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아워 기자 | 해양수산부는 6월 29일 한국해운협회가 주최하는 ’해운선사 사장단(CEO) 연찬회‘에서 2022년도 운송실적이 우수한 국적선사인 팬오션과 HMM에 제1회 ’해운의 탑‘을 시상한다. 해운산업은 우리나라의 수출입 물류 99.8%를 담당하는 기간산업이자, 서비스 수출 1위*에 빛나는 수출 효자산업이다. 해양수산부는 해운산업의 중요성을 널리 알리고 해운사들의 수출 의지를 북돋우기 위해 ’해운의 탑‘을 기획하여 올해 처음으로 시상하게 됐다. 첫 ‘해운의 탑’ 수상자인 팬오션과 HMM은 지난해 각각 1억 4백만 톤의 화물과 370만 개의 컨테이너(TEU)를 운반하여 각 1억 톤 탑, 300만 TEU 탑을 수상한다. 해양수산부는 선사 규모별로 수여기준을 마련하여 내년부터는 중소·중견기업까지 해운의 탑 수상 대상을 확대할 계획이다. 조승환 해양수산부 장관은 이 자리에서 “지난해 해운산업이 서비스 수출 1위 등의 성과를 이룰 수 있었던 것은 어려운 상황에서도 미래에 대한 투자와 준비를 게을리하지 않았던 우리 국적선사들의 혜안과 노력 덕분이다.”라며, “해운의 탑이 우리 해운업계의 땀과 노고를 기리는 의미있는 기념비가 되기를 바라고,
미디어아워 기자 | 대한민국 경영혁신 일자리창출공헌대상 조직위원회가 주최하고 (사)한국노동경제연구원, (재)국제언론인클럽이 주관하는 대한민국 경영혁신 일자리창출공헌대상에서 정읍시가 대상을 수상했다. 조직위는 일자리창출 확산을 위해 각 방면에서 공헌한 공인·기관·단체·기업·개인 등을 발굴해 수상자를 선정하고 있다. 시상식은 27일 서울 청담리베라호텔에서 열렸다. 정읍시는 지역 내 일자리창출을 위한 일자리정책추진단, 일자리정책과 등 과감한 조직개편을 비롯해 취업중개센터 운영으로 다양한 취업활동 지원, 내실 있는 청년일자리 만들기로 창업기반 등을 조성한 공적을 인정받았다. 특히 SK넥실리스와 손잡고 추진하고 있는 ‘정읍형 로컬 청년창업 패키지 지원사업’과 안전성평가연구원 전북분소와 협약을 통한 청년발전기금 활용 상생지원센터 청년창업 생태계 조성, 기업유치 시 ‘지역인재 채용 쿼터제’ 요청 등이 대표적이다. 이와 함께 지난 6월 8일에는 구직자에게는 취업난을 이겨낼 수 있는, 기업에게는 지역 내 인재를 채용할 수 있는 좋은 기회를 제공하는 취업박람회를 성공적으로 개최했다. 아울러 낙후된 상권을 활성화 시켜 일자리를 늘리고, 시민 모두가 함께
미디어아워 기자 | 제천시는 건강기능식품 제조 기업인 ㈜웰레스트가 28일 제천 제3산업단지 내 공장 준공식을 개최하며 사업 시작을 알렸다고 밝혔다. 이날 준공식은 박기순 제천시 부시장, 권오규 제천시의회 산업건설위원장, 정성인 대표이사 및 관계자 등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2020년 설립된 웰레스트는 건강기능식품을 전문생산하는 헬스케어, 한방․천연물 산업 기업이다. 2021년 10월 시와 제천 제3산업단지에 160억 원을 투자해 60명 가량을 고용할 수 있는 공장신설 투자협약을 맺고 지난 해 착공에 들어가 6,164㎡ 규모 공장을 완공했다. 시는 이번 공장준공을 통해 해당기업이 한방 등 바이오 산업과 지역경제 활성화에 각각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정성인 대표이사는 “제천시의 적극적인 행정․재정적 지원을 통해 공장 준공을 순조롭게 마치게 됐다.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함께 상생 발전하는 기업이 되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김창규 제천시장은 “공장 준공을 진심으로 축하드리며 어려운 경제상황 속에서도 투자를 아끼지 않은 (주)웰레스트에 감사드린다”라며, “시는 웰레스트가 미래 전략사업의 대표 기업으로
