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아워 최태문 기자 | 약 10년만에 KPGA 코리안투어와 DP월드투어 공동 주관 대회로 열리는 ‘KOREA CHAMPIONSHIP PRESENTED BY GENESIS(총상금 200만 달러, 우승상금 34만 달러)’의 1라운드 조편성이 발표됐다. 25일 KPGA 공식 홈페이지에 게시된 1라운드 조편성에서 가장 관심을 끄는 조는 34조다. 오후 1시 10분 1번홀(파4)에서 경기를 시작하는 34조에는 2022년 ‘코오롱 제64회 한국오픈’ 우승자 김민규(22.CJ)와 DP월드투어 2승의 로버트 매킨타이어(27.스코틀랜드), DP월드투어 1승의 폴 야닉(30.독일)이 포진됐다. 세 선수의 최근 샷감은 좋다. 김민규는 ‘골프존 오픈 in 제주’에서 공동 3위에 올랐고 로버트 매킨타이어와 폴 야닉은 ‘ISPS 한다 챔피언십’에서 공동 6위의 성적을 거둔 뒤 본 대회에 나선다. 31조도 주목할 만하다. 통산 14승의 배상문(37.키움증권)은 라스무스 호이고르(23.덴마크)와 다니엘 가빈스(33.잉글랜드)와 낮 12시 40분 1번홀에서 플레이한다. DP월드투어 3승의 왕정훈(28)과 2022년 ‘제네시스 대상’ 수상자 김영수(34.동문건설)
미디어아워 최태문 기자 | 김천상무프로축구단이 김포FC를 꺾고 선두를 지킬 전망이다. 김천상무프로축구단이 30일 오후 1시 30분, 김포FC와 ‘하나원큐 K리그2 2023’ 10R 홈경기를 치른다. 4연승을 기록하며 선두로 올라선 김천은 김포를 꺾고 K리그2 1위를 지킨다는 각오다. 김천상무는 김포와 역대 첫 맞대결을 치른다. 김천은 승점 18점(6승 2패)으로 1위에 올라있고 김포 역시 승점 18점(5승 3무)로 2위를 달리고 있다. 김천은 4연승, 김포는 2023 시즌 전 경기 무패라는 팽팽한 기록으로 맞서고 있다. 두 팀 모두 물러설 수 없는 경기가 될 전망이다. 단 하나의 선두 자리를 놓고 치열한 다툼이 벌어질 예정이다. 양 팀 모두 분위기는 최상이다. 김천은 4연승을, 김포는 3연승을 달리고 있다. 이번 승점 6점짜리 경기에서 김천은 김포의 기록을 깨고 선두 지키기에 박차를 가할 예정이다. 김천은 최근 네 경기에서 9골을 터뜨리며 승점 12점을 챙겼다. 말년병장 권창훈이 2경기 연속골을 터뜨리며 기량을 입증하고 있다. 공격진 역시 김지현이 살아나며 팀에 승점을 안기고 있다. 김지현은 8경기 3골로 팀 내 득점 1위를 달리고 있다
미디어아워 최지나 기자 | 동두천시는 오는 4월 29일 동두천 KOREA 50K 국제 트레일러닝 대회를 개최한다. 트레일러닝(Trail running)은 포장되지 않은 산이나 오름을 걷거나 달리는 산악레포츠이다. 2015년부터 시작돼 올해로 9년째를 맞은 동두천 KOREA 50K는 스포츠 브랜드 살로몬이 메인 협찬사이며, 경기도, 동두천시, 동두천시의회, 그리고 동두천시 체육회가 후원하는 국내 최대 규모의 트레일러닝 대회이다. 