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아워 기자 | 부산시는 오늘(23일) 오후 4시 부산시티호텔 2층 컨벤션홀에서 기업과 병원, 대학교, 연구소 간의 아이디어 공유 및 기술·데이터 교류로 디지털 건강관리(헬스케어) 산업 활성화를 위한 ‘의료·산업계 네트워크 교류, 메디스토밍(Medi-Storming) 연구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오늘 연구회에는 4개 대학병원(고신대복음병원, 동아대학교병원, 부산대학교병원, 인제대학교 부산백병원)과 은성의료재단, 동서대학교, 동의대학교, 부산대학교 및 의료·건강관리(헬스케어) 기업뿐만 아니라 소프트웨어, 제조 설비, 통신, 연구기획 등 다양한 산업 분야의 관계자 70여 명이 참석할 예정이다. ‘메디스토밍(Medi-Storming) 연구회’*는 (재)부산경제진흥원 ‘메디컬 ICT융합센터 네트워크 교류 지원사업’의 일환으로, (사)디지털헬스케어산업협회와 공동 주관하여 ▲의료·산업간 정보교류 ▲정부 정책동향, 기술개발 현황 등 최신 쟁점(이슈) 및 미래 핵심기술 공유 ▲의료와 다양한 산업 간 관계망(네트워크) 구축을 통해 산·학·연·병·관의 지속가능한 아이디어 교류의 장을 만들기 위해 구성됐다. * 메디스토밍(Medi-Storming)
미디어아워 기자 | 윤석열 대통령 베트남 국빈 방문 계기, 공급망 위기와 국제적(글로벌) 불확실성 등 어려운 수출 여건을 돌파하기 위해 우리의 제3위 교역·투자대상국이자, 무역흑자 1위국인 베트남 하노이 국립컨벤션센터(NCC)에서 6월 22일 「한-베트남 파트너십 박람회」에서 산업통상자원부 주최, 코트라 주관으로 「한-베트남 무역상담회」와 「K-산업 시사회(쇼케이스)」가 성황리에 개최됐다. 수출 플러스 회복을 위해 전기·전자, 자동차를 비롯한 제조업, 소비재, 콘텐츠, 농·수산 식품 수출 및 기반시설(인프라) 수주 등 전 방위 수출 확대를 모색하기 위해 개최된 「한-베트남 무역상담회」에는 중견·중소기업과 창업 초기기업(스타트업) 등 100개 사와 베트남 구매자(바이어) 200여 개 사가 참여했으며, 총 400건 이상의 1:1 상담을 통해 최소 4천만 달러(1년 이내 성약 가능 예상금액)과 최대 1억 달러(3년 이내 성약 가능 예상금액)의 계약 추진이 예상된다. 이와 함께, 우리의 최대 무역 흑자국인 베트남에서 70만 명 이상을 고용하고, 수출의 약 30%를 담당하는 우리 기업(8,800여 개)의 경제협력 성과를 베트남 국민들이 체험할 수
미디어아워 기자 | 인천테크노파크(인천TP)는 인천지역 중소·벤처기업의 제품경쟁력 강화를 위해 ‘쾌속조형 시제품 제작 지원사업’을 시행한다고 23일 밝혔다. 중소기업의 신제품개발 및 기존제품 개선에 필요한 △3D프린팅 △왁스패턴 제작 △3차원 스캐닝 △역설계 등 시제품 제작비용의 80%를 지원하는 사업이다. 시제품 제작은 인천TP가 보유한 3D프린팅 장비 등과 전문인력을 활용하고, 3D 특화산업의 시제품 제작이나 이미 제작된 시제품의 표면처리는 외부기관도 활용할 수 있다. 지원 대상은 인천 중소기업이며, 제작을 신청한 시제품이 정부나 타 기관으로부터 지원받는 과제면 중복으로 지원받을 수 없다. 지원신청은 기업지원정보 제공사이트 비즈오케이를 통해 온라인으로 접수받는다. 자세한 내용은 인천TP 자동차산업센터로 문의하면 된다.
