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아워 기자 | SK바이오사이언스가 인천경제자유구역(IFEZ) 송도국제도시에 건립하는 글로벌 R&PD 센터가 본격 착공에 들어가 오는 2025년 상반기 완공될 전망이다. 인천경제자유구역청은 21일 인천시청에서 유정복 시장, 김진용 인천경제청장, 안재용 SK바이오사이언스 대표이사 사장 등이 만나 인천이 ‘초격차 바이오 도시’로서의 위상을 공고히 하기 위한 상호 협력을 강화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이 자리에서 SK바이오사이언스 측은 글로벌 R&PD 센터와 관련해 지난 4월 인천경제청에 착공 신고를 완료한데 이어 현장 흙막이 공사를 시작했으며 오는 2025년 상반기 완공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센터가 완공되면 현재 경기도 판교에 위치한 본사와 연구소가 송도로 이전하게 된다. 아울러, 글로벌 기업 및 기관과 협력할 수 있는 오픈 랩이 설치돼 세계 각국의 바이오 기관 및 다수의 산학 주체들과 상생하는 바이오 생태계가 구축될 것으로 기대된다. 또 인천이 ‘초격차 바이오 도시’로서의 위상을 굳건히 하고 글로벌을 잇는 바이오 허브를 구축하는데 상호 간의 원활한 소통을 통해 적극 협력하기로 했다고 덧붙였다. 안재용 SK바이오사이언스 대표이사 사장은 “
미디어아워 기자 | 경상남도는 21일 창원컨벤션센터에서 ‘경남 항공우주산업 청년인재 채용지원사업’, ‘경남 에너지성장 플러스 채용지원사업’의 참여청년을 대상으로 직무교육을 실시했다. 행정안전부 공모사업인 2023년 지역주도형 청년일자리 신규사업으로 선정된 ‘경남 항공우주산업 청년인재 채용지원사업’과 ‘경남 에너지성장 플러스 채용지원사업’은 경남 도내 항공우주, 에너지산업 관련 기업의 청년 신규 채용을 지원하기 위한 사업으로 총 113개의 기업이 선정되어 150여 명의 청년이 채용됐다. 사업 참여기업은 최대 2년간 연 2천 4백만 원 수준의 청년인건비를 지원받고, 채용된 청년은 매월 주거정착금 30만 원과 교통비 10만 원, 자기개발비 연 30만 원을 지원받게 된다. 선정 후 2년 뒤에 해당 기업에 채용된 청년이 정규직을 유지(전환)하거나 지역 내 취∙창업하여 정착할 경우 천만 원 이내의 인센티브를 추가로 지원받을 수 있다. 이번 교육은 올해 처음 사업에 참여하는 청년의 참여 직무역량 및 청년일자리 사업의 효과 제고를 위해 실시한 것으로 ▲ 대인관계 및 소통스킬 향상을 위한 ‘행동유형검사를 통한 나를 알고 남을 이해하기’ ▲ 자신의 성장과
미디어아워 기자 | 국토교통부는 6월 22일부터 전국 15개 시·도에서 청년과 신혼부부를 위한 매입임대주택의 제2차 입주자 모집을 시작한다고 밝혔다. 모집 규모는 청년 2,232호, 신혼부부 2,209호 등 총 4,441호로, 신청자를 대상으로 한 자격 검증 등을 거쳐 이르면 8월 말부터 입주할 수 있다. 청년 매입임대주택은 시세의 40~50% 수준의 저렴한 임대료로 최대 6년간 거주할 수 있으며, 신혼부부 매입임대주택은 다가구 주택 등에서 시세의 30~40%로 거주할 수 있는 ①신혼부부Ⅰ 유형(1,492호)과 아파트‧오피스텔 등에서 시세의 60~80%로 거주할 수 있는 ②신혼부부Ⅱ 유형(717호)으로 공급된다. 신혼부부 매입임대주택은 결혼 7년 이내의 신혼부부와 예비신혼부부, 만 6세 이하 자녀를 양육하는 가구가 신청할 수 있으며, 추가적으로 자격요건을 갖춘 일반 혼인가구도 일부 유형(신혼부부Ⅱ)에 신청할 수 있다. 한국토지주택공사에서 모집하는 청년(1,550호)·신혼부부(2,209호) 매입임대주택은 6월 22일부터 한국토지주택공사 청약센터 누리집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서울주택도시공사 등에서 모집하는 청년 매입임대주택(682호)
