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아워 이다정 기자 | 금산군치매안심센터는 지난 3월부터 7월까지 운영된 기억키움학교 상반기 과정에 이어 8월 1일부터 12월 15일까지 하반기 과정을 운영한다. 이 프로그램은 경증 치매 환자 15명을 대상으로 주 4회 오전, 오후반으로 나눠 진행되며 교통편이 불편한 어르신을 위한 송영 서비스도 제공한다. 주요 활동은 놀이, 미술, 운동 치료 등 전문 인지 재활 프로그램 및 AI 인지 로봇 활용 인지훈련이다. 특히, 돌봄이 필요한 낮시간 교육을 진행해 가족의 부양 부담을 줄여주고 사회적 접촉을 통한 교류로 치매 환자의 사회적 고립과 외로움을 예방하고 기억력 유지‧증진에도 효과가 있어 참여자와 가족들에게 호응을 얻고 있다. 또한, 센터는 지난 3월부터 7월까지 60세 이상 어르신을 위해 치매예방교실(인지선별검사 정상군), 인지강화교실(인지저하,경도인지장애자 최종 진단자)도 진행했다. 치매예방교실은 두뇌튼튼교실, 피포페인팅 나도 화가 미술교실, 인지재활로봇과 함께하는 기억팔팔교실 등이 진행됐으며 치매예방교실은 인지강화교실이 진행됐다. 기억키움학교 등 치매예방 관련 프로그
미디어아워 이다정 기자 | 홍성군 보건소는 8월 7일부터 10월 2일까지 맞춤형 비만관리 프로그램‘슬림 라인 행복한 나’ 2기를 주 3회 8주간 진행한다고 밝혔다. 프로그램은 ▲트램펄린을 이용한 점핑 운동 ▲실내 자전거를 이용한 스피닝 등 2개 종목으로 원하는 운동을 선택하여 운동 전문강사와 함께 관내 운동 학원에서 유산소와 근력운동을 병행할 예정이다. 또한 건강한 식생활을 위한 식자재 꾸러미 제공을 통해 건강식단 만들기, 식사일지 작성법 교육 및 점검 등 영양개선 서비스도 진행되며 프로그램 종료 후 체지방률 감소 달성자에게 인센티브가 제공된다. 참여 대상은 30~50대 과체중 또는 고도비만자이고, 참가자 모집은 8월 4일까지 현장접수로 진행하며 보건소에 방문하여 신청서를 작성한 후 인바디 검사 결과 비만 해당자 선착순 50명(고도비만자BMI 35% 이상우선)을 모집하여 운영할 계획이다. 보건소 관계자는“비만 문제는 개인의 건강 문제인 동시에 심각한 사회적 문제가 야기되는 국가 차원의 문제”라며“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지역주민들이 정상체중을 유지하고 건강한 생활습관을 형성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
미디어아워 이다정 기자 | 하동군은 여름철 비브리오패혈증 환자 발생이 예상됨에 따라 비브리오패혈증 예방을 위해 각별한 주의를 당부했다. 비브리오패혈증은 여름철에 해수면 온도가 18도 이상 올라가는 5∼6월에 발생하기 시작해 8∼9월에 가장 많이 발생하며 비브리오 패혈증균(Vibrio vulnificus)에 감염된 어패류를 섭취 하거나 상처 난 피부가 오염된 바닷물에 접촉해 감염될 수 있다. 관련 증상으로는 급성 발열, 오한, 혈압 저하, 복통, 구토, 설사 등이 있으며 증상 발현 뒤 24시간 이내 피부 병변이 나타난다. 피부병변은 발진·부종으로 시작해 수포 또는 출혈성 수포를 형성한 뒤 점차 범위가 확대되고 괴사성 병변으로 진행된다. 특히 만성 간질환자, 당뇨병, 알코올중독자 등 기저질환이 있는 고위험군에서 주로 발생하며 치사율이 50% 전후로 매우 높기 때문에 고위험군은 더 주의해야 한다. 비브리오패혈증을 예방하기 위해서 어패류는 5℃ 이하로 저온 보관해야 하며, 85℃ 이상 가열 처리해 충분히 익혀 먹고 피부에 상처가 있는 사람은 바닷물과 접촉하지 않아야 한다. 보건소 관계자는
미디어아워 이다정 기자 | 하동군은 여름철 폭염 피해 예방을 위해 9월 말까지 관내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방문건강관리 서비스를 강화한다고 1일 밝혔다. 군은 방문건강관리사업 대상 가구를 순회하며, 방문상담과 혈압·혈당 측정 등 기초검사를 실시하고, 리플릿·쿨토시·모자·부채 등 온열질환 예방 물품을 제공해 어르신들이 건강한 여름을 보낼 수 있도록 건강 상태를 수시로 살핀다. 또한, 폭염 특보 발효 시 만성질환자 등 건강 취약자에게 안부 전화와 방문을 통해 건강 안전을 확인하며, 취약 어르신 대상으로 폭염 대비 국민행동 및 응급처치 요령을 안내할 계획이다. 보건소 관계자는 “여름철 무더위에 방문건강관리사업 대상자의 건강관리 및 온열질환 예방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말했다.
