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아워 기자 | 성주군은 6월 23일 이병환 군수와 김성우 의장을 비롯한 성주군의회 의원, 월항농협 강도수 조합장 등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성주참외'를 대만으로 수출하는 첫 선적식을 가졌다. 월항농협APC에서 개최된 선적식에서는 6.2톤(5kg 1,239박스)의 성주참외가 대만으로 수출되며, 앞서 검역본부와 지속적으로 수출협의를 통한 결과, 5월 30일 농약잔류기준이 통과되며 얻어낸 성과이다. 성주참외는 현재 일본, 홍콩, 싱가폴 등 8개 수출국을 대상으로 확보하고 있으며, 이번 신규 수출국 대만이 추가되면서 총 9개국을 수출할 수 있다. 지난해 수출은 312톤, 13억원이라는 실적을 내었고, 올해 목표는 500톤, 20억원이며 향후 신규 시장 확보계획으로는 호주, 태국에 수출을 위해 검역본부와 수출 협의를 꾸준히 진행 중에 있다. 이병환 성주군수는 “성주참외 수출에 탄력을 불어넣어 전 세계인에게 성주참외의 우수성을 알릴 수 있도록 수출지원, 홍보에 적극 노력하겠으며 신규시장 확대에 최선을 다하겠다, 또한 성주참외 농업인들의 자긍심 고취와 함께 내수가격 안정화 등 농가소득증대에 힘써준 강도수 조합장에게 감사를 표한다”며 말했다.
미디어아워 기자 | 경기경제자유구역청이 시흥시, 서울대와 함께 ‘육·해·공 무인이동체 혁신클러스터’로 조성하고 있는 시흥 배곧지구 홍보와 투자유치를 위해 국내 최대 육·해·공 무인이동체산업박람회인 ‘2023 무인이동체산업엑스포’에 통합 공동홍보관을 운영했다. 21일부터 23일까지 3일간 서울 코엑스에서 개최된 ‘2023 무인이동체산업엑스포’는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산업통상자원부, 국방부, 국토교통부, 해양수산부, 방위사업청 등이 주최하는 행사로 자율주행차, 무인항공기, 무인선박 등 육·해·공 무인이동체와 관련 부품, 소프트웨어 등을 전시하고, 무인이동체 UAM(Urban Air Mobility, 도심항공교통) 동향 및 신기술, 정부정책 등을 포함하는 컨퍼런스가 개최됐다. 경기경제청에서는 시흥시, 서울대 시흥캠퍼스, 경기산학융합원, 드론복합훈련센터 등과 공동으로 시흥 배곧지구의 육·해·공 무인이동체 연구 기반 인프라를 홍보하고, 연관 기업과 연구기관 집적화를 위해 기업투자 상담을 진행했다. 또한, 시흥 배곧지구 내 입주한 육·해·공 무인이동체 대표기업도 공동 참여하여 기업제품 및 기술 전시관을 운영했다. 자율주행용 레이더, 센서에서 헬스케
미디어아워 기자 | 전남 곡성군이 지난 22일 곡성군 농·축산물가격안정기금운용심의위원회를 개최했다. 이번 심의회에서는 곡성군 농·축산물 가격안정기금 최저가격 결정이 이뤄졌다. 이에 대한 결과는 곡성군 홈페이지에 고시됐다. 곡성군 농·축산물 가격안정기금운용심의위원회에서는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 통계청, 축산물품질평가원, 전국 주요 도매시장의 상품 기준으로 2020년~2022년 3개년의 평균 가격 등을 고려해 농축산물의 최저가격을 결정했다. 이번 지원 대상 품목으로는 쌀, 고추, 옥수수, 딸기, 멜론, 토란, 잎들깨, 매실, 사과, 배, 감, 한우 12개 품목이다. 곡성군이 결정한 2023년도 농축산물 가격안정기금 최저가격은(1㎏ 기준, 한우는 지육단가) △쌀 2,465원 △건고추 17,772원, △풋고추 2,612원 △옥수수 916원, △딸기 7,044원 △멜론 2,772원 △토란 1,645원 △잎들깨 6,889원 △매실 1,692원 △사과 2,152원 △배 2,284원 △감 1,788원 △한우(비육우/암) 19,254원 △한우(비육우/수) 19,123원 △한우(비육우/거세) 20,120원이다. 군 관계자는 “농축산물 가격안정기금으로
