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아워 이다정 기자 | 고양특례시 덕양구보건소는 7월 24일부터 덕양구 관내 경로당 3개소에서 ‘어르신 건강 활동 프로그램’을 실시하고 있다. ‘경로당 어르신 건강 활동 프로그램’은 건강취약 어르신에게 운동 및 인지 교육을 제공하여 근력 강화 및 신체 기능 향상을 도모하는 프로그램이다. 보건소는 7월 24일부터 오는 10월 7일까지 덕양구 관내 3개소 경로당에서 주 1회(총 10회) 운동 교육을 제공할 계획이다. 교육은 ▲기공체조 ▲자세 교정 및 낙상 예방 운동 ▲소도구를 활용한 근력 스트레칭으로 이뤄진다. 보건소는 프로그램 전후에 혈압·혈당검사와 체성분검사를 실시해 참여 어르신의 건강이 얼마나 나아졌는지 측정하고 건강 수치가 향상된 경우 보상을 제공할 계획이다. 보건소 관계자는 “앞으로도 관내 건강취약 어르신의 근력을 강화하고 신체 기능을 향상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미디어아워 이다정 기자 | 고양특례시 일산동구보건소 고양시자살예방센터가 7월 24일부터 7월 31일까지 주엽커뮤니티센터 내부에서 생명사랑 공모전 수상작을 전시한다. 센터는 자살을 예방하고 생명을 사랑하는 문화를 조성하기 위해 이번 전시를 기획했다. 전시된 작품은 제2회 생명사랑 자살예방 공모전의 포스터 부문 대상작, 사진 부문 대상작 등 총 10점이다. 수상작들의 작가는 모두 자살 문제에 관심을 갖고 생명존중 문화 확산에 기여한 고양시민들이다. 전시는 주엽커뮤니티센터 내부에서 7월 24일부터 7월 31일까지 평일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 무료로 관람할 수 있다. 한편, 고양시자살예방센터는 2019년 2월 개소하여 고양시민의 자살예방을 위한 무료상담, 자살예방교육, 다양한 인식개선 활동을 수행하고 있다.
미디어아워 이다정 기자 | 울산광역시 동구보건소는 심정지 등 응급상황 발생시 신속한 대처가 가능하도록 최근 다중이용시설 등 7개소에 자동심장충격기를 보급 지원했다. 자동심장충격기는 심정지 환자에게 전기충격을 주어서 심장이 정상적으로 박동하도록 도와주는 응급장비로, 골든타임에 사용 시 환자의 생존율을 3배 이상 높일 수 있다. 동구보건소는 국·시비 1,640만원의 예산을 확보해 이번에 관내 다중이용시설 등 7개소에 설치 완료했다. 신규 설치장소는 △울산동구안전체험센터 △울산동구청년센터 △방어진문화센터 △화정가족문화센터 △울산동구청소년상담복지센터 △봉화재반려견놀이터 △전하교회이다. 신수진 동구보건소장은 “심정지를 일으킨 환자의 경우 초기 4분이 소생의 가능성을 좌우하므로 이번 자동심장충격기 보급으로 응급상황 발생 시 소중한 생명을 지키는데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미디어아워 이다정 기자 | 익산시건강생활지원센터가 노년층 1인 가구의 사회적 고립 예방 및 정서적 안정을 위해‘청춘 더하기 어울림교실’을 운영한다. 이번 프로그램은 여러 사람이 함께하는 다양한 활동으로 우울과 무기력을 해소하고 자기효능감을 높이기 위해 마련됐다. 대상은 남부권 만 65세 이상 홀몸 어르신 15명으로 8월 4일부터 매주 금요일 총 8회에 걸쳐 운영된다. 기초건강 측정, 영양교육 및 조리 실습, 전문강사 초빙 원예활동과 신체활동을 진행할 계획이다. 프로그램 참여를 원하는 남부권(평화동, 인화동, 동산동, 마동) 거주 만 65세 이상 홀몸 어르신은 오는 31일부터 다음 달 3일까지 4일간 익산시건강생활지원센터(목천로 326) 건강상담실에 직접 방문하여 접수하면 된다. 이진윤 보건소장은 “다른 가구 형태의 노인에 비해 건강 상태가 취약한 홀몸 어르신들의 건강관리를 위하여 더욱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미디어아워 이다정 기자 | 고흥군은 보건복지부에서 주관한 지역사회 기반 맞춤형 치매 돌봄 강화를 위한 ‘치매안심마을 우수 선도사업(꽃보다 어르신, 3000만 원)’공모에 24일 최종 선정됐다고 밝혔다. 