미디어아워 이다정 기자 | 부산 북구는 주민들이 가정 내 폐의약품을 편리하고 안전하게 배출할 수 있도록 관내 보건소와 행정복지센터 등 총 16개소에 폐의약품 전용 수거함을 설치했다. 폐의약품 전용수거함 설치장소는 ▲ 북구 보건소 ▲ 북구보건소 덕천지소 ▲ 13개 동 행정복지센터 ▲구청 민원실 등이다. 폐의약품을 수거함에 배출 시 ▲ 물약은 한 병에 모아 새지 않게 밀봉 후 배출 ▲알약은 밀봉된 봉투에 버릴 약을 한 곳에 모아 배출 ▲가루약은 포장을 뜯지 않고 그대로 배출 ▲안약·연고 등의 의약품은 외부 종이박스를 분리하고 용기째 배출하면 된다. 오태원 북구청장은 “폐의약품을 종량제봉투, 하수 등을 통해 배출하는 경우 항생물질 등 약 성분이 토양이나 하천에 유입돼 생태계를 교란시키고 인체건강을위협할 수 있기 때문에 폐의약품 전용수거함을 설치하여 주민이 편리하고 안전하게 폐의약품을 배출할 수 있도록 하고, 유해폐기물을 철저하게 관리하여 환경과 주민건강을 보호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 고 말했다.
미디어아워 이다정 기자 | 봉화군보건소는 8월 31일까지 올해 하반기 영양플러스사업 신규대상자를 모집한다고 밝혔다. 영양플러스사업은 영양부족 위험이 높은 취약계층 임산부 및 영유아를 대상으로 영양 위험요인을 개선하기 위해 맞춤형 보충식품 패키지를 제공하고, 스스로 식생활을 관리할 수 있도록 영양상담, 조리실습 등 다양한 영양교육을 실시하는 사업이다. 모집대상은 봉화군에 거주하며 빈혈·저체중·저성장 등 한 가지 이상의 영양위험요인이 있는 기준중위소득 80% 이하 소득 가정의 임산부 및 영유아(2018년 3월 1일 이후 출생아)이다. 모집인원은 50명이다. 접수는 주민등록등본 및 소득 확인 서류를 지참해 봉화군보건소 4층 영양교육실로 방문해 신청할 수 있으며, 영양평가 및 소득확인 후 대상자로 선정이 된다. 박현국 봉화군수는 “임산부 및 영유아가정이 균형잡힌 식생활을 통해 건강한 생활습관을 갖도록 많은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라고 전했다.
미디어아워 이다정 기자 | 천안시 서북구보건소는 치매환자 가족을 대상으로 다양한 지원사업을 추진하고 있다고 1일 밝혔다. 치매환자 가족은 치매 진행에 따른 정신행동 증상 악화로 다양한 스트레스 상황에 놓이게 되며, 치매에 대한 정확한 정보와 적절한 대처능력이 부족한 경우 부양 부담이 증가해 우울 등으로 이어질 수 있다. 이에 보건소는 치매환자 돌봄 역량 강화를 위한 ‘헤아림 가족교실’과 스트레스 해소를 위한 ‘심리상담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헤아림 가족교실’은 치매환자 돌봄에 대한 정보를 제공하고 치매에 대한 올바른 지식을 교육한다. ‘심리상담 프로그램’은 임상심리사가 시행하는 심리검사 결과를 바탕으로 전문적인 집단상담과 미술치료 등으로 추진된다. 각각의 프로그램은 5회차로 진행되며 서북구 치매안심센터에 등록된 치매환자의 가족이면 누구든 참여신청이 가능하다. 이현기 서북구보건소장은 “다양한 지원사업을 통해 치매환자 가족의 돌봄 부담이 감소하고 우울감이 해소돼 사회적 고립을 예방할 수 있는 기회가 됐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치매가족 지원사업과 관련한 자세한 사항은
미디어아워 이다정 기자 | 김해시는 이달부터 치매환자 맞춤형 사례관리 기능강화 시범사업을 추진한다고 1일 밝혔다. 이를 위해 시는 치매안심센터 내 사례관리 전담팀을 구성·운영한다. 치매환자 맞춤형 사례관리는 환자가 가진 신체, 심리, 사회, 환경적 사정에 따른 복합적인 욕구와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필요한 지원 서비스를 직접 제공하거나 지역사회 자원을 연계해 지원하는 활동이다. 이번 시범사업에는 전국 256개 치매안심센터 중 18개 치매안심센터가 선정되어 타 지역과 차별화된 사례관리 서비스를 제공한다. 사례관리 전담팀은 간호사와 사회복지사 6명으로 구성돼 가정방문을 통해 건강관리, 일상생활 관리, 조호물품 제공, 치매 어르신 가족 지원, 치매관리 서비스 연계 등 개인별 맞춤 서비스를 제공한다. 허목 김해시 치매안심센터장은 “치매 환자들의 돌봄 공백을 최소화해 치매가 있어도 살던 곳에서 편안한 삶을 누릴 수 있도록 치매 친화적 환경을 만들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미디어아워 이다정 기자 | 남해군 보건소는 질병관리청 공모사업인 ‘2023년 지역 고유의 건강문제 심층 조사연구’ 사업에 선정돼 남해군의 높은 간암 발생율(전국4위, 2014~2018, 경남지역암센터)에 대한 본격적인 연구에 착수한다고 밝혔다. 