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아워 기자 | 진주시는 수출 중소기업의 북중미 시장 진출과 통상 교류를 위해 지난 25일부터 7월 2일까지 밴쿠버, 토론토, 멕시코시티 등 3개 지역에 종합무역사절단을 파견했다. 조규일 시장을 단장으로 한 진주시 종합무역사절단에는 기계부품, 식품, 실크, IT기업 등 진주를 대표하는 기업 10개 사가 참여했으며, 밴쿠버를 시작으로 본격적인 수출상담회를 추진한다. 수출상담에 앞서 조규일 시장은 진주 기업의 북중미 진출 및 판로개척에 힘을 보태기 위하여 캐나다 밴쿠버 한인회를 방문해 경제·교육·문화·관광 등 다양한 분야의 우호협력 및 정보교류를 위한 MOU를 체결했다. 이어 견종호 주 밴쿠버 총영사를 만나 진주시 중소기업의 우수한 기술력과 제품을 소개하고, 글로벌 시장에서 경쟁력을 갖출 수 있도록 많은 지원과 협조를 요청했다. 특히 K-관광 콘텐츠 개발, K-기업가정신 진주 국제포럼 개최 등 K-기업가정신의 우수성을 알리고 문화관광 분야의 상호교류를 위해서도 적극적인 협조를 당부했다. 시는 이번 캐나다 시장 개척은 바이어의 니즈에 맞춰 직접 바이어 기업을 찾아가는 공격적인 마케팅으로 추진하고, 진성 바이어 발굴 및 매칭, 면밀한 상
미디어아워 기자 | 충남도가 내년 정부예산 10조 원 확보 목표 달성과 지역 현안 해결을 위해 집권여당인 국민의힘과 머리를 맞댔다. 도는 26일 국회 본관 제3회의장에서 국민의힘과 지역민생 예산정책협의회를 개최했다. 지역민생 현안 사업 공유 및 해결 방안 논의을 위해 연 이날 협의회에는 김태흠 지사와 윤재옥 국민의힘 원내대표, 박대출 정책위의장, 이정만 충남도당 위원장, 송언석 예결위 간사, 지역 국회의원, 도 관계 공무원 등 50여 명이 참석했다. 회의는 도의 지역민생 및 현안 사업 보고, 예산정책 협의, 토론 등의 순으로 진행했다. 이 자리에서 도는 △서산공항 건설(서산 군비행장 민항 설치) △충남혁신도시 복합혁신센터 건립 지원 △충남혁신도시 칩·모빌리티(Chip&Mobility) 영재학교 설립 △2027 하계세계대학경기대회 경기장 신설·확충 △국방 AI·로봇·군용전지 등 5개 국방 연구시설 건립 △케이(K)-헤리티지 관광밸리 조성 사업 △지역맞춤형 통합하천사업 추진 △해양바이오 소재 대량 생산 플랜트 건립 △최첨단 해양허브(관광+과학) 인공섬 조성 △국립중앙청소년수련원 기능 보강 △천안 목천 한반도 생태축 복원 사업 △청양 금
미디어아워 기자 | 인천시 중구가 추진하는 ‘공유경제 가보자구!! 공유경제 아카데미’가 인천시 주관 ‘2023년 공유경제 자치구 공모사업’에 선정, 사업비 1,000만 원을 지원받아 추진에 박차를 가하게 됐다. ‘공유경제 자치구 공모사업’은 인천시가 지역주민들이 생활 속에서 체감할 수 있는 공유경제사업을 발굴·육성하고자 추진하는 사업이다. 이번 공모에 선정된 ‘공유경제 가보자구!! 공유경제 아카데미’는 구민들이 다양한 강의와 체험활동으로 공유경제를 학습·실천함으로써, 공유문화 확산과 지역단위 공유경제 활성화, 협력관계 형성 등을 도모하는 데 목적을 둔 사업이다. 특히 공유경제 활성화와 사회적 가치 창출 등 파급효과나 사회적 기여도 등의 측면에서 우수한 효과를 거둘 것으로 인정받아 이번 공모에 선정됐다. 올해 아카데미는 공유경제에 관심 있는 구민을 대상으로 7월부터 12월까지 총 11회에 걸쳐 영종하늘도시 우미린2단지 내 커뮤니티 시설에서 진행된다. 운영은 인천 중구 사회젹경제·마을공동체 지원센터가 맡는다. 프로그램은 ▲공유경제에 대한 개념 이해(알아보기), ▲지역 내 공유경제 및 다양한 공유경제 접목을 통한 실천(실천하기), ▲공유경
