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아워 이호민 기자 | 서천여고 출신 네 자매가 세팍타크로 태극마크를 달고 오는 9월 항저우 아시안게임에 출전한다. 대한세팍타크로협회에 따르면 세팍타크로 1차·최종 국가대표 선발전 경기를 거쳐 이민주, 최지나, 전규미, 한예지 선수가 국가대표로 지난 8일 최종 발탁됐다고 밝혔다. 부산환경공단의 이민주는 피더에, 최지나는 테콩에, 한예지는 킬러에, 인천시체육회의 전규미는 킬러에 각각 이름을 올렸다. ‘피더’인 이민주 선수는 킬러(공격수)가 공을 잘 찰 수 있도록 만들어주는 서브 역할을 톡톡히 해내고 있다. 서비스를 넣는 포지션 ‘테콩’인 최지나 선수는 킬러와 피더 가운데에서 코트의 전체적인 경기의 흐름을 읽는 탁월한 장점이 있다. 세팍타크로의 꽃으로 불리는 ‘킬러’인 전규미와 한예지 선수는 간결하지만 때로는 다이나믹한 동작으로 상대 코트에 공을 강하게 내리꽂는 역할을 한다. 김기웅 군수는 “서천 출신으로 국가대표에 선발된 한예지, 전규미, 최지나, 이민주 선수들을 진심으로 축하드리며 자랑스럽다”며, “아시안게임에서 좋은 성적을 거둬 서천군과 대한민국의 위상을 드높이길 희망한다”고 밝혔다.
미디어아워 이호민 기자 | 고성군은 5월 13일 고성군실내체육관에서 2019년 대회 이후 4년 만에 ‘제8회 고성군 중·고등학교 학생배드민턴대회’를 개최한다. 고성군배드민턴협회가 주최·주관하고 학생들의 배드민턴 활동 활성화와 저변 확대를 위해 개최되는 이번 대회는 관내 중학생·고등학생 100여 명이 참가한다. 경기는 남자복식, 여자복식, 개인전을 중등부·고등부로 나눠 진행하며, 리그전 랠리 포인트 25점 1세트로 승자를 가린다. 최철호 회장은 “이번 대회가 배드민턴 학생 선수들 간의 화합과 우정을 다지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이상근 군수는 “참가 학생들 간 우정을 쌓고 성장하는 소중한 시간이 되기를 바라며 아무쪼록 부상 없이 대회가 잘 마무리됐으면 한다”고 말했다.
미디어아워 최태문 기자 | 조용만 문화체육관광부 제2차관은 5월 11일 오전 11시, 2024 강원 동계청소년올림픽 조직위원회 사무소(강원도 평창군)에서 조직위와 강원도, 개최도시 강릉, 평창, 정선, 횡성 등 관계자들을 만나 대회 준비상황과 주요 현안들을 점검한다. 이번 점검회의에서는 대회 재정 상황 점검과 신규 재정수익 창출을 위한 마케팅 추진, K-컬처의 매력을 담은 문화올림픽 개최, 선수 중심의 경기 운영지원, 안정적인 숙박·식음료 서비스 등 조직위의 14개 중점과제와 재난·안전 대책 관리, 응급의료·보건 대응 등 강원도의 7개 중점과제를 살펴본다. 또한, 대회의 성공 개최를 위해 여러 정부 부처와 기관의 협력이 필요사항들을 공유하고, 주무 부처인 문체부를 중심으로 해결책을 모색한다. 아울러 이번 회의 결과를 바탕으로 범부처의 실질적 협력을 도모하기 위해 5월 중 국제경기대회 지원법상 ‘국제경기대회지원 실무위원회’를 차관 주재로 개최하고, 총리 주재 ‘스포츠정책위원회’에서 관련 안건을 보고할 예정이다. 조용만 차관은 “대회 개최가 약 9개월 정도 남은 시점에 대회를 준비하는 각 기관이 추진상황을 적시에 공유하고, 협력방안을 모색하는
