과 소상공인의 판로 개척을 위해 운영 중인 오픈마켓 상설관이 입점 기업의 성장에 실질적인 도움을 준 것으로 나타났다. 인천광역시는 지난 3월부터 5월까지 11번가, 티몬, 롯데온 등 오픈마켓에서 인천직구 상설관을 운영해 약 5억7,000만 원의 매출을 기록했다고 밝혔다. 플랫폼별 상설관 행사가 3일 이상 보름 미만인 것을 감안하면 적지 않은 금액이다. 각각의 플랫폼에서 한 차례씩, 총 세 차례 상설관 행사가 진행됐으며 301개 사의 5,694개 상품 3만6,698개가 팔렸다. (입점기업 및 상품은 채널별 중복 가능) 인천직구는 인천지역 중소 제조기업과 소상공인 공동 온라인 판로 브랜드로, 시는 2021년 4월부터 이음카드앱 폐쇄몰 운영을 통해 600여 개사의 1만 여 상품 판매를 도왔다. 오픈마켓 인천직구 상설관 운영은 관내 중소기업의 판로개척을 위해 인천시가 꺼내든 카드로 지난해 9월 처음 시작됐다. 2022년 9월부터 12월까지 11번가와 티몬에서 플랫폼 별 3회, 총 6회 상설관을 운영해 194개 사 3,307개의 상품 2만5,302개를 판매했다. 매출액은 6억 6,900만 원에
미디어아워 기자 | 엘리엇이 제기한 국제투자분쟁(ISDS) 사건 관련, 정부는 2023. 6. 20일 20:00경 중재판정부로부터 판정을 수령했다. 중재판정부는 엘리엇 측 주장 일부를 인용하여 우리 정부가 엘리엇 측에 53,586,931달러(약 690억원) 및 지연이자의 지급을 명했다. ※ 엘리엇 청구금액 7.7억달러(약 9,917억원) 중 배상원금 기준 약 7% 인용, 정부 약 93% 승소(환율은 2023. 6. 20. 기준 1달러당 1,288원) 한편, 중재판정부는 엘리엇이 정부에게 법률비용 3,457,479.87달러(약 44억 5,000만원)을 지급하고 정부는 엘리엇에 법률비용 28,903,188.90 달러(약 372억 5,000만원)를 지급하도록 명했다. 또한 중재판정부는 배상원금에 2015. 7. 16일부터 판정일까지 5% 연복리 이자 지급을 명했다. 정부는 판정문 분석결과 및 향후계획 등에 대하여 추후 상세한 설명자료를 배포할 예정이다.
미디어아워 기자 | 경북도는 수산물 소비가 통상 감소하는 여름철을 맞아 전통시장 수산물 소비 활성화를 위한 온누리상품권 환급행사를 22일부터 25일까지 4일간 진행한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경북 최대 규모를 자랑하는 포항 죽도시장에서 250여개 수산물 판매점포를 대상으로 추진하며, 시장을 이용하는 소비자들은 행사기간 동안 당일 수산물 구매금액의 최대 30%를 온누리상품권으로 환급받을 수 있다. 이번 기간 동안 환급 한도액은 1인당 2만원이며 구매금액 3만4천원 이상 6만7천원 미만은 1만원, 6만7천원 이상은 2만원을 환급받게 된다. 수산물 구입 후 카드 및 현금영수증과 신분증을 갖고 환급부스에 제시하면 온누리상품권으로 환급해준다. 국내산 수산물 소비촉진이라는 행사 취지에 따라 △제로페이 온라인 상품권 할인 품목 △정부 비축 수산물 방출 품목 △일반음식점 △수입수산물은 온누리상품권 환급에서 제외된다. 