미디어아워 기자 | 국토교통부는 6월 21일부터 6월 25일까지 사우디아라비아에 원희룡 장관을 단장으로 한 원팀코리아를 파견한다고 밝혔다. 이번 방문은 주택협력 포럼(‘22.11), 모빌리티 혁신 로드쇼(‘22.11, ‘23.5) 등 양국 협력 플랫폼에 참여한 원팀코리아 기업들이 그간 축적된 네트워크를 바탕으로 주요 협력 분야인 건설 인프라뿐 아니라 다양한 분야에서의 사우디 진출이 가시화됨에 따라 우리 기업의 경쟁력을 홍보하고 실질적인 사업 논의를 지원하기 위해 기획됐다. 6월 22일 원 장관은 도시농촌주택부, 에너지부 장관 등 주요 정부 인사와 만나 건설 인프라, 플랜트 등 분야에서의 실질적 협력방안을 모색할 예정이다. 또한 사우디 비전 2030에 따라 디지털전환, 기후변화 대응 등 새로운 분야에 대한 협력 필요성이 증대됨에 따라, 네이버에서 도시농촌주택부와 체결한 디지털전환 협력 MOU(‘23.3)의 후속 사업 구체화 방안을 논의하고, 사우디 전기차 충전 인프라 확대를 위한 대영채비(주)와 사우디 충전회사(icharge) 간 협력 MOU 체결식에도 참석하는 등 IT, 모빌리티 분야에서의 우리 기업 진출을 적극 지원할 예정이다. 6
미디어아워 기자 | 농림축산식품부는 2023년 기본형 공익직접지불금을 신청받은 결과 133만 건이 접수됐다고 밝혔다. 올해는 2017년~2019년 중 1회 이상 종전의 직불금을 지급 받은 실적이 없는 농지(이하 1719 농지)도 신청이 가능해져, 해당 농지를 경작하는 농업인(신규 신청자 등) 등의 신청이 누락되지 않도록 개별 문자발송, 현수막, 이·통장 및 마을방송, 전문지, 티비(TV), 라디오 등 홍보를 강화했다. 농식품부는 이들 신청자를 대상으로 △1719 등 신규 신청자 △관외 경작자 △경작사실확인서 미제출자 △장기요양등급판정자 등을 검증시스템을 활용하여 중점 점검대상을 추출하여 현장점검을 하고, △농지 형상 및 기능 유지 △농약 안전사용기준 준수 등 준수사항에 대한 농업인의 이행 여부도 점검할 계획이다. 농식품부는 실경작, 준수사항 이행 여부 등을 점검한 후 10월 중에 지급 대상자 및 지급 금액을 확정하고, 11월 중에는 농업인에게 공익직불금을 지급할 계획이다. 농식품부 박수진 농업정책관은 “농업‧농촌의 공익기능 증진을 위해 시행된 공익직접지불제도의 취지에 맞게 농업인들이 준수사항을 충실히 이행할 것을 당부하는 한편, 실경작
미디어아워 기자 | 조달청은 ’23.06.26일부터 '23.06.30일까지 전라북도교육청 수요 '2023년도 에듀테크 교육환경 구축 사업(스마트기기 등 구매)' 등 총 385건, 약 2,332억 원 상당의 물품구매 입찰을 집행할 예정이다. 위 기간 동안 집행되는 입찰을 계약방법별로 보면, 인천광역시 도시철도건설본부 '인천도시철도1호선 검단연장선 궤도공사 관급자재(콘크리트침목, 방진상자, 방진패드)구매' 등 “적격심사에 의한 계약”이 전체 금액의 15.6%인 363억 원, 재단법인 충북테크노파크 '고안전성 차세대전지 시제품 조립 시스템'등 “규격가격동시입찰에 의한 계약”이 전체 금액의 10.3%인 239억 원, 전라북도교육청 '2023년도 에듀테크 교육환경 구축 사업(스마트기기 등 구매)'등 “협상에 의한 계약”이 전체 금액의 45.5%인 1,062억 원, 우수조달물품, 성능인증제품 등 수의계약이 전체 금액의 3.5%인 81억 원, 인천광역시 소방본부 '인천소방학교 이전 신축공사 관급자재(레미콘) 구매' 등 “다수공급자계약(MAS) 2단계경쟁”이 전체 금액의 25.1%인 587억 원으로 진행된다. 지역별 발주량을 보면, 총액계약 대상 1