미디어아워 기자 | 포항시는 지난 22일 조주현 중소벤처기업부 차관이 지난해 태풍 힌남노로 큰 피해를 입은 포항 오천시장을 방문해 복구된 시장 장옥 현장을 점검했다고 밝혔다. 현장 방문에는 김남일 포항시 부시장, 이달희 경북도 경제부지사도 함께해 오천시장 상인회와 간담회를 가지고 애로사항을 청취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어 조주현 차관을 비롯한 참석자들은 오천시장에서 장보기 행사를 진행하며 회, 과일, 건어물 등을 직접 구매하고 시장 상인들을 격려했다. 이날 안병한 오천시장 상인회장은 지난해 태풍 피해로 오천시장이 침수됐을 때 중기부에서 긴급하게 예산을 지원해 신속히 원상 복구할 수 있었다고 시장 상인들을 대표해 감사 인사를 전했다. 한편 오천시장은 지난해 태풍 힌남노로 시장 장옥 1층이 침수되는 등 큰 피해가 발생함에 따라 4억 원의 예산을 투입해 피해 복구를 진행한 바 있다.
미디어아워 기자 | 전북도와 정보통신산업진흥원이 지역 디지털 신산업 육성 및 해외 스타트업 유치 등 글로벌 디지털 창업생태계 구축을 위해 힘을 합친다. 전북도는 23일 전북도청에서 국내 대표 정보통신기술(ICT) 진흥 전문기관인 NIPA와 ‘지역 디지털 신산업 육성 및 글로벌 역량 강화 지원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협약식에는 김관영 도지사, 허성욱 NIPA 원장이 참석해 업무협약서에 서명했다. 협약을 통해 전북도와 NIPA는 지역 디지털 신사업 기획 및 신산업 육성 지원, 해외 스타트업 유치 및 지역 정보통신기술(ICT) 기업 해외 진출 지원 등에 협력한다. 전북도는 NIPA 공모사업인'SW융합클러스터 2.0'에 ‘빅데이터기반 스마트팜 소프트웨어(SW)융합 서비스 플랫폼 구축 사업’과 ’소프트웨어 미래채움 사업‘에 선정돼 추진중에 있다. 먼저, ‘빅데이터기반 스마트팜 소프트웨어(SW)융합 서비스 플랫폼 구축 사업’은 ‘24년까지 140억원을 투입해 비즈니스 기반 데이터 서비스 플랫폼을 구축해 소프트웨어(SW)융합 서비스 모델개발, 사업화 지원은 물론 네트워크 활성화, 전문인력 양성 등 서비스를 고도화해 나가고 있다. ’소프
미디어아워 기자 | 재난산업 육성 및 기술개발을 주도할 ‘침수안전산업 진흥시설 조성 지원 사업’이 본격 추진된다. 전국에서 처음 추진되는 사업인만큼 전라북도가 국내 재난안전산업을 선도하는 계기가 될지 주목된다. 전북도는 23일 군산 건설기계부품연구원에서 ‘침수안전산업 진흥시설 조성지원사업 착수보고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보고회에는 조상명 행정안전부 안전정책실장, 임상규 전북도 행정부지사, 김미정 군산시 부시장, 이규택 전북TP원장 등 재난안전산업 분야의 산·학·연·관 전문가 60여 명이 참석했다. 도는 지난 5월 '재난안전산업 진흥시설 조성지원 사업'행안부 공모에 전국 최초이자 유일하게 선정된 바 있다. 이는 재난안전산업 육성을 위해 재난안전 제품・기술의 성능시험・평가 등을 위한 플랫폼을 구축하고 지역 주력산업과 연계한 제품‧기술 연구개발, 인증, 판로개척 등을 일괄적으로 지원하는 사업이다. 이에 올해부터 2026년까지 4년간 180억 원(국비 90억원)의 예산을 들여 군산에 위치한 건설기계부품연구원 시험동 내에 특수목적 지능형 기계부품 산업을 활용해 침수안전 진흥시설을 조성한다. 또, 침수 예방 및 대응을 위한 다양한 기술과
