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아워 기자 | 충북도는 한국국토정보공사와 함께 지적제도와 공간정보의 발전 방안 모색을 통해 업무역량을 강화하고 지적제도 개선사항 발굴을 위해‘2023년 지적・지적재조사 정책공유 워크숍’을 26일 충청북도 산림환경연구소에서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워크숍에서는 시・군 공무원, 한국국토정보공사 직원들이 제출한 45건의 연구과제와 우수사례 중 실효성 있는 과제를 도 및 한국국토정보공사 충북지역본부에서 자체 평가 기준에 따라 1차 심사를 거쳐 선정한 15편을 발표했다. 주요 발표과제는 드론 라이다를 이용한 지적측량 활용 방안, 기술데이터 중심의 혁신을 통한 지적측량 효율화 방안, 애플리케이션을 활용한 지적재조사 업무 능률 향상 등이며 공무원과 한국국토정보공사 5명으로 구성된 심사위원들이 공정한 심사기준을 통해 우수 연구과제 7편을 선정하여 도지사 상장을 수여했다. 또한 기관・분야별 선정된 최우수 연구과제 및 우수사례는 하반기 국토교통부에서 개최하는 전국대회에 우리도 대표과제로 제출할 계획이다. 특히 이번 행사에는 국토교통부 오성익 지적재조사기획관이 공간정보 및 지적재조사 발전 정책을 주제로 강연을 실시해 참석자들의 전문지식을 함양하는
미디어아워 기자 | 장성군이 지역 발전에 획기적인 기회가 될 투자 유치 소식을 전했다. 군은 26일 전남도청에서 산업통상자원부, 전라남도, 한국전력공사, ㈜카카오엔터프라이즈, 파인앤파트너스자산운용㈜, KB증권㈜와 함께 데이터 센터 설립 투자협약을 체결했다. 협약에 따르면 장성군 남면 첨단3지구 부지에 사업비 4900억 원을 투자해 3만 3000㎡, 40메가와트(MV) 규모 클라우드 데이터 센터를 구축한다. 올해 착공해 2026년 완공하는 것이 목표다. ㈜카카오엔터프라이즈가 설계와 설비 구축, 전반적인 운영에 참여한다. 데이터 센터 구축을 통해 100명 규모 고용 창출과 세수 확보 등의 효과가 발생할 것으로 예상된다. 인공지능, 빅데이터 등 각종 첨단산업 활성화도 가능하다. 데이터 센터는 네트워크 서버 등을 운영하는 전산 데이터 관리시설이다. 데이터 기반 산업에 필수적이지만 전력 소모가 크다. 대기업 데이터 센터가 수도권에 집중돼 있어 분산 배치가 필요한 상황이다. 이번 투자협약은 수도권 대기업 데이터 센터를 지방으로 분산한다는 산업통상자원부의 ‘데이터 센터 지방분산정책’이 실현된 첫 사례로 주목받고 있다. 산업통상자원부와 한국전력공사
미디어아워 기자 | 경기도는 산업단지 내 제조기업의 전문건설업 입주 제한 규제개선을 적극 추진해 기업 애로를 해결했다고 26일 밝혔다. 시화 MTV에 있는 A기업은 자동화창고시스템을 제조하는 기업으로 제품 제작 후 현장에 설치하고 시운전까지 해야 납품이 완료된다. 그러나 ‘산업집적활성화 및 공장설립에 관한 법률 시행령’(이하 ‘산집법’)에 따르면 제품설치에 필요한 전문건설업은 산업단지 내 입주 제한 업종으로, 산업단지 내 제조기업은 직접 생산한 제품을 직접 설치할 수가 없다. 제품을 생산한 제조기업이 아닌 별도의 전문건설업 기업이 제품을 설치하게 되면 시스템의 안정적인 운영이 어렵고 AS 필요시 책임소재가 불분명해지는 문제점이 있는데도 발주처에서는 제품설치 시 전문건설업 면허를 요구하고 있다. A 기업뿐만 아니라 건설업 면허가 없어 계약이 취소되거나 건설업 면허를 받기 위해 산업단지 외 지역에 비용을 들여 사무실을 별도 임차하는 경우 등 지난해 1월부터 올해 5월까지 도내 30개 기업이 600억 원의 피해를 본 것으로 조사됐다. 이는 건설업 면허 신청 후 반려된 경우에 한하며, 규제로 인해 신청조차 하지 않은 기업도 상당수 있는 것으로