미디어아워 기자 | 파주시는 지난해 하반기 에너지를 절약해온 탄소중립포인트제 참여자 7,259세대에 성과급 1억 521만 원을 지급한다. 탄소중립포인트제는 전기, 상수도, 도시가스의 사용량을 절감하고 감축률에 따라 탄소중립포인트를 부여하는 온실가스 감축 실천 제도다. 올해 3월 탄소중립포인트제 규정 제정에 따라 제도 명칭이 탄소포인트제에서 탄소중립포인트(에너지분야)로 변경됐다. 탄소중립포인트제(에너지분야) 성과급은 현금 또는 그린카드 포인트로 6월 말에 지급된다. 탄소중립포인트제도에 가입하려면 탄소중립포인트제 누리집에서 회원가입 후 신청하면 되며, 인터넷 사용이 어려운 시민은 파주시 환경지도과 또는 읍면동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해 신청서를 제출하면 된다. 조윤옥 환경지도과장은 “많은 시민들이 온실가스 감축 실천 제도인 탄소중립포인트제에 참여해 탄소중립을 실현하고 경제적 혜택도 받길 바란다”라고 전했다.
미디어아워 기자 | 인천광역시는 지난 23일 교육 및 훈련 프로그램 개발 및 역량 강화 등을 위해 인천인재개발원과 한국조지메이슨대학교가 상호협력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조지메이슨대학교는 1972년 설립된 미국 버지니아주에 위치한 공립 연구 중심 종합대학교이며, 뉴욕주립대에 이어 2014년 송도 글로벌캠퍼스에 두 번째로 보금자리를 튼 대학이다. 양 기관은 이번 협약으로 상호 협력을 통한 교육 및 훈련 프로그램 개발, 전문성 강화 등을 위한 기관 간 관계자 초청 교류, 교육 및 학생과 근무자의 역량 개발에 관한 정보 교환 등을 추진한다. 한편 이날 업무협약과 함께, 6월 19일부터 23일까지 5일간 조지메이슨대학교에서 학부생과 동일한 커리큘럼으로 수업을 진행한 인재개발원 글로벌인재양성과정 영어반 20명 교육생들의 수료식이 진행됐다. 서재희 시 인재개발원장은 “앞으로 한국조지메이슨대와 인천인재개발원간 상호협력을 통해 교육 분야의 발전과 업무 역량의 강화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미디어아워 기자 | 군산시는 26일 군산시청 4층 면담실에서 군산~베트남 하이퐁 간 신규항로 개설을 위해 선사와 양해각서를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 자리에는 강임준 군산시장, 김영일 군산시의회 의장, 최창석 군산지방해양수산청장, 천경해운㈜ 서성훈 대표이사 등 20여명이 참석했다. 동항로를 개설하는 천경해운㈜(대표이사 서성훈)은 지난 2006년 5월부터 2012년 9월까지 군산항에 기항했던 국내 중견 해운선사로 한․중, 한․일, 중․일 및 동남아를 중심으로 컨테이너 정기선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신규항로에 투입 예정인 선박은 1,000TEU(9,940톤)급 선박으로 오는 7월 중순 경 취항 예정이며 군산항 컨테이너 전용부두(GCT)를 통해 전분당, 환봉, 합판 및 냉동식품 등 수출화물의 선적과 우드펠릿, 폐배터리, 알루미늄 및 케이블 등 수입화물을 하역할 예정이다. 동항로는 주 1회 군산항에 기항함으로써 연간 1.2만~1.5만TEU 물동량을 처리할 예정으로 도내 기업체의 물류비 절감과 컨테이너화물 부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GCT의 활성화에도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강임준 시장은 “어려운 시기에 통 큰 결단을 내려주신 천경해운
