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아워 이다정 기자 | 인천광역시와 인천관광공사가 후원하는'2023 제39회 신한동해오픈'(총 상금 14억 원, 우승상금 2억5천2백만 원)이 오는 9월 7일부터 9월 10일까지, 4일간 인천 중구에 위치한 클럽72 오션코스에서 열린다. 신한금융그룹이 주최하고 3개 단체(KPGA, Asian Tour, JGTO)가 공동 주관하는 이번 대회는 코리안 특급 박찬호 선수와 PGA 투어에서 뛰는 김성현, 항저우 아시아게임 국가대표 장유빈이 출전하고, KPGA에서 김경태, 박상현, 이재경 등 상위랭커 출전, JGTO에서 이시카와 료, 가와모토 리키, 태국의 사돔 깨우깐자나 등이 출전해 아시아 전역의 정상급 선수들이 참가하는 화려한 라인업이 예상된다. 이번 대회부터는 아름다운 자연환경과 훌륭한 시설을 자랑하는 ‘클럽72 오션코스’로 그 무대를 옮겨, 국내 골프팬들이 코로나 팬데믹 이후 4년 만에 아시아 최정상급 선수들의 경기를 즐길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또한, 주관사는 인천시민 대상으로 입장권(온·오프라인) 50% 할인혜택을 제공해 관람객 유치에 적극 나서고 있다. 김충진 인천시 문화체육관광국장은
미디어아워 이다정 기자 | 국기원 누리집이 전면 개편을 단행, 9월1일 선보인다. 국기원(원장 이동섭)은 누리집 방문자들이 태권도와 국기원의 다양한 정보와 뉴스에 보다 쉽게 접근하고 정보와 내용은 업데이트하는 등 전편 개편해 오픈 한다고 밝혔다. 지난 4월 시작돼 이번에 개편작업이 완료된 것으로, 2021년 12월 부분 개편한 지 1년8개월여 만이다. 전면 개편된 누리집은 사용자의 다양한 환경을 고려, 반응형 웹 기술을 적용해 스마트폰, 태블릿 등 다양한 기기에서도 누리집과 동일한 디자인을 통해 이용할 수 있다. 1970년대 개원부터 2020년대 현재에 이르기까지 연대별로 역사적 사건과 주요 행사 사진을 한눈에 볼 수 있는 ‘디지털 사진관’과 각종 홍보용 영상을 확인할 수 있는 ‘영상뉴스’ 메뉴를 신설한 것도 눈에 띤다. 누리집 인트로 화면은 △국기원 △태권도 온라인 플랫폼 티콘 △세계태권도연수원, △태권도연구소 △발급서비스 등 크게 5개로 나뉘어 한눈에 원하는 정보에 바로 접근할 수 있는게 특징이다. 인트로 첫 번째 코너인 ‘국기원’을 클릭하면 국기 태권도, 알림‧소식, 주요 사업, 정보마당, 국기원 소개
미디어아워 이다정 기자 | 김제시는 오는 9월 1일부터 3일까지 3일간 개최되는 제60회 전북도민체육대회를 앞두고 최종 현장 점검을 하는 등 대회 준비 마무리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고 30일 밝혔다. 최종 현장 점검은 정성주 시장 주재로 현장 안전관리 계획 보고 및 현장 실사 순으로 진행됐다. 안전하고 성공적인 도민체전 개최를 위해 주 경기장인 시민운동장 외에 종목별 경기장을 현지 점검하고 개회식 행사장에 대한 총괄적인 현장 점검을 가졌다. 개회식 당일 선수와 관람객 1만여 명이 운집할 전망임에 따라 안전과 방역, 위생 등 안전 대비책에 대한 내용을 직접 점검하고, 김제시를 알릴 수 있는 농특산물 전시판매장 19개소와 종합상황실 등 12개 행정부스 등 행사장에 대해 꼼꼼한 현장 실사를 진행했다. 또한, 도민체전 선수와 관람객들의 안전과 원활한 경기 진행을 위해 지난 2022년부터 20여억 원을 투입해 시민운동장 및 실내체육관 등 경기장 시설 개·보수를 완료했다. 이날 정성주 시장은 현장실사에 직접 참여해 행사 전반에 대한 내용을 직접 점검하고, 개회식 당일 발생할 수 있는 사고에 대해
