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아워 기자 | 전라남도는 오는 29일부터 2일간 광주 김대중컨벤션센터에서 인재를 찾는 광주·전남 우수기업과 유능한 구직자 만남의 장인 ‘제5회 광주·전남 합동 일자리박람회’를 개최한다. ‘광주·전남 합동 일자리박람회’엔 광주·전남 우수 기업 55개 사가 참여해 인사담당자가 직접 현장에서 면접을 진행하고 총무, 일반사무원, 전기부품 조립원 등 다양한 직종에서 230여 명을 채용할 예정이다. 참가를 바라는 구직자는 전남일자리통합정보망 커뮤니티, 알림마당에서 참가기업 현황과 기업별 채용사항을 확인하고 전남일자리종합센터로 사전 참가신청을 하거나 이력서와 자기소개서, 자격증 사본 등을 준비해 박람회에 참여하면 된다. 중소기업의 채용 정보 제공과 현장 면접을 통해 지역 중소기업 인력난 해소 및 취업률 제고가 기대된다. 박람회에선 전남도와 광주시, 고용부에서 추진하는 청년⋅신중년 일자리정책과 각종 취업 관련 정보를 제공하고, 외국인투자기업 채용설명회, 박람회 스템프투어 이벤트, 이력서 증명사진 촬영, 힐링상담테라피 등 다양한 부대행사도 진행된다. 광주·전남 생생발전 사업으로 추진하는 이번 박람회에는 전남도와 광주광역시, 광주전남지방중소벤처기
미디어아워 기자 | 전라북도는‘대한민국 농생명산업 수도’로 발전하기 위해 ‘농촌 서비스공동체 활성화 방안’을 주제로 22일 도 농어촌종합지원센터 2층에서 포럼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포럼은 전북도의 새로운 농정협치기구인‘전라북도 농어업‧농어촌위원회’농촌활력분과에서 열악한 농촌경제사회서비스의 대안 마련을 위해 개최했으며, 농촌활력분과 위원, 시군 마을만들기 중간지원조직, 시군 관계 공무원 등 5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활발한 정책 토론이 진행됐다. 발제를 맡은 완주사회적경제네트워크 이효진 센터장은 현재 농촌지역의 사회서비스 실태와 문제점을 지적하고, 충남 장곡면(공동학습회), 전남 영광(여민동락) 그리고 전북 완주(더불어해봄)의 성공사례를 언급하며, 공동체 기반의 사회 서비스공동체 육성을 위해 제도적 기반 마련과 주민주도의 조직화와 학습 논의 활성화 등을 제안했다. 이어서 진행된 농촌활력분과 워크숍에서는 24년도 신규사업 발굴을 위한 열띤 논의가 진행됐으며, 신규 법률 제정사항(3건)과 유관기관(교육부(교육청), 농식품부, 농진청 등) 신규사업, 최근 3년간 신규사업 발굴 현황(30건) 등을 공유하는 시간을 가졌다. 추후 농촌활력분과에
미디어아워 기자 | 국토교통부는 해외도시의 스마트시티 조성을 지원하고 국제협력을 확대하기 위해 추진하는 K-City 네트워크의 ‘23년 사업으로 우크라이나, 인도네시아, 이집트 등 8개 사업을 선정했다. 올해 K-City 네트워크 사업은 ①계획수립형, ②해외실증형 사업으로 구분하여 4월부터 국제 공모를 시행했으며, 총 18개 국가에서 30개 사업을 제출했다. 계획수립형은 해외도시에서 신청을 받아 스마트도시 개발과 관련된 기본계획 수립 등을 지원하는 사업으로 우크라이나 우만, 인도네시아 신수도, 이집트 바드르, 아제르바이잔 아그담에서 신청한 사업 4건이 선정됐다. 우크라이나 우만의 경우 전후 복구를 위한 교통·인프라·주택 등 분야에 대한 스마트도시 마스터플랜을 수립하여, 향후 전후복구 과정에서 체계적인 사업추진이 이뤄질 수 있도록 지원할 계획이다. 아울러, 인도네시아 신수도의 경우, 신수도에 스마트도시 관제센터 구축을 위한 사전타당성 조사를 지원하여 사업성을 검증하고, 우리 기업의 신수도 스마트시티 사업 진출을 위한 교두보를 마련할 예정이다. 