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아워 임다연 기자 | 진병영 함양군수는 7월 25일 상림공원 일원 문화시설 분야 주요 사업지 진행 상황을 점검하기 위해 찾아가는 현장 행정에 박차를 가하기 시작했다. 현장점검 대상지로 군민의 종 일원에 조성 예정인 수국단지를 비롯해 상림공원 내 산책로를 따라 조성된 후계목 군락지와 최근 조성한 다볕당 인근 맨발 산책로 등을 점검했다. 진병영 군수는 상림공원 내 최근 조성한 맨발 산책로를 맨발로 직접 밟아보며 이용 중인 주민들의 건의 사항을 청취했으며, 참나무류 종자를 채취하여 육성 중인 후계목 조성지에 대해서는 상림의 장기적이고 체계적인 관리를 통해 또 다른 천년을 준비해 달라고 주문했다. 또 군민의 종 일원 수국단지를 둘러보며 특색있는 볼거리와 방문객들이 힐링할 수 있는 공간으로 조성할 것을 주문했다. 함양군의 대표 관광지인 천년의 숲 상림공원은 짙은 녹음, 다양한 꽃들로 채워진 경관단지, 맨발 산책로, 이끼원 등 다양한 볼거리와 힐링과 치유의 공간으로, 방문객들로부터 많은 사랑을 받고 있다. 진병영 군수는 “현장을 방문하여 군민의 작은 목소리에 귀 기울이며 다양한 문화관광
미디어아워 임다연 기자 | 진도군은 지난 7월 18일 서남권 6개 군 젊은 농업인 약 250명이 한 자리에 모여 화합과 정보교류의 장을 펼치는 ‘서남권 4-H회원 한마음대회’를 성공적으로 개최했다. 한국4-H진도군연합회가 주관한 이번 행사는 미래 농업을 이끌어갈 청년 회원들의 결속력을 다지고, 농업정보 교류를 위해 마련됐다. 참가한 회원들은 4-H서약제창, 시군별 우수회원 과제발표, 농특산물 전시와 팀빌딩 레크레이션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해 농업에 대한 열정과 아이디어를 나누고, 지속 가능한 농업 발전 방안을 모색하는 뜻깊은 시간을 보냈다. 김희수 진도군수는 “이번 대회를 통해 서남권 청년 농업인들이 서로 협력하고, 혁신적인 농업 아이디어를 교환하며 미래 농업의 비전을 함께 그릴 수 있었다. 앞으로도 청년 농업인들에 대한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했다. [뉴스출처 : 전라남도 진도군]
미디어아워 임다연 기자 | 철원군은 7월 29일부터 8월 16일까지 2024년도 하반기 철원역사문화공원 장터촌을 이끌어 갈 운영자를 모집한다. 철원역사문화공원 장터촌에서는 운영자 본인이 직접 생산한 농특산물과 먹거리, 공예품 등 철원군만의 특색있는 상품들을 중점적으로 판매하여 많은 관광객에게 큰 호응을 받았다. 하반기 철원역사문화공원 장터촌 운영자를 모집하여 철원군민들에게는 농산물 판로 확대를 위한 더 많은 기회를 제공하고 관광객에게는 더욱 다양한 종류의 판매품을 제공하여 장터촌을 공원 활성화를 위한 주력 콘텐츠로 만들어 갈 예정이다. 8월 20일 면접심사를 통해 운영자 16명을 최종 선발할 예정으로 철원군에 주소를 둔 개인, 법인 또는 사업자면 누구나 참여 가능하다. 참가를 원하는 철원군민은 철원군 홈페이지 공고게시판을 참고하여 철원역사문화공원 내 사무실(사요리 366-1)에 신청서류를 제출해야 하며, 면접과 선정자 사전간담회 이후 9월부터 판매를 개시한다. 이현종 철원군수는 ‘철원역사문화공원을 찾는 관광객들이 하반기에도 더 많은 볼거리와 먹거리를 향유할 수 있도록 장터촌 활성화를
