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아워 기자 | (사)거제시여성단체협의회와 (사)수원시여성단체협의회가 지난 28일 거제여성인력개발센터 대강당에서 서로 상생발전을 위한 우호교류 협약을 체결했다. 이날 협약식에는 박종우 거제시장과 소진순 수원시여성단체협의회장, 김미옥 거제시여성단체협의회장을 비롯한 양 단체 회원 30여 명이 참석했다. 이번 협약의 주요 내용은 여성 인권 및 복지 증진, 양성평등을 위한 상호 노력, 인적∙물적 교류를 통한 상호 친선관계 도모 등이다. 김미옥 거제시여성단체협의회장은 “이번 우호교류 협약을 계기로 서로 발전을 위한 협력과 우정을 지속적으로 이어 나가며 앞으로 협력관계가 더욱 공고해지길 희망한다”고 말했다. 협약식 후 김오곤 한의사와 수원시여성단체협의회가 공동으로 거제시의 저소득 세대를 돕기 위해 흑염소 진액 등 건강식품 1,935만원 상당을 거제시에 기탁하기도 했다. 박종우 거제시장은 “수원시와 거제시 여성단체협의회 우호 교류협약 체결을 진심으로 축하하며 두 단체의 교류활동을 적극 지지하고, 특히 김오곤 한의사님의 건강식품 기탁에 깊은 감사를 드린다”고 말했다. 거제시와 수원시는 2020년 우호교류협약을 체결하고, 도시재생∙농수산∙관광∙
미디어아워 기자 | 양산시와 양산상공회의소는 관내 중소기업 22개사와 함께 지난 27일부터 30일까지 독일 뮌헨에서 개최되는 자동화 박람회인‘오토메티카(AUTOMATICA 2023)’를 참관하며 스마트 산업기술 분야 세계적 트렌드를 모색했다. 오토메티카(AUTOMATICA)는 4차 산업혁명의 발원지인 독일 뮌헨에서 2년마다 개최되는 세계 최대규모의 공장자동화 및 로봇공학 박람회로, 주최 측에 따르면 올해 전시회는 66,115㎡ 규모의 전시장에 100개국 600여 개사가 참가하며 5만명이 방문하는 대규모 행사이다. 올해 박람회는 ‘인공지능(AI), 지속가능한 생산, 작업의 미래’라는 3개의 주제로 진행되며 지능형 공장자동화와 생산공정 혁신을 위한 협동로봇, 서비스로봇, 머신시스템 등 미래 지향적인 최첨단 장비들을 한눈에 볼 수 있는 전시회이다. 참관단은 박람회 일정 중에 스위스에 위치한 대한무역투자진흥공사(KOTRA) 취리히 해외무역관을 방문해 현지 통상현황 및 판로개척에 대한 다양한 정보를 수집했다. 또 유럽의 대표적 강소기업인 스위스 ‘바르톨레’(Bartholet Maschinenbau AG, 케이블카 제조업체)와 독일의 ‘도르니어’
미디어아워 기자 | 인천시 서구가 관내 중소기업에 해외 판로개척을 지원하는 무역사절단 파견을 태국·베트남을 대상으로 4년 만에 추진한다. 이에 따라 서구는 오는 7일까지 무역사절단에 함께할 중소기업을 모집한다고 29일 밝혔다. 무역사절단 파견 참가 규모는 중소제조기업 10개사 정도로 일정은 오는 11월 6일부터 11일까지이다. 서구 기업지원일자리과 관계자는 “사전 수요조사와 수행기관 의견을 종합해 대상지를 태국(방콕), 베트남(호치민)으로 선정했다”며 “품목은 화장품과 식품으로 현지 시장동향 조사로 분석된 업종에 집중해 보다 더 좋은 성과를 거두기 위한 조치”라고 설명했다. 이번 모집 대상은 서구에 화장품·식품 관련 본사 또는 공장이 있는 중소 제조기업이다. 참가를 희망하는 기업은 중소기업 맞춤형 원스톱 지원서비스를 통해 온라인으로 신청할 수 있다. 구는 현지 시장성 조사와 서류평가 등을 거쳐 참가기업을 선정할 예정이다. 강범석 서구청장은 “코로나로 그동안 막혔던 해외무역사절단을 다시 시작한다”며 “좋은 성과가 기대되는 수출 유망지역만큼 많은 기업들이 관심을 갖고 참여해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미디어아워 기자 | 연수구는 지난 28일 한국전력공사, SK텔레콤과 고독사 예방을 위한 1인 가구 안부살핌서비스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날 협약식에는 이재호 연수구청장, 이상원 한국전력공사 남인천지사장, 최낙훈 SK텔레콤 부사장이 참석해 1인 가구 안부살핌서비스를 추진하는 데 상호 협력할 것을 약속했다. 