미디어아워 기자 | 영천시니어클럽에서는 23일 영천시 평생학습관 우석홀에서 사회 서비스형 노인 일자리 사업 참여자 240명을 대상으로 노인 일자리 활동에 필요한 참여자 소양 교육을 실시했다. 이날 교육 전문 강사로 초빙된 박은주 강사는 노인 일자리 긍정적 직업의식 가지기, 건강한 대인관계 형성, 구성원 간 의사소통 능력 강화 등을 주제로 CS교육을 진행했으며, 업무의 전문성을 높이고 어르신들의 역량을 키우기 위해 개인정보보호 교육도 함께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어르신들이 자신감 있고 활기차게 활동할 수 있는 주제로 교육을 진행함에 따라 노인일자리 참여자들의 많은 호응을 이끌어 내며 교육 효과가 높았다. 최기문 영천시장은 “올해 무더운 날씨와 함께 많은 비가 내릴 것으로 예상되는 만큼 노인 일자리 참여자분들이 안전 관리에 유의하시기를 바란다.”라며, “노인 일자리 신규 사업 발굴 및 확대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영천시는 2019년부터 노인 일자리 전담기관인 영천시니어클럽을 설치해 위탁운영하고 있으며 매년 다양한 분야로 확대해 공익형 14개, 사회 서비스형 7개, 시장형 7개 총 28개의 사업단을 운영하고 있다. 올해도 전
미디어아워 기자 | 김관영 전라북도지사가 23일 간부회의에서 순환경제, 농식품, 딥사이언스 등 정부발표 과제에 적극 대응하자고 강조했다. 전북도는 21일 비상경제장관회의에서 발표한 ▲순환경제 활성화(산업부), ▲농식품분야 민간주도 투자생태계 조성(농식품부), ▲딥사이언스 창업 활성화(과기부) 방안의 대응에 나선다고 밝혔다. 이날 김 지사는 “부처별 발표한 정책에서 기업 지원과 정부 후속사업을 면밀히 파악해 분석하고 대응방안을 마련할 것”을 주문했다. 특히,“순환경제 9대 산업 9대 프로젝트의 배터리, 재생연료 분야는 우리 도 기업과 산업의 관련성이 높으므로 적극 대응해 나가고, 농식품분야 민간투자에서도 스마트팜, 동물용 의약품, 농식품 가공산업, 푸드 클러스터 등에서 민간투자 확대 성공모델을 만들 수 있도록 대응하자”고 말했다. “딥사이언스 등 전문과학기술 분야는 전문가를 찾아가 자문을 구하고, 전북에 초청해 도정 반영 인식을 높여가는 등 신기술과 새로운 개척분야 발굴에 끊임없이 노력하자”고 말했다. 김관영 지사는 “이차전지 특화단지 최종 공모 선정 시까지 우리도의 산업 기반 마련과 인력 수급 해소, 기업지원 체계 구축 등 특화단지
미디어아워 기자 | 중소벤처기업부는 23일 납품대금 연동제 관련 「대·중소기업 상생협력 촉진에 관한 법률 시행령」 개정안을 입법예고(6.23일 ~ 8.2일, 40일간) 했다고 밝혔다. 주요 내용은 다음과 같다. ① 연동 사항 기재의무의 예외가 되는 단기계약 및 소액계약의 기준 연동제 적용의 예외가 되는 단기계약은 수탁·위탁거래의 기간이 90일 이내인 계약, 소액계약은 납품대금이 1억원 이하인 계약으로 각각 규정하되, 제도의 사각지대를 해소할 수 있는 장치로서 거래의 특성을 고려해 중소벤처기업부장관이 달리 고시하는 경우 이에 따르도록 하는 규정이 마련된다. ② 탈법행위에 대한 벌점 및 과태료 부과기준 위탁기업이 연동 약정 체결 의무를 회피하기 위해 탈법행위를 하는 경우 과태료, 벌점 등의 제재 부과가 가능하다. 탈법행위 시 위반 횟수에 따라 1차 3천만원, 2차 4천만원, 3차 5천만원의 과태료를 부과하고, 미연동 합의를 강요·유도하는 유형의 탈법행위는 5.1점, 그 외 탈법행위는 3.1점의 벌점을 부과한다. 3년간 누산 벌점이 5점을 초과하는 경우에는 공공조달 입찰참가자격 제한이 가능하다. ③ 소속기관의 장(지방중소벤처기업청장)에 대
