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아워 임다연 기자 | 광주시 북구가 청년창업을 활성화하고자 창업 유망주 발굴에 나선다. 25일 북구에 따르면 다음 달 28일부터 29일까지 2일간 북구청 3층 회의실에서 ‘북구청장배 청년창업 아이디어 경진대회’가 개최된다. 북구청장배 청년창업 아이디어 경진대회는 혁신적인 창업 아이디어를 보유한 지역 청년들을 발굴하여 지역경제에 새로운 활력을 불어넣고자 북구가 지난해부터 도입한 청년정책이다. 올해로 2회째를 맞은 이번 대회는 첫날 기념식을 시작으로 우수공예 기업 체험활동, 지식재산권 특강, 아이디어 멘토링, 예선․본선 심사, 시상식, 공연, 부대행사 등이 2일 동안 진행된다. 창업 아이디어 모집 분야는 ▲기술 혁신 ▲문화콘텐츠 ▲지역문제 해결 3개 분야로 광주에 생활권을 두고 있는 청년(15세~39세)이면 누구나 팀(2명~5명) 단위로 참여할 수 있다. 북구는 접수된 제안 아이디어를 1차 서류심사, 2차 예선 심사, 3차 본선 심사 후 총 ‘9개 우수 아이디어’를 선정하여 실현 가능성과 파급효과 등에 따라 ▲대상 1개(3백만 원) ▲최우수상 1개(2백만 원) ▲우수상 3개(각 1
미디어아워 임다연 기자 | 부안군은 지난 24일 동경영어영농조합법인 이종원 대표가 고향사랑기부금으로 200만원을 기탁했다고 전했다. 동경영어영농조합법인은 부안군 계화면에 위치하며 농산물 전자상거래 및 도소매를 주력으로 하고 있다. 이종원 대표는 다년간의 경험으로 터득한 농산물 재배에 대한 해박한 지식을 주변 농업인들과 나누며 혼자만이 아닌 부안군 농산물 모두의 품질을 올리는 일에 노력하고 있다. 그뿐만 아니라 본인이 생산한 농산물을 부안로컬푸드 직매장과 부안로컬푸드 이커머스를 통해 판매하며 부안군의 우수한 농산물을 전국의 소비자에게 알리는데 큰 기여를 하고 있다. 이종원 대표는“제 기부가 힘든 시기 부안군에 조금이라도 도움이 된다면 기쁠 뿐”이라며 “모든 농업인들이 농사짓기 좋은 부안이 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권익현 부안군수는“부안을 응원하며 부안군 고향사랑기부제에 동참해 주신 이종원 대표님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농업인의 땀방울이 담긴 기부금은 활력과 생동이 넘치는 부안을 만드는데 소중히 사용하겠다”고 말했다. 고향사랑기부제는 개인이 지방자치단체에 연간 500만
미디어아워 임다연 기자 | 제53회 문화체육관광부장관기 전국학생사이클 무주대회가 25일 시작됐다. 그란폰도 등 성인대회에 이어 학생부 대회까지 개최가 되면서 무주군은 이제 명실상부한 자전거 성지로 거듭나게 됐다. 이번 대회는 대한자전거연맹이 주최하고 한국학생사이클연맹과 전북자치도자전거연맹이 공동 주관하는 것으로 대한자전거연맹에 등록된 18세 이하 남녀 중고등학생 190명이 참가해 26일까지 실력을 겨룬다. 2024년 국가대표 후보 선수 및 한일 친선 고교 국가 대항 학생연맹 대표 선발 시 가점이 부여되는 것으로 알려져 더욱 관심이 쏠리고 있다. 무주군에 따르면 선수들은 25일 무주반디랜드를 출발해 무풍면 싸리재를 통과, 라제통문과 소천교를 돌아 다시 무주반디랜드까지 오는 코스(남 5주 회, 여 2주 회)로 남학생들은 105.3km를, 여학생들은 45.5km를 달렸다. 26일에도 출발과 도착지는 무주반디랜드로 무항삼거리를 반환점으로 해서 남자는 50km(8주 회), 여자는 29.6km(5주 회)를 질주할 예정이다. 황인홍 무주군수는 “학생 선수들이 안전하게 실력 발휘를 할