주요 협약내용으로는 한전과 SKT의 전력·통신데이터 수집·연계·제공, ‘사회안전망 서비스’ 솔루션 구축 및 분석정보 제공, 소프트웨어 및 하드웨어 운영 등이 있다. 또한, 연수구의, 사업 안내 및 대상자 모집, 사업지역 관리, 관계기관 및 주민 협조체계조성, 사업추진 지원, 시범 사용 기간 서비스 이용 및 이용결과 공유로 1인 가구 고독사 예방을 위해 함께 협력해 나가기로 합의했다. ‘1인 가구 안부살핌서비스’ 사업은 1인 가구의 전력 사용량 및 통신데이터(통화 수·발신, 문자 발신, 모바일데이터 사용 여부)를 수집·분석해 위급상황을 방지하고 대처하는 사회안전망 제공 서비스다. 해당 서비스를 활용해 평상시와 다른 이상 패턴 감지 시 동 복지담당자에게 알림을 송신하고, 문자메시지를 받은 복지담당공무원은 전화나 가정방문 등을 통해 대처한
미디어아워 기자 | 의성군은 29일 서의성농협 유통사업소에서 가바쌀 및 우렁이쌀 47.3톤을 미국 및 캐나다로 수출하는 선적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가바쌀은 가바(GABA)함량이 높은 개량종 쌀로서, 혈당 수치를 낮추어 당뇨에 좋으며, 혈액의 흐름을 원활하게 하여 혈관 건강에 이롭고, 두뇌 활성화를 도와 치매를 예방하는데 큰 도움이 되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우렁이쌀은 제초제를 사용하지 않고 우렁이를 활용한 친환경농법으로 재배한 쌀로서, 안전한 먹거리에 대한 소비자들의 요구가 증가함에 따라 점점 수요가 늘어나고 있다. 이번 수출에는 가바쌀 28.8톤, 우렁이쌀 18.5톤의 총 47.3톤이 미국과 캐나다로 수출되어, 현지교민과 현지인 입맛을 사로잡을 것으로 예상된다. 김주수 의성군수는 “지속적으로 해외시장 개척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라며 “ 국내 쌀 산업의 어려움을 극복하고 고품질 쌀 육성으로 의성쌀 쌀의 수출 증대와 우수성을 국내외에 알릴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라고 말했다.
미디어아워 기자 | 의성군은 28일 점곡면을 시작으로 18개 읍·면 이장님을 대상으로 한 소모성 농자재 지원체계 개편 기본안 설명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소모성 농자재 지원체계 개편 기본안에는 현재 여러 부서로 분산된 1년 주기 소모성 농자재 지원사업을 하나의 사업으로 통합하고 영농자재 전용 카드를 도입하는 내용이 포함되며, 정확하고 신뢰성 있는 사업 통합을 위해 전문 연구용역에 의뢰하여 작물별 지원단가와 농가별 지원 한도 등을 산정했다. 이번 설명회는 개편 기본안에 대한 주민들의 의견을 청취하고 의견을 반영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향후 작물별 단체를 대상으로 한 공청회도 개최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김주수 의성군수는 “소모성 농자재 지원체계 개편은 농가의 편의성을 도모하고 자율성을 확보하기 위해 추진하는 사안인 만큼 주민들의 의견에 귀 기울여 정말 농가에 도움을 주는 사업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며 “농업인들의 많은 관심을 바란다”라고 당부했다.
