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아워 기자 | 동북아 대표하는 ‘하나은행 인비테이셔널’ 올해로 5회째 맞이” : 본 대회는 과거 2008년부터 2010년까지 총 6회(연 2회)에 걸쳐 개최됐던 한중투어 KEB하나은행 인비테이셔널’을 계승한 대회다. 2018년 재 창설됐으며 올해로 5회 째를 맞는다. 2020년의 경우 코로나19 확산 여파로 대회가 진행되지 않았다. 총상금은 10억 원, 우승상금은 2억 원으로 일본 치바현 소재 치바 이즈미GC 토너먼트코스에서 펼쳐진다. “아시아 최고 대회를 위한 첫걸음 내딛는 ‘하나은행 인비테이셔널’… 역대 최초 일본투어와 공동주관 대회로 열려”: 국내투어 활성화 및 동아시아 지역 골프 발전에 기여하고 있는 ‘하나은행 인비테이셔널’은 지난 2018년 한국, 중국, 일본투어 선수들이 한 자리에 모여 승부를 벌였다. 2019년에는 한국과 중국, 일본을 넘어 DP월드투어, 호주투어 등에서 활동하는 선수들을 포함해 총 9개국 144명의 선수들이 출전한 바 있으나 KPGA 코리안투어 단독 주관 대회로 진행됐다. 올해는 본 대회 역대 최초로 일본투어와 공동 주관 대회로 진행되며 역대 최초로 일본에서 개최된다. 한편 KPGA 코리안투어가 해외에서
미디어아워 기자 | 한국여자프로골프투어( KLPGT)가 다양한 콘셉트의 ‘2023년 제15대 KLPGA 홍보모델’ 화보 단체 사진을 공개했다. 골프 팬들의 열띤 투표로 선정된 △박결(27,두산건설), △박민지(25,NH투자증권), △박현경(23,한국토지신탁), △이가영(24,NH투자증권), △이소미(24,대방건설), △이예원(20,KB금융그룹), △이채은2(24,안강건설), △임희정(23,두산건설), △장하나(31), △전우리(26), △조아연(23,한국토지신탁), △최예림(24,SK네트웍스)(이상 가나다순)까지 총 12명의 선수는 지난 5월 스튜디오 화보 촬영을 진행했다. 이번 화보 촬영은 ‘스포티 KLPGA’, ‘비타민 KLPGA’, ‘클래식 KLPGA’ 등 세 가지 콘셉트로 진행됐다. 가장 먼저 ‘스포티 KLPGA’ 콘셉트는 골프웨어를 입은 선수들의 스포티한 면모를 담았고, 골프 팬들에게 상큼한 비타민이 되겠다는 ‘비타민 KLPGA’ 콘셉트는 12가지 과일을 상징화 한 컬러풀한 의상과 소품으로 깜찍함을 부각해 눈길을 끈다. 마지막으로 개화기 시대의 의상과 소품으로 색다른 분위기 연출한 ‘클래식 KLPGA’ 콘셉트를 통해서는 스포티
미디어아워 기자 | 광주신화유소년축구단 하용서 감독은 8인제 룰을 준용하는 초등리그 선수 지도에 있어 풋살장을 적극적으로 활용한다고 밝혔다. 지난 10일 광주 보라매축구장에서 열린 전국초등리그 광주권역 7라운드에서 광주신화유소년축구단이 광주챔피언스U12에 1-3으로 패했다. 광주신화유소년축구단은 전반 23분 코너킥 상황에서 터진 강태완의 선제골로 앞서 갔으나 후반에만 세 골을 내주며 역전패했다. 개막 후 6경기 무패행진을 달리던 광주신화유소년축구단은 리그 첫 패를 기록했다. 경기 후 하용서 감독은 “전반에는 우리가 점유율을 크게 가져가며 선전했지만 후반 들어 한 순간에 집중력이 무너졌다. 아직 경기가 많이 남은 만큼 오늘 부족했던 점을 잘 정비해 분위기를 다시 올릴 수 있도록 해야 한다'고 말했다. 광주 금호고와 호남대에서 선수 생활을 한 하용서 감독은 2008년 창단한 광주신화유소년축구단의 초대 감독으로 부임해 16년째 팀을 지도하고 있다. 선수와 지도자 경력을 모두 광주에서만 쌓은 그는 광주 지역 축구 발전에 큰 애정을 가진 지도자다. 특히 광주광역시 작덕동에 위치한 풋살축구장을 직접 운영하며 선수단에 남다른 훈련 환경을 제공한다.
