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아워 이다정 기자 | 화천지역 내 학교를 비롯한 어린이, 청소년 시설에서의 음주가 9월부터 금지된다. 화천군은 25일 ‘화천군 금주구역 지정에 따른 행정예고’를 공고했다. 국민건강증진법과 관련 조례에 의거, 9월1일부터 지정되는 금주지역은 유치원, 초․중․고교, 어린이집, 청소년 시설, 어린이 놀이시설 등 모두 46곳이다. 화천군은 8월16일까지 행정예고 기간을 정하고, 9월1일부터 위반사항 적발 시 과태료 5만원을 부과할 계획이다. 행정예고 사항에 대한 의견은 오는 8월16일까지, 군보건의료원 보건사업과 건강증진 담당부서로 방문, 우편, 또는 이메일 등으로 접수하면 된다.
미디어아워 이다정 기자 | 울산 북구보건소는 세계 모유 수유 주간을 맞아 8월 한달 동안 모유 수유 홍보의 달을 운영한다고 31일 밝혔다. 해당 기간 유축기를 대여하는 임산부를 대상으로 유축기 소모품 키트를 증정하고, 보건소를 방문하는 임산부에게 모유 수유 홍보 리플릿을 배부하는 등 모유 수유의 중요성을 알리고 모유 수유 참여를 독려할 계획이다. 북구보건소 관계자는 "모유 수유를 통해 신생아의 면역력을 증가시킬 수 있고, 임산부와 신생아의 정서적 유대관계 또한 도모할 수 있다"며 모유 수유를 독려했다. 세계 모유 수유 주간(8월 1~7일)은 1992년 유엔 총회에서 '모유 수유의 보호, 권장 및 지지에 관한 이노첸티선언'을 채택한 것을 기리는 것에서 출발해 각 나라 정부가 모든 여성들이 모유를 먹일 수 있는 환경을 만들고 모유 수유를 촉진하기 위해 세계보건기구(WHO)와 유니세프(UNICEF)가 지정했다.
미디어아워 이다정 기자 | 영동군보건소가 7월 31일부터 오는 8월 19일까지 걷기를 통해 건강한 지역사회 분위기를 조성하고자 워크온 앱을 활용한‘가볍게 우리동네 함께 걷기 챌린지’를 시행한다. 워크온 앱은 △개인별 걸음 수 △주별·월별 누적 걸음 수를 알려주는 프로그램이다. 앱을 통한 건강정보와 챌린지 이벤트로 다양한 혜택과 선물을 제공하며 영동군 공식 커뮤니티 가입자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참여를 희망하는 이들은 스마트폰 플레이스토어 혹은 앱스토어에서 ‘워크온’ △앱 검색 및 설치 △회원가입 △영동군 공식커뮤니티 가입 등의 절차를 통해 참여 가능하다. 이번 걷기 챌린지는 기간 동안 14만보를 걷고 미션을 완성하면 응모가 가능하다. 미션은 ‘내가 실천하는 건강한 한 끼 인증사진 찍기’이고 추첨을 통해 500명에게 상품권을 지급한다. 군 관계자는“워크온 앱과 챌린지를 통해 걷기 운동을 꾸준히 할 수 있는 동기부여가 되길 바란다.”며 “많은 군민이 걷기 실천에 관심을 가지고 챌린지에 참여하여 건강을 지키는 계기가 됐으면 좋겠다.”고 했다. 한편 보건소는 2021년부터 워크온 앱을 이
미디어아워 이다정 기자 | 홍성군 건강생활지원센터는 8월 1일부터 9일까지 홍북읍 거주 주민을 대상으로‘하반기 신체활동 프로그램’ 참여자를 모집한다. 하반기 신체활동 프로그램은 체지방률 28% 이상, 고혈압·고지혈증·당뇨 중 1개 이상을 가지고 있는 지역주민을 대상으로 맞춤 프로그램을 제공하여 주민의 건강 증진 및 향상을 위해 기획됐다. 이번 하반기 주요 프로그램은 ▲아이튼튼 성장교실(놀이형 신체활동) ▲굿바디 보여드림(매트운동, 댄스다이어트, 필라테스, 요가) ▲살펴드림(순환운동) 등으로 상반기 프로그램 중 주민 호응도가 높았던 아이튼튼 성장교실은 시간대를 옮겨 1개반을 추가 모집했으며, 댄스 다이어트와 요가는 새롭게 개설했다. 또한, 야간 프로그램(댄스 다이어트, 원스톱 건강상담, 금연클리닉)을 개설하여 주간에 방문이 어려운 직장인들을 대상으로 프로그램을 확대 운영한다. 김정식 보건소장은 “참여자들이 다양한 신체활동을 통해 건강에 대한 관심을 높였으면 한다.”며 “앞으로 건강관리에 대한 관심을 가질 수 있도록 다채로운 프로그램을 개발해 운영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접수는 방문
