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아워 최태문 기자 | 최근 스포츠계에서는 EPL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의 마커스 래시포드의 세리머니를 따라하는 것이 유행처럼 번지고 있다. U리그에서 좋은 모습을 보여주고 있는 이기준 역시 자신의 롤모델인 래시포드의 세리머니를 거의 매 경기 선보이고 있다. 전주대는 19일 오후 고려대녹지운동장에서 펼쳐진 ‘2023 대학축구 U리그1’ 1권역 경기에서 고려대학교를 상대로 1-1 무승부를 거뒀다. 올해 4학년으로 팀의 주장을 맡고 있기도 한 이기준은 이날 선제골에 성공한 뒤 집게손가락을 머리에 갖다 대는 세리머니를 펼쳤다. 래시포드가 골을 넣을 때마다 하는 세리머니다. 경기 후 만난 이기준은 “결과적으로는 연승이 끊겨 아쉽긴 하지만, 서울 원정에서 7경기 무패 기록을 세운 것에 만족한다”며 “다음 주 홍익대전이 리그 전반기 마지막 경기가 되는데, 무패 기록이 깨지지 않도록 전반기를 잘 마무리해서 후반기까지 좋은 분위기를 이어가고 싶다”고 경기 소감을 전했다. 선제골 이후 시도한 세리머니에 대해 이기준은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에서 뛰고 있는 마커스 래시포드 선수의 세리머니”라며 “플레이스타일이나 피지컬적인 부분이 래시포드 선수와 비슷하다는 말을
미디어아워 최지은 기자 | 신상진 성남FC 구단주는 22일 오후 집무실에서 투병 중인 홍시영 양의 부모에게 치료비 지원을 위한 모금액과 기부금을 전달했다. 올해 열한 살인 홍시영 양은 다섯 살 때부터 부모님과 함께 성남FC 서포터즈로 활동해 왔으며 현재 소아암 일종인 림프모구림프종으로 투병 중이다. 신 구단주는 이날 모금액 및 기부금 전달식에서 “빠른 쾌유를 위해서는 잘 먹는 것이 중요하다”면서 “시영 영은 잘 웃고 표정이 밝아서 많이 잘 먹으면 충분히 병을 이겨 낼 수 있다”고 시영 양과 시영 양 부모를 격려했다. 이번에 전달한 금액은 지난달 16일 성남FC 홈 경기 입장 수입 중 50%의 기부금과 응원 메시지 티셔츠와 완장 판매액, 성남FC 선수단과 전·현직 K리그 선수들의 모금액으로 마련됐다.
미디어아워 최지은 기자 | 일본 요코하마에서 열린 국제육상대회 높이뛰기에서 우승을 차지한 우상혁(27·용인특례시청) 선수가 이상일 용인특례시장과 용인시민들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우상혁 선수는 우승 다음 날인 22일 이상일 시장에게 전화를 걸어 용인특례시의 세심한 지원과 시민들의 열렬한 응원이 국제대회 우승이라는 목표에 도달할 수 있는 큰 힘이 됐다고 소감을 밝혔다. 이상일 시장은 “2주 동안 카타르 도하와 경북 예천, 그리고 일본 요코하마 대회에 나가는 등 강행군을 하는 가운데 국제대회에서 우승해 너무나도 자랑스럽다”며 “우상혁의 우승은 선수 개인의 성과를 넘어 대한민국과 용인시민들에게 큰 희망을 선사했다”고 말했다. 이 시장은 “좋은 성적보다 중요한 것은 언제나처럼 늘 밝은 모습으로 임하고, 부상 없이 좋은 컨디션을 유지하는 것”이라며 “용인특례시는 앞으로도 세심한 지원과 응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격려했다. 우상혁 선수는 지난 21일 일본 요코하마에서 열린 ‘2023 세이코 골든그랑프리’에서 2m29를 넘어 호주의 조엘 바덴 선수를 제치고 올해 첫 세계대회 금메달을 목에 걸었다. 세이코 골든그랑프리 대회는 세계육상연맹이 인정하는