해외실증형은 우리 기업의 스마트시티 기술과 제품 등을 해외도시에서 실증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미디어아워 기자 | 조달청이 시설공사 맞춤형서비스 사업에 소요되는 연간 약 3,000억 규모의 관급자재 선정 제도를 전면 개편한다. 설계단계부터 진행되는 관급자재 선정은 발주처가 시공자에게 직접 구매하여 공급하는 공사용자재를 분류하고 그 중 사업에 필요한 특정 기술개발제품을 선정하는 업무이다. 15년 이상 운영해온 관급자재 선정제도는 우수제품 위주 선정에 따른 형평성 문제, 추첨·배분 선정방식의 한계, 폐쇄적 선정절차 등의 문제가 지속돼 왔다. 조달청은 이 같은 문제점을 해결하기 위해 지난해 '공공조달 혁신방안’(‘22.12.14. 비상경제장관회의)'의 제도 개편 과제로 포함한 후, '조달청 시설공사 맞춤형서비스 관급자재 선정 운영기준(조달청 훈령)'전부개정에 반영해 7월 1일부터 시행키로 했다. 이번 전부개정은 공정한 기회 제공, 공개적인 선정 절차, 합리적인 선정 기준 마련에 중점을 두었다. [우수제품, 성능인증제품, 신제품 등 모든 기술개발제품에 동등한 관급자재 선정 기회를 제공하여 형평성을 확보하기로 했다.] 이전에는 발주기관의 별도 요청이 없으면 우수제품 외 성능인증제품, 신제품 등 여타 기술개발제품은 선정이 어려운 구조였
미디어아워 기자 | 인천경제자유구역청은 22일 송도국제도시 G타워에서 ‘글로벌 기업 인재 발굴을 위한 산·학·연·관 토론-제10회 인천경제자유구역(IFEZ) 혁신성장 플랫폼 실무자 네트워크’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는 기업의 인력난 해소와 인재 발굴 및 양성, 기업 필요 인력 확보 등을 위해 마련됐다. 행사에서 기업 관계자들은 대학 담당자들과 인재 채용과 관련해 의견을 교환했고 인천테크노파크는 인천기업 온라인 채용관과 청년고용 우수기업 근로환경개선 사업, 코트라 인천지원단은 외투기업 채용전용관 기업 모집, 채용박람회 사업 등 다양하고 체계적인 프로그램에 대해 각각 설명했다. 앞으로 기업들은 정보교류·공유, 애로사항 청취, 협력 등을 위해 지속적으로 협력키로 했다. 특히 참석자들은 결원 발생 시 필요한 직원을 수시 채용하고 있지만 송도에 공장이 있는 기업의 경우 생산직 직원이 부족해 많은 어려움을 겪고 있다고 호소했다. 행사에는 삼성바이오로직스, 셀트리온, 에스티젠바이오, 아이센스, 얀센백신 등 우리나라 대표 바이오 기업과 경신홀딩스, 캠시스, 에이치엘클레무브, 아이리스코리아, TOK첨단재료, 포스코이엔씨 등 IFEZ 입주 총
미디어아워 기자 | 과천시는 21일 시청 상황실에서 신계용 과천시장과 엄주범 대표회장을 비롯, 과천지식정보타운 기업협의회 입주기업 대표 및 임직원 등이 참석한 가운데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날 간담회에서는 지정타 입주기업들이 과천시의 국립한국예술종합학교 유치 노력에 동참한다는 의미를 담은 유치 기원 선포식도 함께 열렸다. 입주기업들은 지정타에 기업들의 입주가 본격화되고 있는 상황을 감안하여, 도로와 대중교통 등 이용에 어려움이 없도록 관련 인프라 구축에 최대한 힘써 달라는 요청 등 12개의 안건에 대해 건의하고, 관련 논의를 진행했다. 이에, 과천시는 사업시행자인 LH 등 관계기관과의 긴밀한 협력을 통해 관련 인프라 구축에 총력을 다하겠다고 밝히고, 이외 건의사항에 대해 진행상황 및 계획에 대해 답변했다. 한편, 기업협의회에는 과천지식정보타운 입주(예정)기업 86개사가 참여하고 있다.
