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아워 임다연 기자 | 포천시는 지난 26일 포천시청 2층 시정회의실에서 2024년 제2회 포천 시사편찬위원회를 개최했다. 이번 제2회 포천 시사편찬위원회는 위원장인 백영현 포천시장을 비롯해 포천시사편찬위원회, 시민위원회 위원 등이 참석한 가운데 '포천시사편찬 기초자료조사 및 기본계획수립용역' 제2차 중간보고회와 병행해 진행했다. 위원들은 포천 시사편찬이 시민을 위한 편찬이 될 수 있도록 주제별 발간과 연차별 우선순위에 따른 발간 등 접근성을 높일 방안에 대해 논의를 이어갔다. 이후 제2차 중간보고회에서는 용역사의 포천시사 편찬을 위한 기초자료 수집 및 생산자료 현황, 기본계획 수립안 등에 대한 보고가 이뤄졌으며, 포천 시사편찬의 방향성을 정하기 위한 위원들의 다양한 의견이 개진됐다. 백영현 포천시장은 “이번 시사편찬은 편찬위원 중심이 아니라 시민의 이야기를 담아 시민과 함께 쓰는 편찬이 되도록 하고자 한다”며, “원활한 포천 시사편찬을 위한 기초 자료수집이 활발히 진행될 수 있도록 시민 여러분의 많은 관심과 의견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한편, 포천시는 오는 9월까지 포천 시사
미디어아워 임다연 기자 | 포천시는 지난 26일 포천시청 2층 대회의실에서 200여 명의 주민자치 위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2024년 포천시 주민자치학교 종강식을 개최했다. 2024년 포천시 주민자치학교는 주민이 ‘중심’이 되는 자치분권을 구현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지난 7월 10일부터 소흘, 군내, 일동, 영중 등 권역별로 진행했다. 교육은 주민 참여 특화사업, 활성화 사업 등 자치 사업의 개념을 확산할 수 있는 내용으로 이뤄졌다. 주민자치연합회장 김도겸 연합회장은 “공공의 영역에서 공익을 위해 행하는 것이 주민자치다. 이번 주민자치학교가 주민 여러분이 역량을 강화할 수 있는 자리가 되었길 바라며, 교육받은 내용을 기반으로 더욱 살기 좋은 포천시를 만들기 위한 활동을 펼쳐달라”고 말했다. 백영현 포천시장은 “교육과정을 통해 얻은 지식과 경험을 바탕으로 다양한 사업을 발굴하며, ‘참여’와 ‘자율’이라는 핵심 가치로 주민자치를 실현해 살기 좋은 지역사회를 만드는 데 힘써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경기도 포천시]
미디어아워 임다연 기자 | 김동근 의정부시장은 7월 26일 관내 카페에서 소통 시책 ‘카페 무지개’를 통해 9급 직원들과 진솔한 대화를 나눴다. 이번 카페 무지개에는 이제 막 공직에 첫발을 내딛은 9급 공무원 8명이 모였다. 김동근 시장은 이른바 ‘MZ 세대’ 공무원들의 다양한 의견을 들으며 열린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 직원들은 세대 간 차이, 악성 민원 처리 등 유연한 조직문화의 필요성과 업무 애로사항 등에 대해 건의했다. 한 직원은 “시장님과 첫 만남이라 긴장이 많이 됐지만, 직원들의 고충을 함께 고민하고 해소하려고 노력해 주시는 부분이 매우 인상 깊었다”고 전했다. 김동근 시장은 “의정부시의 발전을 위해서는 동료 공직자들과의 소통이 중요하다”며, “앞으로도 의미 있고 건전한 소통을 위해 직원들과 함께하는 시간을 꾸준히 갖도록 노력하고, 건의사항은 해결할 수 있도록 적극 확인하겠다”고 말했다. 카페 무지개는 열린 소통이 가능한 조직문화 개선 시책으로 지난해부터 운영해 왔다. 8월에도 9급 직원들과 함께한 뒤 직급별로 소통의 시간을 가질 예정이다. [뉴스출처 : 경기도 의정부시