미디어아워 임다연 기자 | ‘제3회 섶밭들산골마을영화제’가 오는 8월 1일부터 4일까지 3박 4일 간의 영화여행을 시작한다. 영화제 개막식은 장수군 천천면 신전마을(섶밭들) 언덕에 위치한 200평 규모의 폐업한 소막(소幕)을 문화공간으로 꾸민 라운지 소(Rounge So) 에서 개최되며 천천면 농악대의 길놀이 공연을 시작으로 개막선언, 영화제 트레일러 상영에 이어 초청감독 및 개막작 상영으로 마무리된다. “마을에서 세계가 보인다”는 주제로 매년 8월에 열리는 섶밭들산골마을영화제는 평등과 공존의 가치를 담은 다양한 시각의 영화를 통해 마을 공동체의 중요성을 세계와 공유하는 국제마을영화제로 자리매김 하고 있다. 올해 개막작은 충북 괴산으로 귀촌한 오정훈 감독이 마을에 정착하면서 토종 씨앗(우리씨앗)을 채종하고 나눔을 실천하는 70대 늙은 농부와 30~40대 청년 농부들의 이야기를 담은 ‘느티나무 아래(Under Zelkoba)’이다. 특히, 이번에 선정된 13편의 해외작품 중 러시아의 농촌 작은 마을에 사는 노인이 느끼는 고향에 대한 깊은 애착과 마을을 떠나는 것에 대한 갈등을 담고 있는 홈(Nig
미디어아워 임다연 기자 | 장수군 로컬JOB센터는 일손이 부족한 농가에 도시지역 유휴인력과 대학생을 연계하는 사업으로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장수군 로컬JOB센터는 ‘전북 농식품 도농상생형 플러스 일자리사업’의 일환으로 장수군민의 취업률 향상 및 일손 부족 농가의 구인난 해소를 위한 사업을 중점적으로 추진하고 있다. 특히 대학생 농촌봉사활동은 고령화와 일손 부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농가를 돕기 위해 진행하고 있으며 젊은이들이 농촌에서의 농작업 경험과 봉사활동 정신을 토대로 농업의 소중함을 알 수 있도록 더 많은 기회를 제공해나갈 계획이다. 지난 7월 3일부터 9일까지 원광대학교 25명의 농촌봉사활동을 시작으로, 오는 8월 12일부터 15일까지는 경희대학교 30명, 9월 6일부터 8일까지는 대구가톨릭대학교 50명 이외에도 한국해양대학교 등 대학생들이 지역의 주요 작물 수확과 농작업에 힘을 보탤 예정이다. 최훈식 장수군수는 “농민들의 고령화로 일손이 부족한 농가의 인력 불균형 해소를 위해 많은 도시 청년들이 농촌봉사활동에 참여하고 있어 감사하다”며 “농가에 큰 보탬이 되길 바라며 방문한 청년들이
미디어아워 임다연 기자 | 통영시는 민선8기 핵심 공약사업으로 추진 중인 용남 부터 무전간 도로건설사업 타당성평가 및 기본계획 수립용역을 중간보고회를 24일 시청 강당에서 개최했다. 이날 천영기 통영시장, 배도수 통영시의회 의장 및 시의원, 관련 공무원 등 60여명의 관계자들이 참여한 가운데 용역 보고 후 성공적인 사업추진을 위한 다양한 의견을 개진했다. 이번 중간보고회 주요내용은 ▲터널 단면형식 결정 ▲경제적 타당성평가 및 투자선도지구 관련 연계 검토 ▲남부내륙철도 노반 기본 및 실시설계용역 연계 검토 ▲교통분석 및 수요예측 등이다. 남부내륙철도KTX 개통 이후 통영을 찾는 관광객 및 교통량 증대로 교통 혼잡이 발생할 것에 선제적으로 대비하고, 국토교통부 공모사업으로 선정된 투자선도지구 일원 교통망 확충을 위해 추진 중인 『용남 부터 무전간 도로건설사업 타당성평가(조사) 및 기본계획 수립용역』은 지난 2022년 12월 착수해 현재 용역이 진행 중에 있으며, 무전동 관문사거리 부터 용남면 장문리 기호 회전교차로까지 도로를 개설하는 사업이다. 타당성평가 및 기본계획 수립용역 후 2025년 초까지
