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아워 임다연 기자 | 구미시가 무더위에 효과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시민 안전을 최우선으로 하는 폭염 대응 조치를 강화하고 있다. 계속되는 폭염특보에 따라 구미시는 시민들이 쾌적하게 도로를 이용할 수 있도록 주요 간선도로에 살수 작업을 탄력적으로 실시하고 있다. 살수차는 총 6개 지구에서 운행되며 도심 열섬 현상 해소와 도로 복사열 저감, 폭염 인명피해 최소화에 효과적일 것으로 기대된다. 특히, 출퇴근 시간 및 차량 이동이 많은 시간대에는 살수 작업을 자제하여 시민들의 불편을 최소화할 계획이다. 또한 구미시는 읍면동 행정복지센터에 ‘양심양산 무료대여’ 와 ‘폭염 대응 부채’를 제작ㆍ배부했으며, 총 171곳에 그늘막을 설치하고, 경로당을 중심으로 한 실내 무더위 쉼터를 275곳 운영하여 폭염 피해를 최소화하고 있다. 김장호 구미시장은 “올해는 예전보다 일찍 찾아온 무더위로 인해 시민 건강과 안전이 어느 때보다 중요하다”며, “폭염 예보 시 야외활동을 자제할 것”을 당부했다. [뉴스출처 : 경상북도 구미시]
미디어아워 임다연 기자 | 송기섭 진천군수는 30일 관내 민원담당 공무원들의 애로사항을 청취하기 위해 군수 집무실에서 간담회를 운영했다. 이날 간담회는 군정 최일선에서 대민 서비스를 펼치고 있는 공직자들을 격려하고 소통하기 위해 마련됐다. 특히 민원 서비스 개선과 공무원 처우 개선을 위해 MZ세대 새내기 공무원들의 목소리에 귀를 기울였다. 직원들은 최근 들어 더욱 증가하고 있는 악성 민원에 대한 의견과 건의 사항을 허심탄회하게 이야기하며 마음의 부담을 덜어내는 시간을 가졌다. 송 군수는 “세대와 문화가 바뀌면서 민원의 종류나 정도가 더욱 복잡해지고 있어 우리 민원 공무원들에게 항상 미안하고 고마운 마음을 갖고 있다”라며 “직접 민원인을 대면하고 일을 처리해야 하는 만큼 앞으로도 역지사지의 자세로 업무를 처리해 주길 부탁한다”라고 말했다. [뉴스출처 : 충청북도 진천군]
미디어아워 임다연 기자 | 하남시는 당정근린공원에 반려인과 반려견이 즐겁게 뛰어놀 수 있는 반려견 놀이터인 ‘미사아일랜드 펫존’을 조성해 본격적인 운영에 나섰다. 30일 하남시에 따르면 시는 지난 29일 이현재 시장과 반려인들이 참석한 가운데 ‘미사아일랜드 펫존’ 개장식을 진행했다. 이현재 시장의 공약사항인 ‘미사아일랜드 펫존’ 개장은 건전하고 성숙한 반려동물 문화공간을 조성하기 위해 추진된 사업이다. 미사아일랜드 펫존은 하남지역 최초로 조성된 도심형 반려견 놀이터로 미사동로40번길 310번지 일원에 자리한 당정근린공원 내 2,300㎡ 규모로 조성됐다. 이곳은 대형견 놀이터(체고 40㎝초과 반려견 이용)와 중·소형견 놀이터(체고 40㎝이하 반려견 이용), 보호자 그늘 벤치, 어질리티(보호자 지시에 따라 여러 가지 장애물을 뛰어넘는 반려견 스포츠) 등 다양한 시설을 갖추고 있다. 특히 하남시는 설계·공사단계에서 반려인들의 의견을 적극 반영해 자연을 닮은 지형·공간을 구성하여, 반려견의 재미와 흥미에 중점을 두었으며, 동시에 휴게시설 설치를 통한 반려인의 편의를 도모하였다. 이날 개장식