미디어아워 기자 | 경북도는 26일 한국무역협회 대구경북지역본부에서 ‘제11기 경북청년무역사관학교’입교식을 가졌다. 이날 입교식에는 차순애 경북도 청년정책과장을 비롯해 김병유 한국무역협회 회원서비스본부장, 이상헌 대구경북지역본부장, 교육생 등 70여명이 참석했다. 경북청년무역사관학교는 2013년부터 경북도와 한국무역협회가 공동으로 운영해 무역지식부터 실무까지 모두 경험할 수 있는 지역 대표 무역전문인력 교육 과정이다. 지난 10년 동안 682명의 인재를 양성하고 취업대상자 447명 중 394명(88.1%)이 취·창업에 성공해 무역 일선에서 활약하는 값진 성과를 거뒀다. 이번 제11기 교육생 모집에도 지역 청년들의 높은 관심으로 161명이 지원했으며, 1차 서류심사와 2차 면접평가를 통해 최종 60명을 선발했다. 선발된 교육생들은 사전 온라인 무역기초 교육을 시작으로 6월 26일부터 7월 21일까지 4주간 총 206시간의 무역실무 집합교육을 받게 된다. 교육과정은 △무역이론 △무역영어 △시장분석 수출시뮬레이션 등으로 구성돼 있다. 올해는 코로나19로 중단됐던 합숙 교육을 일부 재개해 외국어·산업·취업스킬 등의 특화된 집중 교육을 실
미디어아워 기자 | 경북도는 26일 안동문화예술의전당에서 국토교통부와 경북도간 신규 국가산단 성공 조성과 지역발전에 관한 현안회의를 개최했다. 이날 회의에는 원희룡 장관과 국토부 실국장, 이철우 도지사를 비롯한 경북도 관계 실국장, 주낙영 경주시장, 권기창 안동시장, 손병복 울진군수, 국가산단 시행자인 이한준 LH 사장, 이재혁 경북개발공사 사장 등이 함께 했다. 김정희 국토교통부 국토정책관의 국가산단 조성 지원계획, 박동선 LH본부장이 경북 국가산단 조성 추진계획에 대해 발표 후 심영재 경북도 기획조정실장의 지역 현안 건의와 상생협력 방안에 대해 논의했다. 이철우 도지사는 본격적인 지방시대를 맞이해 신규 국가산단 성공과 지역현안 해결을 위해 원희룡 장관이 직접 지역을 방문해 준 것에 대하여 감사의 마음을 전하며, “국가산단의 성공은 무엇보다 속도가 중요하다. 신속한 후속조치로 2025년 하반기에 반드시 착공될 수 있도록 각 기관별 협력체계가 필요하다”라고 강조했다. 아울러 “대구경북 최대 숙원사업인 대구경북통합신공항이 장래 항공수요를 반영한 충분한 규모의 민간공항으로 건설될 수 있도록 많은 지원을 요청한다”라고 말했다. 이 지사는
미디어아워 기자 | 울산시는 기업경영 환경이 어려운 중소기업을 위해 2023년도 2차분 중소기업경영안정자금으로 500억 원을 지원한다고 밝혔다. 경영안정자금 지원은 협약을 통해 12개 금융기관에서 중소기업으로 대출하고 울산시는 대출이자의 일부(1.2%~ 3% 이내)를 지원하는 방식이다. 지원대상은 일시적인 자금난을 겪고 있는 관내 중소기업이다. 자금신청은 오는 6월 26일부터 30일까지 울산경제일자리진흥원 기업민원처리센터에서 접수하며 세부사항은 울산시와 울산경제일자리진흥원의 누리집 공고문을 확인하면 된다. 울산시 관계자는 “중소기업 경영안정자금의 차질 없는 공급을 통해 지역 기업의 일시적 자금경색을 완화하여 경영 어려움을 극복하는데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한편 울산시의 올해 중소기업 경영안정자금 지원규모는 총 2,000억 원으로 중소기업에 1,450억 원, 소상공인에 550억 원의 자금을 공급한다. 1차분 750억 원은 1월 접수받아 공급했으며 2차분(6월)은 500억 원, 3차분(9월)은 200억 원을 공급할 예정이다. 특히, 올해는 중소기업 경영안정자금 업체 선정 시 타시도에서 울산시로 전입한 기업에 대해서는