본 사업은 질병관리청에서 직접 시행하는 사업으로 2023~2024년 2개년동안 경상국립대학교 산학협력단에서 연구용역을 시행하며, 남해군의 주요 건강문제인 높은 간암 발생율의 주요 원인을 밝히고, 해당 원인을 낮출 수 있는 중재 프로그램을 개발하는데 목적을 두고 있다. 해당 연구를 통해 간암 발생의 주요 원인인 간염, 고위험 음주 등에 대해 조사하며, 오는 8월부터 10월까지 지역민 1,000명을 무작위 선정하여 간암 발생의 주요 원인인 B,C형 간염검사를 무료로 진행하고, 참여자 전원에게 답례로 소액의 상품권을 제공한다. 또한, 효율적인 연구를 위하여 지역협의체를 지역 이해관계자들로 구성하고 분기별 회의를 통해, 연구과정을 공유하고 지역민의 의견을 지속적으로 수렴하는 등 지역 고유의 건강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최선을 다할 예정이다. 남해군보건소 이정희 주무
미디어아워 이다정 기자 | 남해군보건소는 7월 31일 진주 '이성수 안과의원'과 ‘남해군 군민 주치의 제도 운영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남해군청에서 열린 이날 협약식에는 장충남 남해군수와 이성수 안과의원 원장 등이 참석했으며, 취약계층 군민에게 질 높은 의료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는 제반 업무를 공동으로 추진하기로 했다. 이번 협약을 통해 남해군과 진주 '이성수 안과의원'은 노인대학과 연계한 안질환 건강검진 및 찾아가는 노인 저시력 예방교육 등을 실시할 예정이다 군민주치의 제도는 군민 중 취약계층에게 적정 의료서비스 및 건강 상담을 받을 수 있도록 지원하여 평생 건강관리를 돕기 위한 시책으로, 지역주민과 가까이 있는 공공의료기관과 민간 의료기관의 참여를 통해 질 높은 의료서비스를 제공한다. 한편, 남해군보건소는 2023년부터 민선8기 공약사업인 군민 주치의제 운영을 본격 시행하기 시작했다. 전 군민 대상으로 의료취약계층 선정 및 건강상담과 의료취약지 핵심마을 지정 및 교육, 의료취약지 의료지원 시범사업 비대면 화상진료 등을 진행하고 있다.
미디어아워 이다정 기자 | 고창군이 취약계층 아동·청소년의 구강건강증진을 위해 ‘행복한 미소, 건강나눔이(齒) 교실’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1일 고창군에 따르면 여름방학을 맞아 치과 의원 방문이 어려운 관내 사회복지시설(아모스 요엘원, 고창행복원, 희망샘학교) 3개소 아동·청소년 100여명을 대상으로 구강건강 교실을 열었다. 구강 건강교실에선 ▲구강보건교육 ▲개인별 구강검진 ▲스케일링 ▲치아홈메우기 ▲ 충치치료 ▲불소 바니쉬 도포 ▲1:1 올바른 칫솔질 방법 교육 ▲점심식사 후 칫솔질 실천을 위한 구강위생용품 배부 등으로 이뤄진다. 고창군 보건소 관계자는 “이번 프로그램이 스스로 치아 관리를 할 수 있는 기초를 제공해 건강한 치아를 위한 생활습관 형성의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미디어아워 이다정 기자 | 군산시 보건소 서부건강생활지원센터는 오는 7일부터 코로나19로 중단됐던 운동관리실 운영을 재개해 서부지역(소룡·미성동)주민들 대상 개인별 신체활동 서비스 제공을 통해 건강생활 실천 및 만성질환 개선에 도움을 줄 예정이다. 서부건강생활지원센터 1층 운동관리실 이용시간은 오전(9시~11시30분)과 오후(13시~17시30분)이며 신체활동이 필요한 서부지역 주민은 누구나 이용이 가능하나 60세 이상 참여 희망자는 운동처방사와 충분한 상담후 이용할 수 있다. 참여시에는 센터 내 운동처방사가 올바른 유산소 운동 및 근력 운동을 지도하며 운동기구 사용 방법을 설명하고 인바디 측정(신장, 체중, 체지방량, 골격근량, BMI 등)도 할 예정이다. 뿐만 아니라 건강상담실에서는 만성질환예방과 지속적인 건강관리를 위한 기초건강검진(혈압·혈당·콜레스테롤 등) 및 건강상담과 개인별 맞춤 영양교육도 제공한다. 보건소 관계자는“운동처방사, 간호사, 영양사와 함께하는 1:1 건강상담 및 체력증진을 위한 운동관리실 운영으로 서부지역 주민들의 건강에 지속적으로 관심을 기울이고 동네 건강 지킴이 역할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