미디어아워 기자 | 홍준표 대구광역시장은 26일 대구 산격청사에서 원희룡 국토부장관, 이한준 LH사장, 정명섭 대구도시개발공사 사장과 함께 제2국가산단의 신속하고 성공적인 추진을 위한 상생협력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지난달 LH와 대구도시개발공사가 공동사업시행자로 지정됨에 따라 ‘현 정부 1호 국가산단 지정’을 목표로 산단조성을 속도감 있게 추진하고자 진행했다. 대구광역시는 제2국가산단이 교통, 도심과의 접근성 우수해 기업수요가 충분하다는 점을 강조하며, 향후 대구경북신공항이 개항되면 항공물류까지 가능한 미래모빌리티 등 첨단산업 육성의 최적지인 만큼 신속한 산업용지 공급을 위하여 금년 내 예비타당성 조사를 실시해 줄 것을 요청했다. 이에 국토부에서도 범정부 추진지원단을 통한 신속한 예타 추진 등 각종 조속한 행정절차 추진에 차질이 없도록 아낌없이 지원할 것을 약속했다. 이와 함께, 대구광역시는 대구경북신공항 사업에 국토부와 LH의 역할이 매우 중요하다고 강조하며, 신공항이 3,800m급 글로벌공항으로 건설되도록 국토부 계획에 반영해 줄 것과, 기부대양여 사업으로 추진되는 군공항건설과 후적지개발에 LH가 참여하여 줄 것을 요청했
미디어아워 기자 | 농기계 제조 대기업인 LS엠트론과 관내 기업 웅진기계의 합작법인‘랜드솔루션(주)’ 김제자유무역지역 공장 준공식이 지난 26일 열렸다. 이날 준공식에는 정성주 김제시장, 이원택 더불어민주당 국회의원, 김영자 김제시의회 의장, 양선화 전북도 기업유치추진단장, 유재열 김제자유무역지역관리원장을 비롯한 합작법인 파트너사 LS엠트론 신재호 대표이사 및 협력업체 관계자 등이 참석하여 자리를 빛냈다. 랜드솔루션(주)는 김제자유무역지역 51,326㎡ 부지에 174억 원을 투자하여 36명의 고용창출을 계획으로 2022년 8월 11일 투자협약을 체결했으며, LS엠트론에서 필요로 하는 로더(적재용 작업기), 백호(굴착용 작업기), 모어(잔디 깎기) 작업기를 연간 2.5만대 규모로 생산·공급할 예정으로 생산되는 작업기의 전량이 북미시장에 수출될 예정이다. 이날 선광주 대표이사는 “이곳 김제자유무역지역에서 김제를 대표하는 농기계 수출전문 글로벌기업으로 초고속 성장해 나가겠다.”라고 포부를 밝혔다. 이원택 국회의원은 “김제시, 전라북도와 협력하여 기업이 투자하기 좋은 환경을 만들기 위해 전력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정성주 김제시장은 “
미디어아워 기자 | 장성군이 지역 발전에 획기적인 기회가 될 투자 유치 소식을 전했다. 군은 26일 전남도청에서 산업통상자원부, 전라남도, 한국전력공사, ㈜카카오엔터프라이즈, 파인앤파트너스자산운용㈜, KB증권㈜와 함께 데이터 센터 설립 투자협약을 체결했다. 협약에 따르면 장성군 남면 첨단3지구 부지에 사업비 4900억 원을 투자해 3만 3000㎡, 40메가와트(MV) 규모 클라우드 데이터 센터를 구축한다. 올해 착공해 2026년 완공하는 것이 목표다. ㈜카카오엔터프라이즈가 설계와 설비 구축, 전반적인 운영에 참여한다. 데이터 센터 구축을 통해 100명 규모 고용 창출과 세수 확보 등의 효과가 발생할 것으로 예상된다. 인공지능, 빅데이터 등 각종 첨단산업 활성화도 가능하다. 데이터 센터는 네트워크 서버 등을 운영하는 전산 데이터 관리시설이다. 데이터 기반 산업에 필수적이지만 전력 소모가 크다. 대기업 데이터 센터가 수도권에 집중돼 있어 분산 배치가 필요한 상황이다. 이번 투자협약은 수도권 대기업 데이터 센터를 지방으로 분산한다는 산업통상자원부의 ‘데이터 센터 지방분산정책’이 실현된 첫 사례로 주목받고 있다. 산업통상자원부와 한국전력공사