미디어아워 기자 | 익산시와 원광대학교병원이 성공적인 현안 해결을 위한 협력체계를 구축하기로 했다. 시는 23일 원광대학교병원과 주요 업무 공유를 위한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날 간담회에는 허전 부시장과 서일영 원광대학교병원장 등 관계자 13명이 참석하였으며 현안사업 발표와 질의 순으로 진행됐다. 양 기관은 전라북도 공공 산재전문병원과 국립희귀질환센터에 대한 사업설명과 익산 유치 시 상생방안 마련에 대해 논의했다. 이번 간담회를 계기로 상호 간 현안 사업 추진상황을 공유하고 지속적인 협력체계를 구축해 나가기로 했다. 허전 부시장은 "원광대병원과 지역 인구증가와 상권 활성화를 유도할 수 있는 다양한 정책을 공유하고 협력해 나가겠다”며“지속적인 협력체계를 기반으로 시와 병원이 상생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미디어아워 기자 | 안산시는 독일 본(BONN)에 본사를 둔 세계1위 가격전략컨설팅 그룹인 SKP(Simon.Kucher Partners) KOREA와 안산시 소재 기업의 경쟁력 강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23일 밝혔다. 시는 이번 협약을 통해 안산 소재 기업의 글로벌 히든챔피언 육성을 추진해 글로벌 경제도시로 도약하겠다는 전략이다. SKP사는 히든챔피언의 창시자이자 세계적 경영학자인 헤르만지몬 교수가 설립한 경영컨설팅 기업이다. 또한, 가격전략컨설팅 세계1위 기업으로 가격·마케팅·경영전략 등을 글로벌 대기업 및 히든챔피언 기업들에 컨설팅하고 있으며, 현재 전 세계 35여 개국에 45개 지사를 운영 중이다. 이날 안산문화예술의전당 국제회의장에서 열린 협약식에 이어 노정석 대표는 간부공무원 130여 명을 대상으로‘더 나은 기업성장을 위한 제언’이라는 주제로 특강을 진행했다. 노정석 대표는 강연에서 히든챔피언 기업의 경영전략을 소개하고 현재의 글로벌 비즈니스 환경에서 안산소재 기업들이 나아가야 할 전략적 방향을 제시했다. 이민근 안산시장은“SKP 한국지사가 기업이 아닌 자치단체를 대상으로 상호협력을 맺고 컨설팅을 결정한 것은 안
미디어아워 기자 | 전남 무안군이 취약계층의 생활 안정과 공공서비스 제공을 위해 일자리를 제공하는 하반기 재정지원 일자리 사업 참여자를 오는 26일부터 7월 7일까지 12일간 모집한다. 하반기는 상반기 대비 11명을 증원해 공공근로사업 89명, 지역공동체일자리사업 17명으로 총 106명의 참여자를 모집할 예정이다. 공공근로 사업 참여자는 공공서비스 지원 사업, 환경정화 등 56개 사업에, 지역공동체 일자리사업 참여자는 향토전통기술 전수사업, 여성원어민강사 아동학습지원 등 8개 사업에 참여하게 되며, 하반기 재정지원 일자리사업은 8월부터 11월까지 시행될 예정이다. 참여 자격은 신청일 현재 만 18세 이상 75세 미만이고 가구소득이 기준중위소득 70% 이하면서 재산이 4억 원 이하인 무안군민을 대상으로 한다. 단, 사업 개시일 현재 실업급여 수급자, 타 일자리사업 중복 참여자 등은 신청 자격이 제한된다. 김산 무안군수는 “하반기 일자리 사업을 통해 미취업자들과 경제적으로 어려움이 있는 군민들의 생활 안정에 도움이 되길 기대한다”며 “이번 사업으로 취업 취약계층의 생계 지원과 민간 일자리 진입의 디딤돌로 민생경제 활력에 도움이 되길 기대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