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아워 최태문 기자 | ‘톡파원 25시’가 호기심과 침샘을 자극하는 ‘자극’적인 랜선 여행으로 시청자를 매료시켰다. 어제(8일) 방송된 JTBC ‘톡파원 25시’(연출 홍상훈)에서는 고대 문명이 살아 숨 쉬는 나라 멕시코의 수도 멕시코 시티 랜선 여행과 태국, 대만의 시장 투어로 시간을 순삭했다. 이날 ‘톡파원 세계 탐구 생활’ 코너에서는 현재와 과거가 공존하는 멕시코 시티의 매력을 물씬 느낄 수 있었다. 멕시코 ‘톡(TALK)’파원은 아즈텍 전통춤을 추거나 액운을 물리치는 주술 행위를 볼 수 있는 소칼로 광장을 시작으로 검은 예수상이 있는 메트로폴리타나 대성당, 벽화의 거장 디에고 리베라의 작품이 전시된 예술 궁전을 소개했다. 프리다 칼로의 동네로 유명한 코요아칸에서는 현지인과 관광객들에게 사랑받는 코요아칸 시장을 방문, 각양각색의 수공예품부터 먹거리까지 생동감 넘치는 현지 시장 투어로 흥미를 배가시켰다. 이어 템플로 마요르에서는 인신 공양에 쓰이던 제단이 눈길을 끌었으며 바스콘셀로스 도서관은 공중에 매달린 서가가 4차원 공간에 있는 듯한 느낌을 선사했다. 뿐만 아니라 다양한 피라미드와 신전 등이 있는 ‘신들의 도시’ 테오티우
미디어아워 최태문 기자 | 남승민이 '2023 드림콘서트 트롯'에 출연한다. 오늘 9일 남승민 소속사 쇼플레이엔터테인먼트는 "남승민이 오는 28일 부산 아시아드 보조경기장에서 진행되는 '드림콘서트 트롯'에 출연한다"고 밝혔다. 공개된 라인업에 따르면 이날 공연에는 남승민을 비롯해 김호중, 진성, 김용임, 송가인, 영탁, 최백호, 정동원 등 유수의 트롯 가수들이 출연해 다채로운 트로트 무대를 선보일 예정이다. '드림콘서트 트롯'은 2030 부산세계박람회 유치 성공을 기원하며 기획된 공연이다. SBS미디어넷, 한국연예제작자협회가 주최하고, SBS FiL, SBS M, 스타플래닛이 주관하며 부산광역시가 후원한다. '드림콘서트 트롯'의 티켓은 글로벌 팬덤 플랫폼 스타플래닛에서 5월 8일(월) 저녁 8시부터 그라운드 석, 5월 12일(목) 오전 9시부터 스탠드 석을 무료 티켓 이벤트를 통해 신청할 수 있다. 공연은 추후 SBS FiL과 SBS M에서 방송된다. 남승민은 그간 ‘트위스트 킹’, ‘지붕’, ‘바보같은 사람’, ‘욜로욜로’ 등의 곡들을 발매했으며, 드라마 ‘보쌈-운명을 훔치다’, ‘오 마이 웨딩’ 등의 OST 가수로도 참여하며 깊
미디어아워 최태문 기자 | ‘가면의 여왕’의 김선아와 오윤아가 ‘가면맨’ 이정진의 실체를 밝히기 위해 손잡았다. 지난 8일 밤 방송된 채널A 월화드라마 ‘가면의 여왕’(연출 강호중/ 극본 임도완/ 제작 더그레이트쇼, 래몽래인/ 기획 채널A) 5회에서는 10년 전 ‘가면맨’이 쓴 피 묻은 가면을 손에 넣은 도재이(김선아 분)가 송제혁(이정진 분)을 향해 전면전을 선포하며 통쾌한 한 방을 날렸다. 앞서 도재이는 고유나(오윤아 분)에게 10년 전 가면맨이 썼던 ‘피 묻은 가면’ 사진을 받고 경악을 금치 못했다. 그토록 찾아 헤맸던 정체가 송제혁임을 알게 된 도재이는 또 한번 비극적인 시련을 맞으며 보는 이들의 안타까움을 자아냈다. 이날 방송에서 충격에 빠진 도재이는 고유나에게 10년 전 사건 현장에 있던 가면의 출처를 재차 확인했다. 유나 역시 가면에 피가 묻은 이유가 무엇인지 캐묻는가 하면 가면을 주는 대신 자신의 딸을 찾아달라고 제안, 팽팽한 긴장감을 선사했다. 고민 끝에 유나의 딜을 거절한 재이는 “난 그 가면의 주인을 알아내기 위해서 내 인생 10년을 쏟아부었어”라며 결혼식장으로 발길을 옮겼다. 부부가 된 제혁과 유정이 친구들에게