동두천종합운동장을 시작으로 회암사, 왕방산, 깊이울 저수지 일대를 달리며 다양한 풍경과 함께 임도와 산길이 적절히 어우러진 구간별 난이도를 체험하는 것도 대회를 즐기는 묘미가 될 것으로 보인다. 특히 올해는 22K 종목이 트레일 러너들의 꿈의 무대 ‘골든트레일레이스 네셔널리그’에 포함되어 더욱 뜻깊은 대회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또한 22K 종목의 출발지가 아름다운 자연 풍경이 으뜸인 가족 친화적인 명소 ‘동두천시 놀자숲’으로 올해 처음 진행할 예정이어서 눈길을 끈다. 올해 참가자는 총 1,500명으로, 50K에 660명, 22K에 530명, 그리고 10K에 310명이 참여할 예정이다. 대회 준비를 위해 주최 측은
미디어아워 최지나 기자 | 남양주시보디빌딩협회 임성욱 회장은 23일 열린 ‘제58회 Mr.&Ms. 경기선발대회’에서 남자 일반부(-85kg) 1위와 그랑프리 통합 우승을 차지하며, 미스터 경기 및 ‘제104회 전국체육대회’ 경기도 대표 선수로 선발되는 쾌거를 이뤘다. 이번 대회는 경기도보디빌딩협회 주최, 의정부시보디빌딩협회 주관으로 개최됐으며, 도내 31개 시·군이 참가했다. 남양주시 선수단은 임성욱 회장을 비롯해 김찬혁 선수가 남자 클래식보디빌딩과 남자 일반부(-75kg)에서 각각 1위와 3위를 기록했으며, 오태일 선수가 남자 일반부(-80kg) 1위, 김주연 선수가 여자 비키니 3위에 입상했다. 윤성현 남양주시체육회장은 “남양주시보디빌딩협회 회장의 통합 우승과 출전 선수들의 입상을 진심으로 축하하며, 남양주시 홍보와 보디빌딩 발전을 위해 노력하신 임성욱 회장님께 74만 시민을 대표해 감사의 말씀을 드린다.”라며 “곧 있을 ‘제69회 경기도체육대회’에서도 좋은 성과를 기대하며, 남양주시체육회도 적극 협조하겠다.”라고 전했다. 한편, 이번 대회는 학생부(4체급), 마스터즈(3체급), 남자 일반부(8체급), 남자 클래식(3체급), 남자 피
미디어아워 최지나 기자 | 대한노인회 남양주시지회는 25일 어르신들의 건강을 증진하고 여가 활동의 기회를 확대하기 위해 남양주체육문화센터 게이트볼장에서 ‘제21회 지회장기 게이트볼대회’를 개최했다. 이날 대회에는 이석범 남양주시 부시장, 김현택 남양주시의회 의장을 비롯해 선수, 심판 등 2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각 지역을 대표한 14개 팀 선수들이 참가해 토너먼트 방식으로 경기를 치렀다. 윤해원 대한노인회 남양주시지회장은 “이번 대회에서 선수들이 그간 갈고닦은 실력을 마음껏 뽐내며, 승패를 떠나 우의와 화합을 다지는 시간을 보내길 바란다.”라고 밝혔다. 이석범 부시장은 힘찬 시구와 함께 선수들을 격려하며, “코로나19로 인해 야외 활동이나 행사에 참여할 기회가 없었는데 이번 대회를 계기로 앞으로도 어르신들이 스포츠 활동을 즐기며, 건강한 여가 생활을 할 수 있길 희망한다.”라고 말했다. 한편, 이날 대회의 우승은 다산1동 게이트볼팀이 차지했으며, 화도읍 게이트볼팀이 준우승, 와부읍과 평내동 게이트볼팀이 공동 3위를 기록했다.