미디어아워 최태문 기자 | tvN ‘이번 생도 잘 부탁해’ 하윤경의 스틸이 첫 공개됐다. 상큼한 인간 레모네이드의 싱그러운 매력을 발산할 하윤경의 활약에 기대감이 모인다. tvN 새 토일드라마 ‘이번 생도 잘 부탁해’(연출 이나정/극본 최영림, 한아름/기획 스튜디오드래곤/제작 스튜디오N, 화인컷)는 전생을 기억하는 인생 19회차 ‘반지음’이 꼭 만나야만 하는 ‘문서하’를 찾아가면서 펼쳐지는 저돌적 환생 로맨스. 네이버웹툰 인기작 ‘오늘도 사랑스럽개’를 연재했던 이혜 작가의 ‘이번 생도 잘 부탁해’를 원작으로 한다. 환생을 거듭하며 19회차 인생을 사는 주인공의 신선한 설정과 섬세한 그림체, 탄탄한 스토리로 연재 기간 네이버웹툰 인기순 최상위권을 유지하며 평점 9.98을 기록했고 미국, 일본, 태국 등 해외 연재로 인한 글로벌 누적 조회수는 약 7억 뷰에 이른다. 이에 더해 ‘마인’, ‘좋아하면 울리는’, ‘쌈, 마이웨이’의 이나정 감독이 연출을 맡아 기대를 모으고 있다. 이중 하윤경은 반지음(신혜선 분)의 전생 윤주원(김시아 분)의 여동생 ‘윤초원’ 역을 맡았다. 하지만 윤초원은 언니 윤주원의 죽음 이후 애써 밝은 척하며 일상을 견뎌
미디어아워 최태문 기자 | 지난 20일, 배우 전여빈이 제76회 칸 영화제 참석차 인천공항을 통해 프랑스 파리로 출국했다. 전여빈은 무결점 비주얼로 공항에 나타나 시선을 사로잡았다. 특유의 깊이 있는 눈빛과 분위기는 공항에서도 빛을 내며 그녀만의 독보적인 매력을 과시했다. 또한, 이날 전여빈이 선보인 공항패션도 이목을 끌었다. 트렌치코트와 슬림한 데님 팬츠, 유니크한 디자인의 백과 슈즈로 스타일링을 완성해 그녀만의 클래식한 우아함을 뽐낸 것. 전여빈의 출국길과 함께한 공항패션 제품은 모두 브랜드 페라가모(FERRAGAMO) 제품으로 알려졌다. 한편, 전여빈은 영화 ‘거미집’으로 제76회 칸 영화제 비경쟁 부분에 초청되었다
미디어아워 최태문 기자 | ‘가면의 여왕’의 김선아가 절체절명 위기에 놓인다. 오늘(22일) 밤 10시 30분 방송 예정인 채널A 월화드라마 ‘가면의 여왕’(연출 강호중/ 극본 임도완/ 제작 더그레이트쇼, 래몽래인/ 기획 채널A) 9회에서는 도재이(김선아 분)가 의문의 ‘가면맨’으로부터 납치된다. 오늘(22일) 공개된 스틸에는 가면을 쓴 의문의 남성으로부터 납치당하는 재이의 모습이 담겨 있어 시선을 사로잡는다. 재이는 송제혁(이정진 분)과 관련된 의문의 문자 메시지 한 통을 받은 뒤 황급히 엔젤스 클럽으로 향한다. 재이는 충격적인 장면을 목격한 듯 패닉 상태에 빠진다. 혼미해가는 정신을 겨우 붙잡은 재이는 황급히 마스터 룸에서 빠져나가려 하지만 그 순간 가면 쓴 남자가 재이의 입을 틀어막고 옴짝달싹하지 못하게 만들어 긴장감을 자아낸다. 재이를 납치하려는 의문의 인물은 누구이며 과연 재이의 운명은 어떻게 될 것인지 향후 펼쳐질 스토리에 궁금증을 끌어올린다. 채널A 월화드라마 ‘가면의 여왕’ 9회는 오늘(22일) 밤 10시 30분 방송된다.
