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아워 최태문 기자 | ‘가면의 여왕’의 김선아가 혼돈의 카오스에 빠진다. 8일(내일) 밤 10시 30분 방송 예정인 채널A 월화드라마 ‘가면의 여왕’(연출 강호중/ 극본 임도완/ 제작 더그레이트쇼, 래몽래인/ 기획 채널A) 5회에서는 무사히 결혼식을 마친 주유정(신은정 분)과 송제혁(이정진 분)의 피로연장에서 샴페인 소동이 벌어진다. 앞서 유정의 결혼식 중 고유나(오윤아 분)에게 ‘가면맨’이 송제혁이었다는 사실을 접한 도재이는 충격과 공포에 휩싸인다. 과연 유나의 증언대로 송제혁이 진짜 가면맨일지 이목이 집중되는 상황. 오늘(7일) 공개된 스틸에는 피로연장에서 샴페인을 뒤집어 쓴 송제혁과 그런 그를 의심 가득한 눈빛으로 바라보는 도재이의 모습이 담겨 있다. 믿을 수 없는 현실을 마주한 듯 넋이 나간 재이는 멍하니 제혁을 바라보고 있다. 평소와 다른 재이의 상태를 단번에 알아 챈 최강후(오지호 분)는 걱정 가득한 얼굴로 재이 곁을 지키고 있다. 재이는 ‘가면맨’의 결정적 증거를 확인하기 위해 제혁에게서 의심의 눈초리를 거두지 못하는가 하면, 제혁은 재이의 속셈을 눈치 챈 듯 비열한 웃음을 자아내 살벌한 긴장감을 조성한다. 한편
미디어아워 최태문 기자 | 걸그룹 드림노트(DreamNote)가 탄산보다 더 청량한 에너지로 무대를 꽉 채웠다. 드림노트(유아이, 보니, 라라, 미소, 수민, 은조)는 4일 방송된 Mnet 음악프로그램 ‘엠카운트다운’에 출연, 다섯 번째 싱글 ‘Secondary Page(세컨더리 페이지)’의 타이틀곡 ‘Lemonade(레모네이드)’ 무대를 선보였다. 이날 드림노트는 톡톡 튀는 상큼한 매력과 함께 깜찍한 비주얼로 팬들을 더욱 설레게 했다. 또한 멤버들의 자연스러운 표정 연기와 능숙한 무대 매너가 시선을 사로잡았다. 멤버들은 단번에 귀를 사로잡는 음색과 열정 가득한 퍼포먼스로 무대를 꾸며 보는 이들에게 짜릿한 활력을 전달했다. 드림노트의 다섯 번째 싱글 타이틀곡 ‘Lemonade’는 반복되는 일상으로 지쳐있는 이들을 시원한 바람이 있는 곳으로 데려다주고 싶은 마음을 담았다. 한 번 들으면 계속 생각나는 중독성 넘치는 후렴구로 리스너들을 사로잡고 있다. 한편 드림노트는 계속해서 다채로운 활동으로 전 세계 팬들을 만날 예정이다.
