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아워 이다정 기자 | 서귀포시보건소는 치매에 대한 정확한 최신 정보를 안전하고 빠르게 전달하기 위해 오는 8월 1일부터 치매안심센터 카카오톡 채널을 개설·운영한다. 가장 대중적인 SNS 매체인 “카카오톡 채널”을 활용하여 최신 치매정보 뿐만 아니라 치매안심센터 운영사업 안내, 워크온 챌린지 예고, 건강박람회 홍보 등 행사 진행 할 때 마다 정보를 제공하고 개설날짜인 8월 1일부터 10일까지 카카오톡 친구 추가 후, “건강, 치매, 노인”에 대한 2행시 짓기에 참여하면 선착순 300명에게 홍보물품을 제공하는 이벤트를 할 계획이다. 채널 이용방법은 카카오톡 상단 검색창에 “서귀포보건소 치매안심센터”를 검색하고 채널을 추가하면 된다. 치매안심센터에서는 카카오톡 채널 외에도 공식 홈페이지, 네이버 밴드, 워크온에서도 치매예방 수칙 등 다양한 소식을 전하고 있다. 서귀포보건소 관계자는 앞으로도 다양한 모바일 메신저를 활용하여 치매친화적 환경을 조성할 뿐만 아니라 치매인식개선 교육 및 홍보등을 통하여 어르신들의 치매예방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미디어아워 이다정 기자 | 서귀포시는 서귀포 치유의 숲에서 9월 4일부터 11월 27일까지 운영되는‘임(林)과 함께하는 내 마음(心) 숲테라피’치유프로그램 참여 신청을 받는다. 해당 치유프로그램은 일상생활속에서 부조화된 마음(心)을 조화롭게 변화시키기 위해 명상을 비롯한 산림치유의 정신요법과 운동요법을 통한 스트레스 해소와 면역력 및 건강증진 치유프로그램이다. 주요 프로그램 내용으로는 숲속 맨발걷기명상, 편백숲에서 복식호흡을 통한 집중/마음챙김명상, 숲속에서 느끼는 오감숲테라피, 정신요법, 해먹/족욕체험 등이 있다. 운영기간 내에 월요일은 오후 14:00~16:00,금요일은 오전 09:40~11:40, 120분 동안 진행하게 되고, 치유프로그램 참여비는 무료이며 주차료는 별도이다. 신청․접수기간은 7월 31일부터 8월 25일까지이며 참여대상자는'국민기초생활보장법'제2조 제10호에 따른 차상위계층 중 이동보조기기와 보호자동반이 필요하지 않은 성인일반대상자로 선착순 회당 10명(1인 1회 제한), 최소 2명이상 참여 신청 시 진행하게 된다.
미디어아워 이다정 기자 | 강화군은 응급상황 발생 시 신속한 대응을 위해 지난 28일까지 총 6회에 걸쳐 심폐소생술 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교육대상은 관내 자동심장충격기 관리자 120명 및 지역주민 90명으로, 고령인구가 많은 군의 특성상 심정지 등의 응급상황 발생이 많고 심각한 경우 사망에도 이를 수 있어, 군민 누구나 심폐소생술 등의 빠른 대처 능력을 기르는 게 필요하다. 이에, 강의 경험이 많은 국제성모병원 심폐소생술 담당팀을 강사로 초빙해 심폐소생술 방법과 가슴압박법, 제세동기(AED) 사용법 등을 직접 시현하는 실습 위주의 교육과 더불어, 기도 폐쇄 징후, 골절 및 화상 등 흔히 발생되는 응급처치 방법도 함께 배워 생활 속 응급상황 대처능력도 향상시켰다. 이번 교육에 참여한 한 주민은 “고령의 부모님이 계신데 어떤 응급상황 발생 시에도 당황하지 않고 신속하게 심폐소생술을 할 수 있게 됐다”라며 높은 만족감을 나타냈다. 군 보건소 관계자는 “심폐소생술 교육 확대로 응급상황 발생 시 신속한 대응을 통해 사망환자 발생을 예방하고 타인의 건강 및 안전을 확보하여 군민 모두가 4분의 기적을