미디어아워 기자 | 광주챔피언스U12의 주장 최형우는 엘링 홀란(맨체스터 시티) 같은 공격수가 되고 싶다고 밝혔다. 지난 10일 광주 보라매 축구장에서 열린 전국초등리그 광주권역 7라운드에서 광주챔피언스U12(이하 광주챔피언스)가 광주신화유소년축구단에 3-1 승리를 거뒀다. 광주챔피언스는 전반 23분 광주신화유소년축구단에 선제골을 내줬지만 후반전 최형우의 ‘2골 1도움’ 맹활약에 힘입어 역전승에 성공했다. 이날 경기의 주인공은 단연 최형우였다. 최형우는 팀이 0-1로 지고 있던 후반 6분 코너킥 상황에서 상대 수비의 모호한 볼 처리를 가로채 헤더로 동점골을 기록했다. 8분 뒤에는 노우주가 시도한 중거리 슛이 상대 골키퍼의 선방 후 세컨볼로 연결되자 다시 한 번 침착한 마무리로 역전골을 넣었다. 또 경기 종료 직전에는 오른쪽 측면에서 정교한 크로스를 올려 김하율의 쐐기골을 도와 주장의 품격을 보여줬다. 리그 네 번째 득점을 기록하며 팀 내 최다 득점자가 된 최형우는 “팀이 지고 있던 상황에서 득점을 기록할 수 있어 기쁘다. 개인적으로 올 시즌 경기당 한 골씩 기록하는 게 목표”라며 '광주유소년축구단이 리그에서 패배가 한 번도 없는 팀이었는
미디어아워 기자 | 광주챔피언스U12 김성민 감독은 광주 유소년 축구의 부흥을 이끌고 싶다고 말했다. 지난 10일 광주 보라매축구장에서 열린 전국초등리그 광주권역 7라운드에서 광주챔피언스U12가 광주신화유소년축구단에 3-1 승리를 거뒀다. 개막 후 3경기에서 승리가 없었던 광주챔피언스는 이날 승리로 리그 3연승을 기록하며 상위권 도약의 발판을 마련했다. 경기 후 김성민 감독은 “처음에는 3-2-2 포메이션으로 시작했지만 경기가 잘 풀리지 않자 2-4-1 포메이션으로 변화를 줬다. 상대 수비를 측면으로 넓히고자 했는데, 전술 변화가 성공적이었다. 이른 타이밍에 변화를 줬음에도 이를 잘 따라준 선수들에게 고맙다고 전하고 싶다”는 소감을 밝혔다. 이어 그는 “상대인 광주신화유소년축구단은 광주 권역에서 가장 깊은 전통을 자랑하는 팀이다. 그런 팀을 상대로 승리한 점은 분명 고무적이고 저 또한 희열이 크게 느껴진다”고 전했다. 이날 경기 전까지 리그에서 진 적 없었던 광주신화유소년축구단은 광주챔피언스U12에 첫 패를 기록했다. 2021년 창단한 광주챔피언스는 김성민 감독의 지도 아래 꾸준히 초등리그에서 상위권을 유지하며 신생팀답지 않은 모습을
미디어아워 기자 | “평소 좋아하는 충북청주FC 이정택 선수를 만나서 신기하고 행복했어요.” (청주시 i리그 참가팀 FC PROBITY 선수 박성종) “축구와 공부 모두 열심히 하는 선수가 됐으면 좋겠다.” (충북청주FC 이정택) 축구를 사랑하는 유, 청소년 동호인들의 무대인 i리그가 청주에서도 막이 올랐다. 출범 10주년을 맞은 i리그가 6월 10일 오전 청주 용정축구공원에서 열렸다. i리그는 대한축구협회가 주관하는 유·청소년 동호인 축구대회로, 축구를 사랑하는 유, 청소년 동호인 누구나 실력을 뽐낼 수 있는 무대이다. 전국 42개 지역에서 운영되는 i리그는 연중 8라운드, 라운드당 팀당 최소 2경기 이상 진행되며 청주시 i리그는 8세 이하, 10세 이하, 12세 이하로 구분해 진행됐다. 2023 청주시 i리그에는 DOOFC, FC PROBITY, MSC모던축구클럽, 청주시SKK, YTFC, 솔뫼축구센터SFC, 옥산FC, 전현재FC, 청주SFC, 청주유나이티드, 청남U12, 어썸풋볼아카데이, 챌린지FC, 청주PSG, 팬텀주니어SC, 플로우풋볼, 신성축구교실 등 17개 클럽 34개 팀이 참가했다. 개회식 축사를 맡은 청주시체육회 김
