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아워 임다연 기자 | 의성군은 의성노인복지관에서 지난 24일 지역 내 취약계층 어르신들을 위한 여름이불세트 80채를 후원받아 지역사회 유관기관 7개소(금성면‧단촌면‧봉양면‧의성읍‧춘산면사무소, 의성군보건소 치매안심센터, 의성노인복지센터)와 민관협력을 위한 전달식을 열었다고 밝혔다. 이번 여름이불세트 80채는 지역사회 기업인 ㈜동성환경산업의 후원으로 마련됐으며, 의성군 지역 내 취약계층 어르신들이(기초수급자, 차상위, 치매가정, 저소득가정 등) 무더운 여름을 시원하게 보낼 수 있도록 각 가정에 직접 전달될 예정이다. 김주수 의성군수는 “지역사회 복지발전을 위해 이바지하는 모습에 감사드린다”라며 “취약계층 어르신들이 누구보다도 시원한 여름을 보내시길 소망한다”라고 말했다. 한편 의성노인복지관 휴담 관장은 “유난히 더운 올여름을 무사히 지내시길 기원하며, 지역사회 어르신들을 위한 복지관이 되도록 하겠다”라고 전했다. [뉴스출처 : 경상북도 의성군]
미디어아워 임다연 기자 | 의성군은 지난 25일 공적 옥외광고물 개선 시범사업 착수보고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은 지난 5월 한국지방재정공제회 공모에 선정되어 총사업비 3억4천 5백만원을 투입하게 됐으며, 주민 공공이용시설 등의 옥외광고물 정비 및 주민 편의시설 등 설치로 생활공간을 개선할 계획이다. 군은 2021년 ‘좋은간판 나눔 프로젝트’ 완료 지역인 가음면 장리 일원을 대상으로 사업을 추진 중이며, 총괄 디자인 전문위원 지정으로 전문성 기반의 사업 구간 내 대상 시설물 현황 검토 및 지역 브랜드를 개발하여 지역 이미지 향상에 시너지 효과를 창출하겠다고 밝혔다. 이를 위해 군은 착수보고회를 개최하여 사업 안내와 더불어 가음면의 로컬 디자인 발굴에 대한 지역민의 의견을 청취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번 사업은 공제회 총괄 디자인 및 설계 완료 후, 오는 12월에 완료될 예정이다. 김주수 의성군수는 “가음면 장리 일원은 2022년 상반기 국내 옥외광고 우수지역으로 선정된 곳으로 공적 옥외광고물 개선 시범사업을 연계할 경우 경관 정비와 함께 지역경쟁력 향상에 기여할 것.”이라고
미디어아워 임다연 기자 | 의성군은 지난 22일과 24일 찾아가는 마음안심버스를 운영하여 의성휴게소 근로자들의 심리지원 서비스와 정신건강상담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찾아가는 마음안심버스는 정신건강 서비스가 필요한 지역주민을 대상으로 직접 찾아가 서비스를 제공하므로 정신건강에 대한 거부감을 낮추고 정신건강 고위험군의 조기 발굴 및 사례관리 연계까지 원스톱으로 지원하는 사업이다. 서비스 내용은 △심박의 변이도 측정을 통한 스트레스 측정(Body checker) △우울·불안 등 자신의 심리상태를 알 수 있는 정신건강 선별검사 △심층 상담 심리지원 필요 서비스 △친화적 환경 조성을 위한 정신건강 캠페인 등을 구성해 진행한다. 이번에는 직업 특성상 정신건강 서비스에 접근하기 어려운 의성휴게소(영덕방향, 청주방향)에 직접 방문해 직원들을 대상으로 다양한 정신건강 서비스를 제공하여 정신건강 사각지대를 해소하고 현재 마음 상태를 알아보는 중요한 시간을 가졌다. 이처럼 현재 정신건강 서비스를 원하는 지역주민, 학교 및 공공기관의 직원들까지 다양한 연령층으로 찾아가는 마음안심버스가 확대되고 있으며, 또한 마음안심버
