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아워 임다연 기자 | 충남 서산시는 관내 예술단체 ‘뜬쇠 예술단’이 문화체육관광부가 주관하는 ‘2024 지역 대표 예술단체 육성 지원사업’에 선정됐다고 2일 밝혔다. 시에 따르면 해당 공모사업은 ‘문화로 이끄는 지방시대, 문화로 이끄는 균형발전’을 목표로 지역에서 활동하는 예술단체를 발굴하고 육성하기 위해 추진됐다. 사업 대상인 ‘뜬쇠예술단’은 클래식 음악·전통·무용·연극 등 4개 부문 중 전통 분야에 선정됐으며, 국비 2억 5천만 원을 지원받게 된다. 또한 사업에 따라 전통 공연 신작 및 레퍼토리를 1건씩 제작하게 되며, 충청남도 및 서산시 내에서 2025년 2월까지 총 6회 공연을 선보이게 된다. 시는 이번 공모 선정을 통해 뜬쇠 예술단이 지역 고유의 특성을 살린 다양한 예술 공연을 창·제작해 지역 문화예술 발전에 이바지할 것으로 전망했다. 이완섭 서산시장은 “이번 공모 선정을 통해 뜬쇠 예술단이 서산의 전통 문화예술을 대표하는 단체로 자리매김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지역 문화예술 활성화를 위한 다양한 시책을 추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1985년 창립
미디어아워 임다연 기자 | 아산시가 지난 1일 음봉농협에서 (사)대한노인회 아산시지회 주관으로 음봉면 분회 임원 및 경로당 회장 등 7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4년 노인지도자 양성 순회 교육’을 진행했다. ‘노인지도자 양성 순회교육’은 연 1회 실시되는 교육으로, 올해는 7월 22일부터 8월 13일까지 13회에 걸쳐 진행된다. 이번 순회교육은 노인보호전문기관의 노인학대예방교육, 아산시 보건소의 치매예방교육, 아산경찰서의 교통안전교육, 관광진흥과의 자전거 이용 안전교육, 경로당 관리 및 운영, 회계교육 순으로 이뤄졌다. 음봉 교육장을 찾은 박경귀 시장은 “무더위 속에서도 순회교육을 열심히 준비해 주신 대한노인회 아산시지회 오치석 회장님과 지회 관계자분들께 감사의 말씀을 드린다”고 말했다. 이어 “아산시는 민선 8기 효도하는 시정 추진을 위해 경로당 비품지원, 테이블과 의자 지원사업, 여가문화 프로그램 지원 등 다양한 지원사업을 펼치고 있다. 어르신들이 더욱 건강하고 행복한 금빛 노후를 보내실 수 있도록 지속해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충청남도 아산시]
미디어아워 임다연 기자 | 고성군 소똥령마을 3탐방(숲, 계곡, 체험) 축제가 오는 8월 3일, 천혜의 자연환경을 자랑하는 장신리 유원지 일원에서 지역주민과 관광객들을 대상으로 개최된다. 축제가 열리는 소똥령마을은 맑고 깨끗한 물이 흐르는 칡소폭포와 장신리 유원지, 숲길, 유아숲체험원 등 아름다운 명소를 간직하고 있는 고성군의 대표 명소로 2014년 농촌체험휴양마을, 2015년 팜 스테이 마을 지정으로 자연 생태 체험학습 프로그램 등 각종 농촌 체험을 상시 운영되는 좋은 휴식처가 되는 마을이다. 이번 소똥령마을 3탐방 축제에는 소똥령 숲길에서 트레킹하며 보물찾기, 메기 맨손 잡기, 향토 음식 시식, 공연 및 노래자랑 등 가족과 함께 참여할 수 있는 농촌 체험들로 마련했다. 체험행사인 소똥령 숲길 트레킹하며 보물찾기는(오전 09:30 부터 12:00) 소똥령 1 부터 3봉을 트레킹하며, 보물을 찾은 방문객에게는 선물이 지급된다. 메기 맨손 잡기는(오전 11시, 오후 2시 / 회차마다 200마리 메기 방류) 2차례 나누어 진행되며, 접수는 오전 9시부터 선착순으로 체험에 참가할 수 있다.  
