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아워 기자 | 국토교통부는 국제교통포럼(OECD ITF), 한국교통안전공단과 함께 6월 29일부터 2일간 서울 코엑스에서 “모빌리티 혁신, 당신의 삶을 바꾼다(Mobility Innovation, Change your life!)”를 주제로'글로벌 모빌리티 콘퍼런스'를 개최한다. 이번 콘퍼런스는 모빌리티 분야의 글로벌 협력을 강화하고 모빌리티 선도국가로서 위상을 높이기 위해 마련된 행사로, 모빌리티 분야 국내·외 주요 인사와 전문가들이 참석하여 최근의 기술 및 정책 동향을 공유하고 모빌리티 미래 비전과 가치를 논의할 예정이다. 특히, 개막식에서는 도심항공교통(UAM), 자율주행 분야 글로벌 기업(Overair社, Motional社)의 혁신 사례를 바탕으로 모빌리티 혁신이 가져올 일상의 변화를 조망해보고 이를 주제로 이성해 국토교통부 대도시권광역교통위원장, 김영태 ITF 총장, 기조연설자 간 특별 대담을 진행할 예정이다. 국토교통부는 이번 행사는 모빌리티 혁신을 위한 다양한 시각과 지식을 공유하고 글로벌 협력을 강화할 수 있는 의미 있는 자리라면서, 올해 첫 행사를 시작으로 지속적인 교류의 장을 만들어나가겠다고 밝혔다.
미디어아워 기자 | 영양군농업기술센터는 7월 14일까지 30일간“2024년 농업기술특화시범 농업인 공모사업”을 접수한다고 27일 밝혔다. 영양군 농업 여건을 고려한 전문화된 새 기술을 지원하고 패키지화하여 지역 주도적 맞춤형 사업의 추진으로 농업인들의 부가가치 창출 및 농업 경쟁력 제고를 목표로 2024년 신규 사업으로 추진할 계획이다. 식량작물, 원예작물, 특용작물, 축산 분야에 한하며, 공고일 기준 영양군에 주소를 둔 농업인 및 영농단체라면 누구나 신청할 수 있다. 신청은 영양군청 홈페이지 고시․공고․입찰란에서 공모 서식을 받아 작성하여 영양군농업기술센터 작물환경팀으로 방문 또는 우편, 이메일로 접수하면 된다. 영양군농업기술센터 이윤칠 소장은“지역 농업을 선도․발전시킬 수 있는 농업인 및 영농단체에서 많이 참여하여 창의적이고 부가가치가 향상되는 특색 있는 맞춤형 사업이 추진될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미디어아워 기자 | 경남 광양만권경제자유구역청(GFEZ) 하동사무소는 6월 28일부터 7월 1일까지 창원컨벤션센터(CECO)에서 개최하는 ‘제17회 제조자동화기술전’에 참가해 잠재 투자기업 발굴을 위한 홍보활동을 실시한다. 기계산업의 메카인 창원에서 열리는 ‘제17회 제조자동화기술전’은 경상남도와 창원시가 주최하고 한국기계산업진흥회에서 주관하는 박람회로 자동화&지능형공장(오토메이션&스마트팩토리) 기술, 시험검사 및 측정기술, 로봇공학 기술, 정보통신(IT)기술, 소재/부품 등의 품목이 전시된다. 이번 박람회에서 하동사무소는 대송산단 입주 기업을 발굴하기 위해 홍보부스를 마련해 참가기업 대상으로 개별 투자상담을 진행하고, 하동지구의 개발 현황과 기계부품·금속가공 등 제조분야 입지 우수성을 적극 홍보할 예정이다. 송상락 광양만권경제자유구역청장은 “입지보조금 지원, 전략 산업 및 수소 산업 투자기업지원 등의 지자체 인센티브를 중점 홍보하여 잠재투자기업을 적극적으로 발굴해 하동지구의 발전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미디어아워 기자 | 우리나라 전체 가구 중 25.4%가 반려동물을 양육하고 있으며, 마리당 월평균 양육비 약 15만 원 가운데 병원비로만 약 6만 원을 쓰는 것으로 조사됐다. 