미디어아워 박미영 기자 | 충북도민들의 화합대축전 제62회 충북도민체육대회가 지난 11일 국악과 과일의 고장 영동군에서 막을 올렸다. 영동군에서 12년만에 열리는 제62회 충북도민체육대회는 영동군민운동장에서 개회식을 갖고 13일까지 나흘간의 대장정에 돌입했다. 이번 대회는 ‘살맛나는 영동, 하나되는 충북’이라는 슬로건 아래, 4500여명의 선수단이 참가한다. 지난달 22~23일 배드민턴, 게이트볼 등 5종목의 사전경기를 시작으로, 11일부터 13일까지 3일간 26개 종목에서 각 선수단은 한판 승부를 겨룬다. 지역의 명예를 걸고 그간 갈고 닦은 모든 역량을 쏟아 붓고 있다. 첫날부터 여기저기서 수준급의 경기력으로 관객들의 탄성을 자아내는 경기가 여럿 선보였다. 개회식에서는 많은 도민들의 관심과 참석 속에 다양한 문화예술 공연과 퍼포먼스, 화합행사가 진행됐다. 영동난계국악단, 풍물, 난타 등 식전공연에 이어, 시군별 선수단 입장, 황정하 영동군체육회장의 개회선언, 정영철 영동군수의 환영사, 대회기 게양, 윤현우 충청북도체육회장의 대회사, 김영환 충청북도지사 등의 내빈축사, 선수·심판 선서 후 개회식의 꽃인 성화점화 등의 순으로 진행됐
미디어아워 박미영 기자 | 울산시는 5월 11일 오후 4시 시청 대강당에서 김두겸 시장을 비롯하여 김기환 시의회 의장, 김석원 시자원봉사센터 이사장, 자원봉사자 등 5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3년 전국소년(장애학생)체전 자원봉사자 발대식’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발대식은 자원봉사자 역할 교육, 유니폼 배부, 기념품 전달, 활동 다짐 선서, 성공체전 기원 공연(퍼포먼스), 축하공연 등으로 진행된다. 이날 발대식에서 자원봉사자들은 성공, 감동, 안전, 행복 체전을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을 다짐한다. 이날 전달하는 기념물품은 에스케이(SK)울산 시엘엑스(CLX)와 울산시자원봉사센터가 자원 재순환을 목적으로 폐플라스틱을 새활용(업사이클링)한 ‘보냉백’(총 1,400개, 금액 5,000만 원 상당)으로 마련됐다. ‘2023년 전국소년(장애학생)체전 자원봉사자는 총 1,540명이 신청한 가운데 1,200명이 선발됐으며 울산시자원봉사센터가 운영한다. 이들은 체전 기간 중 46곳의 경기장에서 관람, 경기운영, 의료, 질서유지 지원 활동 등을 펼친다. 한편 제17회 전국장애학생체육대회는 5월 16일부터 5월 19일까지, 제52회 전국소년체
미디어아워 최태문 기자 | 전라남도 무안에 위치한 무안 컨트리클럽(파72/6,472야드)의 남A(OUT), 남B(IN) 코스에서 열린 ‘KLPGA 2023 무안CC-올포유 드림투어 4차전(총상금 7천만 원, 우승상금 1,050만 원)’에서 이기쁨(29,참좋은여행)이 우승을 차지했다. 1라운드에서 보기 없이 버디만 6개를 수확하며 선두와 1타 차, 단독 3위로 최종라운드를 시작한 이기쁨은 3번 홀과 5번 홀에서 버디를 잡아내며 좋은 출발을 보였다. 이후 12번 홀에서 보기를 기록했지만, 15번 홀과 17번 홀에서 다시 버디를 추가하며 최종합계 9언더파 135타(66-69)로 경기를 마치고 우승 트로피를 품에 안았다. 이기쁨은 “정말 오랜만에 한 우승이라 더 행복하다.”라고 운을 떼면서 “사실 올 시즌 샷 감이 매우 좋은데, 퍼트가 잘 안 돼서 우승으로 이어지지 못했다. 그래서 이번 대회에서는 버디 찬스가 올 때마다 ‘넣어야 우승’이라고 생각하며 집중해서 플레이했더니 퍼트 성공률이 높아졌고, 덕분에 우승까지 하게 된 것 같다. 이번 대회처럼 앞으로도 자신감 있게 플레이한다면 남은 대회에서도 좋은 성적을 낼 수 있을 것 같아 기대가 된다.”라는