미디어아워 기자 | 꿈이 모이는 도시 미래를 그리는 강남구가 53만 구민을 대상으로 2021년부터 자전거 및 개인형 이동장치 보험에 가입해 지금까지 197명이 1억3450만원의 보험금을 지급받았다. 강남구민 자전거 보험은 2021년 5월 1일부터 시행한 사업으로 2022년부터는 개인형 이동장치 관련 사고까지 보장하는 내용으로 보험 적용 대상 범위를 확대 시행하고 있다. 강남구민이라면 별도의 가입 절차 없이 자동 가입되며, 등록 외국인도 동일하게 적용된다. 해당 보험은 자전거와 개인형 이동장치를 직접 운전하던 중 일어난 사고, 운전하지 않은 상태이지만 자전거 탑승 중에 일어난 사고, 도로 통행 중 운행 자전거로부터 입은 우연한 사고 등에 대하여 지급 청구할 수 있다. 다만 개인형 이동장치의 경우 개인 소유의 기기만 인정되며, 업체 소유의 기기는 제외된다. 주요 보장 내용은 ▲사망 1000만원(15세 미만자 제외) ▲후유장애 1000만원 한도 ▲진단위로금 20~60만원(4주 이상~8주 이상) ▲입원 위로금 20만원이다. 아울러 사고로 인한 형사상 문제 발생 시 ▲벌금 2000만원 한도 ▲변호사 선임 200만원 한도 ▲처리지원금 3000만원
미디어아워 기자 | ‘건강하고 아름다운 도시 청주, 청주시 화장품 비상의 날개를 펴다’라는 슬로건을 걸고 청주시화장품기업협회 발족식 행사가 22일 오후 4시 S컨벤션센터에서 열렸다. 행사에는 이범석 청주시장, 김병국 청주시의회 의장, 이장섭 국회의원, 화장품기업 대표, 기업지원 유관기관, 경제단체장 등 100여명이 참석했다. 이날 행사는 ▲이경숙 청주시화장품기업협회 회장 취임사 ▲청주시 화장품 기업 육성전략 발표 ▲이범석 청주시장, 김병국 청주시의회 의장 메이크업 쇼 순으로 진행됐다. 청주시화장품기업협회는 화장품 기업 간 효율적인 협력을 통한 상호 발전을 도모하고자 50여개 화장품 기업이 참여해 설립을 추진하게 됐으며 초대 회장은 이경숙 뷰티콜라겐 대표가 맡았다. 설립 이후에는 화장품 R&D 공동연구, 공동브랜드 개발, 공동마케팅 사업을 추진할 예정이다. 이경숙 회장은 “청주시화장품기업협회는 화장품 기업 간의 협력과 소통강화는 물론이고 기업지원 기관 협력을 통해 회원사들 권익 향상을 위한 맞춤형 지원을 제공해 화장품산업 발전을 이끄는 든든한 파트너가 될 것”이라고 포부를 전했다. 이범석 청주시장은 “화장품산업은 대한민국 수출 주력산
미디어아워 기자 | 고용노동부는 2023년도 제3차 고용정책심의회를 개최하여 2023년 6월 30일 종료 예정인 시외버스와 택시운송업에 대한 특별고용지원업종의 지정기간을 올해 12월 31일까지 6개월 연장하기로 심의·의결했다. 고용정책심의회는 피보험자 수 감소율 등 고용 관련 정량지표와 서비스업 생산지수 등 정성지표를 종합적으로 검토했고, 두 업종의 고용·산업상황이 코로나19 이전으로 아직 회복되지 못했다고 판단함에 따라 지정기간을 6개월 더 연장하기로 의결했다. 고용노동부는 이달 중 이를 반영하여 특별고용지원업종 지정 고시를 개정한다는 계획이다. 이에 따라 시외버스와 택시운송업의 사업주는 올해 말까지 유급 휴업·휴직 고용유지지원금 지원수준의 한도 상향, 사업주 훈련 지원한도 확대, 고용·산재 보험료 납부기한 연장과 체납처분 유예 및 연체금 미부과 등의 지원을 받게 된다. 또한 근로자는 국민내일배움카드 훈련비 자부담률 인하, 직업훈련 생계비 대부한도 상향, 생활안정자금 상환기간 연장 및 한도 인상 등의 혜택을 받는다.