미디어아워 이다정 기자 | 남원시보건소는 7월 27일 일본뇌염 경보를 발령됨에 따라 일본뇌염 예방을 위해 예방수칙 준수 및 예방접종 대상의 접종 참여를 당부했다. 질병관리청는 일본뇌염 매개모기 감시체계 운영 결과, 7월 26일(30주차) 부산지역에서 일본뇌염 매개모기인 작은빨간집모기가 전체 모기의 91.4% (1056마리/1,155마리)로 확인됐으며, 이는 경보발령 기준 중 ‘주 2회 채집된 모기의 1일 평균 개체수 중 작은빨간집모기가 500마리 이상이면서 전체 모기밀도의 50%이상 일 때’에 해당되어 일본뇌염 경보를 발령했다. 일본뇌염을 전파하는 ‘작은빨간집모기’는 논이나 동물축사, 웅덩이 등에 서식하는 암갈색의 소형모기로 주로 야간에 흡혈 활동을 하고, 일반적으로 6월 남부지역부터 증가하기 시작하여 7~9월에 매개모기 밀도가 높아져 우리나라 전역에 발생하며 10월 말까지 관찰된다. 대부분 발열, 두통 등 가벼운 증상이 나타나지만, 드물게 뇌염으로 진행되면 고열, 발작, 목 경직, 착란, 경련, 마비 등 심각한 증상이 나타나며, 이 중 20~30%는 사망할 수 있다. 특히 뇌염의 경우 환자의 30~50%는
미디어아워 이다정 기자 | 고령군은 10월 27일 보건소 3층 다목적실에서 어르신 및 보건소 종사자 60여 명을 대상으로 약물 오남용 교육을 실시했다. 대한약사회 약바로쓰기 운동본부 경북지부 소속 약물 오남용 예방교육 전문약사가 직접 약물 부작용과 복용법을 교육함로써, 어르신 및 보건소 종사자들의 약물 오남용 예방에 많은 도움이 됐다. 특히, 어르신들이 많이 복용하는 감기약, 혈압약 등의 올바른 복용법을 교육하여 부작용에 취약한 어르신이 스스로 의약품 복용 관리를 할 수 있도록 교육했다. 김곤수 보건소장은“이번 교육을 통해 어르신들이 올바른 약물 복용으로건강한 노년 생활을 보내는 데에 도움이 되기를 바라며, 건강한 약물 복용 문화 정착으로 군민의 건강증진을 위해 힘쓰겠다”라고 말했다.
미디어아워 이다정 기자 | 서천군보건소가 65세 이상 군민을 대상으로 스마트폰 및 스마트기기를 활용한 ‘인공지능·사물인터넷(AI·IoT) 기반 어르신 건강관리 사업’을 본격 실시한다고 밝혔다. 보건복지부 공모에 선정된 이번 건강관리 사업은 만성질환이 있거나 건강행태 개선이 필요한 65세 이상 어르신에게 혈압계, 혈당계, 손목 활동량계, 체중계 등 스마트 기기를 지급해 비대면으로 건강관리를 제공하는 서비스이다. 앞서, 군 보건소 전문인력은 지난 24일부터 등록 대상자 150명에 대한 사전 건강 스크리닝 검사를 통해 참여 어르신들의 건강정보, 건강행태, 만성질환 현황 등 건강 면접조사를 진행하고 있다. 또한, 이후 스마트폰을 통해 전송된 건강데이터를 담당 전문가가 분석하고 건강 모니터링, 맞춤형 건강상담 등을 6개월간 제공할 계획이다. 아울러, 스마트기기를 이용한 개별 건강 미션을 부여하고 미션에 성공하면 개인별 점수 달성에 따라 소정의 상품을 지급할 예정이다. 65세 군민이라면 누구나 신청할 수 있으나, 사양이 낮은 스마트폰 소지자, 아이폰 소지자, 노인장기요양 등급 판정자(1~5등급