미디어아워 최태문 기자 | ‘소용없어 거짓말’이 김소현, 황민현, 윤지온, 서지훈, 이시우 등 극강의 비주얼 조합을 완성했다. tvN 새 월화드라마 ‘소용없어 거짓말’(연출 남성우, 극본 서정은, 기획 스튜디오드래곤, 제작 빅오션이엔엠)은 거짓말이 들리는 능력 때문에 사람을 믿지 못하는 라이어 헌터(김소현 분)와 말할 수 없는 정체를 숨긴 천재 작곡가(황민현 분)가 만나 펼치는 진실탐지 로맨스다. 현실 밀착형 판타지 위에 펼쳐지는 설레는 로맨스와 쫄깃한 미스터리가 색다른 로맨틱 코미디를 기대케 한다. ‘간 떨어지는 동거’, ‘월수금화목토’, ‘꼰대인턴’ 등을 통해 유쾌하고 감각적인 연출을 선보인 남성우 감독과 서정은 작가가 의기투합해 드라마 팬들을 더욱 설레게 한다. 무엇보다 김소현, 황민현, 윤지온, 서지훈, 이시우의 시너지에 기대가 쏠린다. 김소현은 거짓말이 들리는 라이어 헌터 ‘목솔희’로 변신한다. 세상의 온갖 거짓말을 듣고 자란 그는 매사가 시니컬이다. 독보적인 능력을 가졌지만, ‘축복’이 아닌 ‘저주’라고 생각하는 인물. 인간에 대한 믿음이 바닥을 치던 어느 날, 지독하게 수상하지만 거짓말만은 하지 않는 남자 김도하(황민현 분
미디어아워 최태문 기자 | 아르헨티나로 향할 21명의 선수가 확정됐다. 대한축구협회는 FIFA 20세 이하(U-20) 월드컵에 출전할 남자 청소년 대표팀 최종 명단을 5일 발표했다. U-20 월드컵은 오는 21일(이하 한국시간) 아르헨티나에서 개막한다. 최종 엔트리 21명은 K리그 선수 17명, 대학 선수 2명, 유럽에서 뛰고 있는 선수 2명으로 구성됐다. 주장 이승원(강원FC)을 비롯해 강성진(FC서울), 배준호(대전하나시티즌), 김지수(성남FC) 등 지난 3월 AFC U-20 아시안컵에 출전했던 선수 16명이 다시 선발됐다. U-20 아시안컵에는 참가하지 못했지만 최근 두차례 국내 훈련에서 두각을 보인 박승호(인천유나이티드), 이승준(FC서울), 이지한(프라이부르크, 독일), 이찬욱(경남FC), 최예훈(부산아이파크)도 김은중 감독의 선택을 받았다. 특히 이승준은 아버지 이을용(2002, 2006 월드컵), 형 이태석(2019 U-17 월드컵)에 이어 FIFA 주최 대회에 참가하는 기록을 세우게 됐다. 아버지와 아들 2명이 FIFA 대회에 출전하는 것은 국내에서 이을용 가족이 처음이다. 선수단은 6일 저녁 파주NFC에 소집되고 7일
미디어아워 최태문 기자 | 오는 6월 태국에서 열리는 아시안컵을 앞두고 소집훈련 중인 남자 U-17 대표팀이 수원삼성 B팀을 상대로 승리를 거두며 자신감을 충전했다. 변성환 감독이 이끄는 U-17 대표팀은 5일 화성에 위치한 수원삼성 클럽하우스 운동장에서 열린 수원삼성 B팀과의 경기에서 백인우(용인시축구센터U18덕영), 황은총(신평고), 차제훈(중경고)의 골에 힘입어 3-2로 승리했다. 백인우와 황은총의 연속골로 전반을 2-0으로 마친 대표팀은 후반 초반 2실점했으나 차제훈이 멋진 오른발 논스톱 슈팅을 성공시키며 승리했다. 변 감독은 선수들에게 강한 압박을 강조했다. 볼을 뺏겨도 뒤로 물러서지 않고 바로 그 자리에서 압박하라고 지시했다. 더불어 효과적인 압박을 위해 주변 선수들이 어떻게 도와줘야 하는지를 세심하게 설명하며 선수들을 이해시켰다. 선수들은 프로팀 형들을 상대로도 그라운드에서 변 감독의 주문을 잘 이행해냈다. 경기 전 “선수들이 5~6골을 먹더라도 좋은 경험을 했으면 좋겠다”는 변 감독은 만족감을 드러냈다. 그는 “프로를 상대로도 우리가 하고자 하는 플레이를 하는 게 가장 중요하다고 생각했다. 선수들이 내 주문을 잘 이행하면서
미디어아워 최태문 기자 | 김우정이 한국여자프로골프 KLPGA 투어 제9회 교촌 1991 레이디스오픈 1라운드에서 단독 1위에 올랐다. 김우정은 5일 부산 아시아드 컨트리클럽에서 열린 대회 첫날 1라운드에서 보기 없이 버디만 4개를 뽑아내 4언더파 68타를 쳤다. 공동 2위 선수들을 1타 차로 앞선 김우정은 KLPGA 투어 첫 승 가능성을 부풀렸다. 2019년 KLPGA 정규 투어에 입문한 김우정은 이 대회 전까지 106차례 정규 대회에 출전했으나 우승이 한 번도 없다. 개인 최고 성적은 2020년 팬텀 클래식과 2021년 메이저 대회 KLPGA 챔피언십 준우승이다. 올해 유독 정규 투어 입문 후 오랜 시일이 걸려 첫 우승을 경험하는 사례가 자주 나오는 가운데 김우정도 이런 행렬에 동참할 수 있을지 기대를 모으고 있다. 김우정은 경기 후 인터뷰에서 "오래 투어 생활을 함께했던 선수들이 최근 우승하는 것을 보고 '나도 조금만 더 있으면 우승할 수 있겠다'는 생각이 든다"며 "그래도 항상 욕심은 화를 부르기 때문에 최대한 의식하지 않으려고 노력 중"이라고 말했다.