미디어아워 임다연 기자 | 보령시는 지난 27일 외국인 계절근로자 260명이 인천국제공항을 통해 입국해 어촌 지역의 인력난 해소에 나섰다고 밝혔다. 외국인 계절근로자 도입사업은 고령화에 따른 어촌 일손 부족이 심각한 상황에서 단기간 외국인을 합법적으로 고용하여 일손 부족을 해결하기 위한 것으로, 지난 2017년부터 2023년까지 276어가에 1021명을 도입하는 실적을 올렸다. 초청 대상은 보령시에 거주하는 결혼이민자의 외국 거주 4촌 이내 만 19세 이상 55세 이하 가족이다. 시는 올해 베트남 결혼이민자의 외국 거주 가족 등을 우선 모집해 334명을 도입하기로 확정했다. 이들은 5개월 이내 취업 활동이 가능한 E-8-4 단기 취업비자를 받아 (사)충남보령근해안강망협회 등을 통해 멸치 가공 등 어업 분야에서 일하게 된다. 시는 이날 오후 보령종합체육관에서 외국인 계절근로자, 고용주, 초청가족 40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근로자 사전교육을 진행하기도 했다. 외국인 계절근로자 제도가 정착되면 불법입국으로 인한 계약기간 미준수와 불안정한 입·출국 등의 문제를 해소할 수 있고, 안정적인
미디어아워 임다연 기자 | 신원식 대한민국 국방부장관은 2024년 7월 28일 일본 도쿄 방위성에서 기하라 미노루 일본 방위대신과 양자회담을 개최했다. 대한민국 국방부장관의 일본 방문은 2009년 4월 이후 15년 만이며, 국방부장관과 방위대신 간 회담은 지난 6월에 이어 올해 두 번째이다. 신원식 장관과 기하라 방위대신은 북한의 핵·미사일 위협이 고도화되고 러・북 군사협력이 강화되고 있는 엄중한 시기에 한일·한미일 안보협력의 중요성을 확인하고, 역내 평화와 안정을 함께 도모해 나가는 데에 의견을 같이 했다. 또한, 양측은 지난 6월 회담의 후속조치로서, 대한민국 국군과 일본 자위대 간에 다음과 같은 국방교류협력을 추진하고, 공동으로 한일 국방교류 연간계획을 수립하여 이행해 나가기로 합의했다. 양측은 양국이 보편적 가치와 전략적 이익을 공유하는 핵심 파트너로서 지역 및 글로벌 안보 현안에 대해 긴밀히 소통하고, 상호 신뢰를 기반으로 한일・한미일 안보협력을 지속 강화해 나가기로 했다. [뉴스출처 : 국방부]
미디어아워 임다연 기자 | 신원식 대한민국 국방부 장관, 로이드 J. 오스틴 미국 국방장관, 기하라 미노루 일본 방위성 대신은 2024년 7월 28일 역사상 처음으로 일본에서 한미일 국방장관회의를 개최했다. 3국 장관은 프놈펜과 캠프데이비드에서 3국 정상이 합의한 3국 안보협력 강화를 위한 공약을 재확인했다. 3국 장관은 역내 안보 우려사항을 공유하고, 한반도 및 인도-태평양 지역과 그 너머의 평화와 안정에 기여하겠다는 의지를 재강조했다. 3국 장관은 지난 2024년 6월 2일 싱가포르 3국 국방장관회의에서 채택한 공동성명에서 강조한 바와 같이 안보환경에 대한 인식과 우려를 공유하고, 북한의 핵·미사일 위협을 억제하기 위한 3국 안보협력 강화에 대한 3국의 지속적인 공약을 재확인했다. 또한, 3국 장관은 다수의 유엔 안전보장이사회 결의에 어긋나고 역내 많은 국가들이 우려를 자아내는 “포괄적 전략적 동반자 관계에 관한 조약” 체결에 따른 러·북 간 군사 및 경제 협력 의지 증대에 대한 심각한 우려를 표명했다. 아울러, 3국 장관은 최근 북한의 핵무기 투발 수단의 다양화와 다수의 탄도미
