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아워 최지은 기자 | 충북 괴산군은 1일 괴산 국민체육센터에서 제17회 충북장애인도민체육대회에 참가하는 괴산군 선수단 출정식을 개최하며 필승 의지를 다졌다. 이날 송인헌 괴산군수, 신송규 괴산군의회 의장 및 괴산군의회 의원, 각 기관단체에서 참석해 선수단을 격려했다. 이날 출정식은 종목 단체 임원과 체육회 임원, 선수 등 12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단기 수여와 격려사, 선수 대표 결의문 낭독 등 순으로 진행됐다. 송인헌 괴산군수는 “이번 청주와 진천에서 분산 개최되는 제17회 충북장애인도민체육대회가 괴산 체육이 한 단계 도약이 되는 계기가 되길 기원한다”라며 “구슬 땀을 흘리며 연습에 매진한 선수들이 최고의 기량을 뽐내는 기회의 장이자 화합과 친목을 다지는 축제의 장이 되기를 바란다”라고 전했다. 괴산군 선수단은 “선수단의 안전을 우선시해 중위권 입상을 목표로 선수들이 최상의 기량을 펼칠 수 있도록 출전 준비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사진=세비야FC SNS 캡쳐 1일 새벽(한국시각) 헝가리 부다페스트의 푸스카스 아레나에서 열린 2022-2023 유럽축구연맹(UEFA) 유로파리그 결승전에서 세비야(스페인)가 AS로마(이탈리아)를 꺾고 유로파리그 정상에 올랐다. 선제골은 AS로마가 먼저 터뜨렸다. 전반 35분 디발라가 맨시니의 패스를 이어받아 침착하게 마무리 하면서 로마가 리드하기 시작했고, 이후 세비야가 반격에 나섰지만 전반 종료 직전 라키티치의 슈팅이 골대를 맞고 나오면서 세비야는 0-1로 뒤진채 전반전을 마무리했다. 로마의 리드는 길게 가지 못했다. 후반 10분 나바스가 올린 크로스가 수비를 하던 만치니 몸에 맞고 들어가면서 자책골로 1-1로 접전이 이어졌다. 이후 후반 31분 페널티킥이 선언되면서 역전의 기회가 찾아왔지만 비디오판독(VAR) 결과 판정이 번복되면서 균형은 깨지지 않았다. 그렇게 전후반 90분, 연장전까지 120분간의 혈투 끝에 승부를 가르지 못하고 승부차기로 이어졌다. 세비야의 선축으로 승부차기가 시작됐고, 세비야의 오캄포스와 로마의 크리스탄테가 팀내 첫 키커로 각각 골을 성공 시키면서 1-1로 운명의 승부차기 시작됐다. 하지만 두번째부터 희비가 엇갈렸다. 두번째와 세
미디어아워 박미영 기자 | 청송군은 제32회 회장기 전국 중·고등학교 검도대회가 6월 2일 리그 첫 경기를 시작으로 6월 4일(일)까지 3일간 청송국민체육센터에서 개최된다고 밝혔다. 이번 대회는 한국 중·고등학교 검도연맹이 주최하고 청송군검도회가 주관하며 청송군, 청송군의회, 청송군체육회, 경상북도검도회, 사)대한검도회가 후원하는 대회로, 청송군은 매년 전국 단위 체육대회를 유치하여 체육발전을 도모함은 물론 스포츠를 통한 지역경제 활성화를 이루고자 한다. 전국 16개 시·도 700여명의 검도선수들이 참가하는 이번 대회에서는 평소 갈고 닦은 검도실력을 겨루게 되는데 남중부, 여중부, 남고부, 여고부 개인전 및 단체전 경기로 구분하여 경기를 펼친다. 윤경희 청송군수는 “우리 군이 보유한 우수한 체육시설에서 선수들이 기량을 마음껏 발휘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 아울러, 이번 대회를 통해 주왕산, 주산지와 함께 지역의 관광명소를 홍보하고, 청송의 맑고 깨끗한 이미지를 부각한 ‘산소카페 청송군’ 도시브랜드도 전국에 널리 알릴 수 있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미디어아워 최태문 기자 | 의왕도시공사 부곡스포츠센터는 회원들의 건강관리에 도움을 주고자 6월부터 체지방 무료 측정 및 상담 업무를 운영한다고 밝혔다. 공사는 부곡스포츠센터에서 제공하는 근육과 지방 비율, 수분과 근육량, 체지방 등 체성분 측정과 그에 따른 상담을 통해 회원들이 운동 프로그램 관리와 식단 조절에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의왕도시공사 안종서 사장은 “체성분 무료 측정 및 상담을 통해 시설을 이용하는 회원들의 건강증진에 도움을 주고, 향후 인근 주민들에게도 서비스를 확대 운영하여 고객만족 증진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부곡스포츠센터 관계자는 체성분(인바디) 검사 전에는 공복 상태 또는 2시간 금식 후 측정하는 것이 좋다고 당부했다.