미디어아워 최태문 기자 | 임성재 인터뷰 - ‘우리금융 챔피언십’을 통해 국내 무대에 약 3년 7개월만에 출전하게 됐다. 소감은? 작년에 국내 팬들 앞에서 선보일 수 있는 기회에서 코로나19로 인해 무산되어 아쉬웠다. 올해는 ‘우리금융 챔피언십’에 출전해 국내 팬들 앞에서 좋은 모습 보일 수 있어 매우 기쁘다. 팬들 앞에서 최선을 다하는 플레이를 보이겠다. - ‘우리금융 챔피언십’에 임하는 각오가 있다면? 우선, 예선 통과가 목표다. 좋은 플레이로 우승 경쟁에 도전하고 싶다. (웃음) - 오늘 연습라운드를 했다. 전략이 있다면? 미국과는 잔디가 많이 다르다. 미국과 다르게 잔디가 많이 서있는 느낌이다. 아이언샷의 거리가 5야드 정도 덜 나간다. 내일 플레이할 때는 아이언샷의 거리감을 익히는 게 중요할 것 같다. 티샷의 경우, 페어웨이를 지켜야 많은 버디 찬스를 만들 수 있다. 위험한 상황을 대비해 플레이할 계획이다. - 어제 귀국했다. 현재 컨디션은 어떤지? 어제 오후 5시 30분 정도에 인천 국제공항에 도착했다. 아침에 잠을 많이 잤는데 시차 적응이 덜 되어 피곤한 느낌이다. 그래도 컨디션이 걱정보다 나쁘지 않다. - 지난해
미디어아워 최태문 기자 | ‘우리금융 챔피언십(총상금 15억 원, 우승상금 3억 원)’ 개막을 하루 앞두고 대회의 성공적인 개최를 기원하는 포토콜 행사가 열렸다. 10일(수) 경기 여주 소재 페럼클럽 동, 서 코스(파72. 7,232야드) 18번홀 그린에서 진행된 포토콜 행사에는 2023 시즌 개막전 ‘제18회 DB손해보험 프로미 오픈’ 우승자 고군택(23.대보건설), ‘골프존 오픈 in 제주’ 우승자 조우영(22.A), ‘디펜딩 챔피언’ 장희민(21.DB손해보험), ‘제42회 GS칼텍스 매경오픈’ 우승자 정찬민(24.CJ), 황중곤(31.우리금융그룹), PGA투어에서 활약중인 임성재(25.CJ)까지 총 6명의 선수가 참석했다. 선수들은 ‘우리금융 챔피언십’ 우승 트로피와 함께 대회의 성공 개최를 기원하며 다양한 포즈를 취했다. 이수민(30), 윤성호(27), 조민규(35), 이준석(35.우리금융그룹), 황중곤, 박준홍, 조우영, PGA투어에서 활약중인 임성재까지 우리금융그룹이 후원하는 선수 8명이 참석해 대회의 성공적인 개최와 ‘2030 부산세계박람회’ 유치를 기원하는 시간을 갖기도 했다. 포토콜이 끝난 후 임성재는 “약 3년 7개월만
미디어아워 박미영 기자 | 부산시는 ‘한국야구 명예의전당-한국야구박물관’ 건립사업이 문화체육관광부의 2023년 공립박물관 설립타당성 사전평가에서 최종 통과돼, 숙원사업이었던 야구 명예의 전당 건립사업을 본격적으로 추진하게 됐다고 밝혔다. 부산시, 기장군, 한국야구위원회(KBO)는 ‘전국 최초’ 야구박물관 건립을 위해 2022년부터 실시협약서 변경 등 공립박물관 설립타당성 평가 대비 사전절차를 단계별로 착실히 진행해 왔다. 그 결과 지난 9일 최종 평가를 통과하면서 사업추진에 속도를 낼 전망이다. ‘야구 명예의 전당 건립사업’은 한국야구위원회의 야구 100주년을 기념해 부산시와 기장군이 공동유치한 사업으로, 기장군 일광유원지(기장야구테마파크) 내 부지면적 1,852㎡, 지하 1층~지상 3층(연면적 2,996.2㎡) 규모의 복합문화공간이 조성될 예정이며, 2025년 건물준공 및 2026년 박물관 개관을 목표로 한다. 시는 이번 공립박물관 설립타당성 사전평가 시 언급된 ‘부지 및 시설계획 시 확장성 고려한 공간구성’ 등 주요 의견들을 실시설계 시 반영할 계획이다. 또한 야구역사가 담긴 관련 자료 약 5만 점의 보관·전시는 물론 다양한 체험