미디어아워 최태문 기자 | ‘스마일 퀸’ 임윤아의 은밀한 사생활이 포착됐다. JTBC 새 토일드라마 ‘킹더랜드’(극본 최롬(팀 하리마오), 연출 임현욱, 제작 앤피오엔터테인먼트, 바이포엠스튜디오, SLL)가 고객 만족 1004%를 자랑하는 일등 친절사원 천사랑(임윤아 분)의 반전 매력을 한눈에 볼 수 있는 사진을 공개해 캐릭터에 대한 흥미를 돋우고 있다. 공개된 사진 속에서는 변화무쌍한 ‘스마일 퀸’ 천사랑의 수많은 얼굴을 엿볼 수 있다. 단정한 유니폼과 싱그러운 미소로 프로페셔널한 호텔리어의 면모를 드러내는 한편, 퇴근 이후에는 억눌렀던 장난기를 발휘하는 것. 특히 화려한 조명을 받으며 흥과 끼를 분출하는 천사랑의 매혹적인 손짓은 보는 사람들의 시선 뿐만 아니라 마음까지 흔들리게 만든다. 이렇듯 사랑하지 않고는 못 배길 만큼 다채로운 매력을 가진 천사랑은 손님 응대는 물론 홍보모델 역할까지 톡톡히 해내는 킹호텔의 명실상부 친절사원. 아름다운 미소와 고객의 취향에 맞춘 세심한 서비스로 능력을 인정받아 호텔 로비에서 VVIP 라운지 ‘킹더랜드’까지 진출하게 된다. 호텔리어들의 꿈과 같은 공간에 입성한 만큼 천사랑의 미소도 365일 열일하
미디어아워 최태문 기자 | ‘닥터 차정숙’ 엄정화가 김병철에게 이혼을 통보했다. 시청률 역시 19.3%를 돌파하며 또 다시 자체 최고를 경신했다. 지난 21일 방송된 JTBC 토일드라마 ‘닥터 차정숙’(연출 김대진·김정욱, 극본 정여랑, 제작 ㈜스튜디오앤뉴·SLL·JCN) 12회에서는 차정숙(엄정화 분)이 결혼생활에 마침표를 찍고 마음의 지옥에서의 해방을 선언했다. 자식들 걱정에 쉽사리 결정을 내리지 못했던 차정숙은 더 이상 남편으로서 의미가 없는 서인호(김병철 분)에게 이혼 처분을 내렸다. 차정숙과의 이혼을 피하기 위해 최승희(명세빈 분)에게 제자리로 돌아갈 때라며 헤어지자고 했던 서인호. 차정숙의 이혼 통보에 충격을 받은 서인호가 쓰러지는 엔딩은 향후 전개를 궁금케 했다. 12회 시청률은 자체 최고인 전국 18.5%, 수도권 19.3%(닐슨코리아, 유료가구 기준)를 기록, 동시간대 1위로 거센 열풍을 이어갔다. 타깃2049 시청률에서도 6.0%로 전 채널 1위를 지켰다. 이날 차정숙은 최승희와 여전히 설전을 벌이며 갈등을 이어갔다. 최승희는 차정숙에게 오히려 이혼을 요구하며 자신은 병원을 그만둘 뜻이 없음을 분명히 하고 딸 최은서
미디어아워 최태문 기자 | 적목재단의 영재집단 ‘적목키드’ 멤버들의 사생활이 주목되고 있다. 5월 29일 월요일 저녁 8시 50분에 첫 방송될 tvN 새 월화드라마 ‘이로운 사기(극본 한우주/ 연출 이수현/ 제작 스튜디오드래곤)’는 공감 불능 사기꾼과 과공감 변호사, 너무나 다른 두 사람의 절대 악을 향한 복수극이자 짜릿한 공조 사기극이다. 타인의 감정에 공감하지 못하는 공감 불능의 사기꾼 이로움(천우희 분)이 복수를 위해 원대한 사기 계획을 세우는 가운데 그녀의 계획을 하나부터 열까지 지원하는 멤버들인 정다정(이연 분), 나사(유희제 분), 링고(홍승범 분)를 향한 관심도 뜨거워지고 있다. 특히 이로움, 정다정, 나사, 링고는 어릴 적 ‘붉은 눈’을 뜻하는 적목재단 내 영재집단인 ‘적목키드’ 출신으로 재단에서 함께 지내왔다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적목이 영재들을 모아 어떤 교육을 행하고 어떤 목표를 심었는지 아직은 알 수 없는 상황. 본 재능을 숨기고 이중생활을 이어가는 적목키드 4인방의 사생활을 낱낱이 파헤쳐 봤다. ▶ 원대한 사기극의 설계자! 팀 리더 이로움 : 29세 / 암기 영재 / 직업 ??? 이로움의 첫인상은 피도 눈물