미디어아워 기자 | 여름철 전력수급 대책 기간(6.26~9.15)에 앞서 발전설비는 물론 전력망과 변전소 등 전력계통 설비 안전성 확보에도 만전을 기한다. 산업통상자원부 강경성 2차관은 6.21일 하남시에 위치한 동서울 변전소를 방문하여, 전력 유관기관의 여름철 전력설비 예방정비 관리 확인 및 재난 등 비상상황 대비 신속대응 체계를 점검했다. 동서울 변전소는 1974년 제2차 초고압 송변전 설비 계획에 포함되어 1979년 10월에 준공됐다. 그 후 40년 넘는 오랜 세월 동안 영호남 및 동해안 발전 전력을 수도권으로 연결하는 중추적 관문 역할을 해왔다. 특히 최근 변전소는 서울 동부, 경기 하남지역의 전력수요 증가에 따라 용량 증대가 필요한 상황으로, 최신 기술을 적용한 변전소 옥내화, 변압기 증설 공사 등의 추진을 통해 새로운 모습으로 탈바꿈을 준비 중이다. 이날 강경성 2차관은 “수요급증 등 돌발상황에도 안정적으로 전력 공급이 이뤄질 수 있도록 여름철 전력수급 대책을 차질 없이 추진해 나가겠다”고 말하는 한편, “사전 전력설비 점검 및 비상대응체계를 통해 폭염·집중호우 등 하계 자연재해에 철저한 대비를 해야할 것”을 강조했다.
미디어아워 기자 | 가맹사업법을 위반한 가맹본부가 법 위반행위를 자진 시정하고 공정거래위원회의 조사·심의에 협력하면 과징금을 최대 70%까지 감경받을 수 있게 된다. 공정거래위원회는 과징금 감경 상한을 현행 50%에서 70%로 확대하는 내용 등을 담은 가맹사업법 시행령 개정안을 21일부터 다음달 31일까지 입법예고 한다고 밝혔다. 공정위는 지난해 가맹점주의 신속한 피해구제를 돕기 위해 가맹본부가 법 위반행위를 자진 시정할 경우의 과징금 감경률을 50%까지 상향했으나, 현 시행령상 과징금 감경 상한이 50%로 규정되어 그 취지가 충분히 달성되지 못할 우려가 있었다. 즉, 위법행위를 자진 시정(최대 50%)하고 조사·심의에 협력(최대 20%)하더라도 시행령 감경 상한인 50%까지만 과징금을 감경받을 수 있어 법 위반 사업자의 자진 시정이나 조사 협력 유인을 약화시킬 수 있기 때문이다. 이에 공정위는 자진 시정 등에 대한 충분한 유인을 제공하기 위해 시행령 상의 과징금 감경 상한을 70%까지 상향하는 내용의 개정안을 추진하기로 했다. 또한 이번 개정안에는 규제 완화의 일환으로 정보공개서를 메일 외에 카카오톡이나 문자와 같은 모든 전자적 전송
미디어아워 기자 | 코로나19 종식 이후 처음으로 방위산업 관련기업과 관심 구직자들이 직접 만날 수 있는 현장 일자리 박람회가 개최된다. 방위사업청은 6월 28일부터 6월 30일까지 3일간 대전컨벤션센터 제2전시장에서 '2023 방위산업 일자리박람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박람회는 지난 5월 15일 온라인 채용관 개설에 이어 개최하는 올해 첫 오프라인 행사이며, '2023 방위산업 부품장비대전'의 부대행사로 진행된다. 현장에는 ㈜LIG넥스원, 한화시스템, 한화에어로스페이스, 한국항공우주산업㈜, 에스앤티모티브 주식회사 등 주요 방산업체 5개사와 올제텍(주), 텔레픽스㈜, 비츠로밀텍 등 방산관련 중소기업 18개사가 구직자들을 기다릴 예정이다. 박람회장은 채용관, 취업지원관, 이벤트관 등으로 구성된다. 방위산업 채용관에서는 기업 부스에 방문하여 인사담당자와 1:1로 상담할 수 있으며, 채용설명회와 현직자 멘토링도 참여하여 기업의 직무 및 채용정보를 얻을 수 있다. 참여기업별로 상담 및 설명회 일정이 상이하니 박람회 누리집을 통해 사전에 일정 확인 후 방문하면 원하는 기업을 집중적으로 알아볼 수 있다. 방위산업 취업지원관에서는 취업과