미디어아워 임다연 기자 | 지난 16일 집중호우로 인해 큰 피해가 발생한 진도군에서는 3일에 걸쳐 수해복구를 위해 진도군은 물론 타지역 자원봉사자까지 총출동하여 침수 가옥 정리 등 피해복구에 구슬땀을 흘렸다. 이번 수해복구는 진도군 자원봉사단체와 전남도 새마을지회(여수, 순천, 나주, 강진, 해남, 영암, 보성) 및 적십자 목포봉사회, 여성단체협의회, 더불어민주당 위원회, 국제로타리진도(백조)클럽 등 26개 단체, 총 428명의 자원봉사자가 침수 피해를 본 가구에 배치되어 집기류 정리와 청소 등 피해복구 활동에 총력을 기울였다. 자원봉사자들의 적극적인 사랑의 손길은 수해 피해 가구의 빠른 일상생활 회복과 지역사회 공동체 의식 함양에 이바지했다. 진도군수는 “이번 집중호우로 인해 피해를 본 이재민들에게 깊은 위로의 말을 전하며, 수해복구에 구슬땀을 흘려주신 자원봉사자분들께 존경과 감사의 말씀을 전한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전라남도진도군]
미디어아워 임다연 기자 | 옥천군은 25일 LX한국국토정보공사 옥천지사, 대한법률구조공단 법문화교육센터와 함께 청산면행정복지센터 회의실에서 ‘찾아가는 통합민원상담서비스’를 운영했다고 밝혔다. 통합서비스는 평소 주민이 각종 민원 처리를 위해 직접 청사를 방문해야 하는 등의 불편과 지역 특성상 원거리, 고령자 등 교통약자들이 많아 현장 중심 행정서비스가 필요한 상황을 고려해 마련됐다. 군은 지적측량, 생활법률 무료 상담, 일자리, 세무(지방세), 지적 민원(토지이동, 지목변경), 인·허가(건축, 개발행위, 농산지) 전문 분야 합동처리반 6개 팀 총 14명을 구성했다. 이날 상담은 현장에서 처리가 가능한 부분은 즉시 해결하고, 처리가 어려운 부분은 관련 부서와 협의 후 민원인에게 통보하는 방법으로 진행됐다. 황규철 옥천군수는 “교통 및 거동 불편 등으로 행정기관 방문이 어려운 주민들에게 맞춤형 통합 상담 서비스를 제공해 신속하고 적극적인 민원 해결로 민원 만족도를 향상하는 데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군은 9월(청성면)과 11월(이원면)에도 현장 방문해 찾아가는 민원 서비스를 제공할
미디어아워 임다연 기자 | 인천 서구는 폭염대비 안전조치 확인을 위해 검단신도시내 건축현장에 대하여 안전점검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안전 점검은 작년에 전국적으로 온열질환 사망자가 폭증하고 올해 예년보다 빠른 폭염이 올것이라는 기상예측에 따라 추진됐다. 강범석 서구청장은 공사 현장 근로자들을 위한 폭염대비 안전대책을 현장 관계자로부터 청취하고 야외 작업을 하는 공사 현장 근로자의 근무환경 및 폭염대비 휴게시설 등을 돌아보았다. 강범석 서구청장은 “체감 온도가 높은 상태로 지속되는 무더위 시간대에 휴식 시간(14시 부터 16시)을 권고하고 깨끗하고 시원한 물, 휴식공간 제공 등으로 야외 작업하는 현장 근로자들의 온열질환 예방에 각별히 신경써 달라”고 당부했다. 서구는 7월 초 관내 민간 건축공사장 52개소를 대상으로 폭염대비 건축공사현장 안전점검을 실시했다. 점검 결과 대부분의 건축공사 현장은 그늘막, 물 제공, 휴식 시간 제공 등 폭염에 대한 기본적인 예방 조치를 준수하고 있었다. 서구 관계자는 “올해는 폭염이 예년보다 더 심할 것으로 예측됨에 따라 열사병 예방 안