미디어아워 기자 | 조달청은 7월 3일부터 7월 7일까지 대법원 수요 '2023년 국민의 사법접근성 향상을 위한 장비 도입 사업' 등 총 296건, 약 1,181억원 상당의 물품구매 입찰을 집행할 예정이다. 위 기간 동안 집행되는 입찰을 계약방법별로 보면, 광주광역시 '제2순환도로 신창지구 소음저감시설 설치공사(1구간) 관급자재(지붕방음판) 구매' 등 “적격심사에 의한 계약”이 전체 금액의 30.6%인 362억 원, 동아대학교 산학협력단 '고압가스 기자재 실증 시험장비' 등 “규격가격동시입찰에 의한 계약”이 전체 금액의 18.7%인 221억 원, 대법원 '2023년 국민의 사법접근성 향상을 위한 장비 도입 사업' 등 “협상에 의한 계약”이 전체 금액의 12.4%인 146억 원, 우수조달물품, 성능인증제품 등 수의계약이 전체 금액의 1.9%인 22억 원, 인천광역시 경제자유구역청 '송도 11-1공구 기반시설 건설공사 3구역(조립식 철근콘크리트 암거블록)' 등 “다수공급자계약(MAS) 2단계경쟁”이 전체 금액의 36.4%인 430억 원으로 진행된다. 지역별 발주량을 보면, 총액계약 대상 751억 원 중 본청이 65억 원으로 8.7%를 집행하
미디어아워 기자 | 복현1동, 산격3동 각 도시재생현장지원센터는 6월 27일 경북대학교 조형관에서 행복북구문화재단 및 경북대학교 미술학과와 ‘상호 협력 강화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식에 참여한 4개 기관은 앞으로 공동 연구 및 프로젝트 발굴, 인재양성 등에 대한 적극적인 상호 협력을 통해 지역문화 발전과 도시재생 뉴딜사업의 지속적인 활성화를 위해 함께 노력하기로 했다. 첫 번째 협력 사업으로 한국문화예술위원회가 지원하는 '예술대학의 예비예술인 현장연계 지원사업 – 청년미술키움UP'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다. ‘청년미술키움UP’사업은 경북대 미술학과 전 학년, 대학원 석·박사 과정생들이 복현1동 도시재생현장지원센터와 행복북구문화재단의 프로젝트 및 업무에 직접 참여하여 현장에서 기획자와 창작자로서의 경험을 통해 지역 문화인력을 양성하고자 하는 사업이다. 또한 올해 11월, 12월에는 경북대 혁신타운 도시재생 거점공간으로 조성된 복합문화공간‘청문당(북구 대학로23길 15-3)’에서 경북대 미술학과 전공생들이 기획부터 제작, 운영까지 직접 담당하는 전시회가 진행될 계획이다. 배광식 북구청장은 이번 협약식에 참여하는 4개 기관
미디어아워 기자 | 여수시가 28일 ㈜한화 글로벌부문, GS바이오㈜와 국가산단 내 약 1조 2400억 규모의 생산시설 투자를 위한 2건의 협약을 체결했다. 28일 시에 따르면 이날 오전 웨스턴 조선 서울 호텔에서 김영록 전남도지사와 정기명 여수시장, ㈜한화 글로벌부문 양기원 대표, GS바이오㈜ 김수은 대표 등 1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수도권 투자유치 설명회에서 투자협약식이 열렸다. 협약에 따르면 ㈜한화 글로벌부문은 오는 2030년까지 국가산단 내 질산공장 건설 및 관련사업 확장 등 1조2천억 원 규모의 투자를 구상 중이다. 연간 40만 톤의 질산 생산으로 가격 경쟁력 제고는 물론 내수 및 해외수출 등을 확대해 나가며, 고부가가치 바이오 소재 및 친환경 반도체 소재 개발을 통해 사업을 확장할 계획이다. 또 국가산단 내 바이오디젤 생산 플랜트를 운영 중인 GS바이오㈜는 국제 환경규제와 글로벌 바이오연료 시장 확대 흐름을 고려해 오는 2024년까지 390억 원 규모의 바이오디젤 플랜트 생산시설을 증설할 예정이다. 여수시는 국가산단 내 약 1조 2400억 규모의 생산시설 투자로 1200여 개의 일자리 창출과 지역경제 활성화가 예상됨에 따