미디어아워 최태문 기자 | 공감불능 사기꾼 천우희의 곁에 비밀 동료들이 함께 한다. 오는 5월 29일 월요일 저녁 8시 50분에 첫 방송될 tvN 새 월화드라마 ‘이로운 사기(극본 한우주/ 연출 이수현/ 제작 스튜디오드래곤)’에서 장학재단 ‘적목’이 키우는 영재 집단인 ‘적목키드’ 멤버들 이연(정다정 역), 유희제(나사 역), 홍승범(링고 역)의 존재를 공개해 강렬한 인상을 남기고 있는 것. ‘이로운 사기’는 공감 불능 사기꾼과 과공감 변호사, 너무나 다른 두 사람의 절대 악을 향한 복수극이자 짜릿한 공조 사기극 드라마. 이런 가운데 이연, 유희제, 홍승범은 극 중 이로움(천우희 분)을 도와 복수를 위한 대사기극을 펼칠 동료들로 활약할 예정이다. 먼저 이연이 맡은 정다정 역은 20년 차 해커로, 이로움의 출소부터 복수까지 모든 계획을 돕는 인물이다. 손님이 없는 만화방을 운영하는 것 같아 보이지만 사실은 비밀 작업 공간에서 필요한 모든 정보를 얻고 있다. 아직 그녀가 뚫지 못한 방화벽은 없다는 후문. 유희제가 연기할 만능 엔지니어 나사 캐릭터도 주목할 인물이다. 나사(유희제 분) 역시 어릴 적 이로움과 함께 적목키드로 자란 동료로 이로움
미디어아워 이호민 기자 | 제129주년 동학농민혁명기념 전국 클럽 대항 볼링대회가 지난 6일부터 7일까지 정읍시 더원 볼링장에서 성황리에 열렸다. 정읍시볼링협회가 주관하고 정읍시체육회가 후원한 이번 대회에는 전국 각지의 볼링 선수 700여명이 참가하여 그동안 쌓아왔던 실력을 뽐냈다. 경기는 3인조 단체전 및 개인전으로 나누어 진행됐다. 1인당 3게임을 치른 후 합산한 점수로 최종순위가 결정됐다. 3인조 단체전 경기에서는 대전팀스킬팀이 우승의 영광을 안았으며, 정읍까만공A, 광주팀맥스팀이 각각 준우승과 3위를 차지했다. 개인전 경기에서는 충청데빌스팀의 정명진 선수가 우승의 트로피를 수상했다. 광주팀맥스팀의 윤선미, 정읍단풍A팀의 유순열 선수가 각각 준우승과 3위를 차지했다. 이학수 정읍시장은“갈고 닦은 실력으로 정정당당하게 겨뤄 입상하신 모든 분께 축하의 말을 전한다”면서 “앞으로도 볼링의 저변 확대와 활성화를 위해 적극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한편 개회식에는 김석환 정읍시 시의원, 최규철 정읍시 체육회장, 김현 정읍시 볼링협회장 등이 참석하여 선수들을 격려했다.
미디어아워 최지나 기자 | 구미시는 13일 낙동강체육공원에서 LG경북협의회 주관으로 제29회 LG기 주부배구대회 개최한다. 주부의 사회 참여기회 확대와 건전한 생활체육발전을 위해 1993년 1회를 시작으로 29회째 지속적으로 개최된 LG기 주부배구대회는 구미시 읍·면·동 아마추어 주부선수들로 구성된 25개팀이 2개리그로 나뉘어 토너먼트 형식으로 진행된다. 이번 행사는 가족방문객을 대상으로 한 다채로운 체험프로그램으로 시민 모두가 함께 즐길 수 있는 축제로 한층 업그레이드되어 거듭날 예정이다. 주부선수들의 배구경기가 진행되는 동안 보조무대에서는 스트리트게릴라공연, 청춘힐링버스킹, 어린이놀이터, 푸드트럭 등 다채로운 체험프로그램 운영으로 행사에 참여한 가족단위 시민들께 즐거운 추억을 선사할 예정이다. 또, 친환경 리싸이클존, 친환경 돗자리 등 환경사랑 축제만들기 행사와 태권도시범, 난타공연, 구미대 천무응원단 공연, 마술쇼 등 다채롭고 재미가 가득한 무대가 펼쳐지며, 장구의신 박서진, 섹시미스트롯 지원이의 축하공연과 LG OLED TV, 무선청소기 등 초대박 경품도 준비되어 있다. 김장호 구미시장은 "29회라는 긴 세월 동안 여성인들의 한