미디어아워 임다연 기자 | 김태흠 충남도지사는 1일 홍성 문당마을 환경교육관에서 열린 ‘김민지 영양사와 함께하는 홍성 쿠킹클래스’에 참가, 지역 청년들과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 홍성 쿠킹클래스는 문화체육관광부와 농림축산식품부의 ‘로컬100 보러 로컬로 가요(이하 로컬100)’ 여덟 번째 캠페인의 일환으로 마련됐다. 이 자리에는 캠페인 진행을 위해 이날 오전부터 홍성을 찾은 유인촌 문체부 장관과 오후부터 캠페인에 합류한 송미령 농식품부 장관도 참석했다. 김 지사 등 참가자들은 김민지 영양사의 진행에 맞춰 지역 청년들과 함께 홍성 식재료를 활용해 직접 요리를 만들어 만찬을 즐기며, 대화를 나눴다. 김 지사는 이와 함께 유 장관에게 2025∼2026 충남 방문의 해 지원, 오는 9월 충남미술관 기공식 및 10월 충남 방문의 해 선포식 참석, 문체부 관련 도정 현안 정부예산 지원 등도 요청했다. 앞서 유 장관은 로컬100 캠페인에 따라 △홍주읍성 안회당 대한민국 문화도시 거점공간 방문 △광천 김 공장 방문 및 생산 체험 △광천 토굴 새우젓 홍보관 방문 및 체험 △로컬맥주 업체 방문 및 시골
미디어아워 임다연 기자 | 거제시는 1일 거제면 산달도 일원에서 박종우 거제시장을 비롯한 정수만 도의원, 노재하, 양태석 시의원, 마을주민 등이 참여한 가운데 산달마루 문화광장 준공식을 개최했다. 이날 준공식 행사는 산전항 어촌뉴딜300사업 추진위원회 최창수 위원장의 경과보고에 이어 주요 내빈들의 축사, 감사패 전달, 터치버튼 및 기념촬영 순서로 진행됐다. ‘산전항 어촌뉴딜300사업’의 일환으로 조성된 산달마루 문화광장은 지상2층, 대지면적 5,809㎡ 규모로 총 33억원이 투입됐다. 산달도 주민문화공간 활성화, 귀어귀촌센터 설치로 도시민과의 접점 확대, 지역특산물 판매를 통한 어민 소득 증대 등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어촌뉴딜300사업은 어촌·어항의 현대화·특화관광상품 개발을 통해 낙후되고 소외된 지역에 활기를 불어넣을 목적으로 시행되는 국가적 지역재생사업이다. 거제시는 지난 2020년부터 4년간 총 110억원의 예산을 투입해 ‘오감만족! 행복충전! 어촌특화거점, 달빛 산달도’라는 슬로건에 따라 산전항 어항시설정비, 정주여건 개선, 마을경관 개선 사업을 추진했으며, 이번 산달마루 문화광장
미디어아워 임다연 기자 | 부산시는 부산문화관광축제조직위원회 및 대선주조와 함께 오늘(1일) 오후 5시 시청 의전실에서 '2024년 부산 지역축제 발전 후원금 전달식'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날 전달식에는 박형준 시장을 비롯해 조우현 대선주조 대표이사, 고인범 축제조직위 집행위원장 등이 참석한다. 대선주조는 이날 5억 원의 후원금을 전달한다. 후원금은 부산국제록페스티벌을 비롯해 부산불꽃축제 등 축제조직위가 주관하는 축제 발전을 위해 사용될 예정이다. 대선주조는 부산을 상징하는 향토기업으로서 축제조직위가 주관하는 부산국제록페스티벌, 부산불꽃축제 등 대표적인 지역축제의 안정적인 개최와 발전을 위해 매년 연간 후원금 등을 지원하고 있다. 이에 축제조직위는 대선주조의 홍보(프로모션)를 지원하고, 공동 마케팅, 기타 축제 관련 공동사업 등을 추진한다. 박형준 시장은 “최근 국내외 관광수요가 증가하면서 관광 활성화를 위한 지역축제의 역할은 더욱 커졌다. 부산의 향토기업인 대선주조의 지역축제 발전에 대한 지속적인 관심과 지원 덕분에 올해 부산바다축제 등 지역축제가 성황리에 열릴 수 있었다"라며,