미디어아워 기자 | 김은중 감독이 이끄는 U-20 대표팀이 아르헨티나에서 열린 FIFA U-20 월드컵에서 최종 성적 4위로 대회를 마쳤다. 준결승과 3/4위전에서 비록 아쉽게 패했지만, 조별리그 첫 경기부터 마지막 3위 결정전까지 보여준 U-20 대표팀의 훌륭한 경기 내용은 박수를 받기에 충분했다. 이번 대회를 통해 한국은 아시아 국가 중에서 유일하게 2회 연속 U-20 월드컵 4강에 진출하는 기록을 남겼다. 또 대회 참가 횟수(총 22회중 16회 참가)와 국가별 통산 성적 순위(10위)에서도 독보적인 아시아 1위를 달리게 됐다. 대한축구협회는 13일 배포한 보도자료를 통해 “U-20 월드컵을 통해 나타난 한국 축구의 경쟁력은 '골든 에이지' 등 20년 이상 심혈을 기울여 지속해온 대한축구협회 유소년 정책의 성과가 나타난 것”이라고 밝혔다. 아래는 대한축구협회가 발표한 유소년 육성 정책의 주요 내용과 성과. [ '골든 에이지'의 힘] 개별 팀에 맡겨졌던 유소년 육성을 대한축구협회가 직접 나서서 시작한 것은 2002 월드컵 직전인 2001년부터다. 이 무렵 실시한 ‘유소년 상비군 제도’가 최초라 할 수 있다. 전국을 5개 권역으로
미디어아워 기자 | 중앙대 공격수 정종근이 결승골을 기록하며 자신의 존재감을 알렸다. 중앙대는 지난 9일 오전 청주대축구전용구장에서 열린 U리그1 1권역 10라운드에서 청주대를 상대로 1-0 승리를 거뒀다. 이날 공격수로 선발 출전한 정종근은 후반 17분 결승골을 터뜨리며 팀을 승리로 이끌었다. 경기 후 만난 정종근은 “우리 팀이 승점 2점 차이로 2위, 청주대가 3위였다. 오늘 경기가 2위 경쟁에서 중요한 경기였다'면서 “전반전은 수비에서, 후반전은 공격에서 성공적이었다. 중요한 경기에서 승리해 만족스럽다”는 소감을 밝혔다. 지난 3월 청주대와의 홈경기에서 1-1 무승부를 기록한 중앙대는 이날 원정 경기에서는 승리를 거뒀다. 정종근은 “저번 경기가 힘들었기 때문에 감독님도 이번 경기가 중요하다고 말씀하셨다. 조급한 마음보다는 침착하게 공격에 집중하고, 실점은 하지 말자고 강조하셨다. 선수들 모두 감독님이 주문한 부분을 잘 이행했기에 승리를 가져갈 수 있었다”고 밝혔다. 특히 후반 17분 중앙대의 준비된 세트피스 전술이 주효했다. 코너킥 키커로 나선 허동민이 낮게 깔아 찼고, 곧바로 이어진 정종근의 슈팅이 골대에 맞고 골문 안으로 들어
미디어아워 기자 | 아시안게임 대표팀 최종 명단 승선을 위해 치열한 경쟁을 펼치고 있는 송민규(전북현대)와 엄원상(울산현대)은 중국과의 두 차례 친선전에서 자신의 강점을 보여주겠다고 다짐했다. 황선홍 감독이 이끄는 아시안게임 대표팀(24세 이하)이 중국과의 두 차례 친선경기를 위해 12일 중국 항저우로 출국한다. 경기는 각각 15일 오후 7시, 19일 오후 8시 35분에 치러지며, 장소는 모두 아시안게임 축구 경기가 열리는 항저우 저장성 스타디움이다. 송민규는 12일 오전 인천국제공항에서 진행된 인터뷰에서 “대표팀은 항상 영광스러운 자리다. 어떤 상황이든지 항상 100% 120%로 해내야 한다. 비록 친선전이지만 선수들, 스태프들과 한마음 한뜻이 돼서 좋은 경기 하고 오겠다”는 출국 소감을 밝혔다. 24세 이하 대표팀은 2선 공격 자원의 경쟁이 유독 치열하다. 성인 국가대표팀 6월 친선전 소집 명단에 포함된 이강인(마요르카), 홍현석(KAA헨트)를 비롯해 정우영(프라이부르크), 송민규(전북현대), 엄원상(울산현대), 양현준(강원FC), 고영준(포항스틸러스) 등이 경쟁하고 있다. 이에 대해 송민규는 “2선 공격 자원 경쟁이 굉장히 치열한