미디어아워 기자 | 당진시가 22일 시청 해나루홀에서 SK에코플랜트 등 민간 사업시행자와 신규 친환경 산업단지 ‘합덕·순성 그린컴플렉스 일반산단’ 조성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약 천만 평 규모로 조성된 당진시 전체 산업단지는 96.7%의 분양률을 보이는 등 거의 완판되어 대규모 기업을 유치하여도 입주할 수 있는 부지가 없어 신규 산업단지 조성이 필요한 실정이었다. 그러나 경기침체 등 제반 상황의 악화로 높은 사업비가 소요되는 산업단지 조성에 참여할 건실한 민간 사업시행자 선정 등에 어려움을 겪었으나 오성환 당진시장은 지난달 SK에코플랜트 본사를 직접 방문해 간담을 나누는 등 신규 산업단지 조성에 총력을 기울여 친환경 산업단지 조성 추진에 성공했다. 이날 열린 업무협약에는 당진시와 함께 산업단지 조성사업을 펼칠 민간 사업시행자 SK에코플랜트㈜, ㈜삼원산업개발, ㈜부자, ㈜MDM플러스 관계자가 참석했다. 이번 협약을 통해 SK에코플랜트㈜를 비롯한 민간 사업시행자들은 지분 출자 참여 등 산업단지 조성에 적극 노력하고 당진시는 성공적인 산업단지 조성을 위한 행·재정적 지원에 나선다. 오 시장은 “최근 어려운 상황에서도 사업 참여를 결정해주신
미디어아워 기자 | 15일부터 서귀포시의 새로운 소득작물 ‘호라산 밀’ 수확이 한창이다. 매년 과잉 생산되는 월동채소의 대체 작물 중 하나인 호라산 밀은 지난해 11월 중순에 파종하여 올해 6월 15일 첫 수확으로 대정읍, 안덕면 등지에서 본격적인 수확을 시작했다. 지난해 대정·안덕지역의 23농가가 호라산 밀 생산자 협의회를 구성하여 145ha 규모의 호라산 밀을 파종했으며, 올해 수확 작업은 6월 말까지 진행될 예정이다. 수확된 밀은 생산자 협의회와 유통업체 간의 계약을 통해 안정적으로 수매될 계획이며 일반밀, 보리에 비해 높은 수매가격으로 재배 농가 소득향상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또한 호라산 밀은 풍부한 셀레늄과 식이섬유로 인해 암 질환과 당뇨 예방에 효과가 좋은 것으로 알려져 소비자들이 선호하는 곡물 중 하나이며 콩, 메밀 등과 이모작 체계 운영이 가능한 점과 면적당 높은 생산량으로 인해 최근 작목 전환을 계획하고 있는 농가들에게 관심이 높다. 이종우 서귀포시장은“지난해 145ha 재배를 시작으로 2023년에는 250ha까지 면적을 확대할 계획”이며“향후 새로운 고소득 작물로 성장하는 호라산 밀이 월동채소 대체
미디어아워 기자 | 최근 전국적으로 늘어나는 ‘전세 사기’에 대응해 인천 서구가 공인중개사협회와 손을 잡고 ‘전세 사기 피해 예방 상담소’ 25곳을 운영한다. 인천 서구가 한국공인중개사협회 인천지부서구지회와 21일 이 같은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서구 관계자는 “최근 전국적으로 늘어나는 전세 사기와 관련 주민들의 주거 안정에 대한 불안을 줄이고 나아가 투명한 부동산 거래 질서 확립 등을 위해 이번 협약을 체결한다”고 설명했다. 협약에 따라 공인중개사협회는 서구지회 임원진들로 구성된 ‘전세사기 피해 예방 상담소’ 25곳을 운영한다. 서구는 이에 대한 적극적인 제반 행정서비스를 지원한다는 방침이다. 강범석 서구청장은 “공인중개사협회와 협력관계를 바탕으로 전세 사기 피해를 막고 깨끗한 부동산 거래 환경을 조성해 나가겠다”며 “이를 위한 구 차원의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미디어아워 기자 | 경상남도는 폐업‧산업재해‧노령 등으로부터 소상공인을 보호하고 사각지대를 해소하기 위하여 소상공인 사회안전망 지원사업을 강화하기로 하고, 고용‧산재보험료 지원사업 및 노란우산공제 희망장려금 지원사업을 추진 중이다. 