미디어아워 이호민 기자 | 2023 화성시 전국생활체육 펜싱대회가 지난 6일 화려한 막을 내렸다. 이번 대회는 5일부터 6일까지 이틀간 화성종합경기타운 실내체육관에서 열려 초·중·고등부, 일반부, 엘리트부 총 650여 명이 참가해 명승부를 벌였다. 플뢰레, 에페, 사브르 3개 종목으로 치러졌으며, 부대행사로 어린이날 이벤트 펜싱체험부스와 김준호 선수 팬사인회가 진행돼 시민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었다. 정명근 화성시장은 “대회에 참가한 펜싱 꿈나무 선수들의 기량을 보니 우리나라 펜싱의 미래가 기대된다”며, “펜싱 종목이 보다 활성화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이번 대회에서 화성시 소속 클럽은 총 5개 팀이 출전해 금메달 5개, 은메달 5개, 동메달 3개의 성적을 기록했다.
미디어아워 이호민 기자 | 안동시는 5월 2일과 3일 양일간 울진군 일원에서 개최된 제25회 경북장애인체육대회에서 도내 메달합계 4위인 총 35개의 메달을 획득했다. 4년 만에 개최된 이번 대회에서 안동시는 11개 종목(정식10, 시범1)에 선수 109명, 임원 25명 및 보호자 16명 등 총 150명의 선수단이 출전해 금메달 15개, 은메달 12개, 동메달 8개 등 총 35개의 메달을 획득하는 좋은 성과를 거두었다. 100m 달리기, 200m 달리기, 400m 릴레이, 멀리뛰기 등 육상에서 금메달 8개를 획득했고, 탁구에서 금메달 3개, 파크골프에서 금메달 2개를 획득하는 등 다양한 종목에서 선전을 펼쳐 값진 성과를 거뒀다. 권기창 안동시장은 “우리시의 명예를 위해 최선을 다해준 선수들의 노력과 땀이 결실을 맺게 되어 매우 기쁘게 생각한다”라며 “장애인체육 인프라 구축과 장애인체육 진흥을 위해 지금보다 더 노력하겠다”라고 전했다.
미디어아워 박미영 기자 | 진주시에서 시 역사상 처음으로 개최되는 국제스포츠대회인 ‘2023 진주아시아역도선수권대회’의 개회식이 4일 진주실내체육관에서 국내외 선수와 내빈, 시민 30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성대하게 치러졌다. 예능인 남희석과 김소연 아나운서의 사회로 진행된 이날 개회식에는 조규일 진주시장(2023 진주아시아역도선수권대회 조직위원장), 최만림 경남도 행정부지사, 양해영 진주시의회 의장, 최성용 대한역도연맹 회장, 모하메드 하산 잘루드 세계역도연맹 회장, 안토니오 우르소 세계역도연맹 사무총장, 모하메드 유세프 알 마나 아시아역도연맹 회장, 모하메드 아하메드 알할비 아시아역도연맹 사무총장, 슈크룰루 마크무도프 우즈베키스탄 청소년체육부 차관 등이 참석했다. 공식행사에 앞서 진주만의 문화예술과 활기찬 기운을 담은 진주검무, 농악, 비보잉 퍼포먼스가 결합된 역동적이고 화려한 공연, 물·불·빛의 도시 진주를 향하는 아시아인들의 꿈을 하나로 잇겠다는 의미를 담은 임팩트 있는 인트로 영상, 한국적인 판소리를 현대적으로 재해석한 이날치의 특별공연으로 개회식의 시작을 알렸다. 이어 37개 참가국의 국기들이 모두 대한민국 진주로 모이는 형