미디어아워 기자 | 송상근 해양수산부 차관은 6월 22일 천안 수협중앙회 연수원에서 개최된 수협조합장 워크숍에 참석하여 91개 수협조합장과 함께 수산물 소비위축과 안전관리 방안 등 수산업계가 당면한 현안을 논의했다. 수협 조합장 워크숍은 수협 경영진의 경영능력을 배양하고 수산업 현안 사항을 토론하기 위해 수협중앙회 주관으로 매년 개최되며, 이번 워크숍에는 해양수산부 차관이 참석하여 정부와 수협 간 수산분야 협력을 강화하기 위해 소통했다. 이 자리에서 송 차관은 “최근 수산물 안전에 관하여 과학적이고 객관적으로 확인되지 않은 사실에 근거한 주장으로 인해 우리 어업인은 물론 수산 관련 종사자들의 피해가 우려되는 만큼 과학에 기반한 소통과 정보 제공도 더욱 적극적으로 해나가겠다”라고 말하는 한편, “수산업계 현안을 듣는 자리를 계속해서 이어 나갈 계획이며, 이 자리에서 나온 소중한 의견들은 수산물 수급, 소비 활성화, 수산업계 지원대책 등 정부 정책에 적극 반영할 예정이다”라고 말했다.
미디어아워 기자 | 경산시는 22일 경산자인단오제 개막식을 앞두고 최근 지역 축제장에서 불거진 ‘바가지요금’ 등의 불공정행위를 근절하고 물가안정과 건전한 상거래 질서 확립을 위해 대대적인 캠페인에 나섰다. 이날 캠페인에는 (사)한국소비자교육중앙회 경산시지회(회장 박미경), 물가모니터요원, 공무원이 참여해 어깨띠 및 현수막을 활용해 축제장을 찾는 관광객과 시민들에게 지역 물가안정에 동참할 수 있도록 유도하고 축제장 주변 사설 상인들에게는 바가지요금 등 부당 상행위를 근절할 수 있도록 협조를 요청했다. 정병철 경제환경국장은 “바가지요금 등 불공정행위로 축제장을 찾은 관광객과 시민들이 불편함을 느끼지 않게 지속해서 계도 활동을 하겠다. 불편함 없이 단오제를 즐길 수 있는 쾌적한 축제장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최선의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했다. 한편 경산시는 이번 자인단오축제 이후에도 관광객과 시민들이 자주 찾는 접객업소와 전통시장을 중심으로 연중 바가지요금 근절을 위한 홍보 활동과 지역 물가안정에 동참할 수 있도록 지도‧ 점검을 할 계획이다.
미디어아워 기자 | 울산시 동구청은 6월 22일 오후 2시 동구청 5층 중강당에서 공기업, 인권단체, 주민 등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3 기업과 인권 콘퍼런스’를 개최 했다. 이번 행사는 울산동구청, 울산인권운동연대, 국가인권부산사무소, ㈜한국동서발전, 울산대학교 인권법학연구센터 5개 기관이 공동 주최하며, 기업의 인권 존중경영 실행을 위한 기업, 노조, 지자체의 실천과제 등 논의를 했다. 먼저 제1분과(세션)는 박영철 울산운동연대 대표 사회로 ‘기업과 인권’ 인권실사 의무화법 국제동향과 국내 대응과 관련하여 토론 및 질의응답을 가졌다. 제2분과(세션)는 오문완 울산대 인권법학연구센터 소장의 진행으로 ‘기업과 인권’의 실효적 이행을 위한 과제를 논의했다. 동구청 관계자는 “이번 콘퍼런스를 통해 기업과 인권의 이행을 위한 각계의 노력을 공유하고 토론하는 좋은 자리가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미디어아워 기자 | 구리시(시장 백경현)는 6월 22일부터 25일까지 4일간 구리농수산물도매시장 내 수산동(192개소)에서 「6월 구리도매시장 온누리상품권 환급 행사」를 추진한다. 2021년 9월 이후 올해 7번째로 진행되는 이번 행사는 해양수산부에서 주관, 구리시와 구리농수산물공사가 주최하며, 수산물 소비활성화 및 물가안정을 도모하고 구리전통시장 내 온누리상품권 유입으로 구리시 지역경제 활성화를 도모하고자 마련됐다. 