미디어아워 기자 | 의성군은 2023년 기본형 공익직불제사업 신청 농가에 대해 오는 30일까지 발급받은 등록증에 대해 이의신청을 받는다 등록증 발급은 공익직불금을 신청한 농업인이 본인이 신청한 내용과 비교해 누락이나 다른 부분을 확인하고 수정을 통해 공익직불금 지급액이 감액되거나 제외되는 것을 방지하기 위해 추진한다. 공익직불금 신청 농지 중 묘지·건출물부지·주차장·정원 등 농업에 이용되지 않은 면적이 포함된경우 공익직불금 지급대상 농지에서 제외되고 전체 직불금 지급액의 10%가 감액된다. 불필요한 감액을 피하기 위해서는 이의신청 기간 내 반드시 변경 신청을 해야 한다. 한편 공익직불금은 농업의 공익기능 증진과 농업인 등의 소득안정을 도모하기 위한 공익사업으로, 9월 말까지 등록대상자를 확정하고 오는 11월 ~ 12월 중 지급된다. 김주수 의성군수는 “등록증을 확인해 신청내용과 다르거나 폐경 농지 등이 포함된경우 이의신청 기간 내에 반드시 변경 신청하여 직불금 감액 등 불이익을 받는 일이 없도록 주의 바란다”라고 당부했다.
미디어아워 기자 | 경기도와 경기도경제과학진흥원은 도내 새싹 기업의 온라인 전자상거래 진출 활성화를 위한 ‘2023 경기창업허브 판교 스타트업 아카데미 온라인 창업스킬’ 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29일 밝혔다. ‘온라인 창업스킬’ 교육은 온라인 마케팅 진출을 계획하는 예비·초기 창업자들을 대상으로 온라인 전자상거래 시장분석, 아이템 마케팅 특화 전략 등 사업구상 능력과 현장 적용 기술을 키우기 위해 마련된 교육 프로그램이다. 교육은 오는 7월 17일부터 26일까지 약 70명을 대상으로 진행될 예정으로, ‘해외 전자상거래(이베이)’ 과정과 ‘국내 전자상거래(네이버 스마트 스토어)’ 과정으로 나뉘어 있다. 국내 전자상거래(네이버 스마트스토어)과정은 ▲데이터분석, 아이템소싱 ▲ 네이버 스마트스토어 개설, 콘텐츠 제작 ▲스마트스토어 마케팅 세부 전략 ▲1:1 개별 멘토링(희망자 한함)을 다루며, 해외 전자상거래(이베이) 과정은 ▲온라인 활용 수출 마케팅 방법 ▲온라인 무역 창업 세무 기초 ▲이베이 시장조사 및 상품등록 ▲이베이 판매관리 및 마케팅 ▲1:1 개별멘토링(희망자 한함)으로 진행된다. 특히 교육방식은 참여자들이 실제로 국내외 온라인 창업
미디어아워 기자 | 강원특별자치도는 출범을 맞아, 6월 29일부터 7월 6일까지 현대백화점 판교점 식품관(지하1층)에서 ‘특별한 맛, 특별한 강원’이라는 이름으로 공동특판전을 개최한다. 현대백화점과 처음 추진하는 이번 특판전은 여름휴가철을 맞아 휴가지를 강원특별자치도로 유도하기위해 현지관광지 맛집 컨셉으로 꾸미고 지역 대표 특산품을 선보이며 수도권 소비자 유인에 나선다. 행사가 진행되는 판교점은 현대백화점 매출 1위 지점으로 2020년에 1조원 돌파 후 성장세를 기록 중이며, 수도권에서 가장 큰 영업면적의 식품관(지하 1층)을 운영하고 있다. 특히, 판교테크노벨리 중심으로 고소득층 밀집 부촌이 형성되어 있으며 구매력 있는 핵심 소비층을 보유하고 있기 때문에 참여업체의 매출증진과 홍보에 크게 기여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현대백화점 MD가 엄선한 15개 업체는 봄내양조장, 과자의 성, 마르레상점, 진양씨푸드 등으로 간식, 반찬, 디저트 등 40여개의 품목을 선보여 고객몰이에 나설 예정이다. 참여품목으로는 백화점 주 타겟층인 30~50대 여성의 주 선호품목인 즉석조리식품과 간식 및 디저트와 함께 평창과 홍천의 찰수수, 삼척의 감자