동물병원 방문은 최근 3년 사이 두 배로 증가했다. 농촌진흥청 국립축산과학원은 전북대학교(수의과대학, 동물질병진단센터, 생체안전성연구소)와 공동으로 반려동물 의료분야 산업 발전과 정책 지원을 위한 학술토론회를 28일과 29일 이틀간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학술토론회에서는 반려동물 관련 산학연 관계자 100여 명이 참석해 반려동물 의료분야 산업‧정책‧연구 현황을 짚어보고, 산업 발전을 위한 연구 방향을 논의할 예정이다. 첫날인 28일에는 국립축산과학원 본원에서 주제 발표가 있으며, 29일에는 전북대학교 인수공통전염병연구소와 동물의약품 효능·안전성 평가센터를 견학한 후 종합토론을 진행한다. 주제 발표 1부에서는 △반려동물 의료분야 산업·정책 현황과 발전 방향(오원석황금동물병원 오원석 원장) △최신 인체 의료정보 활용 현황과 수의학에서의 발전 방향(㈜ 페토바이오 김형석 대표) △국내 병원 기술 수준의 현재와 미래(전북대학교 수의과대학 윤학영 교수)에 대한 강연이 있
미디어아워 기자 | 공주시는 지난 27일 시청 대백제실에서 전자통신연구원 등 10개 기관단체와 드론특화도시 구축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시에 따르면, 4차 산업혁명의 핵심 산업 중 하나인 드론산업 육성을 통한 공주시 미래산업의 기반을 마련하기 위해 공주형 드론특화도시 구축에 나서기로 했다고 밝혔다. 이는 정부가 최근 드론 산업을 국토교통 7대 신산업으로 선정하고 적극적인 규제 완화를 통한 각종 드론 실증 사업을 지원하고 육성하고 있는 정책 기조와도 보조를 맞춘다. 이를 위해 공주시를 비롯한 전자통신연구원, 한국공항공사, 공주대학교, 공주경찰서, 공주소방서, (사)한국드론산업협회 등 민관산학을 아우르는 11개 기관단체가 머리를 맞댔다. 이들 기관단체는 앞으로 ▲지역 드론산업 맞춤형 프로그램 공동 개발 노력 ▲드론 산업 연계 지역안전망 구축 ▲드론산업 확산 및 활성화를 위한 인력양성 ▲드론산업특구지정을 위한 협력 등에 적극 협력하기로 했다. 공주시는 충남에서는 유일하게 전국에서 3번째로 큰 초경량비행장치 공역(드론전용비행구역)을 갖고 있다. 전국에는 총 30개 구역이 초경량비행장치 공역으로 지정돼 있다. 시는 이러한 이점을 활용해
미디어아워 기자 | 전천후 임무를 수행해야하는 국방무인차량은 눈이나 비가 오는 날씨에도 주변 물체를 정확히 인식하는 것이 중요하다. 국방과학연구소(ADD, 소장 박종승)는 국방무인차량의 자율주행 신뢰성 및 안정성을 향상시키기 위해 2019년부터 2023년까지 ‘가변형상물체 인식기술’을 확보했다. 가변형상물체 인식기술은 자율주행 간 다양한 운용환경에서 마주할 수 있는 사람과 동물체 형상을 인식하고 움직임을 예측하는 기술이다. 여러 특성을 가진 다수의 인식센서 정보를 동시에 활용함으로써 동물체를 더욱 정확하게 인식할 수 있고, 인식된 동물체의 변화(형상, 속도 등)를 예측하는 움직임 예측지도를 제공하는 특징이 있다. 특히, ADD는 물체 인식에 있어서 강설, 강우, 야간환경 등 전천후 환경의 영향을 최소화하기 위해 센서의 정보처리 성능을 개선했다. 이를 위해 다수 센서를 활용해 단일 센서의 한계를 극복하는 기술을 개발했다. 이번 연구 간 ADD는 다양한 인식센서 데이터베이스(DB)를 구축해 확보한 기술을 직접 구현했으며, 물체 인식률, 물체의 자세 인식률, 움직임예측 지도의 정확도를 검증함으로써 성능을 확인했다. 가변형상물체 인식기술 개발