미디어아워 최태문 기자 | 김천상무가 안산 원정에서 김민준, 조영욱, 김진규의 연속골로 3대 2 승리를 거뒀다. 김천상무프로축구단이 3일 오후 7시 30분, 안산 와~스타디움에서 열린 ‘하나원큐 K리그2 2023’ 11R 안산그리너스와 원정경기에서 3대 1로 승리했다. 이날 원정경기에는 김천상무 공식 서포터즈 수사불패를 비롯해 원정 응원단 50여 명이 경기장을 찾아 선수들에게 힘을 불어넣었다. 김천은 4-3-3 포메이션으로 안산에 맞섰다. 조영욱-김지현-김민준이 1선을 맡았고 윤석주-강현묵-이영재가 2선을 책임졌다. 김태현-김재우-이상민-이유현이 포백라인을 꾸렸고 골문은 문경건이 지켰다. 윤석주는 이날 선발 출전해 올 시즌 리그 첫 경기를 치렀다. 김천의 선축으로 시작된 전반 7분, 이유현의 슈팅으로 포문을 열었다. 전반 10분, 김민준의 크로스를 받은 김지현이 문전에서 마무리를 시도했지만 아쉽게 불발됐다. 계속되는 공격 시도 끝에 김천의 선제골이 나왔다. 전반 12분, 김민준이 슈팅으로 안산의 골망을 흔들며 김천이 1대 0으로 앞섰다. 곧이어 강현묵의 드리블에 이은 크로스를 받은 윤석주가 해결을 시도했지만 골문을 벗어났다. 추가 득점 없
미디어아워 최태문 기자 | 한국여자프로골프투어(KLPGT)가 ㈜위메이드와 ‘KLPGA 대상포인트’ 파트너십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KLPGA 대상포인트의 공식 명칭은 ‘KLPGA 위메이드 대상포인트’이며, 위메이드에는 대상포인트 파트너로서의 배타적 권리가 부여되고 KLPGA투어 중계 방송, KLPGA 공식 웹사이트 및 모바일 어플리케이션 노출 등 각종 미디어와 온라인상에서의 브랜드 인지도 확대뿐만 아니라 KLPGA투어 대회장의 집합 광고 보드와 순위 보드를 통한 로고 노출 혜택이 주어진다. 또한, 위메이드는 브랜딩, 광고, 홍보, 프로모션 목적으로 KLPGA와 위메이드의 결합 로고를 사용할 수 있다. 위메이드는 20년 이상의 풍부한 게임 개발 경험과 다양한 사업적 노하우를 바탕으로 블록체인 기술의 대중화를 이끄는 업계 선도기업이다. 자체 블록체인 메인넷 ‘위믹스3.0(WEMIX3.0)’을 통해 진일보한 블록체인 서비스를 선보이고 있다. 다양한 기업, 프로젝트와 파트너십을 바탕으로 메인넷의 거대 생태계(mega ecosystem) 성장과 확장에 집중하고 있다. 또한, 지난해 KLPGA 정규투어인 ‘위믹스 챔피언십 with 와우매니지먼
미디어아워 최지은 기자 | 의정부시는 6월‘제27회 단오제 의정부시 씨름왕 선발대회’ 개최를 앞두고 대진 추첨을 진행했다고 2일 밝혔다. 대진 추첨은 이날 시청 인재양성교육장에서 열린 대표자 회의에서 진행됐다. 대진 추첨은 단체전과 개인전(남자 장년부․청년부, 여성 일반부) 등 4개 종목에 대해 14개 동을 대표한 체육진흥회장들이 참여했다. 대진표의 상대팀에 따라 동별로 환호와 탄식이 교차했다. 의정부1동 박명현 체육진흥회장은 4개 종목 중 무려 3개 종목에서 부전승을 뽑아 다른 동의 부러움을 한 몸에 받았다. 단오제 씨름왕 선발대회는 각 동 주민들이 한 자리에 모여 즐기는 화합의 장이다. 올해는 6월 3일 시청 앞 야외 상설무대에서 열리며 코로나19 팬데믹 이후 4년 만에 개최돼 의미를 더한다. 의정부시체육회가 주최하고 의정부시씨름협회가 주관하며 4개 종목에서 토너먼트 방식으로 진행된다. 단체전 및 개인전 3위까지 입상자에게는 트로피, 상장, 상품이 수여된다. 단체전 1위는 상금 50만 원, 2위는 30만 원, 공동 3위는 각각 20만 원의 상금이 별도로 주어진다. 특별 게스트인 백두장사 박광덕이 진행하는 이벤트 경기도 마련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