미디어아워 이다정 기자 | 광주시 보건소는 장마가 끝나고 찾아올 폭염에 대비해 무더위에 취약한 홀몸어르신, 만성질환자 등 건강 취약계층 2877명 대상으로 맞춤형 방문건강관리 서비스를 강화한다고 28일 밝혔다. 폭염 특보 발효 시 전담 인력이 지역 내 취약계층 가구를 방문해 대상자의 기초 건강상태를 확인하고, 여름철 건강관리와 응급상황에 대한 대처법 교육과 함께 유선상담(안부확인 전화)도 병행하기로 했다. 폭염 예방을 위한 방문 건강관리는 오는 9월 말까지 진행될 예정이다. 특히 홀몸어르신 온열질환 집중관리를 위해 건강관리반을 운영하며 전화와 문자를 통해 건강 수칙을 지속적으로 안내하고 폭염 대비 건강꾸러미(양산, 쿨토시, 버물리겔 등)도 제공한다. 보건소 관계자는 “올여름은 예년보다 무더운 날씨를 보일 때가 많을 것이라는 기상청의 전망이 있는 만큼 건강 취약계층의 건강관리를 강화해 폭염피해 예방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미디어아워 이다정 기자 | 거창군은 오는 8월 1일 오전 10시 30분부터 오후 4시까지 거창군청 앞 로터리에서 대한적십자사 경남혈액원과 하절기 사랑의 헌혈 운동을 전개한다. 코로나19 비상사태 해제 선언 이후 난항을 겪던 혈액 수급 문제는 다소 회복세를 보이고 있으나, 저출산과 고령화 등 다양한 원인으로 혈액 참여도는 여전히 저조한 추세다. 이번 헌혈 운동은 이러한 혈액 수급 문제를 극복하고, 많은 이의 헌혈 참여를 독려하기 위해 마련됐다. 헌혈 참여 대상자는 만 16세 이상 70세 미만(여 45kg, 남 50kg 이상)의 신체 건강한 군민이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헌혈 전 충분한 식사와 적당한 수면을 취한 뒤 신분증을 지참 후 헌혈 버스를 방문하면 된다. 단, 코로나19 병력자는 완치 후 10일 뒤에 헌혈에 참여할 수 있다. 헌혈자에게는 소정의 기념품을 제공하고, 자원봉사 4시간을 인정해 준다. 구인모 거창군수는 “헌혈은 한 번의 참여로도 이웃 생명을 살리는 데 큰 도움과 희망을 줄 수 있는 선물 같은 일이며, 이번 헌혈 운동이 헌혈에 대한 긍정적 인식을 확산시키고 더 나아
미디어아워 이다정 기자 | 구미시는 8월부터 임산부와 24개월 미만 영유아 가정을 대상으로 '생애 초기 건강관리 사업'을 운영한다. 생애 초기 건강관리 사업은 ‘건강한 미래를 위한 공평한 출발’이라는 목표로 맞춤형 건강관리 서비스를 제공하는 사업이다. 보건소의 건강간호사, 사회복지사가 가정을 방문해 임산부와 영유아의 건강 상태를 살피고 성장 발달 확인, 양육 교육, 정서적 지지, 산후 우울 상담 등을 진행한다. 올해는 시범사업으로 진행되며, 대상자는 동지역 거주 임산부 및 24개월 미만의 영유아 가정이다. 소득 수준과 상관없이 누구나 신청할 수 있으며, 비용은 무료다. 신청은 구미보건소 또는 인동보건지소 모자보건실을 방문해 임산부 등록지를 작성하거나 전화(☎ 480-2946~9)하면 된다. 시는 대상자의 건강을 평가해 서비스를 기본 방문과 지속 방문으로 나눈다. 기본 방문은 출산 후 8주 이내 산모를 대상으로 영양·운동·수면 등 건강상담, 우울 평가, 정서적 지지, 신생아 건강발달 상태를 살피고, 모유 수유, 아기 돌보기 교육을 실시한다. 지속 방문은 우울감이나 스트레스로 어려움을 겪는 임산부들