미디어아워 임다연 기자 | 강진원 강진군수는 2025년 지역 성장동력 마련을 위한 예산 확보의 일환으로 지난 25일, 국회를 찾아 군의 역점사업에 대해 설명하고 예산지원을 적극 건의했다. 이번 국회 방문은 2025년 정부예산안에 대한 기획재정부의 심의가 시작된 가운데, 강진군의 주요 사업들이 차질없이 진행될 수 있도록 국회의원들의 지원을 요청하기 위해 추진됐다. 이날 강 군수는 지역구 국회의원인 문금주 의원 등을 만나 ▲미래차 형단조 부품 시험생산 지원센터 구축(178억원) ▲강진 제2일반산업단지 진입도로 개설공사(167억원)를 내년 정부예산안 사업으로 건의했다. 강 군수는 탄소 배출량을 대폭 낮추고 부품 경량화로 차량의 연비와 주행 거리를 높일 수 있는 ‘형단조 부품 시험생산 지원센터’를 개설해, 국내 휠 관련 우수기업들을 제1산단에 유치하고, 제2산단 별도 진입 도로 조성으로 물류 소통 기반 시설을 확충하는 등 강진산단 활성화를 위해 반드시 필요한 사업들의 당위성에 대해 피력했다. 이와 함께 지난 3월 말, 공모사업으로 선정된 마량항 어촌신활력증진사업과 연계한 ▲마량항 CLEAN 국가어항 조
미디어아워 임다연 기자 | 강진군이 한우 생산비 증가 및 소득감소로 침체된 한우산업에 활력을 불어넣기 위해 ‘강진 한우’ 홍보 활동에 발 벗고 나섰다. 강진군과 강진완도축협은 지난 24일 경기도 과천시 경마공원 바로마켓 직거래장터에 참가해 강진 한우 이동 할인판매 행사를 실시하면서 장터를 방문한 고객을 대상으로 ‘반값 강진여행’과 함께 ‘강진 한우 소비촉진을 위한 홍보 활동’을 펼쳤다. 군은 이번 홍보활동을 시작으로 한우협회 등 관련 단체와 힘을 합쳐, 매월 2회 이상 대도시 이동판매를 추진하고, 더불어 소비촉진 홍보 행사도 정기적으로 실시할 계획이다. 또한 강진 한우를 구매한 관외 지역 고객 2,000명을 대상으로 반값 강진여행과 연계한 강진 한우 구매 안내를 추진, 반값 여행 + 강진 한우 판매시스템을 구축한다. ‘누구라도 반값+ 강진 여행’은 강진에서 소비한 여행 비용의 50%를 최대 20만원까지 모바일 강진사랑상품권으로 돌려 받을 수 있으며, 기존의 가족 단위에서 1인 여행자, 친구, 연인, 지인, 동호회 등으로 수혜 범위를 확대했다. 관외 거주자는 누구나 신청이 가능하며, 여행 당일까지
미디어아워 임다연 기자 | 제10회 국수산맥 바둑대회가 오는 8월2일부터 5일까지 전남에서 열릴 예정된 가운데 국제청소년바둑대축제가 3일부터 4일까지 이틀간 강진군 일원에서 개최된다. 제10회 국수산맥 바둑대회는 전라남도와 강진군, 영암군, 신안군, 전라남도교육청이 공동 후원하고, 한국기원과 전라남도바둑협회가 공동 주관해 추진된다. 국수산맥 국제바둑대회는 강진의 김인, 영암의 조훈현, 신안의 이세돌 등 3대 국수를 배출한 전라남도가 바둑의 본고장임을 알리기 위해 지난 2014년부터 공동으로 개최한 대회이며 올해 10주년을 맞았다. 국제청소년바둑대축제가 열리는 이틀간 강진제1실내체육관에서는 국내 청소년 선수 340명과 중국, 태국, 과테말라, 미국 등에서 출전을 희망한 160명의 학생들이 참가해 승부를 겨룰 예정이다. 토요일에는 전남 청소년 대 외국 청소년 교류전이, 일요일에는 전국 청소년 대 외국 청소년 교류전이 진행된다. 전국 청소년 대회 본선전과 강진군 바둑협회의 동호인 대회도 함께 운영된다. 선수 학부모를 포함해 500여명이 넘는 인원이 8월 첫 주말동안 강진군을 방문, 숙박