미디어아워 최지은 기자 | 제3회 동두천시장배 파크골프대회가 지난 5월 30일 박형덕 동두천시장, 김승호 동두천시의회 의장, 추철호 동두천시 체육회장 및 파크골프 동호인 20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동두천시 송내파크골프장에서 개최됐다. ‘파크골프(park golf)’는 공원(park)과 골프(golf)의 합성어로 도심의 공원에서 나무 채와 플라스틱 공으로 간편하게 즐길 수 있는 경기를 말한다. 동두천시체육회가 주최하고 동두천시 파크골프협회가 주관한 이번 대회에서 단체전 1위는 생연1클럽, 2위는 중앙클럽, 3위는 불현클럽이 차지했고, 개인전 남자부 1위는 김영환, 2위는 송화섭, 3위는 전재규 선수, 개인전 여자부 1위는 서정화, 2위는 이정복, 3위는 한창례 선수에게 돌아갔다. 추철호 체육회장은 “오늘 대회를 진심으로 축하드리며, 기량을 힘껏 발휘하고 건강과 행복이 가득한 하루가 되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박형덕 동두천시장은 “어르신들의 건강증진을 위하고 서로 화합하여 발전하는 대회가 되길 기대하며, 앞으로 18홀을 갖춘 정규 파크 골프장 조성에 더욱 힘쓰겠다”고 전했다.
미디어아워 최태문 기자 | 남자 U-20 대표팀이 토너먼트 첫 경기에서 ‘남미의 복병’ 에콰도르를 만나게 됐다. 4년 전 FIFA U-20 월드컵 준우승 당시 4강 상대였던 에콰도르를 꺾고 좋은 기운을 이어갈 수 있을까? 김은중 감독이 이끄는 U-20 대표팀은 2일 오전 6시(한국시간) 아르헨티나 산티아고 델 에스테로 스타디움에서 에콰도르와 2023 국제축구연맹(FIFA) U-20 월드컵 16강전을 치른다. 이 경기를 이긴다면 대표팀은 개최국 아르헨티나를 꺾은 나이지리아를 8강에서 만나게 된다. 현지시간 28일 멘도사에서 열린 감비아와의 조별리그 3차전을 0-0으로 마친 대표팀은 당초 29일 이동할 예정이었다. 하지만 FIFA가 제공하는 전세기에 이상이 생겨 30일 결전지인 산티아고 델 에스테로에 도착했다. 이에 대해 김은중 감독은 “출발 전 쉬느냐, 도착 후 쉬느냐의 문제였다”면서도 “도착해서 쉬면 더 좋은 부분이 있었다. 아무래도 하루 늦게 오다 보니 피로감이 있다”고 말했다. 우리가 상대할 에콰도르는 4년 전 대회에서 좋은 추억이 있는 상대다. 한국은 2019년 폴란드 대회 4강에서 에콰도르를 만나 최준의 결승골로 1-0으로 이긴 바
미디어아워 최태문 기자 | 오는 7월 15일(토) 사직에서 개최되는 2023 신한은행 SOL KBO 올스타 ‘베스트12’ 후보가 공개됐다. 2023 KBO 올스타전은 드림 올스타(SSG, KT, 삼성, 롯데, 두산)와 나눔 올스타(키움, LG, KIA, NC, 한화)로 팀을 나누어 구성되며, 각 구단이 포지션별로 추천한 후보 총 120명 중, 양 팀의 ‘베스트12’ 총 24명을 선정한다. ‘베스트12’ 중 투수는 선발, 중간, 마무리 3명으로 구분해 선발한다. 