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아워 이다정 기자 | 영양군은 관내 주민들을 대상으로 비만과 관절염 등의 만성 퇴행성 질환을 예방하고 생활 통증을 완화하기 위해 8월 동안 (18회) 청소년수련관 실내수영장에서 '수(水)클리닉'을 운영한다. 영양군 보건소에서 운영하는 수(水)클리닉은 과체중 및 관절이 좋지 않은 주민들이 부담 없이 운동할 수 있는 수중 워킹, 아쿠아로빅 등으로 구성된다. 프로그램은 물속에서 이뤄지기 때문에 부력에 의해 관절의 압박이 적어 통증을 감소시키고 관절의 움직임이 자유롭다는 장점과 함께, 물의 저항으로 근육과 조직을 균형 있게 발달시켜 비만 관리에도 효과적이다. 또한 사전 체력검사, 골밀도 검사를 통하여 개인에게 맞춤 클리닉을 제공하고 설문조사를 통하여 참가자들의 만족도 관리와 사후 관리도 이루어진다. 장여진 보건소장은 “이번 해 새롭게 운영한 수(水)클리닉은 체중에 부담이 없고 부상의 위험이 적어 즐겁게 할 수 있는 운동으로, 주민들의 관절 건강뿐만 아니라 비만 관리에도 효과적이다.”라며 “앞으로도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해 군민 건강 증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미디어아워 이다정 기자 | 함양군보건소는 1일 오후 병곡면 월암마을과 덕평마을에서 한의과 순회진료를 실시하여 주민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었다고 밝혔다 이번 순회진료는 의료취약지역 주민들의 건강증진 및 삶의 질 향상을 도모하기 위해 각 마을회관을 직접 찾아가는 순회진료로 오늘부터 시작하여 오는 9월 20일까지 주 2회 관내 27개마을에서 실시하게 된다. 보건소 한의과진료실과 보건지소, 보건진료소와 연계하여 한의사 등 1개팀 4명으로 구성된 순회 진료팀이 마을을 직접 방문해 근골격계 질병을 예방하고, 고령화에 따른 뇌졸중 등 만성 질환을 예방하기 위한 교육과 함께 침시술등 진료를 실시한다. 한의과 순회진료를 실시한 공중보건한의사는 “지역특성상 농업, 임업에 종사하는 어르신들이 많아 근골격계 질병에 취약한데, 꾸준한 운동으로 근력을 키우고, 규칙적인 생활을 하는 습관을 길러 질병을 예방하는 것이 무엇보다도 중요하다”고 전했다. 보건소 관계자는 “함양군의 한방 순회진료는 평소 거동이 불편하거나 여건이 맞지 않아 한의원을 찾기 힘들었던 지역 주민들에게 양질의 의료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며 “주민들의 건강
미디어아워 이다정 기자 | 고성군은 8월 1일부터 11월 30일까지 보건소 건강증진실에서 ‘하반기 신체활동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이번 프로그램은 비만&갱년기 운동교실, 팔팔백세 운동교실, 직장인 야간 운동교실 등 프로그램별로 대상자를 모집해 맞춤형 건강 교실로 운영된다. 대상자들은 프로그램 참여 전·후 체성분, 혈압·혈당, 콜레스테롤 검사를 통해 건강 상태 변화를 확인하고 규칙적 운동 습관을 형성하는 등 신체활동 실천율을 높이며, 영양교육과 심뇌혈관질환 예방 교육을 연계 실시해 비만 및 만성질환을 예방할 수 있다 심윤경 보건소장은 “많은 지역주민들이 보건소 건강증진실을 활용해 규칙적인 신체활동을 실천하고 비만과 만성질환으로부터 벗어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건강증진실에서는 지역주민 누구나 체성분 측정이 가능하며, 측정 결과를 바탕으로 1:1 맞춤 운동처방 서비스 등 건강증진을 위한 상담을 제공하고 있다.
미디어아워 이다정 기자 | 고성군 보건소는 코로나19의 재확산 방지를 위해 방역물품을 배부한다. 군은 코로나19에 대한 효과적인 대응으로 점차 일상으로 회복 중이었으나 최근 한 달간 코로나19 확진자 수가 증가했다. 이에 감염병 예방의 기본인 손 위생과 청결한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관내 공중화장실과 경로당에 손소독제와 소독 스프레이를 배부해 일상에서의 방역을 지킬 예정이다. 또한 격리자 등록 및 관리를 꾸준히 진행해 코로나19 확진자를 줄이기 위해 노력할 예정이다. 심윤경 보건소장은 “방역의 기본을 실천하기 위해서는 일상에서의 방역이 가장 중요하다”며 “이러한 노력에도 불구하고 코로나19 확진자가 감소할지는 여전히 미지수지만 여러 방법을 시도해 현재의 일상을 지키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미디어아워 이다정 기자 | 동두천시정신건강복지센터는 스트레스로 심리적 어려움을 겪는 성인의 심리회복 지원을 위해 ‘브레인리셋’ 프로그램 참가자를 오는 8월 25일까지 모집한다고 밝혔다. ‘브레인리셋’ 프로그램은 9월 1일부터 22일까지 매주 금요일 총 4회기로 센터 내 프로그램실에서 운영되며 뇌파 측정을 통한 뇌 기능 점검과 뇌기능 및 집중력 향상 훈련, 개별 스트레스 관리 등을 진행할 예정이다. 19세 이상 동두천 시민 10명을 선착순 모집하며, 8월 1일부터 25일까지 센터 홈페이지 또는 전화로 신청하면 된다.