미디어아워 임다연 기자 | 안성시는 지난 26일, 김보라 안성시장과 관내 대학생 연합회 회원들이 참석한 간담회를 개최하였다. 이번 간담회는 대학협력사업과 대학생들과의 소통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된 자리로, 대학생 연합회 임원인 한경국립대학교․중앙대학교다빈치캠퍼스․동아방송예술대학교․두원공과대학교 총학생회 대표들이 참석하여 진행되었다. 이날 간담회에서 대학생 연합회는 지역사회 청년과 대학생들이 하나 되는 문화를 형성하는 사업과 대학생활환경에 대한 애로사항을 자유롭고 진솔하게 논의하는 시간을 가졌다. 김보라 시장은 “오늘 간담회를 통해 대학생 연합회에서 제안한 청년문화형성 사업들을 안성시 각종 축제행사에 적용하는 방안을 검토하여 지원하고, 청년들의 다양한 의견이 반영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안성시 대학생 연합회 이웅희 의장은 “앞으로도 안성시의 청년문화 형성을 위해 적극적으로 참여하겠다.”라고 말했다. 안성시 대학생 연합회는 2024년 2월에 관내 대학 총학생회 임원들이 네트워크 형성을 통한 대학생활 인프라 향상 및 지속가능한 활동환경 조성을 목적으로 설립되었다. [뉴스출처 : 경기
미디어아워 임다연 기자 | 전남 함평군이 주조학교 운영 등 지역 주민들의 역량강화를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6월부터 시작된 '주조학교' 프로그램은 매주 목요일 오후 1시에 열리며, 함평읍 주민과 대동막걸리제조실(대표 임정택)이 협력해 지역특산품을 이용한 주조 방법을 교육하고 있다. 이번 프로그램은 8월 중순까지 계속될 예정이다. 주조학교 프로그램을 이수한 주민들은 함평읍 어울림커뮤니티센터의 공유주방을 활용, 지역 행사 및 축제에서 배후마을 주민들과 함께 나눔 활동을 펼칠 계획이다. 이상익 함평군수는 "함평읍 농촌중심지 활성화 사업의 시설 공사가 진행 중에 있다"며, "시설의 효율적인 이용을 위해 주민 협력을 통한 다양한 역량 강화 교육이 가능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함평읍 농촌중심지활성화사업으로 건립이 예정된 어울림커뮤니티센터는 지상 2층 규모로 행정복지센터 및 주민들이 문화생활을 누릴 수 있는 문화‧건강‧예술 동아리실, 멀티미디어실 등이 있는 복합 문화공간센터이다. [뉴스출처 : 전라남도 함평군]
미디어아워 임다연 기자 | 신안군은 지난해 12월부터 압해읍 소재지 일원에 ‘위대한 낙서마을(GRAFFITI TOWN)’ 조성을 시작했다. 이번 작업은 월드클래스 그라피티 작가 미국의 존원(JonOne), 스페인의 덜크(Dulk)가 참여했고, 포르투칼의 빌스(Vhils)가 9월에 참여할 예정이다. 그라피티 타운 프로젝트는 신안군의 ‘1섬 1뮤지엄’ 조성사업의 일환으로 육지와의 접근성, 압해읍이 가진 다양한 매력 등을 종합적으로 검토하여, 생기 있고 활력있는 신안의 관문을 만들고자 청년층을 유입할 수 있는 그라피티 아트를 소재로 다뤘다. 그라피티 타운 조성의 시작을 알리는 첫 번째 작품은 압해읍을 상징하는 대표적 관공서 건물인 ‘압해읍사무소’를 도화지로 삼았다. 이는 경직된 조직사회의 상징인 공공건물을 배경으로 한 것은 의미가 남다르다. 내셔널 지오그래픽의 Expedition Expert로 유명한 덜크(Dulk)가 작업에 참여했으며, 작품 소재에 대한 일 년여 신안군과의 고민과 협의 끝에 세계자연유산인 신안 갯벌과 그 갯벌속에서 자생하는 생물들, 한국의 멸종위기 동물에 영감을 얻어 노랑부리저어새,