미디어아워 기자 | 강기정 광주광역시장은 26일 시청 브리핑룸에서 광주군공항 유치지역 지원방안을 발표하고 1조원(4508억원+알파(α))에 달하는 재원 지원, 유치지역 맞춤형 지역개발사업, 자족기능을 갖춘 신도시를 조성 방안 등을 밝혔다. 강 시장은 이날 “광주군공항 이전 문제와 관련해 전남도 김영록 지사님과 여러 지자체의 관심과 노력에 감사드린다”며 “군공항 유치지역과 광주시가 함께 성장하고 발전하는 기틀을 마련하겠다”고 말했다. 강 시장은 먼저 재원지원 방안으로 “지역개발사업지원금은 당초 기부대 양여에 의한 차액으로 발표했던 4508억원에 광주시 재원을 추가해 1조원(4508억원+알파(α)) 규모를 조성해 지원하겠다”고 강조했다. 또한 강 시장은 “군공항 유치의향서가 제출되는 시점부터 햇빛연금, 스포츠아카데미, 항공정비(MRO)산단, 국제학교 등 구체적인 지역 맞춤형 사업은 유치희망지자체, 전라남도 및 중앙부처와 협의를 통한 추가 지역개발사업이 이루어질 수 있도록 추진해가겠다”고 밝혔다. 또 유치지역이 확정되면 관련 내용을 특별법에 명시하고, 가구별·개인별 이주정착 특별지원금을 지급할 계획이다. 이와 함께 공공주택을 포함한 이주단지
미디어아워 기자 | 영주시는 지난 23일부터 25일까지 서울 한국농수산물유통공사 aT센터에서 열린 ‘2023 성공귀농 행복귀촌 박람회’에 참가해 도시민 유치에 나섰다. 이번 박람회는 스마트팜 시대에 발맞춰 귀농귀촌을 희망하는 청장년에게 창농의 희망적인 길잡이 역할을 하고자, 전국 150여개의 지자체 및 기업, 기관이 참여했다. 시는 귀농귀촌연합회와 함께 홍보부스를 운영하며 농특산물 및 가공품 등을 전시하는 한편, 예비 귀농·귀촌인에게 영주만의 귀농귀촌정책 소개, 그동안의 성과 등 1:1 맞춤형 상담을 진행했다. 영주시는 2023년 귀농·귀촌 지원정책으로 귀농(귀촌)인 농업 창업 및 주택구입비 지원 사업, 귀농인 농기계 지원사업, 청년농업인 영농정착지원 사업, 농촌미리살아보기, 찾아가는 마을단위 융화교육 등 다양한 사업을 펼치고 있다. 특히, ‘귀농귀촌인 정착준비 보금자리조성사업’이 2022년 지방소멸대응기금 사업에 선정돼 기금 68억원을 확보했다. 올해 귀농귀촌인 임대주택 44호, 임대농장 2만 9950㎡, 스마트온실 1000㎡를 조성하면 지난 2016년 전국 최초로 조성된 체류형농업창업지원센터인 ‘소백산귀농드림타운’과 연계해 도시민들
미디어아워 기자 | 대구 달서구는 사회적기업의 날(7. 1.) 및 사회적경제주간(7. 1.~7.)을 맞아 이달 26일부터 30일까지 ‘사회적경제기업 상생도시락데이’를 운영 한다고 밝혔다. 올해 ‘상생도시락데이’는 달서구 관내에서 도시락, 반찬 등을 생산하는 마을기업 2곳이 참여했다. 밥과 국, 10여개의 반찬이 포함된 같이형 도시락과 로컬 식재료를 사용한 가치형 비빔밥 중에서 선택할 수 있게 함으로써 직원들의 선호를 적극 반영할 수 있도록 했다. 달서구는 지난 14일부터 22일까지 전 부서로부터 총 634개의 도시락을 주문받아 5일간 각 부서에 배달할 예정이다. 도시락 행사는 지난 2018년부터 운영됐으며, 총 3,189개의 도시락이 직원들에게 판매돼 사회적경제와 가치를 공유했다. 달서구는 도시락 행사를 통해 사회적경제기업의 성장을 적극 지원하는 한편, 사회적경제 분야에 대한 공공기관의 가치구매 확산에 이바지 할 것을 기대하고 있다. 이태훈 달서구청장은 “이번 상생도시락데이를 통해 직원들이 사회적가치 실현에 동참할 수 있어 뜻깊게 생각하며, 앞으로도 사회적경제기업에 실질적으로 도움이 되는 사업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미디어아워 기자 | 경주시가 소외계층을 대상으로 발급하는 통합문화이용권 발급과 사용 홍보에 적극 나선다. 