미디어아워 이다정 기자 | 양산시 웅상보건지소는 장마 기간 모기 등 위생 해충의 번식과 활동이 증가함에 따라 물웅덩이, 유수지 등 집중 방역으로 감염병 발생을 차단함에 이어, 휴가철 이용객이 급증할 것으로 예상되는 명동공원, 무지개폭포, 대운산 자연휴양림 등 유원지와 공원을 중심으로 7월 말부터 집중 방역 활동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해당 유원지 등은 숲이 우거지고 물웅덩이가 곳곳에 위치하는 등 기후환경이 습한 지역으로 모기, 야생진드기 등 위생 해충들이 쉽게 번식할 수 있는 조건을 갖추고 있어 이용객들의 감염병 예방을 위한 집중 방역이 필요한 실정이다. 이에 웅상보건지소는 지역별 순회 방역 구역을 매일 1~2개 이상 추가로 늘리고 민원 신고 접수 즉시 방제 및 민원발생 예상 장소의 선제적 방역 실시로 민원 불편 사항 제로화할 계획이다. 또 친환경 연무 방역과 분무·연막 소독을 병행 실시하고, 유원지 일대 설치된 해충 기피제함 적극 운영·관리함으로 빈틈없는 방역 활동에 만전을 다할 방침이다. 권영숙 웅산보건지소장은 “쾌적한 환경 조성과 시민들의 건강 보호에 집중 방역 등 적극 추진하고 있다”며 “
미디어아워 이다정 기자 | 양산시는 8월 1일부터 8월 7일까지 세계모유수유주간을 맞아 모유수유 활성화를 위한 『세계모유수유주간 기념행사』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모유수유에 대한 홍보 및 교육을 통해 임신부와 출산부에게 모유에 대한 이해를 증가시키고, 실제로 모유수유를 실행하는데 도움이 되는 프로그램으로 구성돼 있다. 23년 8월 1일부터 양산시보건소 및 웅상보건지소에 방문하는 임신부 및 출산부에게“엄마건강, 아기건강 모유수유부터”부채와 수유패드를 물품 소진 시까지 제공할 예정이다. 함께해요! 모유수유 프로그램의 첫 번째 순서인 모유수유교실은 이론 및 실습강의로, 8월 7일 오후 4 ~ 6시까지 양산시모자건강증진센터에서 진행된다. 또 강의를 수강한 대상자에 한해 다양한 서비스를 제공한다. 출산 후 실제 모유수유 과정에서 겪는 어려움을 해소할 수 있도록 전문강사와 1:1 카카오톡 상담 및 모유수유에 대한 의지를 북돋우고 완전모유수유 달성을 위한 챌린지에 참여할 수 있으며, 수료자에게는 기념품(모유수유 및 이유식 관련 물품)도 제공된다. 신청대상 및 방법은 관내 30주 이상
미디어아워 이다정 기자 | 양산시는 대한적십자사 울산혈액원과 올해 4월 19일 헌혈장려를 위한 업무협약을 맺고, 하절기 원활한 혈액수급을 위하여 전혈 헌혈자에게 온누리상품권 1만원을 지급하는 프로모션을 2주간 진행한다. 시는 지난해 12월에 양산시 헌혈 권장 조례 개정으로 상품권 지원 근거를 마련했고, 올해 3월에는 양산시 헌혈추진협의회에서 온누리상품권 3,000만원을 지원 의결하여 헌혈장려사업을 계속 추진 중이다. 프로모션은 7월 24일부터 8월 6일까지 2주간 진행되며, 전혈 헌혈자에게 기존 기념품에서 온누리상품권 1만원권을 추가 증정한다. 헌혈 참여자는 헌혈의집 양산센터(양산역2길7, 3층)로 신분증을 지참하여 방문하면 된다. 보건복지부에 따르면 적정혈액보유량은 일평균 5일 이상으로, 지난 4월 21일 기준 헐액 보유량이 3.5일분에 그쳐 휴가철이 다가올수록 혈액 수급에 차질이 생길 수 있다는 우려가 있다. 정윤경 보건행정과장은 “이번 프로모션이 하절기 원활한 혈액수급을 위하여 많은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며 “시민 여러분의 적극적인 헌혈 동참을 바란다”고 말했다.