고용보험은 실업급여 등을 지원하여 생활 안정과 재취업을 지원하는 제도로, 근로복지공단 자영업자 고용보험에 가입한 1인 자영업자를 대상으로 고용보험료의 전 등급(1~7등급) 30%를 3년간 지원한다. 추가로 정부의 고용보험료 지원(등급별 20~50% 범위 내)도 신청할 수 있어 보험료의 최대 80%까지 혜택을 받을 수 있다. 예를 들어, 자영업자의 고용보험료 산정 기준보수(고용노동부 고시 제2022-497호)에 따라 1등급으로 가입한 자영업자의 고용보험료는 월 4만 950원이지만, 경남도와 정부의 지원을 모두 받으면 본인부담액은 8,190원으로 줄어든다. 산재보험은 요양급여, 휴업급여 등을 지원하여 업무상 재해를 보상하며 재해근로자의 재활 및 사회복귀를 촉진하기 위한 제도이다. 산업재해 보험료율은 업종별로 0.6~18.5%이며, 통상적인 경로와 방법으로 출퇴근하는 중 발생한 재해에 관해서는 전 업종에 0.1%
미디어아워 기자 | 홍준표 대구광역시장 취임 이후 대구굴기, 대한민국 3대 도시로의 위상 재건을 내세우며 혁신을 거듭한 결과, 민선 8기 1주년을 지나면서 경제 성장률, 고용, 수출, 투자유치 등 주요 경제지표가 역대 최고치를 기록하며 지역경제가 활기를 띠고 있다. 산업연구원의 당기 경제성장률 예측모형에 따르면, 대구광역시의 경제성장률은 민선 8기 이후 3분기 연속 전국 성장률을 상회하고 있으며 그 폭이 점차 확대되는 추세다. 대구의 2023년 1분기 경제성장률은 전년동분기 대비 3.8% 상승해 전국의 경제성장률 0.9%를 크게 웃도는 상승세를 보이며 둔화 추세인 전국 경기상황과 상반된 양상을 보이고 있다. 이는 자동차 부품과 2차전지 중심의 제조업 생산이 경제성장률 상승을 견인하고 있는 것으로 분석된다. 경제 활성화 정도를 가늠할 수 있는 산업생산지수도 민선 8기 이후 꾸준히 증가하고 있다. 전국적인 산업생산지수가 전반적인 감소 추세에 있음에도 불구하고 대구지역은 친환경차의 글로벌 수요 확대로 차량 및 2차전지 부품 관련 수출이 증가했고, 의료·정밀기기 수출 호조 등에 힘입어 신산업 분야 제조업 중심으로 견고한 성장세를 보이고 있다.
미디어아워 기자 | 무주군이 식품안전관리인증(HACCP)을 보유중인 관내 소규모 식품제조가공업체를 대상으로 ‘찾아가는 검 · 교정 컨설팅’을 진행해 호응을 얻고 있다. 이는 지난 2월 ‘한국 식품안전관리인증원이 검ㆍ교정 관리방법 개선방안(식품안전관리인증인증 업체의 검 · 교정된 계측장비를 활용한 자체 검 · 교정 인증 분도 추가한다는 내용)을 발표(2023.2. 27.)한데 따른 것으로, 무주군농산물종합가공센터 직원들이 직접 해당 업체를 방문해 올바른 검 · 교정과 사업장 관리방법 등을 지도한다. 또 무주군농업기술센터가 식품안전관리인증 보유 소규모 식품제조가공업체(관내 22개 식품안전관리인증업체 수요 조사 결과, 올해 미 실시한 5개 업체를 대상)의 ‘디지털온도계와 ‘분동(대저울 등으로 무게를 달 때 무게의 표준이 되는 추)’ 에 대한 공인 성적서’를 외부 전문기관에 의뢰 · 취득해 관내 해당 업체에서 사용할 수 있도록 도움을 주고 있다. 2024년부터는 더 확대할 예정으로 업체에서 보유하고 있는 ‘분동’과 ‘온도계’를 비교 검정하고, ‘살균기’와 ‘농축기’, ‘가열기’ 및 ‘저울 등을 활용한 자체 검ㆍ교정 지원, 그리고 식품안전관리인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