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아워 기자 | 광명시는 지난 8일 국제라이온스협회 354-B지구 10지역(부총재 이일규)에서 광명시사회복지협의회 희망나기운동사업(이하 광명희망나기운동본부)에 차량을 기부했다고 밝혔다. 이날 전달식에는 광명시 김규식 부시장을 비롯해 국제라이온스협회 354-B지구 이기열 지구총재, 심현섭 당선총재, 조성현 1부총재, 홍순만 사무총장, 홍기인 재무총장, 이일규 10지역 부총재 외 회원 20여 명과 좋은친구들 윤철 이사장, 임무자 사무총장, 그리고 광명시 별담 황자춘 시설장, 광명희망나기운동본부 최효정 본부장 등이 참석했다. 김규식 광명시 부시장은 “광명시 복지기관에 라이온스가 세 번째 차량을 지원하며 희망을 선물해 주셔서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광명시에서 기부와 봉사로 지역사회에서 희망을 전하는 국제라이온스협회와의 인연이 앞으로도 지속됐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이일규 국제라이온스협회 354-B지구 10지역 부총재는 “아이들의 꿈을 싣고 달리는 드림카를 지원할 수 있게 도움을 주신 10지역 라이온스 회원님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10지역 회원님들과 봉사와 나눔을 통해 지역사회에 희망을 전달하겠다”고 말했다. 이날 기부된 차량은 광명희망나기운동본
미디어아워 최태문 기자 | 포천시는 지난 9일 포천청년비전센터에서 2022년 이웃돕기 우수 활동자에 대한 감사패를 수여했다. 시는 ‘희망이 가득 찬 곳간’을 의미하는 포천시 이웃돕기 사업 ‘희망곳간’을 추진하고 있다. 이번 감사패 수여는 2022년 ‘더 큰 나눔, 더 큰 행복’ 이웃돕기 방송모금 참여 등 이웃돕기 활동에 앞장선 활동자들에게 예우와 감사의 마음을 전하기 위해 마련됐다. 시는 최근 3년간 꾸준히 어려운 이웃을 위해 기부한 정기 후원자와 이웃돕기 방송모금을 통해 기부 활동에 앞장선 후원자를 이웃돕기 우수 활동자로 선발했다. 이날 시는 ▲신북면방위협의회 박성환 회장 ▲주식회사 강길 김용 대표 ▲(주)에스피엘 허상오 대표 ▲주식회사 동양식자재마트 박용만 대표 ▲주식회사 지크린 박한주 대표 ▲대유몽베르컨트리클럽 김상국 대표 ▲신궁전통한과 김규흔 대표 ▲포천농축산주식회사 김명규 대표 ▲농심개발(주) 정철수 대표 ▲(주)이지필림 김미심 대표 ▲(주)하도FNC 하종언 대표 ▲(재)서능공원묘지운영회 이해연 대표 ▲포천시어린이집연합회 최미영 대표 ▲영웅사랑방 유소윤 대표 ▲대한전문건설협회 포천시협의회 박명석 대표를 이웃돕기 우수 활동자 감사패를 수여했다. 백영현
미디어아워 진금하 기자 | 파주시민축구단은 5월 4일 파주시사회복지협의회 주최로 진행된 2023년 가정의 달 행복꾸러미 지원사업 행사에 참가해 봉사의 손길을 더했다. 이번 행사는 박정 국회의원, 이혜정 시의원을 비롯해 파주청년봉사단 따숨 등 많은 관내 자원봉사자들이 참가했다. 특히 파주시민축구단 선수들은 훈련에 못지않은 열정으로 구슬땀을 흘리며 각 가정에 전달될 행복꾸러미에 따뜻한 온정을 불어넣었다. 파주시사회복지협의회를 통해 들어온 기부 물품들로 채워진 행복꾸러미 박스는 파주시청과 각 읍면동 행정복지센터, 사회복지시설 등을 통해 저소득 취약계층 600여 가구에 전달될 예정이다. 파주시민축구단 단장은 “앞으로도 건강한 지역사회를 위해 다양한 봉사활동 등을 이어 나가겠다”며 “파주시민축구단을 향한 응원 또한 잊지 말아달라”고 말했다. 한편 2022년 K3리그 준우승으로 시즌을 마감한 파주시민축구단은 올해 리그에서도 4승 2무 2패(8라운드)의 전적으로 리그 3위를 기록 중이며, 오는 24일 전북현대모터스(K1리그) 팀을 상대로 FA컵 16강 원정경기를 앞두고 필승의 각오로 훈련에 매진하고 있다.