미디어아워 임다연 기자 | 의성군은 저출생 문제에 대한 군민 인식과 정책 수요를 파악하고자 관내에 거주하거나 근무하는 20·30·40세대를 대상으로 8월 9일까지 인구정책 설문조사를 실시한다. 이번 조사를 통해 의성군은 저출생 문제를 겪고 있는 지역사회에 대한 20세대부터 40세대의 인식과 정책 수요를 분석해 새로운 저출생 대응 인구정책을 발굴하고 저출생 대응 실행계획을 마련할 계획이다. 조사 내용은 ▲결혼과 자녀에 대한 가치관 ▲청년 정착의 어려움과 정책수요 ▲결혼·출산·돌봄·주거에 대한 인식과 정책수요 등 38개 문항으로 구성됐다. 의성군은 이러한 인구감소 및 인구구조 변화 문제 해결을 위해 생애주기별 저출생 위기 대응 계획 방향을 수립하고 실질적으로 군정에 적용가능한 저출생 정책을 마련하고자 용역을 진행중에 있다. 설문조사는 온라인으로 실시되며 참여방법은 의성군 SNS 등 소셜미디어의 QR코드에 접속해 문항에 답변하면 된다. 김주수 의성군수는 “이번 저출생 대응 인구정책 설문조사를 통해 20·30·40세대의 인식과 요구를 구체적으로 파악하고 이를 바탕으로 체감도 높은 인구정책을
미디어아워 임다연 기자 | 서울 서초구가 여름 방학을 맞아 8월 10일 오후 4시 서초문화예술회관에서 학생과 가족관객을 대상으로 토요특별기획공연 ‘여름방학’ 을 개최한다. 이번 공연은 Mnet ‘스트릿댄스 걸스 파이터’에 출연했던 댄스 퍼포먼스 팀 ‘블링걸즈’의 화려한 댄스 무대로 시작한다. 또 유명 인물과 명화를 그 자리에서 빠르게 그려내는 드로잉쇼와 화려한 마술을 콜라보로 진행하는 드로잉 매직쇼도 펼쳐진다. 마지막으로 학교를 배경으로 일어나는 에피소드를 B-Boy댄스와 접목시킨 뮤지컬도 선보일 예정이다. 또, 인생네컷 등 다양한 이벤트도 준비했다. 예매는 서초구 홈페이지 통합예약시스템에서 7월 29일 오전 9시부터 접수가 가능하며, 입장료 금액은 일반 5,000원 서초구민 2,500원이다. 전성수 서초구청장은 “이번 공연을 통해 구민들이 더운 여름, 즐거운 공연과 함께 문화·예술 도시 서초에 사는 행복과 자부심을 느낄수 있도록 하고, 앞으로도 다양한 관객의 니즈에 맞는 다채로운 공연을 추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서울특별시 서초구]
미디어아워 임다연 기자 | 부여군은 이달 29일부터 8월 16일까지 19일간 제11기 굿뜨래 사용승인 신청을 받는다. 신청 대상은 부여군 내에 주소를 두고 군내에 생산시설을 갖추고 있는 생산자 중 법인, 회원 조합, 지역농협 또는 사업자등록을 필한 사업자(가공품)로서 농·특산물의 경우 개별 생산자의 신청을 제한한다. 신청을 희망하는 경영체는 굿뜨래 공동브랜드 사용승인 신청서와 계획서, 품질의 우수성, 안전성을 확인할 수 있는 증빙자료 등을 해당 경영체 사업장 소재지 읍·면 행정복지센터 농산업지원팀에 제출하면 된다. 군은 3단계 심사를 거쳐 12월 초까지 제11기 굿뜨래 사용승인조직을 최종 선정하고, 이들에 2년간(2025.1.1.부터 2026.12.31.) 부여군 공동브랜드 굿뜨래 사용승인 권한을 부여한다. 더욱이 올해 상반기 강화된 심사 기준을 반영하여 △CEO 리더십 △경쟁력 및 매출액 △유통상태 △국가인증마크 획득 △품질관리 확보 △고객만족 등의 세부 항목을 두고 내부적으로 역량 강화를 위한 노력도, 소비자와의 소통 의지를 면밀히 살피는 등 정량·객관적인 심사를 통해 경영체를 최종 선정할
