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아워 최지은 기자 | 파주시는 8일 금촌다목적체육관에서 ‘제69회 경기도체육대회’에 참가하는 선수단 결단식을 개최했다. 제69회 경기도체육대회는 오는 11일부터 13일까지 성남시 일원에서 열리며, 파주시는 육상 등 21개 종목에 선수 237명, 임원 51명 등 총 288명의 선수단이 참가해 3일간의 열전에 돌입한다. 이날 결단식에는 김경일 파주시장을 비롯해 체육회 임원 및 선수단, 종목단체장 등 150여 명이 참석해 경기도체육대회의 선전을 기원하는 결의를 다졌다. 결단식은 각 종목단체 응원의 메시지를 담은 영상시청을 시작으로 ▲개식통고 ▲내빈소개 ▲국민의례 ▲출전종목 기수단 입장 ▲출전보고 ▲격려와 축사 ▲단기수여 ▲격려금 전달 ▲선수대표 선서 ▲기념촬영 순으로 진행됐다. 김종훈 파주시 체육회장은 결단사를 통해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열심히 대회를 준비한 선수 및 임원 여러분들의 노고에 감사드리고, 파주시의 명예와 사명감을 갖고 최선을 다해 달라”고 말했다. 김경일 파주시장은 격려사를 통해 “그동안 피나는 훈련과 치열한 경쟁을 이겨내고 오늘의 자리에 서신 선수단 모두에게 응원과 격려의 박수를 보낸다”며, “51만 파주시민을 대표한
미디어아워 최지은 기자 | ‘다 함께! 굳세게! 끝까지!’라는 슬로건 아래 지난 5월 2일부터 3일까지 이틀 동안 울진군 일원에서 펼쳐진 제25회 경상북도 장애인체육대회가 장애인들의 열정과 희망으로 타오르던 성화 소화를 끝으로 대회의 종료를 알렸다. 김천시는 대회 기간에 열띤 응원으로 선수들의 사기를 진작시킨 시군에 주는 ‘응원상’을 수상했으며, 시범종목을 포함한 볼링, 육상, 역도, 탁구, 한궁 등 여러 종목에서 금메달 2(시범 2), 은메달 3, 동메달 7(시범 1) 이라는 값진 성과를 이루어 냈다. 제25회 경북 장애인체육대회는 게이트볼, 배드민턴, 육상, 한궁 등 12개 종목(정식 10, 시범 2)에 선수와 보호자 등 총 5천여 명의 장애인들이 대회에 참가했으며, 이번 대회에 김천시는 2개 종목 110여 명(선수 70명, 인솔자 40명)이 참석했다. 김충섭 김천시장은 “각 경기에서 선수들의 높은 도전정신과 뜨거운 열정으로 메달을 따는 순간이 아닌 최선을 다하는 순간이 진정 스포츠 최고의 승자입니다. 사회적 편견과 신체적 한계를 뛰어넘고 최선을 다해 주신 선수들과 보호자들께 너무 감사드린다.”라고 말했다. 김상돈 김천시장애인체육회장
미디어아워 최태문 기자 | 문화체육관광부는 국민 누구나 공공체육시설을 공정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지방자치단체에서 관리하는 체육시설의 운영 매뉴얼을 제작하고 실태 점검에 나선다. 적절한 개선이 이루어지지 않을 경우 개보수 지원 사업 평가 시 감점 조치하는 페널티도 부과한다. 최근 지자체가 관리하는 체육관을 사설 동호회 회원들이 독점적으로 사용하는 등 관리 부실 문제가 제기된 바 있다. 지난 2019년 국민권익위원회는 ‘공공체육시설 사용의 투명성 제고 방안’을 마련해 전국 지자체에 제도개선을 권고한 바 있다. 이에 따라 많이 개선되고는 있으나, 여전히 일부 지자체에서 동호회의 공공체육시설 독점 등에 따른 민원이 발생하고 있다. 문체부, 지자체 대상 운영실태 점검하여 공정하고 투명한 이용 유도 이에 문체부는 특정 동호회가 공공체육시설을 독점하는 폐해를 막기 위해 우선 조례 제정 등 제도화가 미흡하거나 민원이 제기되고 있는 지자체를 중심으로 운영실태를 점검해 시설 이용에 공정성과 투명성의 문제가 없도록 적극적으로 시정을 유도해 나갈 계획이다. 이러한 정부 권고에 따르지 않는 시설에 대해서는 공공체육시설 개보수 지원사업* 평가 시 감점 조치할 예