미디어아워 기자 | 울산시는 6월 26일 오후 5시 시청 본관 2층 대회의실에서 ‘제2차 울산혁신도시 발전계획(2023~2027) 수립 용역 최종보고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날 보고회는 울산혁신도시 상생발전협의체, 이전공공기관, 울산연구원 관계자 등 3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혁신도시 발전방향과 추진전략, 주요사업에 대한 발표와 토론 등으로 진행된다. 울산혁신도시 발전계획은 혁신도시를 지역성장 거점으로 육성하기 위해 5년마다 수립하는 법정계획(2023년~2027년)이다. 지난해 4월부터 울산연구원이 용역을 수행해 왔으며, 울산혁신도시 발전위원회와 국가균형발전위원회 심의를 거쳐 최종 확정된다. 울산시는 지난해 4월 착수보고회 이후 이전공공기관별 면접조사와 분야별 전문가 자문회의 등을 거쳐 관련부서의 의견을 담아 계획을 수립하고 이날 최종보고회를 갖는다. 이번 계획은 ‘신산업 창출과 지역혁신 발전을 선도하는 울산혁신도시’를 이상(비전)으로 추진된다. 주요 사업 내용은 ▲지역경제 활성화 ▲정주여건 개선 ▲지능형도시(스마트시티) 구축 ▲지역인재 양성 ▲상생발전 등 5개 분야 40여 개 사업으로 구성되어 있다. ▲지역경제 활성화 분
미디어아워 기자 | 부산시는 지역 중소기업의 원격․재택근무 등 비대면 근무환경 조성을 위한 ‘2023년 비대면 전환 솔루션 지원 사업’에 참여할 수요기업을 모집한다고 밝혔다. ‘비대면 전환 솔루션 지원사업’은 지역 중소기업의 디지털 전환을 촉진하기 위해 원격․재택근무 등 비대면 해결책(솔루션) 기술을 가진 기업(공급기업)과 해당 기술을 필요로 하는 기업(수요기업)을 모집하고 서로 연결해, 공급기업의 판로 확대와 수요기업의 업무환경 개선 등을 도모하는 사업이다. 지난 5월 모집을 통해 올해 지역 공급기업 7개 사를 발굴했고, 90개 사 내외의 수요기업에 서비스 제공(기업당 최대 200만 원 지원)을 목표로 오늘(26일)부터 7월28일까지 참여 수요기업을 모집한다. 참여 대상은 부산 소재 기업으로, 모집 분야는 ▲원격(재택)근무 협업 해결책(솔루션)이다. 자세한 사항은 부산시 및 부산정보산업진흥원 누리집에서 확인할 수 있다. 부산시 이경덕 미래산업국장은 “코로나19 세계적 대유행(팬데믹) 이후, 대기업은 비대면 업무 방식을 통해 비용 절감, 생산성 향상을 경험하고, 원격․재택근무가 업무의 중요한 방식으로 일부 자리잡았다”며, “하지만 중
미디어아워 기자 | 인천테크노파크(인천TP)는 오는 11월 부산에서 열리는 ‘지스타 2023’에서 인천공동관을 운영하며, 다음 달 14일까지 참가기업을 모집한다고 밝혔다. 지스타(G-STAR)는 국내 최대 게임 전시회로, 작년에는 총 2,947개 부스가 운영되는 가운데 987개 국가에서 18만 4천여 명이 방문했다. 인천TP는 부산 벡스코(BEXCO) B2B관에서 11월 16일부터 19일까지 나흘간 ‘지스타 2023 인천공동관’을 운영하며, 참가기업을 8개 내외로 모집한다. 인천공동관은 인천에 본사 소재지를 둔 문화콘텐츠 기업만 참가 신청할 수 있고, 선정된 기업에는 △기업별 부스 △부대시설 △비즈니스미팅 공간 등이 제공된다. 참가 신청은 기업지원사업 정보제공 사이트인 비즈오케이를 통해 접수받는다. 자세한 내용은 참가기업 모집공고 포스터를 확인하거나, 인천TP 문화콘텐츠센터로 문의하면 된다. 인천TP 관계자는 “인천의 문화콘텐츠기업들은 해를 거듭할수록 눈에 띄게 성장하고 있다”라며, “지스타가 성장의 발판이 될 수 있도록 많은 관심과 응원을 부탁드린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