행사 기간에 소비자들은 당일 구매한 국내산 수산물, 젓갈류 등 가공식품(국내산 원물 70% 이상) 구매금액의 최대 30%를 1인당 최대 2만 원 한도 내에서 온누리상품권으로 환급받을 수 있다. 환급은 기존과 다르게 ‘1만 원’ 단위(※현재 5천 원권 상품권 구매 불가능)이다. 당일 수산물 구매금액 ▲34,000원 이상 ~ 67,000원 미만은 ‘1만 원’, ▲67,000원 이상이면 ‘2만 원’을 환급받을 수 있다. 백경현 구리시장은 “올 설에 진행했던 온누리상품권 환급행사 때 예산 2억 2천만 원이 전액 소진되는 쾌거를 달성했는데, 이번 행사 역시 성황리에 추진되길 바라며, 시민들의 많은 관심과 적극적인 참여 부탁드린다.
미디어아워 기자 | 충청북도는 22일 임종성 (사)CEO지식나눔 이사와 한병성 한성정보기술㈜ 대표, 이상훈 코트라 투자유치실 전문위원 등 4명을 충청북도 투자유치자문관으로 신규 위촉하고 간담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충청북도 투자유치자문관은 도내 투자여건을 홍보하고, 잠재투자기업 발굴 및 도내 투자유치 전략 등을 자문하는 역할을 맡는다. 임종성 (사)CEO지식나눔 이사와 한병성 한성정보기술㈜ 대표는 수도권 소재 잠재투자기업을, 이상훈 코트라 투자유치실 전문위원은 외국투자기업에 대한 자문을 통해 도내 투자유치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김영환 지사 주재로 진행된 이날 간담회에서는 투자촉진보조금 등 인센티브 지원방안 등을 공유하고, 하반기 경제동향에 따른 투자유치 전략을 주제로 심도 있는 논의가 이루어졌다. 김영환 지사는 “잘 사는 충북을 만들기 위해서는 도내 투자유치가 무엇보다 중요한 일”이라며 “투자유치를 위해 힘써주시길 당부한다”고 말했다.
미디어아워 기자 | 오영훈 제주특별자치도지사는 21일 오후 7시 서울 aT센터에서 열린‘㈔대한민국브랜드협회 6월 정기 브랜드포럼’의 특별강연자로 나서 제주만의 강점을 수도권 기업들에게 적극 홍보했다. ㈔대한민국브랜드협회가 주최한 이번 포럼에는 기업 최고경영자(CEO), 각 분야 전문가 등 협회 소속 회원 50여 명이 참여했다. 이날 오영훈 지사는‘탐라의 정신을 이어 제주의 빛나는 미래로’라는 주제로 고대 탐라시대에서 오늘날까지 이어져 온 제주의 역사와 함께 민선 8기 제주도정의 미래 신성장동력 사업을 소개했는데, △상장기업 20개 육성·유치 △‘(가칭)빛나는 제주, 상장기업 육성 펀드’ 조성 계획 △투자유치촉진조례 개정 계획 △기업의 물류비 부담 해소를 위한‘제주 스마트 공동 물류센터’조성 계획 △아세안 플러스 알파 정책 등을 설명했다. 오영훈 지사는 “제주의 워케이션 프로그램에 수도권 기업들의 관심과 참여가 높아지고 있다”면서 “앞으로 워케이션 정책을 더욱 확대해 제주의 기업 생태계에 활력을 불어넣는 계기로 삼겠다”고 강조했다. 이어 도심항공교통(UAM), 글로벌 그린수소 생태계 조성, 민간 우주산업 육성 등 제주가 추진하고 있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