미디어아워 임다연 기자 | 인천 동구는 8월 31일 부터 9월 1일 인하대학교와 함께하는 ‘모빌리티 창의융합 코딩캠프’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코딩이란 하나 이상의 추상적인 알고리즘을 프로그래밍이 가능한 언어를 이용해 디지털로 구현하는 기술을 말한다. 본 캠프는 관내 초등학생 4 부터 6학년 학생을 대상으로 실생활 속의 문제를 창의·논리적으로 파악하고, 컴퓨터 프로그래밍을 통해 해결함으로써 코딩에 대한 흥미를 유발할 수 있도록 구성했다. 학습 내용은 ▲헥사보드 이해 및 실습 ▲이지블록스 환경 설정 및 실습 ▲라인 트레이서 제작 및 구동 테스트 등이다. 교육비는 전액 무료로, 동구 거주 또는 관내 초등학교 재학 중인 4 부터 6학년이면 누구나 신청 가능하다. 참여를 희망하는 학생은 7월 28일 오전9시 부터 8월2일 오후6시까지 동구청 홈페이지를 통해 선착순으로 신청할 수 있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동구청 교육지원과로 문의하면 된다. 김찬진 구청장은 “이번 코딩캠프는 동구 관내 학생들이 쉽고 재미있게 코딩을 체험하는 기회가 될 것”이라며 “동구만의 차별화된 교
미디어아워 임다연 기자 | 인천 동구는 지난 24일 여성친화도시 시민참여단 33명을 대상으로 ‘여성친화도시 시민참여단 역량강화 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날 교육은 정현지 인천양성평등센터장이 강사로 나서 ‘여성친화도시의 개념 이해 및 홍보물 중심의 성인지 모니터링 방법’을 주제로 강의를 진행했다. 교육에 참석한 한 시민참여단 위원은 “여성친화도시 개념을 명확하게 설명해줘 시민참여단인 우리의 역할이 무엇인지 더욱 잘 알게 됐다”며 “다양한 상황을 성인지적 관점에서 생각하여 판단하고 적극 활동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김찬진 구청장은 “여성친화도시 시민참여단이 이번 교육을 통해 일상생활에서 성역할 고정관념을 해소 하는 계기가 됐길 바란다”며 “구 행사 시 시민참여단이 적절하게 성인지모니터링을 수행할 수 있도록 역량 강화 교육을 지속적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제3기 동구 여성친화도시 시민참여단은 지난 2023년 7월 발대식을 개최한 후 안전/건강·일자리·돌봄교육·문화·공공디자인 5개 분과로 구성되어 생활 속 불편사항을 여성친화적 관점으로 모니터링하고 개선방향을 제안하는 등 여성친화도시 조성을
미디어아워 임다연 기자 | 인천 동구 소형자망영어조합법인은 지난 24일 ‘화수2동 어르신 건강한 여름나기 식사대접’행사를 화수부두에서 진행했다고 밝혔다. 소형자망영어조합법인은 관내 6곳 경로당 어르신 80여명을 모시고 중복 맞이 따뜻한 식사를 대접하고 안부를 묻는 행사를 진행했다. 양계영 대표는 “반복되는 폭우와 폭염에 지친 어르신들께서 기력을 보충하시라고 정성스럽게 준비했다”며 “이번 기회에 지역사회에 효를 실천할 수 있는 기회를 갖게 되어 기쁘다”고 말했다. 김찬진 동구청장은 “더운 날씨에도 불구하고 따뜻한 마음으로 관내 이웃들을 위해 온정을 베푸는 양계영 대표님과 직원의 노고에 감사드린다”며 “어르신들이 맛있게 드시고 올여름을 건강하게 보내셨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인천시 동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