미디어아워 임다연 기자 | 목포시는 연안해역의 수산자원 조성과 어업인 소득증대를 위해 어촌계장 등이 참여한 가운데 지난 29일 감성돔 수산종자 23만 마리를 압해대교 인근 해역에 방류했다. 시는 방류사업비 1억 원으로 전염병 검사를 통과한 건강한 감성돔 종자를 매입했으며, 서남해안권 상생발전 차원에서 목포시와 무안군, 신안군의 경계 해역에 방류했다. 감성돔은 연안 정착성 어종으로 방류 시 생존율이 높을 뿐만 아니라 어업인과 낚시객, 소비자들이 선호하는 경제적 가치가 높은 품종으로 추후 어업인의 주요 소득원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목포시는 감소된 어업자원 증가를 위해 1996년도부터 수산종자 방류사업을 지속적으로 시행하고 있으며, 현재까지 조피볼락, 전복, 넙치, 감성돔 등 총 613만 마리를 방류했다. 목포시는 수산종자의 방류 효과를 높이기 위해 수산종자를 방류한 어장주변에서는 방류종자의 포획이 우려되는 어망 사용을 금지하고, 어업인들이 어로활동 중 어획된 치어는 재방류해 어업인들 스스로가 수산자원을 조성할 수 있도록 적극 동참해 줄 것을 당부했다. 박홍률 목포시장은 “수산종자 매입
미디어아워 임다연 기자 | 강수현 양주시장이 민선 8기 공약 사업 중 하나인 사람과 동물이 함께 어울려 살아가는 ‘반려동물 친화 도시’로의 기반을 다지며 변신을 시도하고 있다. 시는 2023년 10월 ‘양주시 사회적 약자 반려동물 진료비 등 부담 완화 지원 조례’ 제정 후 지난 4월 ‘양주시 동물보호 및 반려문화 조성에 관한 조례’ 개정을 이어가며 올바른 반려동물 문화 정착을 향해 한 걸음 다가섰다. 위 조례들은 동물들의 적정한 보호 및 관리와 생명 존중, 반려 문화 확산을 통한 시민의 정서 함양을 목적으로 하며 ▲동물 학대 방지 및 동물복지, 반려 문화 조성에 관한 시장의 책무, ▲동물복지계획 수립, ▲동물보호센터 설치 및 지정, ▲유기 동물의 보호 및 관리 등의 내용을 담고 있다. 아울러, 시는 옥정 및 회천 신도시 조성으로 인한 인구 유입으로 반려동물 가구가 자연스레 증가하며 관련 복지 사업에 수요가 늘고 있는 만큼 다양한 ‘반려동물 동반 콘텐츠’를 개발하고 있다. 특히, 올해는 반려동물과 반려인이 함께 다양한 체험형 프로그램을 즐길 수 있는 문화축제 개최를 시작으로 ▲반려동물 문화 교실
미디어아워 임다연 기자 | 동두천시는 27일과 28일, 동두천국민체육센터에서 ‘제105회 전국체육대회 선발전 및 국무총리기 전국생활체육 시·도대항 검도대회 경기도대표 선발전’이 개최됐다고 밝혔다. 동두천시체육회가 주최하고 경기도검도회·동두천시검도회가 주관한 이번 대회는 전국체육대회 선발과 국무총리기 전국 생활체육 시도대항 검도대회 선발 부분을 나눠 진행했으며 선수 약 400여 명이 참여했다. 먼저 제105회 전국체육대회 경기도 대표 선발전에서는 고등부 A조 광명고 김상윤, 고등부 B조 광명고 남궁도훈, 대학부 A조 용인대 김태연, B조 용인대 김동현, 여자부 A조 화성시청 김상흔, B조에서는 화성시청 김혜원이 1위를 차지했다. 이어진 제11회 국무총리기 생활체육 시도대항 검도대회 경기도대표 선발전에서는 중등부 군포검도관 박규태, 고등부 운정검도관 우정우, 여자 일반부 홍성수검도교실 노지윤, 대학동아리부 군포검도관 김효준, 남자 청년부 용인검도관 조성원, 남자중년부 포천검도관 조현오, 남자 장년부 광명인화검도관 장대용이 1위를 차지했다. 박형덕 동두천시장은 환영사를 통해 “대회를 통해 선수들이 서