미디어아워 기자 | 과학기술정보통신부와 한국항공우주연구원은 ’23년 6월 27일 달 탐사 사업 추진위원회를 통해 다누리의 임무운영 기간을 당초계획인 1년(’23.1월~’23.12월)에서 3년(’23.1월~’25.12월)으로 연장했다고 밝혔다. 국내최초 달 뒷면 촬영 등 다누리의 관측결과가 우수하고 임무수행을 위한 연료량도 여유가 있어, 국내·외 연구자들은 달 탐사 연구성과 확대를 위한 임무기간 연장을 요구해왔다. 당초계획된 1년의 임무운영 기간에는 제한된 범위의 자료획득만 가능하였으나, 연구자들은 임무기간 연장시 달 표면 촬영영상을 추가 확보하고, 자기장측정기·감마선분광기의 보완관측을 진행하는 등 성과확대가 가능할 것으로 기대 중이다. 항우연은 임무기간 연장 가능성을 확인하기 위해 다누리의 잔여 연료량과 본체 부품에 대한 영향성을 분석하였으며, 그 결과 ’25년까지 연장운영이 가능할 것으로 판단하였다. 임무궤도 진입 후 다누리의 잔여연료량(’22.12.27기준)은 약 86kg으로, 연간 연료사용량이 약 26~30kg인 것을 고려하면 2년의 임무연장이 가능할 것으로 예상된다. 본체 부품도 임무연장시 태양전지판 및 배터리가 노후되는 ’25년에
미디어아워 기자 | 순천시가 본격적인 여름 휴가철을 맞아 순천을 찾는 관광객에게 다양한 관광 정보를 제공하기 위해 AR(증강현실), VR(가상현실), 디지털 관광안내북을 활용한 순천역 첨단 스마트 관광안내소를 구축하고 운영에 들어갔다. 첨단 스마트 관광안내소는 기존의 순천역 관광안내소(여행지도 제공과 해설사 설명 위주)를 AR 디오라마, VR 관광체험, 디지털 관광안내북 등 최첨단 기술을 활용하여 현실과 가상세계를 융합시킨 콘텐츠로 새로 구축하여 관광객에게 새로운 차원의 흥미로운 여행정보를 제공한다. 순천을 찾는 레일러 등 관광객이 순천역 첨단 스마트 관광안내소에 들어서면 처음으로 마주하게 되는 것이 AR(증강현실) 디오라마이다. AR 디오라마는 순천시 전체 모양을 미니어처로 제작하여 순천시의 주요 관광지를 한눈에 보고 전반적인 여행계획을 수립할 수 있으며, 스마트 패드를 통해 정원박람회장 등 주요 관광지에 대한 정보와 역사를 영상과 음성으로 제공 받을 수 있다. VR 관광체험은 가상체험 장비에 탑승하여 전용 안경을 착용하면 순천시 상공을 열기구를 타고 날아다니는 경험을 할 수 있으며, 아름다운 관광지들을 미리 볼 수 있는 360도 영
미디어아워 기자 | 제주시 홈페이지가 10년 연속 국가 공인 인증기관으로 지정된 한국 웹 접근성 인증평가원의 ‘웹 접근성 품질 인증’심사를 통과했다. 웹 접근성 품질 인증은 장애인이나 고령자 등 정보 소외 계층을 포함한 모든 사용자가 홈페이지 이용에 불편이 없도록 보장하는 것으로, 웹 접근성 인증마크는 인증기관의 전문가 심사와 장애인 사용자 심사 기준을 통과해야 부여받을 수 있다. 제주시 홈페이지는 한국형 웹콘텐츠 접근성 지침(미래창조과학부)에 따라 2014년 처음으로 품질 인증 마크를 취득하면서 매년 이루어지는 심사를 통해 홈페이지를 꾸준히 보완·개편하여 누구나 차별없이 사용할 수 있는 이용환경을 제공하기 위해 노력해왔다. 현치하 정보화지원과장은 “스마트폰, 태블릿, PC 등 다양한 접속 매체가 발달함에 따라 차별 없는 홈페이지 이용환경을 만들기 위해 지속적으로 기능을 개선하고, 제주시 홈페이지가 장애인과 고령자를 포함한 모든 시민이 원활하게 소통할 수 있는 공간이 되게 하겠다”고 말했다.