미디어아워 이다정 기자 | 광주 광산구는 전국 최초로 운영한 감염병 예방 감자(감염병으로부터 자유를)의 활동이 성공적으로 마무리된 것을 기념해 지난 27일 보건소에서 성과보고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감자(감염병으로부터 자유를)서포터즈는 주기적이고 대형화되고 있는 감염병 대유행 예방을 위한 다양한 정보와 수칙을 홍보해 시민 스스로 예방 능력을 기를 수 있도록 돕고자 추진됐다. 제1기 서포터즈는 지역 대학생, 주민 등 17명으로 구성, 지난해 10월부터 약 9개월 동안 활동했다. 감염병 예방과 관련한 사회관계망서비스(SNS) 홍보 콘텐츠 제작, 개인 블로그 운영, 캠페인 등 다양한 활동으로 시민 보건 향상에 기여했다. 이날 성과보고회에는 광주광역시 감염병관리지원단, 북구‧남구 보건소 감염부서, 간호학과 교수진 등 관련 전문가들이 참석한 가운데, 그동안 성과를 공유하고 활동이 우수한 팀에 대한 시상을 진행했다. 향후 감염병 예방 정책 활성화 방향에 대해 의견도 나눴다. 김옥현 광산구보건소장은 “1기의 성공이 2기, 3기로 이어질 감자서포터즈 활동의 발전과 성장에 밑거름이 될 것이다”며 “타 지자체의
미디어아워 이다정 기자 | 울산 북구치매안심센터는 울산에서는 처음으로 재가치매환자 가구에 AI 돌봄로봇을 대여한다고 28일 밝혔다. AI 돌봄로봇 '다솜K'는 인공지능 기반의 어르신 케어 서비스로, 양방향 대화 기능을 통해 어르신 인지력 향상에 도움을 줄 수 있고, 복약 확인도 할 수 있다. 또 영상통화가 가능해 어르신의 상태를 영상으로 확인할 수 있고, 위급상황에서는 24시간 관제센터 연결도 가능하다. 센터는 센터에 등록된 맞춤형 사례관리 대상자 중 일정 조건을 충족하는 30가구를 선정, 해당 가구를 찾아 돌봄로봇을 설치하고 사용방법을 안내했다. 센터는 이달부터 연말까지 돌봄로봇 대여사업을 운영한 후 만족도 조사를 실시, 사업 확대 여부를 검토할 예정이다. 북구치매안심센터 관계자는 "AI 돌봄로봇이 치매 환자의 우울감 감소와 인지력 증진에 도움을 줄 수 있을 것"이라며 "치매 증상 악화를 예방하고 돌봄 공백도 최소화해 치매 환자 가족의 돌봄 부담을 최소화할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미디어아워 이다정 기자 | 홍성군보건소는 오는 7월 말까지 신규 안심식당 신청업소 53개소를 대상으로 지정기준 적합여부 확인을 위한 점검에 나선다고 밝혔다. 안심식당은 포스트 코로나 시대에 발맞춰 함께 먹는 식사문화 개선을 위해 2020년부터 농림축산식품부에서 만든 인증 제도로 ▲덜어먹기 가능한 도구 제공 ▲위생적인 수저 관리 ▲종사자 마스크 착용 등 식사문화 3대 개선과제를 준수하는 일반·휴게음식점을 현장 확인 및 심사 등을 거쳐 지정한다. 안심식당으로 지정되면 홈페이지, 지역신문, SNS 등의 다매체를 활용하여 홍보를 지원해주고 소형찬기, 덜어먹는 집게, 자동개폐형 휴지통 등의 위생물품을 예산범위 내에서 지원받게 된다. 김정식 보건소장은 “안심식당 지정업소 확대를 통해 음식문화를 개선하고 군민들이 안심하고 이용할 수 있는 위생적이고 안전한 외식환경을 조성하겠다.”라며 “정기적인 사후점검을 통해 제도 신뢰성을 제고하고 내실있는 사업운영을 위해 힘쓰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