미디어아워 임다연 기자 | 마포구보건소 햇빛센터 2층 야외공간에는 다채로운 꽃들이 임산부와 세상에 나올 준비를 하는 태아를 반갑게 맞이하고 있다. 마포구는 햇빛센터의 주 이용자인 임산부의 힐링과 태교를 돕기 위해 마포구보건소 2층 야외 유휴공간에 약 150㎡의 꽃길을 조성했다. 햇빛센터 ‘꽃길’에는 수국과 블루엔젤, 에메랄드그린 등 다섯 종류의 나무 253주와 황금세덤, 백리향, 감국, 스토케시아 등 10종의 초화류 약 1,600본이 식재됐다. 이와 함께 마포구는 임산부가 태아와의 행복한 순간을 기억하고 추억의 한 페이지로 남길 수 있도록 힐링 문구를 배치하고 5곳의 포토존을 마련했다. 구 관계자는 “햇빛센터에 방문하는 자체가 태교 활동의 일부가 될 수 있도록 아름다운 꽃길을 조성했다”라며 “녹지 기반의 자연친화적 공간이 임산부의 스트레스를 완화하는 데 많은 도움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또한, 마포구는 햇빛센터 ‘꽃길’에 하트 모양 등의 벤치를 설치해 임산부뿐 아니라 영유아와 동반 가족, 주민까지 꽃과 나무를 보며 휴식을 취할 수 있도록 했다. 박강수 마포구청장은 “임
미디어아워 임다연 기자 | 동작구가 교통약자 이동 편의 증진을 위해 운영 중인 ‘동작복지카’ 서비스를 지속적으로 개선해 주민의 삶의 질 향상에 기여하고 있다. ‘동작복지카’는 ▲만 65세 이상 어르신 ▲장애인 ▲임산부 ▲영유아 동반 보호자 등 교통약자를 위한 무료셔틀버스다. 관내 대중교통 사각지대를 중심으로 총 4개 노선을 운영해 교통약자의 안전하고 편리한 외출을 돕고 있다. 구는 올 상반기 이용자 모니터링과 주민 의견수렴 절차를 거쳐 사당·흑석권역을 중심으로 정류소를 신설하고 위치를 조정해 이달부터 새롭게 운행을 시작했다. 신설된 정류소 위치는 ▲사당동 한옥카페 ▲경남아너스빌 ▲사당하이빌 ▲흑석 유앤미아파트·동양아파트 등 4곳이다. 또한 기존 명수대현대아파트 정류소를 현대오일뱅크 주유소 출구 앞으로 위치를 조정해 원활한 교통 흐름을 확보하고 인근 주민들이 보다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했다. 아울러 구는 각 노선별 1대로 운영하던 복지카를 지난해 8월부터 2대로 증차해 배차 간격을 1시간에서 30분까지 단축하면서 이용자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고 있다. 한편
미디어아워 임다연 기자 | 안산시는 지난 26일 안산문화예술의전당 국제회의장에서 안산시의원, 단원경찰서, 안산소방서, 안산시자원봉사센터, 관계 공무원 등 관계자 4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20회 안산국제거리극축제 결과보고회’를 개최했다고 29일 밝혔다. 이번 보고회에서는 지난 5월 4일부터 3일간 성황리에 마무리된 ‘제20회 안산국제거리극축제’의 추진 성과를 보고하며 우수한 부분과 향후 개선할 부분에 대한 논의를 진행했다. 또한 성공적인 축제 운영을 위해 노력한 36명의 시민과 관계자에 대한 표창 수여식을 진행, 결과보고회의 의미를 더했다. 이 시장은 이 자리에서 “성공 개최의 주역은 온 힘을 다해 각자에 위치해서 최선을 다한 참여자 모두”라고 치하했다. 이번 ‘제20회 안산거리극축제’는 ▲광장 ▲도시 ▲숲 ▲횡단이라는 4가지 키워드를 선정, 총 6개국(한국, 프랑스, 영국, 캐나다, 스페인, 일본) 97개 작품이 상연됐다. 특히 개최 20주년을 맞아 사상 최대 규모로 진행됐으며, 사흘간 35만 1천여 명의 관람객이 모여 축제를 관람했다. 기존에는 안산문화광장에서 축제를 개최했으나, 최근 신