미디어아워 기자 | 선홍 아시안게임 대표팀 감독은 중국과의 두 차례 친선경기가 현지 적응과 대회 준비에 큰 도움이 될 것이라 기대했다. 황선홍 감독이 이끄는 아시안게임 대표팀(24세 이하)이 중국과의 두 차례 친선경기를 위해 12일 오후 중국 항저우로 출국한다. 경기는 각각 15일 오후 7시, 19일 오후 8시 35분에 치러지며, 장소는 모두 아시안게임 축구 경기가 열리는 항저우 저장성 스타디움이다. 앞서 발표한 28명의 소집 명단 중 23명의 선수만 이날 출국길에 오르게 됐다. 안재준(부천FC)이 부상으로 빠졌고, 박규현(디나모 드레스덴, 독일)이 A대표팀에 추가 발탁되며 아시안게임 대표팀을 이탈했다. 이외에도 오재혁(전북현대)과 정우영(프라이부르크, 독일)이 비자 문제로 출국이 늦어졌고, 김태현(베갈타 센다이, 일본)은 중국 현지에서 바로 대표팀에 합류한다. 12일 오전 출국 전 인터뷰에 나선 황선홍 감독은 “9월 대회 전 공식적인 소집은 이번이 마지막이다. 옥석 가리기의 마지막 단계고, 현지 적응을 위해 이번 평가전을 계획했다. 가서 적응 잘하고 결과도 가져올 수 있게끔 준비해서 잘하고 돌아오도록 하겠다”는 소감을 밝혔다. 황 감
미디어아워 기자 | 지난 9일부터 12일까지 4일간 통영시 일원에서 열렸던 제62회 경남도민체육대회가 내년도 대회 개최지인 밀양시 김성규 부시장과 민경갑 밀양시체육회장에게 대회기를 전달하며 막을 내렸다. 통영에서 22년 만에 열린 이번 대회에는 31개 종목 1만 1,204명의 선수단이 참가했다. 밀양시는 25개 종목 628명의 선수가 참가해 궁도에서 1위, 야구소프트볼·테니스 2종목에서 2위, 육상트랙·골프·보디빌딩 3종목에서 3위를 차지하는 등 높은 성적을 거뒀다. 선수단은 궁도·골프·배드민턴·보디빌딩·우슈 등 여러 종목에서 선전하며 밀양시 체육이 한 단계 더 도약하는데 큰 기여를 했다. 특히, 육상트랙에서 남자고등부의 김정윤·오종철 선수는 뛰어난 실력으로 3관왕에 올랐다. 대회 개회식에서는 가장 질서 정연하게 입장한 선수단에 주는 입장상을 받았다. 지난해에 이어 올해 도민체전도 과도한 경쟁을 피하고 안전을 우선해 종목단체와 개인 시상은 하되 시군 종합순위는 정하지 않았다. 박일호 밀양시장은 “밀양시 선수단 모두가 지난 1년 동안 흘린 땀방울이 도민체육대회에서 결실을 맺게 되어 기쁘고, 내년도 밀양시에서 열리는 제63회 경남도민체
미디어아워 기자 | 수원시는 13일 수원시청에서 수원 연고 6개 프로스포츠 구단 홍보·마케팅 부서장과 간담회를 열고, ‘수원 연고 프로구단 실무협의체 구성(안)’을 논의했다. 황인국 수원시 제2부시장이 주재한 이날 간담회에는 수원FC·수원삼성 블루윙즈(프로축구), kt 위즈(프로야구), 한국전력 빅스톰·현대건설 힐스테이트(프로배구), 수원KT소닉붐(프로농구)의 홍보·마케팅 부서장이 참석했다. 수원시와 6개 구단은 실무협의체를 구성해 프로스포츠 구단 지역 연고제 정착과 스포츠 문화 발전 방안 등을 논의할 계획이다. 회의에 참석한 홍보·마케팅 부서장들은 “수원시와 함께 지역사회 발전을 위해 노력하고, 여러 가지 사회공헌사업을 실행하겠다”고 말했다. 황인국 제2부시장은 “수원 연고 프로구단과 지역사회의 연계를 강화하려면 구단과 시가 함께 노력해야 한다”며 “실무협의체를 구성해 지속해서 스포츠 문화 발전 방안을 논의하자”고 말했다. 수원시는 4대 프로스포츠(축구, 야구, 배구, 농구) 구단을 모두 보유한 유일한 기초지자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