미디어아워 임다연 기자 | 영월군는 주천면 금마리 41번지 일원에 신축 중인 농기계 임대사업소 서부분소 공사가 완료되어 7월 30일 개소식을 개최했다. 서부분소는 부지 매입 및 건축비와 농기계 구입비 등 총 39억 2천만 원을 투입하여 건축면적 1,320㎡(400평) 규모의 농기계 보관창고를 신축하고 임대 농기계 58종 151대를 배치했으며, 8월 한 달간 시험 운영을 거쳐 본격적인 농산물 수확 철인 9월부터 본격 운영을 시작한다. 영월군은 서부분소 개소를 통해 그동안 원거리에 위치한 한반도면, 주천면, 무릉도원면 농업인의 임대 농기계 이용과 운반의 불편을 획기적으로 해소 할 것으로 예상하며, 운반 소요 시간 절감을 통한 농가 경영비 절감과 소득에 큰 도움을 줄 것으로 예상한다. 최명서 영월군수는 “이번 농기계임대사업소 서부분소 개소를 통해 농기계 원거리 운반 등으로 발생할 수 있는 농업기계 안전사고를 예방하고 임대사업 활성화를 통해 인력 부족으로 인한 농업인들의 어려움에 조금이나마 보탬이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뉴스출처 : 강원도 영월군]
미디어아워 임다연 기자 | 춘천시가 시행중인 “장례식장 다회용기 사용 지원사업”이 1회용품 배출 감소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치고 있다. 춘천시는 지난 1월 관내 모든 장례식장(4개소)과 업무협약을 맺으며 다회용기 사용을 촉진하는 사업을 개시했다. 춘천시와 협약을 맺은 관내 장례식장은 사업장을 이용하는 유족들에게 쓰레기 배출 저감의 필요성을 얘기하며 다회용기 사용을 독려했다. 유족들은 1회용품 사용으로 인한 과도한 쓰레기 배출의 심각성을 인지하고 점차 다회용기 사용에 동참하며 1회 용품 배출 감소에 앞장섰다. 그 결과, 지난 3월 기준 17%에 그친 다회용기 사용률이 6월 기준 58%로 3배 이상 증가했고, 관내 장례식장 상반기(1~6월) 폐기물 배출량 또한 작년 대비 평균 13% 감소하는 직접적인 성과를 이끌어 냈다. 육동한 춘천시장은 “가시적인 성과를 낼 수 있었던 이유는 춘천시민과 장례식장 관계자 분들의 적극적인 동참이 있었기 때문이다. 이에 깊은 감사를 표한다”며 “춘천시가 앞으로도 일회용 폐기물 감축을 선도하는 도시가 되도록 더욱 노력하겠다” 고 전했다. [뉴스출처 :
미디어아워 임다연 기자 | 포천시는 지난 29일 포천시청 시정회의실에서 청년정책 기본계획 추진을 위한 연구 용역 착수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번 연구 용역은 포천시 청년정책 5개년(2025~2029)의 기본 계획을 수립하고, 이를 수행하기 해 추진했다. 이날 착수보고회에는 백영현 포천시장을 비롯한 포천시의회 김현규 의원과 청년정책위원회 위원 등이 참석해 연구 용역의 기본 방향을 발표하고 청년 정책 기본 계획에 대한 다양한 의견을 개진했다. 청년정책위원회 위원들은 “포천의 청년에게 필요한 부분과 청년이 직면하고 있는 문제를 파악하여 체감할 수 있는 정책을 마련하길 건의한다”고 말했다. 백영현 포천시장은 “청년이 살기 좋은 포천시를 만들기 위해 오늘 착수보고회에 참석한 청년 대표분들께 깊은 감사의 말씀을 드린다. 착수보고회에서 제시된 의견을 최대한 수렴해 포천시 청년이 체감할 수 있는 청년 정책 기본계획이 수립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며, “포천시는 앞으로도 여러분이 바라는 좋은 정책들을 마련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경기도 포천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