미디어아워 임다연 기자 | 연세대학교 국학연구원 부설, 강진다산실학연구원은 지난 23일, 강진 다산박물관에서 관계자와 강진군민 2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다산교양강좌를 성황리에 마쳤다고 밝혔다. 이번 강좌에서는 ‘다산 정약용과 아암 혜장’이라는 주제로, 한양대학교 정민 교수의 강의를 듣는 특별한 기회를 제공했다. 정민 교수는 ‘다산의 재발견’, ‘삶을 바꾼 만남 - 스승 정약용과 제자 황상’, ‘다산과 강진 용혈’, ‘강진 백운동 별서정원’ 등을 집필한 다산 정약용의 전문가이자 강진을 애정하는 연구자이다. 이 자리에는 강진원 강진군수, 이병삼 강진교육지원청장, 황호용 강진군 노인회 회장, 윤환수 해남윤씨 종친회 회장, 윤동환 전 강진군수, 김규식 문화관광해설사 회장, 윤동옥 다산동호회 회장, 박정식 다산박물관 관장 등 각계각층의 인사들을 비롯해 강진군민 200여 명이 참석했다. 강의는 다산 정약용과 아암 혜장의 만남과 이별의 과정을 시간 축을 거슬러 살펴보는 시간으로, 특히 기존에 공개되지 않은 여러 자료를 토대로 두 사람의 만남과 그 영향인 ‘대둔사지’, ‘만덕사지’의 편찬 과정까지 알 수
미디어아워 임다연 기자 | 강진군은 최근 지속된 장마와 고온다습한 기후로 벼 병해충 발생 및 피해가 확산될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적기 병해충 방제를 위해서 이달 20일부터 오는 8월15일까지 27일간을 벼 병해충 기본방제 기간으로 지정하고 농가 기술지원을 실시하고 있다고 26일 밝혔다. 올해 군은 벼 병해충 방제에 필요한 예산을 확대 편성해 벼(논콩 포함) 재배면적 전체에 해당하는 8,991ha, 6,301명의 농업인을 대상으로 1ha당 7만6,200원, 총 6억8,000만원의 벼 병해충 방제에 필요한 약제 구입권을 배부했으며 마을방송 및 현수막 등 다양한 안내를 통해 벼 병해충 방제법과 적기 방제를 적극 홍보하고 있다. 강진군 농업기술센터에 따르면 8월 중순까지 기온은 평년보다 높고 강수량은 평년과 비슷하거나 많을 것으로 보여 온·습도가 높고, 비래해충 발생량 증가 등 병해충에 의한 벼 피해가 우려됨에 따라 이 기간에 확산이 빠른 혹명나방, 이화명나방, 먹노린재, 도열병 및 잎집무늬마름병, 흰잎마름병 등을 중점으로 논을 잘 살펴보고 병해충 발생 초기에 종합방제 할 것을 당부했다. 강진원 강진군수는 “농업인
미디어아워 임다연 기자 | 강진군이 이달 27일부터 8월5일까지 청자1구장, 청자2구장, 영랑구장에서 강진청자배 우수팀 초청 하계 증등축구 스토브리그를 개최한다. 이번 대회는 하계 전지훈련으로 팀워크와 기량 향상을 위해 강진군을 찾는 우수 중등부 축구팀을 대상으로 진행되며, 10개팀 500여명이 참여한다. 강진군을 비롯해 광주광역시, 천안, 대구광역시, 울산광역시 소재 팀들이 이번 리그에 참여한다. 경기는 전·후반 각 1학년 25분, 2학년 30분, 3학년 35분씩 진행되며 리그전으로 진행된다. 선수들이 훈련이 없는 날에는 학부모와 함께 강진읍 V랜드, 초당림, 석문공원 등 주요 관광지 및 관내 식당 방문 등을 통해 지역경제 활성화는 물론, 강진 반값 관광 체험 기회도 가질 예정이다. 강진군은 올해 1월부터 7월현재 배드민턴과 축구, 사이클, 배구, 볼링, 테니스 등 6개 종목 254팀이 방문해 전지훈련의 메카라는 명성에 걸맞은 유치 실적을 보여주고 있다. 강진원 강진군수는 “연초부터 지금까지 선수와 임원 3,000여명이 방문해 강진의 지역경제 활성화에 크게 기여했다”면서 “이번 전