미디어아워 이다정 기자 | ‘LX 챔피언십(총상금 6억 원, 우승상금 1억 2천만 원)’의 개막을 하루 앞둔 30일, 경기 안산 소재 더헤븐CC에서 포토콜이 진행됐다. 이날 포토콜에는 ‘디펜딩 챔피언’ 서요섭(27.DB손해보험), ‘제18회 DB손해보험 프로미 오픈’과 ‘아너스K∙솔라고CC 한장상 인비테이셔널’서 정상에 오른 고군택(23.대보건설), 현재 제네시스 포인트 1위 이재경(24.CJ), ‘제66회 KPGA 선수권대회 with A-ONE CC’ 우승자 최승빈, 아마추어 신분으로 우승컵을 들어올린 ‘항저우 아시안게임’ 국가대표 조우영(22.A,우리금융그룹)과 장유빈(21.A) 등 주요 선수들이 참가했다. 선수들은 18번홀 그린에서 우승 트로피와 함께 대회의 성공적인 개최를 기원하며 다양한 포즈를 취했다. 타이틀 방어에 도전하는 서요섭은 “지난해 와이어투와이어로 우승한만큼 좋은 기억이 있는 대회다. 의미가 남다른 대회인만큼 최선을 다하겠다”며 “많은 갤러리 분들이 오셔서 남자프로골프의 매력을 느끼시길 바란다”고 밝혔다. ‘LX 챔피언십’은 31일부터 9월 3일까지 나흘간 더헤븐CC 서,남
미디어아워 이다정 기자 | 경기도가 직장운동경기부 선수는 물론 생활체육지도자가 시군이나 체육회와 계약을 체결할 경우 기준이 되는 ‘경기도형 체육계 표준계약서’를 마련하기로 했다. 표준계약서에는 선수는 물론 지도자의 인권을 보호하는 조항이 포함돼 있어 그동안 문제가 됐던 폭행 등 선수단 인권침해 행위나 지도자들의 안정적 고용 보장 등 문제 해결에 도움이 될 전망이다. 경기도는 30일 도청에서 이런 내용을 담은 ‘경기도형 체육계 표준계약서 도입을 위한 연구용역’ 최종보고회를 개최했다. 도는 체육인들이 시군 및 체육회 등과 계약할 때 표준계약서가 미비한 점을 고려해 지난 3월부터 체육진흥과 담당자들과 함께 변호사, 노무사, 경기연구원 등 민간전문가 3명이 연구팀을 구성해 표준계약서 마련을 위한 연구를 진행했다. 직장운동경기부의 경우 2021년 4월 고시된 문화체육관광부 표준계약서에는 도내 직장운동부 현실에 대한 고려가 미흡하다는 지적이 있었으며 특히 생활체육지도자의 경우는 권리·의무 내용이 반영된 표준계약서가 없어 계약체결자, 계약기간 및 신분, 근무조건 등 기본사항만 명시된 일반적인 근로계약서로 진행돼 왔다.
미디어아워 이다정 기자 | KBS 1TV 새 일일드라마 ‘우당탕탕 패밀리’가 코믹한 6인 포스터를 공개했다. 오는 9월 18일(월) 저녁 8시 30분 첫 방송 예정인 KBS 1TV 새 일일드라마 ‘우당탕탕 패밀리’(연출 김성근 / 극본 문영훈 / 제작 몬스터유니온, 아센디오)는 30년 전 원수로 헤어진 부부가 자식들 사랑으로 인해 사돈 관계로 다시 만나면서 오래된 갈등과 반목을 씻고 진정한 가족으로 거듭나는 명랑 코믹 가족극이다. 이번에 공개된 6인 포스터는 ‘원수랑 또 엮였다! 부부에서 사돈으로’라는 파격적인 카피 문구 아래 은성이네 가족인 남상지(유은성 역), 이종원(유동구 역), 김선경(고춘영 역)과 선우네 가족인 이도겸(강선우 역), 이대연(강기석 역), 최수린(심정애 역) 모두 하나의 밧줄로 묶여 있어 시선을 모은다. 씩씩대며 주먹을 질끈 쥔 최수린이 이종원의 머리끄덩이를 붙잡고 있고, 이에 속수무책으로 당하고 있는 이종원의 모습은 웃음을 참을 수 없다. 과거 부부였던 두 사람이 돌고 돌아 자식들의 사랑으로 다시 엮이게 된다는데. 원수 같았던 부부가 사돈이 되는 과정을 이들이 어떻게 펼쳐 보일지