미디어아워 박미영 기자 | 충남도는 전세계 체육기자와 체육단체에 통합 충청을 향한 첫 걸음이자 충청의 저력을 보여 줄 ‘2027 충청권 하계세계대학경기대회’를 홍보했다고 10일 밝혔다. 충청권 4개 시도는 이날 대회 조직위와 함께 서울 잠실 소피텔 앰배서더 호텔에서 열린 ‘2023 세계체육기자연맹(AIPS) 총회’에서 150개국 200여 명의 체육기자와 체육단체를 대상으로 대회 준비사항 전반에 대해 설명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 자리에서 김기영 도 행정부지사는 “이번 대회는 충청권에서 처음으로 개최되는 국제 종합경기대회”라며 “그 만큼 큰 기대감과 책임감을 가지고, 4개 시도가 긴밀한 협력으로 준비하고 있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현재 각종 체육, 의료, 숙박시설은 물론 충청권을 1시간에 주파할 수 있는 광역철도 등 교통 인프라를 구축하고 있다”며 “앞으로 정부와 기업, 국민들의 호응을 이끌어 성공 개최를 위한 재원 마련과 분위기 조성에도 힘쓸 것”이라고 강조했다. 김 부지사를 비롯한 충청권 시도지사들은 이어진 오찬에서 레온즈 에더 국제대학스포츠연맹 회장대행과 대회 홍보 등 협력 방안을 논의하며 성공 개최를 다짐했다. 4개 시도는 이
미디어아워 최태문 기자 | tvN ‘유 퀴즈 온 더 블럭’에서 ‘일상의 히어로’ 특집이 펼쳐진다. 오늘(10일, 수) 저녁 8시 40분 방송되는 ‘유 퀴즈 온 더 블럭(연출 이기연, 작가 이언주)’ 193회에는 수면 명의 이유진 교수, ‘둘리’ 아빠 만화가 김수정, 배우 김우빈이 출연한다. 이들은 우리의 일상에 빛을 비추는 영웅으로 활약 중인 의미 가득한 인생사를 들려줄 계획이다. 일신의 안녕을 위하여 당신의 잠자리를 묻는 서울대학교병원 수면의학센터장 이유진 교수와 토크를 나눈다. 일평생 33%를 잠들어 있는 우리들의 ‘꿀잠’을 책임지기 위해 불면증 기준부터 치료법까지 상세하게 알려줄 예정. 또한 우리가 잠을 자야 하는 이유, 건강한 수면 습관 형성을 위한 노하우는 물론, 잠에 관한 진실과 거짓도 귀띔했다고 해 궁금증을 더한다. 한국 만화의 보석 ‘둘리’ 아빠 김수정 작가가 ‘유 퀴즈’를 찾는다. 1982년생 조세호의 유년 시절을 함께 하고, 유재석의 시그니처 춤을 만들어준 캐릭터 ‘둘리’ 아빠 자기님은 만화 외길 인생을 공유한다고. 만화가가 된 계기, 어려운 형편에도 만화 작업을 포기하지 않은 이유, 365일 마감에 쫓겼던 만화가
미디어아워 최태문 기자 | ‘가슴이 뛴다’가 유쾌한 웃음으로 가득한 첫 대본 리딩 현장을 공개했다. 오는 6월 첫 방송 예정인 KBS 2TV 새 월화드라마 ‘가슴이 뛴다’(연출 이현석, 이민수 / 극본 김하나, 정승주 / 제작 위매드, 몬스터유니온)는 100년 중 하루 차이로 인간이 되지 못한 반인뱀파이어 선우혈과 인간미라고는 찾아볼 수 없는 여자 주인해가 어쩌다 동거를 시작하며, 진정한 온기를 찾아가는 아찔한 목숨 담보 공생 로맨스다. 본격적인 촬영에 앞서 진행된 첫 대본 리딩 현장에는 ‘가슴이 뛴다’를 이끌어갈 주역들이 한자리에 모였다. 이현석 감독과 김하나, 정승주 작가를 비롯해 옥택연(선우혈 역), 원지안(주인해 역), 박강현(신도식 역), 윤소희(나해원 역), 윤병희(이상해 역), 고규필(박동섭 역), 김인권(고양남 역), 승유(로즈 역), 백서후(리만휘 역), 백현주(고기숙 역), 정영기(김광옥 역), 함태인(구실장 역) 등 ‘믿보배’ 배우들과 스태프들이 총출동, 올 여름을 책임질 가슴 뛰는 드라마의 탄생을 알렸다. 대본 리딩이 시작되자 배우들은 단숨에 극에 빠져들어 환상적인 싱크로율을 자랑했다. 먼저 옥택연은 가슴 뛰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