미디어아워 임다연 기자 | 원주시는 8월 1일부터 16일까지 ‘2024 원주만두축제’에서 만두부스를 운영할 참가자를 모집한다. 이번 부스 모집은 ‘만두’ 품목으로 한정하여 방문객에게 다양한 만두를 제공하고 그 외 음식은 전통시장 일대를 이용하게 함으로써 축제의 전문성을 높이고 원도심 활성화를 도모한다. 모집 분야는 ▲관내(고기만두·김치만두·야채이색만두) ▲관외(전국맛집만두·강원특산품만두)이며, 공공용 부스는 별도로 모집한다. 부스 설치, 테이블·의자, 전기 등 시설 사용에 따른 입점비용은 부스 1동당 하루 5만 원(부가세 별도)이다. 입점 신청은 신청서를 작성하여 8월 16일 오후 6시까지 전자우편으로 제출하거나 경제진흥과 시장활성화팀을 방문하면 된다. 시는 방문객의 축제 만족도를 높이고 안전하고 바가지요금 없는 먹거리를 제공하기 위해 선정심사위원회를 개최한다. 오는 8월 말 선정기준에 따른 평가를 실시해 입점업체 60곳을 최종 선정할 계획이다. 원강수 원주시장은 “전국에 하나뿐인 만두를 소재로 한 축제에 만두 맛에 자부심이 있는 많은 분들의 신청을 기다린다
미디어아워 임다연 기자 | 서울 성북구와 주민 방역단이 8월 1일과 2일에 여름철 모기 매개 감염병 대비 합동방역을 실시한다. 이번 방역은 특별히 ‘성북문화바캉스’ 행사장 일대를 집중해 진행한다. ‘성북문화바캉스’는 매해 1만 명 이상이 찾는 구의 대표 여름 축제다. 천변의 다목적 광장과 공터를 활용해 진행하는 행사인 만큼 모기가 매개체가 되어 발생하는 감염병을 선제적으로 대응하려는 취지다. 8월 1일 오후에 우이천 다목적 광장(석관동 375) 주변을 집중 방역을 실시했다. 대형 방역 소독기도 10대 동원했다. 8월 2일 오전에는 길음7단지 앞 공터(길음로13길 23 일대)에서도 집중방역을 실시했다. 방역은 류복수 새마을지도자성북구협의회장을 비롯한 행사장 인근 각 10개 동의 주민 방역봉사대원이 30여 명씩 참여한다. 이들은 합동방역 후 각 동의 방역활동도 펼칠 예정이다. 이승로 성북구청장은 “성북구민의 안전하고 건강한 여름의 이면에는 매년 무더위 속에서도 이웃의 건강과 안전을 위해 앞장서는 새마을 방역봉사대원들이 있었다”면서 “지역의 가장 큰 여름축제인 성북문화바캉스에서 이웃들이 더욱 쾌적하고
미디어아워 임다연 기자 | 해운대구가 7월 30일~31일 인제대학교 김해캠퍼스에서 열린 ‘2024 전국 기초단체장 매니페스토 우수 사례 경진대회’에서 우수상을 받았다. 지난해는 인구구조 변화 대응 분야에 ‘고독사 없는 살기좋은 해운대 만들기’로 우수상을 받은 바 있다. 한국매니페스토실천본부는 2007년부터 해마다 ‘매니페스토 우수사례 경진대회’를 열어 창의적이고 효과적인 공약 이행 우수사례를 발굴, 확산하고 있다. 올해는 148개 지방자치단체가 353개의 사례를 응모했다. 1차 접수된 사례 중 186개를 뽑아 ▷일자리 및 고용환경 개선 ▷사회적 불평등 완화 ▷경제적 불평등 완화 ▷인구구조 변화 대응 ▷기후·환경·생태 ▷지역문화 활성화 ▷공동체 강화 등 7개 분야별로 본 심사를 진행했다. 해운대구는 ‘반송2동 세대공감 골목문화마을 조성 사업’으로 지역문화 활성화 분야에 참여해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구는 반송동의 빈집을 매입해 송이공방 6곳을 비롯해 반송생활문화센터, 어울림문화센터, 송이빨래방, 반송마을역사관, 골목주차장 등 문화․예술․소통공간, 편의시설을 조성하고, 다양한 문화 프로