미디어아워 기자 | 정헌율 익산시장은 국가식품클러스터를 세계적 식품수도로 성장시키기 위해 미국을 중심으로 전략적 시장 공략에 나선다. 이번 방문으로 글로벌시장에서 경쟁력을 갖춘 국내 식품기업들에 대한 사업확장과 수출 확대를 지원하는 한편 아시아 시장진출을 염두하는 미국 식품기업 유치의 물꼬를 트는 계기를 마련한다. 정헌율 시장은 오는 27일부터 30일까지(현지기준) 미국 서부 식품유관기관과 기업을 방문해 수출 확대를 위한 동향 파악과 발전 방안을 논의할 예정이다. 이번 방문을 통해 정 시장은 국내 기업들이 글로벌 진출을 위한 기회를 확보할 수 있도록 주력하고 있다. 익산시는 정헌율 익산시장, 최종오 시의회의장, 신원식 전북도 농생명축산식품국장, 송재원 한국식품산업클러스터진흥원 사업본부장, 박갑수 국가식품클러스터담당관 등 12명이 국가식품클러스터 세일즈단으로 나섰다. 이들은 풀무원 USA, aT 미국지역본부 LA지사, H마트, KOTRA 실리콘밸리 무역관, 미국 푸드테크 기업 등을 순차적으로 방문하며 국가식품클러스터 입주기업 상품 수출 및 투자유치를 위한 홍보를 진행할 예정이다. 우선 aT(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 미국지역본부 LA지사에
미디어아워 기자 | 부산시는 오는 6월 29일 가덕도신공항 건설사업의 보상업무에 대한 위·수탁 협약을 국토교통부와 체결한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 체결은 국토교통부가 국가정책사업으로 추진 중인 가덕도신공항의 적기 개항을 위해 관련 보상 절차를 신속하고 원만하게 진행하고자 이뤄진다. 이는 지난 3월 14일 국토교통부가 발표한 가덕도신공항 건설 추진 로드맵에 담겨 있는 사업 조기 추진방안의 일환이며, 이와 함께 가덕도신공항 건설 기본계획 고시 후 보상 추진(사업인정)이 가능하도록 정동만(국민의힘), 최인호(더불어민주당) 국회의원이 각각 발의한 ‘'가덕도신공항 건설을 위한 특별법' 개정안’이 지난 3월 30일 국회를 통과해 조기 보상의 근거도 마련한 바 있다. 지역주민과의 원활한 보상 진행을 위해 어업보상이 필요한 경상남도도 위·수탁 협약을 함께 체결한다. 이에 따라, 세 기관은 가덕도신공항 건설사업의 보상업무를 '공익사업을 위한 토지 등의 취득 및 보상에 관한 법률'에 따라 이번 위·수탁 협약을 통해 시행한다. 협약의 주요 내용은 위탁자인 국토부는 보상에 소요되는 예산을 확보하며, 수탁자인 부산시는 편입되는 토지·물건 조사와 관할 구역 내
미디어아워 기자 | 평택시 토지거래허가구역은 국토교통부가 지정한 지제역세권 공공주택지구 및 인근지역의 투기우려지역과 경기도가 지정한 기획부동산 투기우려지역으로 구분된다. 지난 6월 16일자로 국토교통부는 지제역세권 공공주택지구 설정에 따른 인근지역 투기 근절을 위해 모곡동, 세교동, 지제동, 신대동, 장당동, 고덕면 궁리·동고리·방축리·여염리 일대 14.6㎢를 오는 2026년 6월 20일까지 토지거래허가구역으로 지정했으며, 6월 23일자로 경기도에서는 부동산 경기 동향, 기획부동산 투기 현황 등을 고려하여 기존 토지거래허가구역으로 지정됐던 안중읍, 포승읍, 청북읍, 현덕면, 진위면, 오성면, 월곡동 일대 중 기획부동산과 관련이 없다고 판단되는 토지(800,029㎡)를 허가구역에서 해제했고, 기획부동산 의심업체가 보유한 진위면 동천리 산155-14와 안중읍 용성리 산85-6, 산85-10(10,217㎡)에 대해서는 투기행위가 발생할 여지가 있다고 판단하여 오는 2024년 7월 3일까지 허가구역으로 재지정했다. 2023년 6월 말 기준 관내 토지거래허가구역은 ▲평택일반산업단지 재생사업지구(세교동 540번지 일원) ▲현덕지구(포승읍 신영리,