통합문화이용권은 삶의 질 향상과 문화격차 완화를 위해 기초생활 수급자 및 차상위계층을 대상으로 문화예술, 여행, 체육활동을 지원하는 문화누리카드이다. 올해 지역 발급 대상자는 총 1만3976명으로 1인당 연간 11만 원을 지원한다. 발급 기간은 11월 30일까지이며, 사용기간은 12월 31일까지다. 우선 시는 읍면동 행정복지센터와 함께 통합문화이용권 누락 대상자를 발굴해 발급을 지원하고 있으며, 미사용자에게는 사용처 및 사용방법 등을 안내해 이용률 제고에도 힘쓰고 있다. 이어 오는 27일부터는 지역 가맹점 및 전화 결제 가맹점 내용이 수록돼 있는 책자 각 500부를 제작해 읍면동 이·통장들을 대상으로 홍보에 주력할 계획이다. 문화누리카드 신규 발급·재발급·재충전할 경우 누리집, 모바일앱 또는 전국 행정주민센터 방문을 통해 가능하다. 보다 자세한 내용은 문화누리카드 누리집, 네이버블로그, 카카오톡채널, 고객지원센터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시 관계자는 “통합문화이용권 발급과 사용을 적극 홍보해 보다 많은 대상자들이 풍요로운 문
미디어아워 기자 | 충남도 농업기술원(원장 김부성)은 농촌진흥청 주관 2023 농산업경영혁신사례 경진대회에서 서산 김형래·최근학 씨가 각각 최우수상과 우수상을 수상했다고 26일 밝혔다. 농업인이 공감할 수 있는 현장 중심의 농산업 경영혁신 우수사례 발굴 및 확산을 위해 연 이번 경진대회는 1차 서면 심사와 2차 발표심사 결과를 합산해 수상자를 결정했다. 청년 농업인인 김형래 씨는 ‘전사적 자원관리 시스템(ERP)’을 활용해 서류 반자동화를 도입, 업무 효율성을 높이고 비용 절감 효과를 올렸으며, 표고버섯 관련 배지 개발과 상품 다양화, 수출 등을 통해 매출 증대를 극대화 했다는 평가를 받으며 최우수상을 수상했다. 최근학 씨는 영농 경력 40년의 베테랑 농업인으로 고부가가치 단호박 육묘(모종) 증식 신기술을 개발·보급해 수입 종자 대체 효과는 물론, 품종 확산에 기여한 점을 인정받으며 이번 상을 받았다. 도 농업기술원 관계자는 “이번 수상은 작목에 대한 끊임 없는 연구와 열정적인 도전 정신만 있다면 노소에 관계 없이 좋은 결과를 이루어 낼 수 있다는 것을 보여주고 있다”라며 현장의 우수 사례가 도내 농업인들에게 확산·보급될 수 있도록 하
미디어아워 기자 | 경남도는 건설경기 침체 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지역건설업체의 하도급 수주 확대를 위해 대한전문건설협회 및 대한기계설비건설협회 경상남도회 관계자로 구성된 하도급 기동팀이 건설대기업 4개사 본사를 26일부터 27일까지 방문한다고 밝혔다. 건설대기업 4개사는 서울에 본사를 두고 있는 현대건설(주), 디엘이앤씨(주), 지에스건설(주), 롯데건설(주)이며, 대상공원・사화공원 내 공동주택 및 주택 재건축 등 도내에서 대규모 건설공사를 시행 중에 있다. ‘하도급 기동팀’은 건설대기업에 지역건설업계의 현황과 애로사항을 전달하고, 도내에서 시행하는 건설공사 현장에 지역건설업체 참여 확대, 지역 건설자재․장비 사용 및 지역 건설기술자·노무 인력 채용을 적극 요청했다. 이를 통해 하도급 입찰과 업체 선정을 담당하고 있는 건설대기업 본사에서 지역건설업체와의 상생협력을 위해 도내에서 시행하는 공사에 하도급 입찰 참여 및 수주 기회를 더 많이 제공할 것으로 기대된다. 한편, 도는 지난 3월 ‘지역건설산업 활성화 종합대책’을 수립하고 지역건설업체의 일감 확보를 위해 하도급 기동팀을 지속적으로 운영하고 있다. 도내 건설공사 현장과 공공기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