이경곤 경북도 해양수산국장은 “이번 행사를 통해 죽도시장의 수산물 소비를 활성화시키고, 환급받은 상품권의 재소비로 어업인·소상공인·소비자 모두가 상생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미디어아워 기자 | 경북도는 디자인 개발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중소기업, 소상공인, 창업초기기업 등을 위해 21일부터 ‘디자인 애로사항 해결지원 사업’에 참여할 기업을 모집한다고 밝혔다. 대구경북디자인진흥원이 주관하는 이번 사업은 디자인개발에 투자할 여력이 부족한 기업들의 디자인적인 문제를 해결해 주고 기업경쟁력을 강화할 목적으로 시행된다. 지원대상은 경북지역 사업자등록증(본점 기준)을 보유한 1인 이상 사업자며 중소기업, 소상공인, 창업초기기업 등 전년도(2022년) 매출액 15억원 미만인 업체다. 지원분야는 △시각디자인(로고시안, 홍보물, 사인물) △포장디자인(포장지, 쇼핑백, 용기라벨 등) △웹·GUI(홈페이지 및 앱 화면) 중 1개 분야며 평가를 통해 선정된 디자인전문기업과 매칭 지원한다. 총 70개 기업에게 최대 2백만원을 지원하며 예산 1억4천만원이 소진될 때까지 상시 모집할 예정이다. 자세한 내용은 경상북도 홈페이지, 대구경북디자인진흥원 홈페이지에서 확인하거나 대구경북디자인진흥원 디자인산업팀(053-740-0038)으로 문의하면 된다. 윤희란 경북도 기업지원과장은 “매출 규모가 작은 중소기업, 소상공인 등에게 디자인개발
미디어아워 기자 | 울산시는 안효대 경제부시장이 지난 5월에 이어 6월 21일 기획재정부를 다시 방문해 내년도 국비사업의 예산 반영을 적극 건의한다고 밝혔다. 이번 방문은 오는 7월 초부터 진행되는 신규사업 중심 기재부 2차 심의를 앞두고 사전에 심의부서와 사업 추진 필요성에 대한 공감대를 충분히 형성하기 위해 마련됐다. 안효대 경제부시장은 6월 21일 오전 10시부터 기후환경예산과, 국토교통예산과, 산업중소벤처예산과, 농림해양예산과, 연구개발예산과, 정보통신예산과, 복지예산과, 안전예산과 등 8개 주요 심의 부서를 방문할 예정이다. 이 자리에서 울산지역 핵심 사업에 대한 국비 지원의 당위성을 설명하고 2024년도 국비예산에 최대한 반영될 수 있도록 요청한다. 이날 건의된 울산지역 핵심사업은 신규 사업으로 ▲울산 화학적 재활용(해중합) 성능 시험장(테스트베드) 구축사업 ▲울산 국가산단 지하배관 현장 안전관리체계(시스템) 구축 ▲수소 건설‧산업기계 평가 기반(플랫폼) 구축사업 ▲석유화학단지 주변 산 연접지역 인화물질 제거 사업 ▲도심형 정원 기반 시설(인프라) 구축 사업 ▲멀티오믹스 기반 난치암 맞춤형 진단‧치료기술 상용화 ▲영남권
미디어아워 기자 | 대전시는 오는 23일‘대전하수처리장 시설현대화 민간투자사업’사업 부지에 대한 보상계획을 공고하고 감정평가와 함께 보상절차에 본격 착수한다고 밝혔다. 보상은 하수처리장 부지에 편입되는 전체토지 85필지 141,861㎡ 중에서 시유지를 제외한 25필지 62,874㎡를 대상으로 진행되며, 시는 본예산에 확보한 30억 원에 더해, 추가로 잔여지 등에 대한 보상을 위해 10억 원을 1회 추경에 편성했다. 한편 대전시는 원활한 토지 보상과 주민들의 이해를 돕기 위해 지난 2월과 5월에 주민설명회를 개최했다. 또한 공정한 감정평가를 위해 토지 소유주에게 감정평가 업체 추천을 요청하고, 현실적인 보상가 책정과 잔여 토지 매입 등의 의견을 청취했다. 대전시는 토지 보상과 함께 실시계획 인가를 위한 관계부서 협의를 6월 중 마무리하고 실시계획 인가 고시를 거쳐 올해 8월 중에 공사를 착수할 계획이다. ‘대전하수처리장 시설현대화 민간투자사업’은 총사업비 7,214억 원(‘16.1.1. 불변가)을 투입하여 기존 원촌동 하수처리장과 오정동 분뇨처리장을 유성구 금고동 103번지 일원으로 통합 이전하는 사업이다. 시설용량은 65만㎥/일