미디어아워 기자 | 대전 유성구는 28일 글로벌 인재 양성을 위해 대전외국인학교(총교장 Moimoi, Michael Francis)와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은 양 기관이 전략적 상호교류 협력관계를 구축하여 국제적 마인드를 겸비한 창의적 미래인재를 양성하고 나아가 관학 협력의 발전을 도모하고자 마련됐다. 협약 내용은 글로벌 인재 육성을 위한 교육 프로그램 공동개발 및 운영, 교육 환경 조성을 위한 지원 협력, 지역사회 발전을 위한 공동 관심 분야 상호 협력 등이 있다. 정용래 유성구청장은 “이번 협약은 글로벌 시대에 발맞춰 준비된 인재를 양성하는 데 큰 도움이 될 것”이라며, “우리 지역사회 발전과 함께 국제적인 교육 수준 향상에도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한편, 대전 오정동에 위치한 대전외국인학교는 지난 1958년도에 美선교사에 의해 설립됐으며, 국내 최초로 공식 국제교육 프로그램인 IB(International Baccalaureate) 3개 교육과정을 모두 인가받고 유치원부터 12학년까지의 과정을 교육하고 있다.
미디어아워 기자 | 한국중부발전이 보령시에 재난안전 사회공원 지원사업 지원금 1억1300만 원을 기탁했다. 보령시는 28일 시장실에서 김동일 시장과 김호빈 한국중부발전 사장 등 관계자가 참석한 가운데 기부금 협약식을 개최했다. 이날 협약식은 한국중부발전이 지역사회 재난안전 분야 사회공헌 사업의 일환으로 해수욕장 안전사고 예방 등을 위한 물놀이 안전관리 구조선 및 드론 구입 지원사업에 대한 지정기부금을 기탁하기 위해 마련됐다. 김호빈 한국중부발전 사장은 “재난안전 사고를 줄이고 안전한 지역사회를 만들어 가는데 앞장서는 한국중부발전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김동일 시장은 “대천해수욕장의 안전한 운영을 위해 관심과 지원을 아끼지 않는 한국중부발전에 감사의 인사를 드린다”라며 “앞으로도 보령시의 안전을 위해 다방면으로 노력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한국중부발전은 지난해 치매노인, 영유아 실종 시 경로추적이 가능한 스마트폴 설치와 2022보령해양머드박람회장에 온열질환 예방을 위한 에어서큘레이터를 지원하는 등 보령시와 협업하여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안전경영활동을 추진하고 있다.
미디어아워 기자 | 구미시에 소재한 (주)코마테크놀로지가 중소벤처기업부 주관 2023년 '예비유니콘 특별보증' 사업지원 대상 기업에 27일 최종 선정되면서, 구미산단 최초 예비유니콘 기업이 탄생하게 됐다. 중소벤처기업부는 2023년 예비유니콘 특별보증 사업 지원 대상기업에 비상장기업 중 혁신성과 성장성이 우수한 기업 15개사를 최종 선정했다고 밝히면서, 선정된 기업에 대해서는 200억원 규모의 스케일업(Scale-up) 금융 지원 등 유니콘 기업으로 도약을 촉진할 계획이다. ㈜코마테크놀로지는 반도체, 디스플레이 등 생산공정 장비에 필요한 실리콘, 사파이어, 세라믹 부품 등을 생산하는 소재․부품 전문기업으로 2013년 처음 설립했으며, 2017년 본사를 현 소재지인 구미 3공단으로 이전했다. 올 1월에는 구미하이테크밸리(5공단) 38,000여㎡ 부지에 389억원을 투자하는 MOU(투자양해각서)를 체결해 본격적인 성장 기반을 마련하고 있다. 또한, 2023년 대구·경북 중소기업인대회 산업포장, 2022년 경상북도 중소기업대상 경영혁신대상을 수상했으며 2022년 구미시 최고기업인에 선정되는 등 경영성과와 기술혁신 능력을 인정받은 바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