미디어아워 기자 | 청정 지리산과 섬진강 일원에서 생산된 하동산 쌀과 차(茶)류, 냉동김밥이 유럽시장에 본격 진출한다. 하동군은 20일(현지시각) 영국 현지에서 유럽 최대의 한국식품 유통업체인 오스트리아 PAN ASIA 정종완 회장을 초청해 청정 하동 농산물을 소개하고 수출협약을 체결했다고 21일 밝혔다. PAN ASIA는 이날 하승철 군수와 농협 하동군지부 옥종조합, 금남농협이 참석한 가운데 섬진강쌀, 냉동김밥, 차류 등 3개 품목 50만 달러어치(한화 약 6억원)의 수출협약을 맺었다. PAN ASIA는 오스트리아 아시아 식품 및 음료 제품을 공급하는 선도적인 기업으로, 6000여 유통채널을 보유하고 있다. 현재 유럽에서는 K-FOOD의 성장으로 하동산 냉동김밥이 큰 인기를 얻을 것으로 예상되며, 하동 농산물의 유럽 시장 개척에도 큰 도움이 될 전망이다. 이번 수출협약은 오스트리아 PAN ASIA와 하동군의 성공적인 파트너십을 상징하는 중요한 계약으로, 하동에서 생산된 다른 농산물의 수출 확대로 이어지는 계기가 될뿐만 아니라 한국의 음식문화를 세계로 확장시키는 중요한 발판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하승철 군수는 “이번 PAN ASI
미디어아워 기자 | 의성군은 6월 20일 의성읍 경북대로 5692에 위치한 의성군 농산물공판장을 개장했다고 밝혔다. 이날 개장식에는 자두ˑ복숭아 출하농가들과 중도매인, 공판장 관계자 등 200여 명이 모여 14:30부터 경매를 진행해 자두 10톤 복숭아 3톤을 취급했고, 최고가는 자두 46,000원, 복숭아는 32,000원에 낙찰됐다. 의성군 농산물공판장은 군 대표 농산물공판장으로 지난 2020년 4월 농업회사법인아람농산㈜이 위탁운영자로 선정됐고, 올해 2월 재선정되어 공장판 활성화에 힘쓰고 있다. 취급실적은 △2020년 108억원 △2021년 130억원 △2022년 143억원이고, 올해 취급액 150억원을 목표로 중도매인과 출하농가의 상생관계를 돈독하게 유지해 농가 소득 증대를 이루기 위해 노력 중이다. 김주수 의성군수는 “최근 저온피해와 우박 등 어려운 여건 속에서 우수한 의성 농산물을 생산하신 농가에 감사드린다.”면서 “의성군 농산물공판장과 같은 농산물 산지유통시설을 강화해 의성에서 생산되는 고품질의 농산물이 많이 팔리도록 역량을 모으겠다.”고 밝혔다.
미디어아워 기자 | 구미시는 21일 시청 상황실에서 ㈜KH바텍 남광희 대표를 비롯한 관계자 20여 명이 참석해 ㈜KH바텍와 투자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 이번 체결로 ㈜KH바텍은 첨단 ICT 소형 정밀 부품 및 친환경 자동차 금속 부품 생산을 위해 구미국가산업단지 제1단지에 대지면적 6,612㎡에 건물연면적 10,236㎡ 규모의 신규 공장 착공으로 25년까지 218억 원을 투자할 계획이며, 고용인원 30명을 계획하고 있다. 동사는 1993년 설립, 현재 구미에 본사를 두고 있으며 베트남, 인도, 중국에 현지법인을 두고 있다. 또한 차별화된 기술경쟁력을 바탕으로 토탈 솔루션 파트너를 넘어 이노베이션 기업으로 지속 성장하며 글로벌시장에서 도약하고 있다. 특히, KH바텍 R&D의 결정체인 폴더플 Hinge 및 Sliding 모듈은 세계 최상 품질로 인정받고 있으며 자체 개발한 선행 기술과 생산 공정을 적용해 정밀 모듈 업계에서 최상의 품질을 인정받고 있다. 게다가, 맞춤형 설계를 통해 고객의 다양하고 특수한 요구에 적합한 솔루션을 제공하고 있으며, 동시에 표준형 설계를 통해 광범위한 목적에 부합하는 범용 제품을 공급하고 있다. ㈜KH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