미디어아워 임다연 기자 | 광주 광산구는 (사)한국인터넷전문가 협회가 주최하는 ‘2024 소셜아이어워드(i-AWARD)’ 블로그 분야에서 3년 연속 대상을 수상했다고 29일 밝혔다. ‘소셜아이어워드’는 누리소통망(SNS), 미디어 플랫폼 등 분야별로 혁신적이고 우수한 사례를 평가하는 소셜미디어와 인터넷 분야에서의 국내 최대 규모 시상식이다. 지난 6월부터 7월까지 한 달간 △콘텐츠 △마케팅 △서비스 △비주얼 △브랜드 등 5개 부문 15개 지표를 인터넷 전문가 평가위원단 3800여 명이 종합적으로 평가했다. 광산구는 전 항목에서 높은 점수를 획득해 블로그 분야에서 대상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평가단은 광산구의 블로그에 대해 “단순히 정보 전달하는 지자체 블로그가 아니라 시민들이 함께 만들어가는 공간이 있고 참여하는 콘텐츠 부분이 있어 인상 깊었다”고 평가했다. 광산구는 지난 2022년부터 3년 연속으로 수상해 전국 지자체 중 최초라는 기록을 세웠다. 이들은 분류를 △생생광산 △같이광산 △리얼광산 △꿀팁광산으로 나눠 감성적이고 시의성 있는 디자인과 유익한 정보 콘텐츠를 최신
미디어아워 임다연 기자 | 대구 남구는 경영 부담으로 어려움을 겪는 외식 업소를 대상으로 1:1 개별 컨설팅을 통한 경쟁력 강화를 위해 7월 24일부터 8월 6일까지 경영혁신 외식서비스 지원사업에 참여할 업소를 모집한다. 이번 경영혁신 외식 서비스 지원사업은 외식 업소 대상으로 맞춤형 컨설팅을 지원해, 외식 업소의 경쟁력을 강화하고 외식 트렌드 변화에 조기 적응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기 위한 사업이다. 남구 지역에 영업 중인 안심식당, 남구 맛길 내 운영업소, 외식창업 인큐베이팅(청년키움식당) 수료 창업자 중 경영컨설팅이 필요한 일반․휴게음식점이면 신청 가능하며, 신청업소를 대상으로 서류 심사를 거쳐 12개소를 지원할 계획이다. 외식 업소 맞춤형 컨설팅은 전문가를 통한 업소 사전진단을 통해 ▲경영 관리 ▲마케팅 관리 ▲위생․식재료 관리 ▲메뉴 개발 중 외식 업소 희망 분야를 선택하여 1:1 개별 컨설팅으로 진행된다. 신청접수는 7월 24일부터 8월 6일까지이며, 신청방법 및 자세한 내용은 대구 남구청 홈페이지를 참고하면 된다. 조재구 남구청장은 “이번 경영혁신 외식 서비스 지원사업
미디어아워 임다연 기자 | 대구 남구는 지난 5월 생명존중 안심마을 조성을 위해 남구약사회와 업무 협약을 체결하고 관내 34곳 약국을 ‘생명존중 안심약국’으로 지정했다고 밝혔다. 생명존중 안심약국은 보건복지부 인증 생명지킴이 양성 교육을 이수하고 정신건강 고위험군을 발굴․연계하는 일차적 안전망 역할을 수행 할 계획이다. 약국으로부터 연계된 고위험군 대상자는 남구정신건강복지센터의 정신건강상담과 심리검사, 필요시 사례관리 서비스를 지속적으로 제공받게 된다. 조재구 남구청장은“남구약사회와 긴밀한 협력을 바탕으로 마음이 건강한 남구, 함께 사는 남구를 만들어 나가겠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대구시 남구청]