미디어아워 임다연 기자 | 진교훈 서울 강서구청장이 1일 청년들이 갖고 있는 생각과 다양한 관심사를 경청하기 위해 대학생들을 만났다. 진 구청장은 이날 오후 강서평생학습관에서 ‘대학생 행정·복지 체험단’을 대상으로 티톡(Tea Talk) 간담회를 열었다. 진 구청장은 “현장을 다니다 보면 청년들을 만날 수 있는 기회가 많지 않아 늘 아쉬웠다”며 “청년들이 근무 과정에서 겪은 생생한 현장의 목소리를 듣고 나아가 청년들에게 필요한 정책을 모색하기 위해 자리를 마련했다”고 간담회의 취지를 설명했다. 간담회는 커피와 쿠키 등을 함께 먹으며 자유로운 분위기에서 1시간 동안 진행됐다. 진 구청장은 학생들이 근무 과정에서 겪은 애로사항, 느낀점 등을 질문하며 대화를 이어나갔다. 취업과 진로에 대한 고민 상담부터 청년 지원 정책, 복합문화공간 및 체육시설 확대, 어르신 일자리 창출, 1인 가구를 위한 프로그램, 깨끗한 거리를 위한 방안 등 구정 정책에 대해서도 폭넓게 이야기를 나눴다. 진교훈 구청장은 ”청년들에게 필요한 사업과 향후 정책 추진 방향에 대해 들을 수 있는 소중한 시간이었
미디어아워 임다연 기자 | 박승원 광명시장이 다문화가정 시민들과 소통하고 지원을 약속했다. 박 시장은 1일 오후 광명시가족센터에서 다문화가정 구성원 1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다문화가정의 안정적인 지역사회 정착을 돕기 위한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날 간담회는 지난 6월 19일 진행된 ‘하안2동 우리동네 시장실’에서 다문화가정 시민이 건의한 내용을 함께 논의하고 지원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 박 시장은 이날 광명시가족센터에서 추진하는 다양한 다문화 사업을 소개하고 다문화가정이 겪는 어려움과 의견을 경청했다. 참석한 다문화가정 시민들은 지역사회가 다문화가정에 대한 이해도를 높이고 다문화가정이 겪는 문제를 함께 해결해달라고 요청했다. 박 시장은 “다문화가정의 어려움과 소통을 위해 다양한 의견을 주신 참가자분들에게 감사하다”며 “다문화가정이 안정적으로 지역사회에 정착할 수 있도록 다방면으로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참석한 한 시민은 “같은 어려움을 겪는 사람들과 한자리에 모여 목소리를 낼 수 있는 기회가 있어 좋았다”라며 “시에서 우리에게 도움이 되는 사업을 소개하고 우리의
미디어아워 임다연 기자 | 강수현 양주시장이 1일 오후 복잡·다변화하는 관내 행정 수요의 대응해 법률 자문을 맡아줄 이형섭 변호사를 고문변호사로 위촉하며 공정하고 정확도 높은 송무 행정 추진이 기대되고 있다. 이날 신규 위촉된 이형섭 고문변호사는 육군 군법무관 및 대법원 국선변호인으로 근무한 후 현재 이형섭 법률사무소의 대표로 재직 중으로 각종 기업 및 단체 자문 등 여러 분야에서 활발하게 활동하고 있다. 이형섭 고문변호사는 오늘 1일부터 2년간 양주시 고문변호사로서 시를 당사자로 하는 소송 및 심판에 대한 법률 자문 및 수임, 그 밖의 법령해석에 관한 자문 역할을 수행하고 시민의 법률적인 궁금증 해소 및 권리 구제를 위한 무료 법률상담에도 참여하게 된다. 강수현 양주시장은 위촉장을 수여하며 “양주시는 성장하는 수도권 동북부 거점도시로 옥정·회천 신도시와 역세권 개발 등으로 매년 인구가 증가하고 행정 수요가 다양해지고 있어 이에 능동적으로 대처하기 위해서는 법률전문가의 조력이 매우 필요한 상황”이라며 “풍부한 경험과 전문성을 바탕으로 시 정책에 대한 공정하고 객관적인 고견을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