이 사업은 치매 환자 증가에 따른 돌봄 공백 부담을 감소시키고자 치매환자가 지역사회에서 안심하고 생활할 수 있도록 지역사회 중심으로 지역사회 특성에 기반한 사업을 발굴, 활성화하고자 추진됐다. 이번 공모사업 선정으로, 고흥군은 독거 어르신의 사회적 관계망 강화를 위해 치매안심마을인 포두면 신기마을에서 8월부터 12월까지 화훼활동, 요리교실 등 ‘오감 자극 활동 프로그램’과 외부 문화 체험활동인 ‘성님! 마실가세’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구성해 실시할 계획이다. 고흥군 보건소 관계자는 “지역주민들의 우울증과 치매예방을 위한 다양한 체험활동과 소통을 통해 더불어 함께 살아가는 지역사회 분위기를 조성하여 어르신들의 삶의 질이 개선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이 밖에도 고흥군 치매안심센터에서는 치매검사비 지원, 치매치료관리비 지원, 조호물품 지원, 사례관리 등 치매 어르신들의 부담을 덜어드리기 위한
미디어아워 이다정 기자 | 의령군 치매안심센터는 올해 치매극복 선도단체 4개소를 추가 지정하고, 지난 25일 현판을 전달했다. 이번에 지정된 단체는 의령화정 우체국, 의령농협 화정지점, 왕띠 협동조합, 주식회사 웰팜이다. 치매극복 선도단체는 전 구성원이 치매에 대한 교육을 받고 치매파트너가 되어 치매극복 활동 및 치매 친화적 사회 조성에 동참하는 단체로 추가 지정된 4개소를 포함해 의령군은총 10개의 치매극복 선도단체를 지정·운영하고 있다.
미디어아워 이다정 기자 | 대구 중구보건소는 7월 19~20일 양일간 중구보건소에서 중구 골목문화해설사들을 대상으로 건강생활실천 분위기를 확산하고 올바른 걷기 지식을 전파하기 위한 ‘2급 걷기지도자 양성교육’ 을 실시했다. 대한바른걷기협회에서 주관하여 진행한 이번 교육은 걷기 전문강사의 지도에 따라 △보행자세 측정 및 상담 △걷기운동의 이론과 실제 △내 몸에 맞는 걷기운동 △질환별 걷기운동 △숲으로 떠나는 걷기여행 △노르딕워킹 등 12시간의 이론과 실습으로 진행됐다. 골목문화 해설사들은 9월 중 발대식을 거쳐 중구 걷기파트너로 위촉되어, 근대골목투어 관광객과 주민들에게 근대골목 1~5코스 투어 해설과 올바른 걷기 교육을 제공할 예정이다. 황석선 보건소장은 “해설사와 함께하는 골목길 건강 걷기는 부서 간 연계하여 진행하는 사업으로 주민들의 걷기 실천을 향상시키는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한다.”며 “걷기지도자 양성을 시작으로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운영하여 지역민의 건강증진에 기여하겠다.”고 말했다.
미디어아워 이다정 기자 | 진도군이 ‘전남 다자녀 행복카드’ 가맹점을 연중 모집하고 있다. 전남 다자녀 행복카드는 자녀 양육비 부담 경감과 출산 친화적 사회 분위기 조성을 위해 2008년부터 전라남도와 농협이 협약을 맺고 학원‧외식‧쇼핑‧주유 할인 등의 다양한 혜택을 제공하고 있다. 다자녀 행복카드 발급 대상자는 도내에 주소를 둔 만 13세 이하 2자녀 이상(태아 포함)인 다자녀가정이다. 가맹점 이용시 학원 10%, 농협하나로마트 5%, CGV‧롯데시네마 건당 1,500원, 예스24‧교보문고 등 서적 3% 등 최대 20%까지의 각종 할인 혜택을 받을 수 있다. 군은 병·의원, 음식업, 이·미용업, 숙박업 등 모든 제조·서비스업을 다자녀 행복카드 가맹점으로 연중 수시 모집하고 있다. 가맹업체는 전남 다자녀 행복카드 홈페이지 업체 현황 게시, 인증 스티커 부착, 해당 카드수수료 전액 지원 등의 혜택을 받고 다자녀 행복카드 사용자에게는 할인 혜택을 제공한다. 가맹점 신청은 신청서와 사업자등록증 사본을 진도군보건소를 방문 또는 팩스로 제출할 수 있고, 다자녀 행복카드 신청은 가