미디어아워 임다연 기자 | 대구 수성구는 지난 25일 지역 가정위탁아동 20명에게 장마와 혹서기를 대비한 계절 가전제품으로 서큘레이터를 지원했다. 가정위탁은 학대·가족해체 등의 사유로 보호가 필요한 아동을 가정과 가장 유사한 환경에서 보호・양육하는 아동보호 서비스 유형으로, 수성구에는 현재 18세대의 위탁가정이 20명의 아동을 보호하고 있다. 수성구는 이번 계절가전 지원을 통해 가정위탁아동이 습한 무더위와 열대야를 시원하고 안전하게 보내길 기대하고 있다. 현윤환 위탁부는 “보호가 필요한 아동의 소식을 접한 후 가정위탁 보호 제도를 알게 돼 지금 기르는 아동과 인연이 닿았다”며 “지원에 감사드리며 앞으로 아이가 우리 가족의 일원으로 더욱 밝고 건강하게 자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김대권 수성구청장은 “가정위탁보호아동을 비롯한 모든 보호대상아동이 건강하게 성장해 바람직한 사회구성원으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수성구가 앞장서겠다”고 밝혔다. [뉴스출처 : 대구시 수성구청]
미디어아워 임다연 기자 | 광주 동구가 침체된 지역상권 회복을 위해 추진 중인 ‘상권르네상스’ 사업과 함께 임대료 인하에 동참해 준 상인들 덕분에 올해 2/4분기 충장로 일원 중대형 상가 공실률이 대폭 감소하는 성과를 거뒀다. 한국부동산원 공표자료에 따르면 충장·금남로 일원 중대형 상가 공실률이 1/4분기 31%에서 2/4분기 25.3%로 5.7% 감소했다. 이는 지난 2022년 1/4분기 24% 이래로 가장 낮은 공실률이다. 이는 공실률 감소에는 중소기업벤처부 사업 선정, 임대료 인하 등 상인들의 노력이 빛을 발한 것으로 분석된다. ‘호남 최대상권’으로 오랜 기간 호황을 누려온 충장로는 과거 광주 최고의 번화가이자 대표 상권이었지만 소비 트렌드 변화, 도심공동화, 코로나19 장기화 등 내·외부적인 요인으로 인구 감소와 함께 공실률 증가까지 이어져 악순환이 되풀이되는 상황이었다. 이러한 외부 환경의 변화를 극복하고자 충장로·금남지하상가 상인들이 모여 2022년 중소벤처기업부의 상권 활성화 사업인 ‘상권 르네상스 사업’에 도전, 총사업비 100억 원을 따냈다. 지난 2년 동안 성과를 토대로 올해
미디어아워 임다연 기자 | 광주 동구는 오는 31일 오후 3시 푸른마을공동체센터에서 ‘가로경관계획 공청회’를 열어 주민과 전문가들의 고견을 듣는 자리를 마련한다고 밝혔다. 이번 공청회는 동구가 지향하는 비전과 목표를 설정하고 가로별 체계적인 관리, 보존 방안의 중장기 계획을 제시하는 자리다. 동구 가로경관계획은 가로별 경관의 가이드라인을 통한 도시 공공성 확보, 사람 중심의 가로공간 활성화 유도 등 경관협정, 경관심의 등 경관 관리의 실행력을 갖추기 위한 구체적인 요소들로 구성돼 있다. 이날 공청회를 통해 가로경관계획에 대한 주요 발표를 비롯해 주민과 전문가들이 함께하는 질의응답 시간을 가질 예정이다. 미참석자들은 31일 이후 동구청 누리집에서 ‘가로경관계획(안)’ 열람이 가능하다. 기타 자세한 사항 및 의견이 있을 경우에는 오는 8월 7일까지 팩스 또는 이메일로 제출하면 된다. 임택 동구청장은 “이번 공청회에서 제시된 의견과 각계각층의 다양한 의견을 수렴해 합리적이고 바람직한 방향으로 동구 가로경관계획을 수립하겠다”면서 “주민들과 관계자 여러분의 많은 관심과 참여 부탁드린다”고 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