미디어아워 이다정 기자 | 배우 윤재찬이 '그래, 그랬구나'에 캐스팅 됐다. '그래, 그랬구나'는 빙그레에서 선보이는 좌충우돌 솔로탈출 숏폼 웹드라마다. 20대 남녀 간의 호감 시그널을 주제로, 갓 대학에 입학한 주인공이 대학생활을 영위하면서 벌어지는 이성과의 다양한 로맨틱 에피소드를 솔직하고 유쾌하게 담아낸 작품이다. 윤재찬은 극 중 정현규의 절친 방정식 역을 맡았다. 방정식은 가는 여자 안 막고 오는 여자 안 막는 자타공인 연애고수처럼 보이지만, 글로만 연애를 배운 '입연애 전문가'다. 윤재찬은 겉핥기 식 연애 경험을 바탕으로 현규에게 연애 코칭을 시전하는 방정식의 캐릭터를 자신만의 색깔로 소화해 시청자들의 눈도장을 찍을 전망이다. 윤재찬은 지난해 브랜디드 쇼츠(Shorts) 드라마 '셋셋남녀'에서 주연으로 활약하며 본격적인 배우 활동을 시작했다. 최근에는 tvN X TVING 프로젝트 '썸머, 러브머신 블루스'에서 인상적인 연기를 펼쳤으며, 9월 25일 첫 방송되는 tvN 새 월화드라마 '반짝이는 워터멜론'에 배광고등학교 밴드의 천재 베이시스트 강현율 역에 캐스팅돼 기대를 모
미디어아워 이다정 기자 | ‘유괴의 날’이 베일을 벗을수록 기대감을 높이고 있다. 오는 9월 13일(수) 첫 방송되는 ENA 새 수목드라마 ‘유괴의 날’(연출 박유영, 극본 김제영, 제작 에이스토리·KT스튜디오지니) 측은 30일, 유괴 사건을 둘러싼 비밀과 미스터리가 담긴 메인 예고편을 공개했다. 예측 불가의 전개와 반전이 휘몰아치며 차원이 다른 몰입감을 선사한다. ‘유괴의 날’은 어설픈 유괴범 김명준(윤계상 분)과 11살 천재 소녀 최로희(유나 분)의 세상 특별한 공조를 담은 코믹 버디 스릴러다. 어딘가 2% 부족하고 허술한 유괴범과 똑 부러지고 시크한 천재 소녀의 진실 추적이 색다른 재미와 감동을 선사한다. 한국 스릴러 장르를 대표하는 정해연 작가의 동명 소설이 원작으로 휴머니즘과 미스터리의 절묘한 조화가 돋보이는 작품이다. ‘모범가족’ ‘좋아하면 울리는 시즌2’ ‘킹덤 시즌1’ 등에 참여한 박유영 감독이 연출을 맡았고, ‘미쓰 와이프’ ‘날, 보러와요’ ‘치즈인더트랩’ 등을 통해 호평받은 김제영 작가가 집필을 맡았다. 이날 공개된 예고 영상은 김명준이
미디어아워 이다정 기자 | ‘신병2’가 레전드 군텐츠의 진가를 또 한 번 입증했다. 지난 28일 뜨거운 호평 속에 첫 공개된 지니 TV 오리지널 ‘신병2’(연출 민진기, 극본 장삐쭈·윤기영·허혜원·지정민, 기획 KT스튜디오지니, 제작 A2Z엔터테인먼트·네오엔터테인먼트)가 단 2회 만에 웃음 기강 확실히 잡고 그 저력을 과시했다. 화생방보다 독한 FM 중대장 오승윤(김지석 분)의 부임과 동시에 스펙터클한 변화를 맞은 신화부대원의 고군분투가 시작부터 시청자들의 마음을 사로잡은 것. 극강의 싱크로율을 자랑한 배우들의 시너지 역시 완벽했다. 뼛속까지 ‘찐’ 군인 ‘오승윤’으로 변신한 김지석은 진지하면서도 웃음 코드를 놓치지 않는 절묘한 연기로 캐릭터의 매력을 배가했다. 일병 진급에도 여전히 서툴고 어리바리한 ‘박민석’으로 돌아온 김민호, 그리고 신병즈의 빈틈없는 코믹 캐릭터 플레이는 이번에도 웃음과 공감 버튼을 제대로 눌렀다. 이날 화생방보다 독한 중대장 오승윤의 등장은 신화부대의 평화를 깨뜨렸다. 2중대 사건·사고 보고서를 읽던 오승윤은 신화부대 개조를 결심했다. 군기 확립