미디어아워 최태문 기자 | 양주시 향토기업 ㈜JK건축자재(대표 이종권)는 양주시 체육발전 기금 금13,000,000원(금일천삼백만원)을 양주시체육회에 기탁했다. 평소 양주시 체육발전에 대한 깊은 관심과 애정을 가지고 있었던 이종권 대표는 현재 건우회(건설업체모임) 회장을 맡고 있으며 봉사활동을 주기적으로 하고 있다. 이번 기회에 “양주시와 백석읍 체육발전을 위해 도움이 될 수 있어 기쁘며, 양주시체육회가 양주시 생활체육 및 전문체육 발전에 기여하여 선수 육성과 양주시민의 건강증진 및 삶의 질 향상을 위해 더욱 노력하기를 바란다. 또한, 5월에 개최되는 '제69회 경기도체육대회 2023 성남'에 출전하는 우리 양주시 대표 선수들이 좋은 성적을 거둘 수 있도록 양주시체육회에서 힘 써 달라.”고 전달했다. 이에, 임재근 양주시체육회장은 “어려운 상황에서도 양주시 체육발전을 위해 애써주신 노고와 관심에 깊이 감사드리고 기탁주신 발전기금은 양주시체육회의 자립기반 조성 및 양주시의 체육발전을 위해 소중하게 사용하겠다.”고 답했다. 또한, 심남철 백석읍 체육회장은 지역 업체로써 어려운 환경에도 도움을 주신데에 감사드리며 백석읍 체육발전에 최선을 다하
미디어아워 이호민 기자 | 목포시는 직장운동경기부로 축구, 하키, 육상팀에 이어 복싱팀을 새롭게 창단하고, 26일 시청 상황실에서 창단식을 개최했다. 창단식에는 박홍률 시장, 김귀선 목포시의회 부의장을 비롯한 시의원, 김성대 목포시 체육회장과 체육회 및 복싱협회 관계자 등 30여명이 참석했다. 시는 과거 올림픽과 아시안게임 등에서 복싱 금메달리스트를 배출한 복싱 명문 고장의 명성을 다시 한번 드높이기 위해 복싱팀을 창단했다고 밝혔다. 목포 복싱팀은 지난 86아시안게임 당시 금메달과 각종 대회에서 우수한 성적을 거둔바 있다. 시는 당시 목포를 복싱 명문 고장으로 만드는데 기여한 권현규 선수를 복싱팀 창단 감독으로 영입했다. 또한, 제30회 복싱협회장배 전국복싱대회에서 1위를 차지한 라이트헤비급의 김종진 선수, 미들급의 신제식 선수를 선수단으로 구성했다. 새 출발을 알린 복싱팀은 오는 5월 완도에서 개최되는 전남 도민체전을 시작으로 10월에 열리는 전국체전 등에서 메달 사냥을 하게 된다. 앞으로 복싱팀은 대한체육회 주관의 2023년 하계종목 직장운동경기부 창단 지원 공모에 선정돼 3년간 2억5천500만원의 지원금을 받게 된다. 권현규 감
미디어아워 최태문 기자 | 문화체육관광부는 대한체육회(회장 이기흥)와 함께 4월 26일 오후 3시, 설상·썰매 종목의 국가대표 선수촌이 될 ‘평창동계훈련센터’의 문을 연다. 이번 준공식에서는 문체부와 대한체육회, 강원도, 평창군 관계자를 비롯해 동계종목 국가대표 선수와 지도자 등 약 180명이 참석한 가운데 준공 경과보고, 현판제막식, 기념식수를 진행한다. 이후 참석자들은 센터를 시찰한다. 설상·썰매 종목 선수들에게 최적의 훈련환경 제공, 올림픽 유산 활용 성공 사례 평창동계올림픽 조직위원회 주사무소를 리모델링한 훈련센터는 연면적 9,909㎡, 지상 3층 규모로 웨이트트레이닝장, 메디컬센터, 숙소(100실) 등을 갖췄다. 스키, 봅슬레이·스켈레톤, 바이애슬론, 루지 등 설상·썰매 4종목 선수 약 192명을 수용할 수 있다. 그동안 설상·썰매 종목 국가대표는 전용 훈련장 없이 알펜시아리조트를 임차해 훈련해왔다. 이제 훈련센터 준공으로 웨이트트레이닝장, 메디컬센터가 2배 이상 커지고, 설상종목 맞춤형 훈련 장비를 도입하는 등 선수들에게 최적의 훈련환경을 제공한다. 또한 사우나와 북카페 등 편의시설도 조성해 선수들이 휴식 시간에 다양한 여가를 즐길 수