미디어아워 기자 | 부산시는 과학기술정보통신부의 '2023년 정보통신방송 혁신 인재양성 사업(세부사업명 : 대학ICT연구센터)' 공모에 부산대학교가 신청한 총 2개 과제(지능사물인터넷, 클라우드 보안 분야)가 최종 선정됐다고 밝혔다. '대학ICT연구센터'는 정보통신 분야의 유망기술을 연구·개발하는 기획사업(프로젝트)을 지원하고, 지역 혁신성장을 견인할 석·박사급 핵심 연구인력을 양성하는 사업이다. 올해에는 전국에서 총 12개의 과제가 선정됐으며, 부산에서는 부산대가 2개 과제(지능사물인터넷, 클라우드 보안 분야)에 최종 선정되는 영예를 안았다. 이번 선정에 따라 2개 과제에 올해부터 최대 2030년까지 예산 총 165억 원(국비 150억 원, 시비 7억 5천만 원, 대학 7억 5천만 원)을 투입하며, 선정된 과제의 수행을 위해 대학 내 ‘디지털-X AIoT 연구센터’와 ‘제로트러스트 클라우드 보안 신기술 연구센터’를 설립할 예정이다. 먼저, ‘디지털-X AIoT 연구센터’는 기존 사물인터넷(IoT) 기술에 인공지능(AI)이 융합되어 더욱 지능화된 기술을 일컫는 ‘지능사물인터넷(AIoT)’ 분야의 핵심기술을 개발하는 기획사업(프로젝트)
미디어아워 기자 | 강릉시는 시 자체 고용장려정책인 '강릉형 多 가치 성장 일자리 지원사업' 참여사업체를 추가 모집한다. 이번 추가모집은 3高(고물가, 고금리, 고환율)에 따른 서민경제 안정 특별대책에 따라 추진되며, 규모는 근로자 약 300명으로 오는 7월 7일까지 방문 접수로 진행된다. 모집대상은 강릉시 내 사업자 등록을 하고, 지역인재(강릉시민)를 정규직 근로자로 신규 채용했거나 채용할 계획이 있는 기업체를 대상으로 한다. 대상업체로 선정되면 기업체에는 정규직 근로자 1인당 월 50만 원씩 1년간 인건비 보조금이 지원되며, 근로자는 기업체·근로자·강릉시가 각 10만 원씩 3년간 공제금을 납입하는 희망나눔공제 지원이 가능하다. 강릉형 多 가치 성장 일자리 지원사업은 지속되는 경제위기에서 고용안정망 강화를 위해 올해 새롭게 도입하는 사업으로 지역인재채용금, 근속축하금, 희망나눔공제 세 가지로 구성되어 기업체뿐만 아니라 근로자도 지원하는 것이 특징이다. 강릉시 관계자는 “이번 사업을 통해 당초 사업에 참여하지 못했던 기업체도 사업의 혜택을 볼 수 있는 계기가 마련됐다”며 “기업체에 인건비 부담을 경감하고, 근로자의 장기재직을 유도할