미디어아워 최태문 기자 | 항저우 아시안게임 출전을 준비하는 남자 24세 이하 대표팀(U-24)이 사흘간 소집 훈련을 갖는다. 대한축구협회는 8일 황선홍 감독이 이끄는 U-24 대표팀이 오는 15일부터 17일까지 파주NFC에서 소집훈련을 실시한다고 밝히고, 소집 명단도 함께 발표했다. 이번에 소집되는 선수 24명은 모두 K리그 선수들이다. 엄원상(울산현대), 양현준(강원FC), 고영준(포항스틸러스), 조영욱(김천상무), 고재현(대구FC) 등 현재 소속팀에서 주전으로 활약하는 선수들이 대거 포함됐다. 선수단 대부분은 지난 3월 U-24, U-22 대표팀의 일원으로 카타르 원정 평가전을 다녀온 선수들이다. 황선홍 감독은 이번 소집 훈련에 대해 “9월에 열리는 항저우 아시안게임을 앞두고 훈련할 시간이 현저히 부족하다. 6월에 소집이 예정돼 있지만 조직력을 끌어올리기 위해서는 짧게라도 훈련이 필요하다고 판단했다”며 “선수들과 팀의 전술 방향을 공유하는데 중점을 두겠다”고 말했다. 아울러 황 감독은 “K리그가 치열하게 진행되고 있는 시기임에도 선수들의 차출을 협조해준 각 구단에 진심으로 감사드린다”고 덧붙였다. U-24 대표팀은 이번 소집
미디어아워 최태문 기자 | 남자 U-15 대표팀이 크로아티아에서 열리는 국제친선대회(Vlatko Markovic 2023)에 참가한다. 허정재 KFA 전임지도자가 이끄는 남자 U-15 대표팀은 지난 6일 크로아티아 자그레브로 출국해 현지에서 적응 훈련 중이다. 이번 대회는 총 8팀이 참가하며, 4팀씩 2개 조로 나뉘어 진행된다. 한국은 크로아티아(개최국), 웨일즈, 핀란드와 함께 A조에 속했다. 10일 크로아티아와의 첫 경기를 시작으로 11일 웨일즈, 12일 핀란드를 상대한다. 14일에는 조별 경기 결과에 따라 순위 결정전을 치른다. 각 조에서 동일한 순위를 기록한 국가끼리 맞붙어, 대회 최종 순위를 가린다. 남자 U-15 대표팀 크로아티아 국제친선대회 소집명단(총 20명) GK : 방희상(FC모현 U-15), 최주호(울산현대 U-15) DF : 조아성(천안FMC U-15), 이준우(수원삼성 U-15), 박건민(보물섬남해스포츠클럽 U-15), 이종화(수원삼성 U-15), 임예찬(정읍신태인축구센터 U-15), 이승우(화성시 U-15), 김민찬(울산현대 U-15), 김도연(대전하나시티즌 U-15) MF : 장시우(전북현대 U-15),
미디어아워 최태문 기자 | “스피드, 드리블, 기술적인 면에 자신이 있다. 내 장점을 최대한 살려, 월드컵에서 최선의 모습을 보이겠다.” 남자 U-20 대표팀의 미드필더 이지한(프라이부르크)은 자신의 장점을 활용해 U-20 월드컵에서 좋은 모습을 보이겠다고 다짐했다. 2023 FIFA U-20 월드컵에 나서는 남자 축구 U-20 대표팀이 7일 오후 인천국제공항을 통해 출국했다. 5일 최종 명단(21명) 발표 후 6일 파주NFC에 소집됐던 대표팀은 7일 출국해 브라질 상파울루에서 열흘간 훈련한 뒤, 결전지인 아르헨티나 멘도사로 이동한다. 지난 3월 열린 U-20 아시안컵에 나섰던 선수들이 주축을 이루는 가운데, 새롭게 합류한 선수도 눈에 띈다. 공격형 미드필더 이지한은 김용학(포르티모넨세)과 함께 해외파 선수로 최종 명단에 이름을 올렸다. 이지한은 보인고 시절부터 촉망받던 유망주이다. 3학년 때는 팀의 주장을 맡으며 대통령금배 득점왕과 우승을 동시에 거머쥐었다. 졸업 후에는 잠재력을 인정받아 국가대표팀의 정우영이 뛰고 있는 독일 프라이부르크 23세팀에 입단했다. 왼쪽 미드필더로 뛰지만, 측면에서 중앙 돌파 후 득점 능력까지 갖춘 것이 장점