미디어아워 이다정 기자 | 케이메디허브(대구경북첨단의료산업진흥재단)는 의료산업의 역량 강화와 제품화 촉진을 위한 ‘2023년 차세대 의료연구기반 육성사업 수요기반 기술서비스 지원’ 수혜기관을 모집한다. 신약, 의료기기 개발에 어려움을 겪는 기관에 수요기반 맞춤형 전임상, 의약생산 기술 지원을 통해 의료제품 사업화 상위단계 진입을 지원하기 위해 실시된다. 중점 지원 분야는 ▲4대 중증질환 및 희귀·난치성 질환 치료제 ▲심혈관·근골격·치과·피부 질환 의료기기 ▲융복합 의약품 개발 및 제조지원 분야이다. 해당 사업을 통해 케이메디허브 전임상센터는 입주기업인 엔도비전의 2차치유폼제창상피복재의 전임상 유효성 평가를 지원한 바 있다. 이와 같이 평가지원을 받아 최근 식품의약품안전처로부터 의료기기 제조허가를 받았다. 의료제품 개발에 있어 공백기술 지원을 필요한 기업은 케이메디허브 ‘고객소통-과제공고’ 게시판을 통해 지원 가능하다. 7월 31일부터 8월 11일까지 사전상담이 필수적으로 진행되며, 신청 마감은 오는 8월 13일 오후 6시까지이다. 양진영 케이메디허브 이사장은
미디어아워 이다정 기자 | 거창군은 1일 출산 친화적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생활 속에서 임산부에 대한 배려를 당부했다. 초기 임산부들은 유산 위험, 입덧 등 신체·정신적 어려움을 겪음에도 겉으로 잘 드러나지 않아 충분한 배려를 받지 못하고 있으며, 특히 임산부 배려석과 임산부 주차구역 이용이 어려운 경우가 많다. 이에 보건소는 임산부 등록 시 임산부 열쇠고리와 임산부 차량 표시 주차증을 제공하고 있다. 열쇠고리는 ‘임산부 먼저’라는 문자와 임산부 배려를 뜻하는 ‘배려의 손과 원’을 결합한 형태로 아이를 가진 뿌듯한 느낌과 당당함을 지닌 임산부의 모습을 표현하고 있다. 또한, 10월에는 임산부의 날을 맞아 ‘임산부 먼저! 임산부 배려, 우리 모두 함께해요’라는 표어(슬로건)로 현수막 게재와 전광판 송출을 통해 임산부 배려 문화가 확산될 수 있도록 적극 홍보할 예정이다. 구인모 거창군수는 “출산과 육아에 친화적인 환경을 조성하고, 일상에서 임산부가 존중받을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현재 거창군에는 200명의 임산부가 등록돼 있다.
미디어아워 이다정 기자 | 거제시보건소는 체지방률이 높은 비만인을 대상으로 올바른 신체활동 지식 및 실천방법을 제공하여 건강증진을 도모하고 유산소운동과 근력운동을 병행한 ‘3기 굿바이 체지방’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운영 기간은 8월 7일부터 11월 10일까지 12주간 주 2회(화·목)이며 수업시간은 오전 10시~11시까지 거제시보건소 보건홀(3층)에서 진행하게 된다. 참여자 대상으로 사전·사후검사(혈당, 혈압, 콜레스테롤, 허리둘레, 체성분 검사), 식습관 개선을 위한 식사일기 작성과 영양상담 등 1:1 비만관리 서비스와 함께 다양한 기구(탄력밴드, 덤밸2kg, 짐볼, 폼롤러, 매트)를 활용한 운동프로그램을 제공하고 우수자에게는 소정의 상품을 시상해 운동실천에 대한 동기를 부여 할 예정이다. 신청 대상은 20세 이상의 거제시민 중 남성은 체지방률이 20% 이상 또는 허리둘레 90cm 이상이거나, 여성은 체지방률이 28% 이상 또는 허리둘레 85cm 이상으로 8월16일까지 선착순 20명을 모집하며 8월7일 부터 8월 16일까지 사전 평가를 진행하게 된다. 참가 희망자는 보건소 통합건강관리실로 예약하면 된다. &