미디어아워 기자 | 강릉시는 21일 오후 3시 강원특별자치도청에서 강원특별자치도, 한국식품연구원과 함께 강원지역조직 설치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한다. 이번 협약식에는 김종욱 강릉부시장을 비롯한 김명선 행정부지사, 백형희 한국식품연구원장 등이 참석하여 식품·바이오 천연물 소재 개발 R&D 협력과 시범사업 연구비 지원 등을 논의한다. 한국식품연구원은 전북 완주에 본원을 두고 있으며, 식품산업 경쟁력 강화를 위한 가공기술연구, 식품 안전유통, 기업기술지원 및 시험평가 등을 수행하는 국내 유일의 식품분야 정부출연 연구기관이다. 한국식품연구원의 지역조직을 설치하기 위해서는 2년 이상 시범사업을 수행한 후 전문기관의 타당성 평가를 거쳐야 한다. 이에 따라 강원특별자치도와 강릉시는 2026년 12월 설치를 목표로 2025년까지 수산식품 스마트가공 기술개발, 해양수산 바이오소재 대량생산 기술개발 및 지역 바이오기업 지원 등 연구원에서 수행하는 시범사업을 적극 지원할 계획이다. 한국식품연구원 지역조직이 설립되면 한국과학기술연구원(KIST) 천연물연구소, 한국생산기술연구원 강원본부와 함께 3개의 정부출연연구기관 지역조직이 강릉에 자리잡게 된다. 이
미디어아워 기자 | 경기도주식회사가 22일부터 7월 5일까지 ‘2023 중소기업 해외 유통망 진출 지원사업’에 참여할 도내 중소기업을 모집한다. 중소기업 해외 유통망 진출 지원사업은 해외시장 진출을 원하는 도내 중소기업을 대상으로 상품발굴부터 유통판로 개척, 수입사 협상, 물류비 지원 등 수출 관련 모든 업무를 지원하는 사업이다. 현지 오프라인 대형유통망 입점뿐만 아니라 아마존, 큐텐, 쇼피 등 역직구몰 입점 등까지 지원한다. 지난해에는 중국과 일본 등 총 9개 국가 시장에 110개 사(社를) 진출시키며 1,711개 제품을 판매해 약 26억 원의 거래액을 기록했다. 올해는 기존 지역에 중동 등을 더해 총 12개국 시장에 진출을 목표로 한다. 지난 4월 1차 모집을 통해 약 100개 중소기업이 지원했으며, 심사를 거쳐 이 중 69개 사가 선정됐다. 이번 2차 모집을 통해 약 65개 사를 추가 지원할 계획이며 특히 경기도수출기업협회와의 업무 협업을 통해 경기도수출기업협회에서 프론티어 인증을 받은 지원기업에 대해 가산점이 주어진다. 최근 2년간 본 사업에 선정된 동일 상품이나, 불법 및 부당 기업경영으로 법원으로부터 벌금형 이상의 선고를 받
미디어아워 기자 | 반도체 특화단지 선정을 위한 지자체 간 유치경쟁이 치열한 가운데 충북대가 지난 6월 14일 반도체 전문인력 양성을 위한 반도체 특성화대학에 지정 되는 등 충북 반도체 첨단전략산업 특화단지 유치에 청신호가 켜졌다. 반도체 전문인력 양성은 산업부의 반도체 특화단지 지정 평가 핵심요건이며 산업계가 필요로 하는 전문 인재를 적기에 육성하고 공급할 수 있는 기반이 마련됐다는 점에서 특성화 대학 선정은 충북 반도체 특화단지 지정 가능성이 한층 높아졌다는 의미를 갖는다. 충북대 주관의 반도체 특성화 대학은 충남대, 한국기술교육대와 개방과 협업을 통한 협력체계를 구축하여 국가 수준의 반도체 핵심 인재 양성을 추진할 계획으로 연 500명의 전문인력을 양성할 계획이며, 향후 중부권 반도체 인재 양성의 핵심 역할을 할 예정이다. 또한 충북은 증가하는 산업계 인력수요 및 실무역량 강화 요구에 대응하기 위해 지역혁신사업(RIS)을 통한 반도체 공유대학을 운영할 예정이며, 충북지역 학생들에게 공유대학 공동교육과정을 제공하고, 기업 필요에 따라 적재적소에 인력을 공급할 수 있는 맞춤형인재 양성체계를 구축할 예정이다. 충북 반도체 공유대학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