미디어아워 기자 | 옹진군은 25일, 백령면에서 고령화에 따른 농촌노동력 부족 해소 및 생력화 작업을 위하여 농업인 15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들깨 일관기계화 시범사업의 일환으로 이식연시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군은 들깨 재배면적이 20ha내외인 백령면에 들깨를 안정적으로 생산할 수 있는 기계화를 정착시켜, 표준화된 재배기술을 농가에 보급하고, 들깨를 고소득 작물로 육성하고자 추진하고 있다. 지난달 31일 파종연시회에서는 파종기를 활용하여, 이식기 전용트레이에 들깨 종자를 한 개씩 파종했으며, 25~30일 정도 키운 뒤 이번 이식연식회를 통해 식재하는 방식을 시연했다. 들깨 일관기계화가 정착되면, 관행적인 흩어뿌림 방식을 벗어나 파종 및 솎음작업을 위한 인건비 절감과 효율적인 재배관리가 가능한 장점이 있다. 또한 이식기를 활용할 경우 하루 평균, 성인 남성 1명이 0.1ha내외로 식재하던 것을 0.8ha까지 식재할 수 있어, 농가의 노동력 부족 해소에도 도움을 줄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 “금번 연시회는 단계별로 추진되며, 1단계로 파종부터 수확까지 기계화 정착을 완료한 후, 2단계로 들기름 용기의 디자인화와 규격
미디어아워 기자 | 철원군은 농업기술센터 유용미생물 배양실에서 생산한 4종(고초균, 광합성균, 유산균, 효모균)의 미생물을 농가들에게 무상으로 공급해 큰 호응을 얻고 있다. 미생물을 지속 사용하면 농작물 재배시 농약 및 화학비료 사용량을 줄일 수 있고, 가축면역력 강화 및 축사내 냄새저감 등에 효과를 기대 할수 있다. 최근 토마토, 파프리카, 고추 등 작물 생리장해 예방을 위해 미생물을 찾는 농가가 늘어나고 있다. 2023년 상반기에만 300여농가에 148톤(작년대비 22% 증가)의 미생물을 공급하여 농축산업에 유용하게 활용하고 있다. 농업기술과 이희종 과장은 “작물별 적정 시기와 사용법을 준수해 지속적으로 사용하면 토양환경 개선되어 농산물 생산성 향상 및 축사 악취 제거와 가축 면역력 강화에 도움이 되니 많은 이용 바란다”고 말했다.
미디어아워 기자 | 대구광역시는 ‘서비스로봇산업 육성 사업(사업명: 로봇산업 가치사슬 확장 및 상생시스템 구축사업)’을 통해 서비스로봇 완제품 개발·제작 8개 컨소시엄, 실증사업 1개소, 로봇 벤처·스타트업 육성사업 9개사를 최종 선정했다. 2020년부터 추진 중인 ‘로봇산업 가치사슬 확장 및 상생시스템 구축사업’은 대구광역시의 대표 로봇기업 육성사업으로, 기존 제조로봇 보급 중심에서 올해부터 서비스로봇산업을 중점 육성하기 위해 ▲ 서비스로봇 완제품 개발·제작 ▲ 도심 전역 서비스로봇 실증·보급 ▲ 로봇 벤처·스타트업 육성 등 서비스로봇 전주기 지원 사업을 지난 4월 말부터 사업공고하고 참여기업을 모집했다. 그 결과, 서비스로봇 완제품 개발·제작사업 공모에서는 참가기업의 기술력 및 사업화 가능성을 바탕으로 서류 및 발표평가를 거쳐 총 8개 컨소시엄(기업, 대학, 연구기관 등)이 선정됐다. 국내·외 서비스로봇 시장 급성장에 따라 서비스로봇 개발·제작에 대한 로봇 기업들의 관심이 집중됐으며, 그 결과 3:1의 높은 경쟁률을 기록했다. 선정된 대표 컨소시엄에는 지능형 로봇법 개정안 통과에 따라 실외 로봇에 대한 법적 근거가 마련되면서 본격 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