미디어아워 임다연 기자 | 연수구는 어르신들의 불편과 건의사항을 경청하기 위한 지역 내 경로당 현장 방문을 모두 마무리했다. 특히, 접수된 건의사항 중 경로당 식수 인원에 맞는 강화 쌀 지원 기준을 마련해 경로당의 안정적 운영에 실질적으로 도움이 되도록 올해 하반기부터 적용할 예정이다. 또 폭염 대비 행동 요령과 주의 사항도 안내했으며, 장마철 집중호우 대비 경로당 시설물 안전 점검도 하는 등 현장 중심의 적극적인 행정을 이어나갔다. 구는 이번에 접수된 건의사항을 적극적으로 구정에 반영할 예정이며 어르신들이 건강하고 행복한 노후생활을 할 수 있도록 노인 일자리, 치매 예방 사업 등 다양한 노인복지정책을 추진할 계획이다. 이재호 연수구청장은 “이번 방문이 경로당을 이용하시는 어르신들의 불편함을 다소나마 덜어드리는 기회가 됐길 바란다”라며 “경로당이 여가 활동 과 쉼터로서 즐거운 보금자리가 되도록 꼼꼼하게 챙겨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뉴스출처 : 인천광역시 연수구]
미디어아워 임다연 기자 | 순창군이 농산물 안전성 분야에서 세계적 수준의 기술력을 인정받았다. 순창군농업기술센터가 세계적 권위의 농산물 잔류농약 분석 국제 비교숙련도 평가(FAPAS)에서‘우수’판정을 받았다고 26일 밝혔다. 영국 식품환경연구청(FERA)이 주관하는 이 평가는 농산물의 잔류농약성분을 분석해 검증하는 세계에서 가장 큰 규모의 국제 비교 숙련도 테스트로, 매년 전 세계의 정부기관, 연구소, 민간분석기관 등이 기관의 잔류농약 성분 분석에 대한 정확도와 신뢰도를 검증받고 있다. 이번 평가는 전 세계 59개 분석기관을 대상으로 진행됐다. 평가기관인 식품환경연구청은 지난 5월 동일한 시료(토마토 퓨레)가 각 기관에 배포했으며, 기관별로 7월 12일까지 제출된 잔류농약 분석 결과값을 비교해 분석능력을 평가했다. 순창군농업기술센터는 10개 성분에 대한 결과값을 제출했으며, 제출된 모든 성분에서 신뢰성 범위인 표준점수(z-score) ±2.0 이내를 만족해‘우수’판정을 받았다고 전했다. 현재 순창군농업기술센터 농산물안전성분석실에서는 매년 1,200여 건의 관내 친환경 농
미디어아워 임다연 기자 | 부안군이 지난 25일 군청에서 권익현 부안군수를 비롯해 군, 경, 해경, 소방, 농어촌공사, 한국전력공사, 농협중앙회, 대한적십자사 등 유관기관 10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4년 제3회 안전관리위원회를 개최했다. 이날 위원회에 상정된 안건은 오는 8월 변산해수욕장 일대를 주무대로 개최 예정인 2024 변산비치파티(8월 2일부터 4일)와 부안무빙 변산비치시네마(8월 15일부터 17일) 등 2건의 지역축제 안전관리계획안을 심의했다. 심의에서는 행사별 계획과 세부 프로그램의 전반적인 안전관리가 이뤄졌는지 검토하고 행사 진행에 따른 인구밀집(순간 최대 관람객 1000명 이상)과 가연성 물질사용(불꽃놀이) 등에 대한 안전관리가 중점적으로 논의됐다. 또 위원회는 여름철 물놀이 사고의 위험성이 높은 만큼 안전사고를 예방하기 위해 활발한 논의를 펼쳤다. 권익현 군수는 “본격적인 휴가철을 맞아 변산해수욕장을 비롯한 부안을 찾는 관광객들이 안전하고 즐거움이 넘치는 시간을 보낼 수 있도록 여름철 안전사고 예방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전라북도부안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