미디어아워 최지은 기자 | 안양시 연고 프로농구단인 KGC인삼공사가 올 시즌 정규리그에 이어 챔피언결정전에서도 승리하며 ‘통합우승’을 차지했다. 정규리그와 플레이오프를 모두 석권한 통합우승은 2016~2017시즌 이후 두 번째다. 8일 안양시에 따르면, 지난 7일 안양체육관에서 열린 2022~2023 프로농구 챔피언결정전 7차전에서 연장전까지 가는 접전 끝에 KGC인삼공사가 서울SK에 100대 97로 승리했다. KGC인삼공사는 전적 4승3패로 시리즈를 끝내며, 2011~2012, 2016~2017, 2020~2021시즌을 포함해 통산 4번째 플레이오프 우승자가 됐다. 김상식 감독은 부임 첫 해에 KGC인삼공사를 통합 우승으로 이끌었다. 이날 7차전에는 올 시즌 프로농구 최다 관중인 5,905명이 경기장을 찾아 뜨거운 응원의 함성을 보냈다. 7경기 총 관중은 3만7,059명으로 집계됐다. 많은 시민과 함께 응원한 최대호 안양시장은 “스포츠 도시 안양에서 지난 HL안양 아이스하키 통합우승에 이어 프로농구 통합우승이라는 또 한 번의 신화가 탄생했다”며 “어려운 순간마다 포기하지 않고 최선을 다해준 선수들과 뜨거운 응원을 보내주신 시민들께
지난 1월, 셀틱FC로 이적한 오현규(22)가 시즌 4호골을 기록하면서 우승 축포를 쐈다. 지난 7일 셀틱은 영국 에든버러의 타인캐슬 파크에서 열린 하츠 오브 미들로디언과의 34라운드 원정경기에서 승리 하면서, 2022-2023시즌 스코티시 프리미어십 리그 조기 우승을 확정지었다. 사진출처 = 오현규 SNS 팀이 1:0으로 앞선 가운데 후반 25분 교체 출전한 오현규는 투입 10분만에 왼쪽에서 넘어온 땅볼 크로스를 문전 앞 슬라이딩 슈팅으로 마무리하며 팀의 승리와 우승에 쐐기를 박았다. 하츠와의 경기에서 승리로 승점 95점(31승 2무 1패)을 기록한 셀틱은 2위 레인저스와의 격차로 남은 경기의 승패와 상관없이 리그 우승이 확정되었다. 21-22시즌 우승팀인 셀틱은 이번 시즌 우승으로 리그 2연패를 달성했으며, 지난 2월 리그컵 우승과 더불어 다음달 4일 열릴 인버네스와의 FA컵(스코티시컵) 결승전에서 승리를 할 경우 통산 8번째 트레블을 달성하게 된다. 지난 1월 K리그1 수원 삼성에서 스코틀랜드 프리미어십 셀틱으로 이적한 오현규는 이적 4개월만에 리그컵 우승과 정규리그 우승을 기록하는 쾌거를 이뤘다. 이적후 공식전 16경기에 출전하며 시즌 4골(스코티시컵
이탈리아 프로축구 나폴리 소속의 주전 수비수로 활약중인 김민재(27)가 한국인 최초로 스쿠데토(이탈리아 세리에A 우승)를 이뤄냈다. 지난 5일 나폴리는 우디네세 칼초와의 원정경기에서 무승부를 기록하면서 승점 80점으로 리그 남은 경기와 상관없이 조기우승을 확정지었다. 사진 출처 = 나폴리 공식 SNS 캡쳐 올시즌 튀르키예 페네르바체를 떠나 나폴리 입단한 김민재는 완벽하게 적응했고, 매경기 최고의 활약을 보이며 최고이 시즌을 보내고 있다. 이적 첫 시즌만에 우승을 기록한 김민재는 34경기 중 33경기에 출전하면서 팀의 주전 수비수로 자리매김 했으며, 지난 9월 아시아 선수 최초로 세리에A 이달의 선수에 선정되기도 했다. 지난 8일 나폴리의 디에고 아르만도 마라도나 스타디움에서 열린 피오렌티나와의 34라운드 홈경기에서 를 마치고 성대한 축하연을 열며 팬들과 우승을 만끽했다. 우승을 확정지으면서 파리 생제르맹(PSG), 레알 마드리드, 맨체스터 시티, 리버풀 등 빅클럽들의 관심을 한 몸에 받고 있는 가운데 맨체스터 유나이티드가 적극적으로 나서고 있다. 맨체스터 이브닝 유스에서도 "맨유가 김민재 영입에 적극적이며, 여름 이적시장에서 김맨재를 최우선 옵션으로 영입할