미디어아워 기자 | 강원특별자치도는 6월 29일 도의회 세미나실에서 “2023년 상반기 강원특별자치도 지역건설산업 활성화 위원회“를 개최하고, 도내 건설 분야 주요 유관기관과 건설단체가 소통하는 자리를 가졌다. 이날 위원회에는 위원장인 정광열 경제부지사와 원주지방국토관리청, 국방시설본부 강원시설단, 도 교육청 등 도내 6개 유관기관과 대한건설협회 강원특별자치도회 등 8개의 강원건설단체가 참석했다. 특히, 이날 회의에는 강원지방조달청과 국가철도공단 강원본부에서 처음 회의에 참석하여 더욱 의미있는 시간을 가졌다. 회의에서는 현재 추진 중인 2023년 지역건설산업 활성화 종합계획을 설명하고 협조를 당부했으며, 유관기관별로 주요 사업의 추진현황을 보고 후 건설단체의 건의사항을 청취하고 해소 방안 등을 논의했다. 도에서는 지역 건설산업을 보호하고 경쟁력을 강화하기 위해 4개 분야 23개 과제의 종합계획을 수립하여 추진 중으로 특히, 지역 건설산업 활성화 관련 법적 시행 근거를 마련하기 위해 '강원특별법'에 ”지역 건설산업진흥 발전계획“의 수립 의무와 권한이 특례로 반영될 수 있도록 노력하고 있으며, 또한, 건설산업의 불합리한 제도개선을 위해 도
미디어아워 기자 | 대구 동구청은 지난 28일 구청 2층 일자리지원센터에서 원스톱 맞춤형 고용상담을 위한 ‘일자리 잡(Job)담(Talk)데이’ 행사를 개최했다. 올해 처음 기획된 잡담데이 행사는 올해 1월 동구청과 일자리창출 업무협약을 체결한 영진직업전문학교, 경북산업직업전문학교와 공동으로 진행했으며, 구직상담 및 취업알선, 직업훈련 과정 및 내일배움카드 안내 등 여러 기관을 방문해야 해결이 가능했던 복합적 고용상담을 한 번에 해결하기 위해 기획됐다. 일자리 잡담데이는 6월을 시작으로 매월 마지막 주 수요일에 정기적으로 운영한다. 7월부터는 동부고용복지플러스센터도 참여해 국민취업지원제도 등 더욱 다양한 개인별 맞춤형 고용서비스를 제공하고, 주민편의성 제고를 위해 접근성이 좋은 공동주택 사무소, 지하철역 등 다중이용시설에서 행사를 운영해 찾아가는 취업지원서비스도 함께 제공할 예정이다. 윤석준 동구청장은 “앞으로도 동구청은 관내 일자리 유관기관과 적극적인 협업으로 새로운 일자리사업을 발굴 및 시행할 예정이며, 이를 통해 구직 희망자들의 취업성공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미디어아워 기자 | 울산시는 6월 29일 오전 11시 50분 중구 태화동에 위치한 에스케이(SK)행복타운 2층 대회의실에서 지역 기업체 대표 등과 민선8기 출범 1주년 기념 오찬 간담회(브라운백미팅)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간담회는 민선8기 출범 1년간의 성과를 공유하고 지역 기업의 애로사항 청취와 향후 발전방안을 논의하는 등 상호 소통과 협력의 공감대를 형성하기 위해 마련됐다. 주요 참석자는 김두겸 시장과 안효대 경제부시장을 비롯해 이윤철 울산상공회의소 회장, 현대자동차, 에이치디(HD)현대중공업, 에쓰오일, 고려아연 등 울산 주력산업 기업대표와 중소기업, 창업·벤처기업 대표 등 30여 명이다. 이날 참석한 기업대표들은 인력 수급 문제, 규제 완화, 지역 인재 채용 시 지원 등을 건의할 예정이다. 울산시는 간담회에서 건의된 사항들은 관계부서와 협의해 기업 맞춤형 행정 지원이 이루어질 수 있도록 신속하게 처리해 나갈 방침이다. 김두겸 시장은 “여러분들은 지금의 울산과 미래의 울산을 책임지고 계시는 소중한 분들이다. 여러분들께서 지난 1년 동안 해주신 조언과 도움에 감사드린다.”라며 “앞으로도 ‘울산을 울산답게’ 대한민국 최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