미디어아워 임다연 기자 | 지난 12일 오후 9시경, 안산올림픽기념관 내 헬스장 탈의실에서 사람들의 비명이 들렸다. 운동을 마치고 나온 40대 여성이 갑작스럽게 의식을 잃고 쓰러진 것이다. 당황한 사람들 사이를 헤치고 헬스 강사로 근무하던 안현우 씨가 현장에 나타났다. 환자의 호흡 상태를 확인한 그는 망설임 없이 즉각 심폐소생술을 실시했고, 의식과 호흡을 되찾은 여성은 이후 119 구급대에 의해 병원으로 이송됐다. 안산시는 최근 의식을 잃고 쓰러진 시민에게 신속한 응급처치를 실시, 소중한 생명을 구한 안 씨를 지난 26일 시청으로 초대해 모범 시민 표창장을 수여했다고 29일 밝혔다. 이 자리에서 이민근 안산시장은 위급한 상황에서도 침착하게 능력을 발휘, 소중한 생명을 구한 안 씨를 격려하고 감사를 표했다. 안 씨는 “평소 교육 등을 통해 심폐소생술을 익혔고, 그로 인해 응급상황에서 신속하고 침착하게 대처할 수 있었다”라며 “당시 주변에서 적극적으로 도와주신 분들 덕분에 생명을 구할 수 있었다”라며 소회를 밝혔다. 이민근 시장은 “소중한 생명을 구하기 위해 용기 있게 행동해 주신 안현
미디어아워 임다연 기자 | 안산시는 지난 26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최근 8급으로 승진한 신규 공무원 120명을 대상으로 임용장 수여식을 진행했다고 27일 밝혔다. 최근 소위 MZ 공무원이라 불리는 저연차 공무원들의 퇴직 증가와 공무원 시험의 인기 하락으로 공직 내 보수 현실화와 MZ세대의 특성에 맞는 유연한 조직문화 조성의 필요성이 제기돼 왔다. 여기에 인사 적체까지 더해지며 이들의 사기 저하와 이에 따른 행정·민원 서비스 품질의 하락에 대한 우려의 목소리도 있었다. 시는 저연차 공무원들의 사기 증진을 위해 승진 적체를 해소하고자 지난 1월 132명을 8급으로 승진임용한 데 이어 지난 2021년 최초 임용돼 약 3년 동안 승진하지 못한 다수의 신규직원을 위해 이번 승진임용을 단행했다고 밝혔다. 시는 올해 들어 행정수요 변화에 능동적으로 대응하고 MZ세대 공무원의 사기 향상과 공직 생활에 대한 자부심 고취를 위해 ‘안산시 지방공무원 정원 조례 및 규칙’을 개정, 지난 17일과 22일 각각 공포했다. 이번 조례 및 규칙 개정으로 ▲행정직 38명 ▲사회복지직 40명 ▲공업직 5명 ▲해양수산직 1명 ▲
미디어아워 임다연 기자 | 안산시는 지난 24일부터 25일까지 이틀간 와동체육관에서 개최한 제13회 안산시장배 전국 보치아대회를 성황리에 마쳤다고 29일 밝혔다. 안산시장애인체육회가 주최하고 안산시장애인보치아연맹이 주관한 이번 대회는 선수 및 임원 등 관계자 330여 명이 참가한 가운데 엘리트 선수 부문과 동호인 선수 부문으로 나뉘어 진행, 열띤 승부와 함께 장애인 체육인들의 화합 및 친목의 장이 됐다. 보치아는 공을 던져 표적구에 가까운 공의 점수를 합해 승패를 겨루는 경기로, 뇌성마비 중증장애인과 운동성 장애인만이 참가할 수 있는 장애인체육의 대표 종목이다. 특히 지난 2021년 제16회 도쿄 패럴림픽을 포함 총 9번의 금메달을 획득하며, 오는 8월 개최되는 제17회 파리 패럴림픽에서도 우리나라의 효자 종목이 될 것으로 단연 손꼽히고 있다. 아울러 보치아 종목은 안산시장애인체육의 효자 종목으로 전국 최강의 실력을 자랑한다. 지난 4월 파주에서 개최된 제14회 경기도장애인체육대회에서도 1위를 거머쥐며 안산시가 대회 종합 3위를 달성하는 데 큰 역할을 한 바 있다. 이민근 안산시장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