미디어아워 최태문 기자 | 김은중 남자 U-20 대표팀 감독은 4년 전 대표팀이 U-20 월드컵에서 거둔 좋은 성적을 부담감보다 자신감으로 이어가겠다고 밝혔다. 2023 FIFA U-20 월드컵에 나서는 남자 축구 U-20 대표팀이 7일 오후 브라질 상파울루로 출국했다. 5일 최종 명단(21명) 발표 후 6일 파주NFC에 소집됐던 대표팀은 7일 출국해 브라질 상파울루에서 열흘간 훈련한 뒤, 결전지 아르헨티나 멘도사로 이동한다. 한국은 U-20 월드컵 본선에서 프랑스, 온두라스, 감비아와 함께 F조에 속했다. 5월 23일 프랑스와 첫 경기를 치르는 대표팀은 26일 온두라스, 29일 감비아를 각각 상대한다. 7일 오후 출국 전 기자회견에서 만난 김은중 감독은 “브라질에 가서 약 열흘간의 시간이 우리 팀에게는 가장 중요할 것”이라면서 “조별 예선 통과가 1차 목표다. 그 이후에는 토너먼트에서는 한 경기씩 잘 준비하다 보면 좋은 결과가 나오지 않을까 생각하고 있다”고 밝혔다. [김은중 감독과의 일문일답] - U-20 월드컵을 앞둔 소감은? 오늘 월드컵 전 훈련지인 브라질로 저희가 떠나게 된다. 브라질에 가서 약 열흘간의 시간이 우리 팀에게는
미디어아워 최태문 기자 | 그룹 트라이비(TRI.BE)가 데뷔 후 첫 미국 투어를 확정했다. 소속사 티알엔터테인먼트는 오는 6월과 7월 트라이비의 ‘TRI.BE VIDA LOCA 2023 USA TOUR(트라이비 비다 로카 2023 USA 투어)’ 개최 소식을 알리며 포스터를 공개했다. 공개된 포스터에 따르면 ‘TRI.BE VIDA LOCA 2023 USA TOUR’는 6월 6일 플로리다 올랜도를 시작으로, 뉴욕, 보스턴, 콜럼버스, 시카고, 덴버, 로스앤젤레스 등 미국 17개 도시를 넘나들며 뜨겁게 펼쳐진다. 데뷔 후 첫 미국 투어로 뜻깊은 의미를 지니고 있는 이번 투어는 높은 인기를 구가한 앨범 타이틀곡들을 비롯해 지금껏 보지 못했던 수록곡들 무대와 트라이비만의 색채가 담긴 특별한 셋리스트로 무대를 풍성하게 채울 계획이다. 지난해 코카-콜라 글로벌 캠페인 아시아 대표로 선정되며 해외 아티스트와 글로벌 컬래버 음원을 발매했던 트라이비는 이번 미국 투어까지 확정하며 ‘글로벌 대세’의 입지를 확고히 할 것으로 기대를 모은다. 완성도 높은 음악과 뛰어난 퍼포먼스 역량, 넘치는 팬 사랑으로 최고의 공연을 완성하며 두터운 해외 팬덤을 확보할
미디어아워 최태문 기자 | 배우 손소망이 드라마 '남남'으로 시청자들을 만난다. 소속사 메이저나인은 8일 "손소망이 ENA 월화드라마 '남남(극본 민선애/연출 이민우)'에 정도희 간호사 역으로 캐스팅됐다"고 밝혔다. '남남'은 대책 없는 엄마와 쿨한 딸의 유쾌하고 톡톡 튀는 동거 이야기를 다룬 K-모녀 공감 코믹 드라마다. 진솔한 모녀 이야기로 따뜻한 휴머니즘과 탄탄한 스토리텔링을 선보이며 국내 대표 만화상인 '오늘의 우리만화상'을 수상한 동명의 인기 카카오웹툰 '남남'을 원작으로 한다. 여기에 완성도 높은 스토리를 선보일 민선애 작가와 '신데렐라와 네 명의 기사', '신의 퀴즈 시즌4' 등을 연출한 이민우 감독이 의기투합해 기대를 모은다. 극 중 손소망이 연기하는 정도희는 평화로움을 좋아하고, 주변이 평화롭길 바라는 늘 밝고 친절한 인물이다. 누구나 쉽게 친해지며 자신만의 세계가 있는 정도희는 다소 엉뚱하거나 얄미울 수 있는 행동을 하더라도 특유의 미소, 긍정에너지로 주변을 밝게 하며 사랑스러운 매력을 전할 전망이다. 손소망은 JTBC 드라마 '보좌관 1-세상을 움직이는 사람들', tvN 드라마 '오 마이 베이비', '철인왕후',