미디어아워 이다정 기자 | 평택시 송탄보건소는 오는 8월부터 보건소에 등록된 심뇌혈관질환 예방사업 대상자 중 고혈압․당뇨병 질환자에게 무료 『합병증 혈액검사』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은 관할 지역에 거주 중인 고혈압·당뇨병 질환자(보건소 심뇌혈관질환 예방사업 등록자)에게 합병증 검사를 하여 건강 상태를 파악하고 중증 질환을 방지하기 위해 진행한다. 합병증(혈액) 검사는 채혈을 통해 순환기계 질환 및 간질환, 빈혈 등 25개 항목을 확인할 수 있으며 보건소 사전 예약을 통해서만 접수할 수 있다. 검사 당일은 8시간 금식 후 당뇨약을 복용하지 않은 상태로 방문해야 하며 참여를 원하는 시민은 최근 1개월 이내 처방받은 고혈압 또는 당뇨약 처방전을 가지고 보건소를 방문해야 한다. 만성질환 합병증 검사를 받은 대상자 중 고위험군은 보건소 만성질환 상담·교육에 참여하여 영양, 운동 등 건강행태를 개선하도록 하여 심뇌혈관질환을 예방할 수 있도록 하고 자가 건강관리 역량을 향상할 수 있도록 지원할 예정이다. 보건소 관계자는 “최근 고혈압·당뇨병이 꾸준히 증가하는 추세로 심뇌혈관질환으로 인한
미디어아워 이다정 기자 | 평택시 평택보건소는 임산부를 대상으로 내 아이를 위한 ‘맞춤형 모유수유 교실’을 7월부터 11월까지 총 8회 진행 예정이다. 이번 모유수유 교실은 ‘맞춤형 모유수유 교실’이라는 주제로 행복태교 꽃꽂이교실에 이어 △모유수유가 왜 좋은가? △모유수유의 자세와 방법 △모유 보관법 및 모유 수유 중의 약물 복용 등을 모유수유 전문 강사가 진행한다. 평택보건소 관계자는 “내 아이를 위한 ‘맞춤형 모유수유 교실’은 엄마와 아기에게 좋은 모유수유의 효과성과 올바른 젖 물리기의 자세와 횟수 등 모유수유를 처음 하게 되는 예비 엄마들에게 모유수유에 대한 궁금증을 해결하는 명쾌한 시간을 제공한다. 현재 평택보건소에서는 다양한 임신․출산 교육 프로그램을 운영 중으로 많은 임산부가 참여할 수 있도록 많은 관심과 협조를 부탁드린다”라고 말했다.
미디어아워 이다정 기자 | 철원군은 독거어르신, 의료취약계층 등 방문건강관리사업에 등록된 대상자 500여 명에게 폭염대비 ‘건강 꾸러미’를 지원한다고 밝혔다. 철원군 보건소에 따르면, 연일 폭염이 지속되는 가운데 건강취약계층의 방문건강관리를 강화하고자 취약계층 대상자에게 지난 1일부터 시작하여 내달 말일까지 폭염예방 건강 꾸러미를 전달할 계획이다. 구성품은 물파스, 텀블러, 쿨 타월 등의 여름용 생활용품으로 방문전담인력이 가정을 직접 방문하여 대상자의 안부와 건강 상태를 확인하며 전달한다. 아울러, 폭염대비 행동요령을 지속적으로 안내하고 폭염특보 시에는 독거노인, 만성질환자 등 폭염에 취약한 대상자를 집중 모니터링하여 온열질환 예방에 대비한다. 이춘재 보건소장은 “폭염으로 힘든 여름철 시기에 ‘건강 꾸러미’가 어르신들에게 활력소가 되길 바란다.”면서 “촘촘하고 폭넓은 관리를 통해 안전하고 건강한 여름을 보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전했다.
미디어아워 이다정 기자 | 제주시 동부보건소 우도보건지소는 여름 성수기 우도를 찾는 관광객과 온열환자, 응급환자 발생 시 신속한 조치를 위해 비상근무를 강화한다. 최근 여름 성수기를 맞아 우도를 찾는 많은 관광객의 각종 사고와 지역 내 신병 악화 응급환자들 중 자체적으로 응급조치가 불가능한 환자가 올해 7월에만 2일에 1명꼴로 발생하고 있다. 이에 우도보건지소는 비상근무조를 편성해 119, 면사무소, 해경과 유기적인 협조체계 구축 등 24시간 비상근무 태세를 유지하고 위급상항에 대비해 만전을 기하고 있다. 우도지역 내 응급환자 발생 시 보건지소 환자 응급조치, 도항선이나 해경 경비정 또는 지역 사선으로 성산항으로 이송후 119에서 종합병원으로 이송하게 된다. 한편 7월 현재까지 야간, 공휴일에 257명의 응급환자를 진료했으며, 이중 상태가 심각한 응급환자 26명은 종합병원으로 이송했다. 현은희 동부보건소장은 “응급환자에 대한 직원교육을 강화하고 필요시 비상근무 인력을 추가하는 등 유관기관과의 유기적인 협력방안을 구축해 우도보건지소의 역량을 증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