미디어아워 최태문 기자 | “4년 전 이강인 선배님처럼 할 수 있을지 모르겠지만, 경기장에서 제가 해야 할 역할이 분명 있다. 슈팅도 적극적으로 때리며, 아시안컵 때보다 더 공격적으로 하겠다.” 남자 U-20 대표팀의 미드필더 배준호(대전하나시티즌)는 해결사로서 책임감을 강조하며, 월드컵에서 더 공격적이고 적극적인 모습을 펼치겠다고 밝혔다. 2023 FIFA U-20 월드컵에 나서는 남자 축구 U-20 대표팀이 7일 오후 인천국제공항을 통해 출국했다. 5일 최종 명단(21명) 발표 후 6일 파주NFC에 소집됐던 대표팀은 7일 출국해 브라질 상파울루에서 열흘간 훈련한 뒤, 결전지인 아르헨티나 멘도사로 이동한다. 김은중 감독이 앞서 인터뷰에서 밝혔듯, U-20 대표팀의 가장 큰 걱정거리는 선수들의 경기 감각이다. 어린 2003, 2004년생 선수들의 특성상 소속팀에서 주전으로 경기에 나서기 어렵기 때문이다. 그러나 배준호는 다르다. 아시안컵 직후 열린 리그 전 경기에 출장하며 소속팀에서 꾸준한 경기 감각을 유지해왔다. 7일 출국 전 취재진과 만난 배준호는 “소집 전 프로에서 경험을 쌓고 왔기 때문에 대회 하는 데 있어서 도움이 될 것 같다.
미디어아워 최태문 기자 | 명장으로 인정받고 있는 위르겐 클롭 리버풀 감독은 독일 분데스리가 도르트문트를 이끌던 시절, 게겐프레싱을 바탕으로 센세이션을 일으켰다. 공의 소유권을 뺏기자마자 바로 압박에 들어가 다시 공을 찾아오고 곧바로 공격까지 이어가는 축구는 팬들로부터 ‘헤비메탈 축구’라는 호평을 받았다. 남자 U-17 대표팀을 이끌고 있는 변성환 감독이 추구하는 축구는 클롭이 보여줬던 ‘헤비메탈 축구’와 일맥상통하는 면이 있다. U-17 대표팀은 오는 6월 태국에서 열리는 2023 AFC U-17 아시안컵에서 변성환표 헤비메탈 축구를 보여줄 준비를 하고 있다. U-17 대표팀은 지난 5일 화성에 위치한 수원삼성 클럽하우스 운동장에서 열린 수원삼성 B팀과의 경기에서 백인우(용인시축구센터U18덕영), 황은총(신평고), 차제훈(중경고)의 골에 힘입어 3-2로 승리했다. U-17 대표팀의 맹렬한 압박에 프로팀 형님들도 꽤나 고전하는 모습을 보였다. 변 감독은 경기 전부터 “프로 팀을 상대로 5~6골을 먹더라도 우리가 추구하는 플레이를 하고 싶다”며 하이 블록을 기반으로 한 압박 축구를 주문했다. 선수들은 공을 뺏기면 뒤로 물러서지 않고 그 자리
미디어아워 박미영 기자 | 대한민국 높이뛰기 간판스타 우상혁 선수가 8일 이상일 용인특례시장을 만나 앞으로 남은 대회에서도 좋은 성적을 거두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이 시장은 “110만 용인특례시민들과 함께 늘 아낌없는 성원을 보내고 있다”며 반겼다. 용인특례시청 직장운동경기부 소속인 우상혁 선수는 지난 6일 카타르 도하에서 열린 ‘다이아몬드리그 대회’에서 2m 27cm를 넘어 대회 2위를 차지하며 시상대에 올랐다. 아쉽게도 대회 2연패에는 실패했지만 발목과 발뒤꿈치에 통증을 느끼는 등 완벽하지 않은 컨디션을 지닌 상황에서 선전했다는 평가를 받았다. 7일 귀국한 우상혁 선수는 앞으로 남은 강행군 일정을 앞두고 이상일 용인특례시장을 만나 아쉬움보다는 남은 대회에서 좋은 성적을 거둘 것이라는 자신감을 나타냈다. 이상일 용인특례시장은 “항상 밝은 표정의 우상혁 선수가 대회 때 마다 최선을 다해 주는 모습을 보여 시민들이 든든하게 생각한다”면서 “앞으로 남은 아시안게임과 일본, 헝가리에서 열리는 큰 대회에서도 좋은 성적을 거두기를 기대한다”고 격려했다. 이 시장은 “성적도 좋지만 발목과 발뒤꿈치가 아직 완전히 낫지는 않은 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