미디어아워 이호민 기자 | 제9회 경상남도지사배 전국파크골프대회가 밀양시 삼문동 수변공원에 있는 밀양파크골프장에서 오는 9일부터 12일까지 4일간 열린다. 이번 대회는 경상남도 파크골프협회 주최·주관으로 개최되며, 전국에서 최고의 명품 파크골프장으로 명성이 자자한 파크골프의 성지 밀양파크골프장에서 열린다. 밀양파크골프장은 청정 에어도시의 맑고 쾌적한 공기와 함께 주변경관이 아름답고 접근성이 좋은 밀양강 수변공원에 위치해 있다. 밀양시에서 항상 최적의 상태로 시설 유지관리를 하고 있어 평소에도 동호인들이 이용하기에 최고의 환경일 뿐만 아니라 대규모 체육행사를 개최하기에도 더할 나위 없이 좋은 파크골프장으로 유명하다. 밀양파크골프장이 시를 홍보하고 지역경제 활성화를 견인하는 데 큰 역할을 하고 있다. 이번 대회는 전년까지 도단위 대회이던 것을 동호인들의 수요충족과 파크골프 저변확대를 위해 전국단위대회로 확대 변경한 첫 대회다. 전국 각지 클럽에서 선발된 1,500여 명의 파크골프 동호인들이 참가하며, 9일 오전 10시 30분 개회식을 시작으로 4일간 대회가 진행된다. 경기종목은 개인전으로 진행되며, 순위결정은 총 36홀을 18홀씩 나눠 2회
미디어아워 이호민 기자 | 진주시민축구단이 지난 6일 부산 아시아드경기장 보조구장에서 열린 2023 K4리그 10R 부산 아이파크 퓨쳐스와의 원정 경기에서 1 대 0 승리를 거두며 연승을 거두었다. 빗속 경기에 나선 진주시민축구단은 초반 탐색전을 펼치며 조심스럽게 경기를 운영해 나갔으나 빠르게 공격 전개 속도를 올리며 공세를 펼쳐 나갔다. 빠르고 정확한 패스 연계를 통해 상대 수비에 틈을 만들며 골문을 노렸으나, 득점이 나오지 않으며 전반전을 마쳤다. 시민축구단은 후반전에도 공세를 이어나갔다. 상대 뒷공간을 노리는 공격으로 골문을 노렸고, 후반 12분에 골을 넣었다. 첫 번째 슛이 상대 키퍼에 막혔으나, 흐른 볼을 놓치지 않고 재차 밀어 넣으며 득점에 성공했다. 남은 시간 강력하고 조직적인 수비를 바탕으로 상대의 공세를 막아내며 경기를 1 대 0으로 마무리하며 연승을 거두었다. 진주시민축구단 구단주 조규일 진주시장은 “진주시민축구단의 연승을 축하하고 치열한 필드에서 항상 지치지 않는 우리 선수들의 열정을 응원한다”고 전했다. 원정에서 승리를 거두며 연승을 거둔 진주시민축구단은 오는 5월 14일 오후 3시에 대구FC B)를 홈으로 불러들여
미디어아워 최지나 기자 | 인천 미추홀구청 사격선수단이 전국사격대회에서 3연속 공기소총 단체전 우승을 차지했다. 미추홀구청 사격선수단은 이달 1일부터 오는 7일까지 대구국제사격장에서 열리는 제6회 대구광역시장배 전국사격대회 공기소총 단체전에서 1889점을 쏘아 금메달을 획득했다. 미추홀구청 사격선수단은 지난 제16회 대통령경호처장기와 2023 한국실업연맹회장배 전국사격대회에 이어 또 한 번 공기소총 단체전 우승을 차지해 명실상부한 사격 명문구단임을 입증했다. 한편 공기소총 개인전에서는 유선화 선수가 632.8점으로 본선에서는 1등으로 결선에 진출했고 편아해 선수도 628.4점으로 결선에 진출했으나 두 선수 모두 아쉽게도 개인전 메달을 목에 걸지 못했다. 또 공기권총에서는 한지영 선수가 580점으로 결선에 진출했으나 4위에 머물렀다. 김정미 감독은 “이번 대회를 계기로 더욱 성장하는 사격선수단이 되도록 하겠다”라고 말했다. 이영훈 미추홀구청장은 “3연속 공기소총 단체전 우승을 하게 돼 기쁘다”라며 “앞으로도 실력 있고 모범이 되는 팀을 운영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