미디어아워 최태문 기자 | 남자 U-20 대표팀이 2019년 대회 준우승의 영광을 재현하기 위한 여정을 시작한다. 김은중 감독이 이끄는 U-20 대표팀은 23일 오전 3시(이하 한국시간) 아르헨티나 멘도사의 말비나스 아르헨티나스 스타디움에서 프랑스와 2023 국제축구연맹(FIFA) U-20 월드컵 조별리그 F조 1차전을 치른다. 이후 26일 온두라스, 29일 감비아와 맞대결한다. U-20 월드컵은 총 24개국이 4팀씩 6개 조로 나뉜다. 각 조 1,2위와 3위 중 상위 4팀까지 16강 토너먼트에 진출해 우승을 가린다. 당초 이번 대회는 인도네시아에서 열릴 예정이었으나 FIFA가 최근 인도네시아의 개최권을 박탈하면서 개최지가 아르헨티나로 옮겨졌다. 대표팀은 아르헨티나와 가까운 브라질에서 열흘간 전지훈련을 마치고 17일 아르헨티나로 이동했다. 브라질 전지훈련 기간에는 브라질 프로축구 명문 팔메이라스 U-20 팀과 연습경기를 치러 3-0 완승하며 자신감을 얻었다. 막바지 담금질을 마친 대표팀은 이제 결전에 나선다. 한국은 가장 최근 열린 2019년 폴란드 대회에서 이강인을 앞세워 준우승하며 FIFA 주관 남자축구 대회에서 역대 최고 성적을 거
미디어아워 최태문 기자 | 국내 최고 권위의 대회 ‘제66회 KPGA 선수권대회 with A-ONE CC’가 다음 달 8일부터 11일까지 나흘간 개최된다. 본 대회는 1958년 6월 대한민국 최초의 프로골프 대회로 첫 선을 보인 뒤 지금까지 한 해도 거르지 않고 진행되고 있다. KPGA 코리안투어에서 가장 오랜 역사를 지니고 있는 대회다. 총상금 15억 원, 우승상금 3억 원 규모로 경남 양산 소재 에이원CC 남, 서코스(파71. 7,138야드)에서 펼쳐진다. 2016년부터 8년 연속 에이원CC에서 진행되는 점에 주목할 만한다. KPGA와 에이원CC는 2018년 대회장 임대차 계약을 체결하고 2027년까지 대회 개최를 약속했다. 에이원CC는 지난해 KPGA 코리안투어 ‘베스트 토너먼트 코스’로 선정되기도 했다. 올해의 경우 8번홀(파4. 395야드), 10번홀(파4. 440야드), 13번홀(파5. 529야드)을 토너먼트 특설 티로 조성했다. 해당 3개 홀의 티잉 구역을 뒤로 미뤘다. 그 결과 2022년에 비해 8번홀은 36야드, 10번홀은 31야드, 13번홀은 17야드나 전장이 늘었다. 이는 코스 변별력을 높여 선수들의 경기력 향상을 도
미디어아워 이호민 기자 | 정읍시가 후원하고 정읍시체육회와 정읍시배구협회, 정읍시축구협회가 주관한 ‘제129주년 동학농민혁명기념 남‧여 배구대회 및 축구대회’가 5월 20일부터 5월 21일까지 2일간의 일정으로 각각 정읍시 국민체육센터 외 4개소 및 정읍체육공원 축구장 외 2개소에서 성황리에 개최됐다. 이번 대회에는 전국 각지에서 모인 배구 동호인 54개팀, 축구 동호인 28개팀의 선수단 총 1,000여 명이 참가하여 상호 간의 단합과 교류의 장을 마련했고, 그동안 쌓아 온 각자의 기량을 마음껏 뽐내 보는 이들의 관심을 사로잡았다. 배구경기는 남자클럽3부, 여자클럽3부, 시니어부, 실버부의 4개부로 나눠 조별 예선 리그를 거쳐 본선에 진출하는 방식으로 진행됐으며, 축구경기는 40대부, 50대부, 60대부의 3개부로 나눠 각 부별로 실력을 겨뤘다. 배구대회 결과, 남자클럽3부에서는 목포하나클럽팀, 여자클럽3부에서는 맥스팀, 시니어부에서는 광주무등산팀, 실버부에서는 광주무등산 서석대팀이 우승을 차지하여 소속 팀에 영광을 안겼다. 한편, 축구대회 개최 결과, 40대부에서는 용인시40대팀, 50대부에서는 창원시50팀, 60대부에서는 전주6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