포수와 지명타자, 1루수, 2루수, 3루수, 유격수 부문은 각 1명, 외야수 부문은 3명을 선정한다. 팬 투표는 6월 5일(월)부터 6월 25일(일)까지 21일간 진행되며, KBO 리그 타이틀스폰서인 신한은행에서 운영하는 신한SOL(쏠)앱 그리고 KBO 홈페이지와 KBO 공식 앱을 통해서도 투표에 참여할 수 있다. 약 3주간 치러지는 팬 투표의 70%와 KBO 리그 선수단이 직접 참가하는 투표 30%의 비율을 합산하여 최종 베스트12를 선정한다. 투표는 각 투표처에서 1일 1회씩 총 3번 참여할 수 있으며, KBO는 투표 기간 중 매주 월요일마다 모든 팬 투표수를 합산해 중간집계
미디어아워 최지나 기자 | 강병삼 제주시장은 6월 1일 제주시 사라봉 축구장에서 열린 2023년 제2회 노인회장배 그라운드골프 대회에 참석해 어르신과 관계자를 격려했다. 이번 대회는 인생 100세 시대에 어르신들의 생활체육 활성화와 건전한 여가 문화 정착을 위해 마련됐으며, 선수 15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선의의 경쟁을 펼치며 시종일관 즐거운 분위기를 연출했다. 강병삼 제주시장은 “평소 갈고 닦은 기량을 마음껏 발휘하시고 어르신들의 건강과 친목을 나누는 뜻깊은 시간이 되시기를 바라며, 앞으로도 어르신 누구도 소외되지 않고 사회에서 존경받으며 살아갈 수 있도록 복지 공동체 구축에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미디어아워 최태문 기자 | 양평군이 ‘제17회 전국 장애학생체육대회’의 e스포츠 종목 대회에서 17개(금 8개, 은 6개, 동 3개) 메달을 획득해 경기도가 메달 28개(금 11개, 은 10개, 동 7개)로 1위를 달성하는데 결정적 역할을 했다. ‘제17회 전국 장애학생체육대회’는 문화체육관광부가 후원하고 대한장애인체육회가 주최하며, 울산광역시, 울산광역시교육청, 울산광역시장애인체육회가 주관해 지난 16일부터 19일까지 나흘간 울산광역시 일원에서 열렸다. 이번 대회에서 17개 종목에 장애 학생 선수단 총 3,479명(선수 1,639명, 임원과 관계자 1,840명)이 참가해, 지체 장애, 시각장애, 지적(발달)장애, 청각장애, 뇌 병변 장애 등 5개 장애 유형의 선수들이 각자 17개 시도를 대표해 경기에 출전하여 선의의 경쟁을 펼쳤다. 양평군 선수단은 다양한 부문에서 우수한 성적을 거두었다. 특히 지체/청각 영역의 닌텐도 Wii 테니스 외 8부문에서 다문초 김시호 외 8명과 지적장애 영역의 닌텐도 Wii 테니스 외 7부문에서 양일중 유강석 외 7명이 금‧은‧동메달을 획득했다. 경기를 관람한 양평군장애인체육회 관계자는 양평군 선수단의 선전을