미디어아워 이다정 기자 | 춘천시보건소는 향후 코로나19 법정 감염병 등급이 2급에서 4급으로 조정 시 보완적 감시체계로 코로나19 검사 양성자 감시체계를 운영할 예정이다. 현재 4개 표본 감시기관 선정을 완료했고, 법정 감염병 등급이 조정되면 선별진료소도 운영이 종료된다. 올해 6월 1일부터 코로나19 위기 경보 수준을 ’심각‘에서 ’경계‘로 하향 조정되면서 확진자 격리는 7일 의무에서 5일 권고로 전환했다. 이에 따라 의원과 약국의 실내 마스크 착용 의무도 권고로 전환하는 등 국민 체감도가 높은 주요 방역 조치가 완화됐다. 일상 회복으로의 안전한 이행을 위해서는 위기 단계의 하향과는 별개로 고위험군의 집중 보호 및 신종·변이·재유행 감염병 대응체계의 강화가 필요하다. 이에 춘천시보건소는 향후 지속적인 감염병 대응을 위하여, 감염 취약 시설을 대상으로 하여 맞춤형 감염 대응 지도를 하고, 신종·재유행 감염병의 초기 대응을 위한 방역 예비인력 양성을 추진할 계획이다. 시 보건소 관계자는 “현재 코로나19 확진자 발생이 다소 증가 추세를 보이고 있으며, 휴가철을 맞이하
미디어아워 이다정 기자 | 춘천시는 정신건강 서비스 창구 일원화 및 접근성 제고를 위해 9월부터 통합정신건강센터 운영을 시작한다. 현재 시는 춘천시정신건강복지센터(효자동)와 춘천시중독관리통합지원센터(교동)를 위탁 운영하고 있다. 그렇지만 이 두 시설이 분산되어 있어 유기적인 업무추진 및 정신건강 서비스 연계에 어려움을 겪고 있었다. 이를 해결하기 위해 시는 2020년 설계 공모, 2021년 설계·공사를 통해 보건소 별관(중앙로 131) 4~6층 리모델링을 완료해 각 시설들의 이전을 추진하고 있다. 춘천시중독관리통합지원센터는 7월 30일, 춘천시정신건강복지센터는 8월 27일에 이전을 계획하고 있으며, 이전이 완료되는 시점인 8월 말에 개소식을 예정 중이다. 춘천시민은 누구나 무료로 정신건강상담 및 자살예방상담(☏1577-0199)과 중독(약물, 마약, 도박 등) 관련 상담 및 치료지원(☏255-3482) 서비스를 받을 수 있다. 그동안 정신건강증진시설의 분산으로 어려움을 겪었던 시민들에게 통합정신건강센터 운영을 통해 보다 편리한 정신건강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을 것으로
미디어아워 이다정 기자 | 춘천시보건소는 관내의 즉석판매제조가공업소 50개소를 대상으로 식품위생점검을 진행한다. 이번 점검은 더운 여름철에 관리가 필요한 반찬가게를 중점으로 실시한다. 점검 사항은 종업원들의 보건증 및 위생 관련 준수사항, 유통기한이 지난 식품의 보관 및 사용 여부를 주요 확인할 것이다. 또한, 적절한 식품 저장 방법 및 보관 온도 준수 여부도 점검 대상에 포함될 예정이다. 식품 위생 지도점검 결과, 경미한 위반사항이 발견되면 현장 지도와 함께 6개월 이내에 재점검이 예정되어 있다. 그러나 중대한 위반사항이 발견되면 행정처분이 이루어질 예정이다. 춘천시보건소장은 "이번 식중독 예방 위생점검을 통해 위생관리 수준을 향상시켜 식중독을 예방하고, 안전하고 신뢰할 수 있는 식품을 구매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전했다.
미디어아워 이다정 기자 | 경남도는 도민의 정신건강에 대한 관심을 높이기 위해 8월 1일부터 31일까지, 한 달간 온라인 캠페인 ‘오늘, 어때?’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이번 캠페인은 자신의 일상을 들여다보고 느낀 감정들을 그림일기로 자유롭게 표현함으로써 일상 속 소소한 행복을 찾고 자신의 감정을 돌보는 기회를 제공하고자 개최된다. 캠페인은 그림일기 작성과 사회관계망서비스(SNS) 소문내기 이벤트로 진행된다. 그림일기는 그날의 기분에 어울리는 그림을 선택하거나 자신이 원하는 사진을 첨부하고 일기를 작성하면 된다. 작성 완료된 일기는 사진으로 저장하여 소장이 가능하며, 캠페인 기간 중에는 참여 횟수에 제한 없이 매일 자신의 일상을 기록할 수 있다. 또한 소문내기 이벤트는 자신이 작성한 그림일기를 본인 계정 사회관계망서비스(SNS)에 업로드하면 된다. 정신건강에 관심 있는 도민이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추첨을 통해 마음돌봄키트, 음료 상품권 등을 총 150명에게 증정할 예정이다. 이태영 경상남도광역정신건강복지센터장은 “전례 없는 폭우와 폭염으로 모두가 힘든 요즘 이번 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