미디어아워 최지은 기자 | 지난 3월 6일 오후 4시 여주시청 4층 대회의실에서 여주시 기관·단체들로 이루어진 여주시민모금운동위원회와 여주시사회복지협의회의 주최로 튀르키예 긴급지원 여주시민 모금운동 선포식을 개최했다. 이번 모금운동은 튀르키예 대지진 및 여진에 의한 피해 긴급 구호 및 복구에 필요한 기금을 모아 여주시민의 응원 메시지와 함께 전달하기 위해 추진됐다. 이날 선포식은 ‘튀르키예 긴급지원 여주시민 모금운동’ 모금 시작을 알리는 동시에 집 모양 틀에 튀르키예어로 응원메시지를 적어 넣은 벽돌 모양의 메모장을 붙이는 퍼포먼스도 진행했다. 또한 대한노인회 여주시지회 김병옥 지회장, 여주시노인복지관 이석자 관장, 여주시 착한이웃 장보선·김상국 공동대표의 모금운동 선포문 낭독이 있었다. 튀르키예 긴급지원 여주시민 모금운동은 많은 여주시민이 동참할 수 있도록 여주시와 여주시의회가 후원하며, 선포식에는 여주시 40여 개 기관단체장들이 참석해 모금 운동에 동참하기로 약속했다. 이충우 여주시장은 “형제의 나라인 튀르키예를 돕기 위해 여러분들께서 자발적으로 나선 것을 굉장히 뜻깊게 생각한다”면서 “타 지자체에서 몇몇 사회단체들이 모금운동을 하는 곳도 일부 있지만 단체
보훈복지뉴스 유서진 기자 | “이제 결승전은 즐기겠습니다.” 상지대 배민혁이 팀의 짜릿한 역전승을 이끌었다. 상지대는 19일 오후 통영산양스포츠파크 2구장에서 열린 청주대와의 제18회 1, 2학년 대학축구대회 4강전에서 3-2로 승리했다. 배민혁은 팀이 0-2로 지고 있던 후반 19분 득점에 성공하며 추격의 발판을 놨고, 2-2로 맞서던 후반 43분 역전골을 터뜨리며 승리의 주역이 됐다. 일동고를 졸업한 2001년생 배민혁은 올해 대학 3학년이 된다. 본래 포지션이 수비수지만 사실 포지션에 구애받지 않고 공격과 수비를 자유롭게 오가며 멀티 플레이를 펼치고 있다. 팀에서는 없어서는 안 될 선수이지만 이날 청주대와의 경기에서는 긴장한 탓인지 초반 몇 차례 실수가 나오며 흔들리는 모습을 보였다. 하지만 시간이 지나면서 안정을 찾은 배민혁은 중요한 순간 골을 터뜨리며 해결사가 됐다. 남영열 감독은 “(배민혁이) 초반 실수를 하다 보니 다소 위축되어 있었다. 그래서 담대하고 자신 있는 모습을 하라고 요구했는데 다행히 이를 잘 따라줬다. 역전승을 거둘 수 있었던 원동력”이라고 설명했다. 배민혁은 “상대인 청주대가 뒷공간 플레이에 강점이 있다 보니 감독님께서 예측해 움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