미디어아워 이다정 기자 | 화천KSPO 골키퍼 민유경은 강재순 감독의 지시 덕분에 페널티킥을 막을 수 있었다고 밝혔다. 화천KSPO는 지난 29일 수원종합운동장에서 열린 ‘현대제철 2023 WK리그’ 21라운드 최종전에서 수원FC위민(이하 수원FC)을 상대로 2-2 무승부를 기록했다. 이날 승리하면 1위를 차지할 수 있었던 화천은 아쉽게 2위로 정규 리그를 마무리 지었지만, 6년 만에 플레이오프 진출에 성공했다. 경기 후 만난 민유경은 “오늘 경기가 올해 21번의 리그 경기 중에서 제일 힘들었던 경기였다”며 “두 번의 실점을 했고 수원의 공격이 막기 힘들게 오밀조밀하게 썰어 들어왔기 때문에 경기 중에 계속 긴장해서 많이 힘들었다. 그래도 페널티킥을 선방해서 패배를 막아서 다행이었다”는 소감을 말했다. 경기 전까지 승점 40점으로 이날 승리하면 1위를 차지할 수 있었던 화천은 2위 수원에게 고전했다. 경기 내내 화천은 수원에게 점유율이 밀리며 많은 유효 슈팅을 허용했지만, 민유경의 선방이 빛났다. 후반 40분 민유경은 문미라의 페널티킥을 막아내며 팀을 위기에서 구했다. 이에 민유경은 “페널티킥은
미디어아워 이다정 기자 | 6년 연속 WK리그 플레이오프(PO) 진출을 이끈 수원FC위민 박길영 감독이 챔피언결정전 진출에 대한 각오를 밝혔다. 수원FC위민는 지난 29일 수원종합운동장에서 펼쳐진 ‘현대제철 2023 WK리그’ 21라운드 최종전에서 화천KSPO(이하 화천)를 상대로 2-2 무승부를 거뒀다. 선제골을 허용한 수원FC는 문미라의 멀티골로 기세를 잡았지만, 후반전 동점골을 허용하고 말았다. 이로써 수원FC는 승점 40점(12승 4무 5패)을 기록하며, 정규리그 3위로 플레이오프 진출권을 따냈다. 경기 후 만난 박길영 감독은 “선수들이 최근 서울시청전과 창녕WFC전에서 10골을 넣으면서 자신감이 올라와 있었다. 오늘 경기 무조건 승리했어야 하는데 아쉽지만 더 마음 아플 선수들에게 열심히 뛰어줘서 고맙다고 전하고 싶다”며 “오늘 경기가 끝이 아니라 플레이오프가 남아있기 때문에 선수들 잘 다독여서 남은 경기 잘 준비하겠다”는 소감을 말했다. 수원FC는 최근 2경기에서 3-4-3 포메이션을 사용하며 10골을 몰아쳤고, 이날 역시 3-4-3 포메이션으로 경기에 나섰다. 이에 박 감독은 “정규
미디어아워 이다정 기자 | 사상 첫 왕중왕전 우승을 이끈 김재웅 영등포공고 감독은 해외 입단 테스트와 U-17 대표팀 소집으로 인한 주축 선수들의 공백에도 불구하고 좋은 경기력을 선보인 점에 크게 만족했다. 김재웅 감독이 이끄는 영등포공고는 29일 창녕스포츠파크에서 펼쳐진 ‘2023 전국 고등 축구리그 왕중왕전 겸 제78회 전국 고교 축구선수권대회‘ 결승에서 후반 21분 터진 선예준의 헤더 결승골을 잘 지켜 충남신평고를 1-0으로 이겼다. 경기 후 만난 김재웅 감독은 “선수들이 준비한 대로 매 경기 잘 따라와 줘서 우승까지 할 수 있었다”며 “우승 한 번 하기도 힘든데, 3관왕까지 성공하게 해준 선수들에게 너무 고맙다는 말을 하고 싶다”고 우승 소감을 밝혔다. 김재웅 감독의 모교이기도 한 영등포공고는 올해 최고의 전성기를 누리고 있다. 지난 2월 열린 백운기 우승을 시작으로 7월 대통령금배, 왕중왕전 우승까지 3관왕에 성공했다. 특히 이번 왕중왕전에서는 프로산하 팀인 울산현대고와 포항제철고를 모두 꺾으며 학교팀의 저력을 보여줬다. 대회 기간 중 여러 변화도 있었다. 센터백 이예찬 선수가 포르투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