미디어아워 이다정 기자 | 충북도는 보건복지부와 사회보장제도 신설 협의를 마무리하고 전국 최초로 난자 냉동 시술비 지원 사업 대상자를 모집한다. 난자 냉동 시술비 지원 사업은 충북도가 올해 추경예산에 2천만원을 확보하여 추진하는 사업으로, 7월 24일 보건복지부와 협의를 마치고 8월 1일부터 지원 대상자를 모집한다. 지원대상은 지원금 신청일 기준으로 6개월 이상 충북에 주소를 두고 충북 도내 의료기관에서 난자 냉동 시술을 한 여성으로 중위 소득 180% 이하이며 난소기능 검사 결과 지원대상에 적합해야 한다. 충북도는 1인당 2백만원의 시술비용을 지원할 계획으로 올해는 시범사업으로 10명을 지원하며 내년부터 확대 추진할 계획이다. 조덕진 충북도 기획관리실장은 “경제활동 등으로 결혼 시기가 늦어 지나, 향후 아이를 기대하고 있는 여성들을 위한 사업”이라며, “꼭 필요한 분들이 지원받을 수 있도록 사업을 내실있게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미디어아워 이다정 기자 | 안산시 단원보건소 치매안심센터는 지난 27일 경증치매 어르신과 가족 30명이 참여한 가운데 ‘기억 저장소 2, 3기 수료식’을 개최했다고 31일 밝혔다. 치매환자쉼터 ‘기억 저장소’는 경증치매 어르신을 대상으로 지난 5월부터 7월까지 매주 3회, 총 34회 인지재활 프로그램을 운영했다. 주요내용은 센터 전담인력인 미술치료사가 ▲인지 훈련·자극 프로그램 ▲미술·운동 프로그램 ▲웃음·회상 치료 ▲걷기 데이 ▲미술관 나들이 ▲건강체크 등을 진행했다. 이날 수료식은 웃음 치료, 노래교실, 건강박수, 브레인 스포츠 등 다양한 레크레이션을 준비해 가족들과 함께 즐길 수 있는 장을 마련했다. 또한 그 동안의 활동이 담긴 미니앨범과 수료증을 제작해 어르신들께 특별한 추억을 선물했다. 최진숙 단원보건소장은 “앞으로도 치매 어르신과 센터 직원들이 친밀한 관계를 형성해 치매 환자와 가족의 사회적 고립 및 외로움을 예방하는 데 최선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
미디어아워 이다정 기자 | 안산시는 7월 28일 ‘세계 간염의 날’을 맞아 바이러스 간염의 예방과 치료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간염은 간에 생긴 염증성 질환으로 대부분 바이러스에 의해 발생한다. 대표적인 간염바이러스는 A·B·C형이 있으며, 바이러스가 지속적으로 간세포를 공격하면 간경변, 간암으로 이어질 수 있어 주의해야 한다. A형 간염은 오염된 물, 음식, 대소변을 통해 감염되며, 개인위생과 함께 백신 접종을 통한 예방이 가장 효과적이다. 2015년 이후 A형 간염을 국가예방접종에 포함해 만12∼23개월 소아에게 예방접종이 시행되고 있고, A형 간염 항체 보유율이 낮은 20∼40대에도 예방접종이 권고된다. B형 간염은 혈액, 체액, 감염된 사람과의 성 접촉, 주사기 바늘 공동 사용 등을 통해 감염되며, 바이러스 보유 여성에게서 태어난 아기가 감염되는 모자 간 수직감염이 중요한 감염경로로 알려져 있다. 예방접종은 총 3회 출산 직후, 1개월, 6개월에 하며, 만성 B형 간염환자는 간 수치가 정상인 경우가 많고 가벼운 경우 증상을 동반하지 않기 때문에 정기적인 검사가 필수다. C형 간
미디어아워 이다정 기자 | 파주시는 관내 의료기관을 방문해 의료인을 대상으로 말라리아 예방 홍보를 실시하고 있다. 말라리아는 원충에 감염된 모기에게 물려 발생하는 급성 열성질환으로, 전년 동기간 대비 4.4배 수준으로 환자가 증가했다. 말라리아는 의심 환자 발생 시 조기진단을 통해 환자에게 신속하고 적절한 치료를 제공함으로써 감염원을 조기에 차단해 확산을 예방하는 것이 중요하다. 이에 파주시는 지난 3년간 말라리아 발생 자료를 분석해, 환자가 방문한 의료기관을 대상으로 예방 홍보를 실시했다. 환자를 직접 진료하는 의사에게 파주시에서 발생한 환자의 역학적 특성과 임상 양상 등을 공유하고, 말라리아 위험지역에 대해 각인시켰다. 특히, 발열과 오한의 주기적 발생 등 말라리아에 부합되는 임상증상을 나타내는 환자가 신속한 검사를 통해 정확한 진단받을 수 있도록 진료할 것을 당부했다. 또한 해외 말라리아 위험지역을 여행할 예정인 환자에게는 지역에 따라 적절한 예방약 복용 교육을 실시해 줄 것을 요청했다. 파주시는 전국 최초로 ‘말라리아 집중 대응 거점센터’를 운영하고 있으며, ‘우리 동네 말라리아 진단기관
미디어아워 이다정 기자 | 원주시는 지난 27일 단계택지 일대 호객행위 근절을 위해 보건소 위생과 직원들과 단계동 자율방범대원들이 호객행위 근절 합동 캠페인을 펼쳤다. 이번 캠페인은 “호객행위 금지, 호객없이 공평하게!”라는 슬로건 아래 호객행위 없는 건전하고 안전한 거리문화를 조성하고자 추진됐다. 참가자들은 시민들에게 호객행위가 위법 사항임을 인지시키고, 인근 식품접객업소 영업주들에게는 영업자 준수사항 팸플릿을 제공하며 호객행위가 불가함을 강조하는 등 불법행위 근절을 위한 홍보활동을 실시했다. 김진희 보건소장은 “호객행위가 근절될 때까지 지속적으로 합동캠페인과 합동순찰을 진행해 건전한 상거래 질서가 정착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