미디어아워 이호민 기자 | 스포츠 산업도시 순창군이 2천여명의 선수단과 학부모 등이 참석하는 ‘제3회 순창고추장배 전국 유소년 야구대회’개막을 알렸다. 제3회 순창고추장배 전국 유소년 대회는 대한유소년야구연맹 주최하고, 전라북도와 순창군이 후원하며 오는 3일부터 8일까지 6일간 팔덕다용도 경기장 등 7개 경기장에서 치러진다. 경기 방식은 예선전은 풀리그, 본선은 토너먼트 방식으로 진행되며, 새싹리그, 꿈나무리그, 유소년리그, 주니어리그 등 연령별로 총 4개 리그로 나뉘어 진행된다. 1일 군에 따르면 대회기간 동안 2천여명이 넘는 선수단 및 학부모들이 순창을 방문할 것으로 예상되며, 대회의 안전하고 성공적인 개최를 위해 지난달 30일 정화영 부군수의 주재하에 대회 준비상황 보고회를 가져 최종 점검을 마쳤다고 밝혔다. 또한, 스포츠마케팅팀을 주축으로, 위생, 교통, 관광 등 분야별 준비 상황을 꼼꼼히 점검했으며, 특히 관광마케팅팀은 대회 기간 동안 방문하기 좋은 순창 관광지를 선정하고 리플릿 등을 통해 홍보에 나설 계획이다. 이번 유소년 야구대회에 순창을 찾는 많은 방문객으로 숙소가 면 단위까지 예약이 완료된 상태이며, 관내 음식점, 치킨
미디어아워 최지나 기자 | 인천 동구는 31일 페럼공원에서 게이트볼장 및 족구장 준공식을 개최했다. 준공식에는 김찬진 동구청장을 비롯해 내빈과 게이트볼 동호인 등 60여명이 참석했다. 동구는 지역 주민의 건강증진과 생활체육 활성화를 위해 동국제강과 부지사용에 대한 협약을 맺고 페럼공원 내 주차장 일부를 활용해 게이트볼장 1면(30m×19m)과 기존 족구장 2면을 정식규격에 맞게 1면(22m×35m)으로 조성했다. 김찬진 동구청장은 “페럼공원 게이트볼장과 족구장을 지역 주민이 많이 이용해 건강증진은 물론 삶의 질 향상에 많은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페럼공원 내 게이트볼장에서는 준공식 이후 ‘제28회 동구청장기 게이트볼 대회’도 개최됐다.
미디어아워 이호민 기자 | 경상남도 대표로 제52회 전국소년체육대회에 출선한 남해군 중등부 축구선수단이 전국 군단위로는 최초로 동메달을 획득했다. 이번 전국소년체육대회에서 전국 각 지역의 우수한 유소년 축구선수들이 경쟁했으며, 경상남도 대표로 출전한 (사)보물섬남해스포츠클럽 U-15은 뛰어난 기량과 팀워크로 준결승까지 진출하여 전국소년체전 중등부 동메달을 차지하는 쾌거를 이루었다. 작년 고등부 창단으로 완성된 초중고 연계 시스템을 바탕으로 한 보물섬남해스포츠클럽은 우수 지도력을 가진 코칭스태프를 구성하여 체계적으로 선수를 육성하고 있으며 평소 부상방지를 위해 천연구장에서 훈련을 진행하고 있다. 장충남 남해군수는 “앞으로도 다양한 지원을 통하여 유소년 축구의 경기 수준 향상과 지역 축구 문화의 발전을 위해 노력할 것이며 보물섬남해스포츠클럽의 지속적인 성장과 발전을 기대하고 있다”고 말했다. 이정민 보물섬남해스포츠클럽 수석코치는 “선수들의 기술적인 발달과 개인별 능력 향상을 위해 열심히 지도를 하고 선수들과 꾸준한 소통을 통해 각 선수의 잠재력을 발견하고 성장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며 “군민들의 사랑과 응원이 큰 힘이 됐고 남해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