미디어아워 박미영 기자 | 강릉시는 26일 오전 11시 강릉 세인트컨벤션에서 강원도체육회와 함께 제58회 강원도민체육대회 준비상황 보고회를 가진다. 이날 보고회에는 김홍규 강릉시장, 전제원 강원도체육회 부회장을 비롯해 시·군 체육회 관계자, 개최 종목 전무이사 등 8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지금까지의 대회 준비 경과와 향후 계획을 논의할 예정이다. 특히 산불로 타격을 받고 있는 지역 경기 회복을 위해 도민체전의 개·폐회식과 성화 봉송 등 주요 공개 행사 프로그램을 철저히 준비하여 전 도민이 함께 즐길 수 있는 행사를 마련한다는 방침이다. 이번 대회 주제인 ‘함께 여는 강원특별자치, 함께 뛰는 행복제일강릉’에 맞춰 개회식의 경우 강원특별자치도 출범 강릉권역 기념식과 함께 성대하게 치러질 예정이며, 코로나 19 이후 4년 만에 정상 개최되는 도민체전으로 선수단 및 관람객, 대회 관계자 등 약 1만2,000명이 참여할 것으로 보고 있다. 아울러 이날 보고회에서 도체육회는 지난 13일 경기 종목별 참가 접수가 마감됨에 따라 토너먼트 종목에 대한 대진 추첨을 전산으로 최초 실시할 계획이다. 앞서 전산화 시스템을 통해 도내 18개 시군에서 총
미디어아워 박미영 기자 | 울산 북구 사격부가 지난 22일부터 26일까지 창원국제사격장에서 열리고 있는 2023 한국실업사격연맹회장배 전국사격대회에서 은메달 2개와 동메달 1개를 획득했다. 북구 사격부는 이번 대회 트랩 단체전에서 박종하·김수영·김덕훈이 330점으로 은메달을 획득했다. 개인전에서는 더블트랩 박종하가 115점으로 동메달을 목에 걸었고, 스키트에서는 강현석이 본선 115점, 준결선 24점, 결선 31점의 성적으로 은메달을 차지했다.
미디어아워 최지은 기자 | 울진군은 지난 24일 성황리에 막을 내린 제61회 경북도민체육대회에서 12년 만에 군부 종합우승을 차지했다. ‘하나되는 화합울진, 미래향한 경북체전’이라는 슬로건 아래 도내 23개 시군, 1만 2천여 명의 선수, 임원이 각 지역의 명예를 걸고 시부 30개 종목, 군부 16개 종목에서 기량을 겨룬 제61회 경북도민체전에서, 울진군은 전 경기종목에서 골고루 우수한 성적을 거두어 종합점수 177점이라는 역대 최고 점수로 2위인 예천군(133.6점)과는 압도적인 점수차를 보였다. 특히 이전 대회보다 약진한 농구, 배구, 배드민턴, 탁구 종목이 각각 군부 1위를 차지하면서 종합우승의 발판이 됐다. 대회 기간 내내 종목별 훈련장과 경기장 곳곳에서 따뜻한 미소로 선수단과 관광객들을 맞이한 울진군민과 자원봉사자들의 친절함과 봉사정신 또한 종합우승지인 울진의 위상을 드높였다. 또한 사상 처음으로 군 지역에서 두 번째 치러진 도민체육대회로 철저한 사전준비와 울진군민들의 열정과 관심으로 훌륭하게 치러져 향후 군 지역 대회 개최 가능성을 높였다. 주성열 울진군체육회장은“종합우승이라는 성과를 달성할 수 있도록 열심히 노력한 선수단에 감
미디어아워 최태문 기자 | 안동시가 4월 21일부터 24일까지 나흘간 울진군 일원에서 개최된 ‘제61회 경북도민체육대회’에서 종합 4위의 성적을 달성했다. 이번 대회에 안동시는 30개 종목(정식26, 시범4)에 선수 622명, 임원 266명 등 총 888명의 선수단이 출전했다. 사전경기로 치러진 롤러, 테니스 종목에서의 종합우승 달성을 시작으로, 금메달 31개, 은메달 33개, 동메달 63개 등 총 127개의 메달을 획득하는 값진 성과를 이뤄냈다. 이번 성적은 안동에서 경북도민체전을 개최한 2016년 종합순위 3위 이후 7년 만에 달성한 최고의 성적이다. 더불어 지난해에 비해 크게 약진한 시·군에 수여하는 성취상도 성주군과 함께 수상했다. 권기창 안동시장은 “선수들의 부단한 노력과 땀이 눈부신 결실로 맺혀 매우 기쁘게 생각한다”라며 “이번 대회에서 선수들이 보여준 투지와 열정으로 청정스포츠도시 안동의 저력을 드높여준 것에 감사드린다”라고 전했다. 안윤효 안동시체육회장은 “도내 최대 체육대회에서 선전해 준 선수단 여러분께 진심으로 감사드리며, 안동체육발전을 위해 항상 노력하는 체육회가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