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아워 기자 | 변성환호가 U-17 아시안컵 조별리그 최종전에서 이란에 패해 조 2위로 8강에 진출했다. 변성환 감독이 이끄는 U-17 대표팀은 22일 오후 11시(이하 한국시간) 태국 빠툼타니 스타디움에서 열린 이란과의 2023 AFC U-17 아시안컵 B조 최종전에서 0-2로 패했다. 한국은 오는 25일 오후 11시 같은 장소에서 개최국 태국을 상대로 4강 진출에 도전한다. U-17 아시안컵은 4팀씩 4개 조로 조별리그를 치르며, 각조 상위 2팀이 8강 토너먼트에 진출한다. 한국은 이번 대회에서 4위 안에 들어야 오는 11월 열리는 FIFA U-17 월드컵에 출전할 수 있다. B조에 속한 변성환호는 카타르, 아프가니스탄에 2승을 거두며 일찌감치 8강 진출을 확정한 바 있다. 변성환 감독은 앞선 두 경기와는 확연히 다른 선발 라인업을 들고나왔다. 1, 2차전에 모두 선발 출전했던 김명준, 양민혁, 윤도영이 벤치에서 대기했고, 이재환, 김현민, 김성주가 공격진을 구성했다. 이재환이 원톱으로 나섰으며, 왼쪽에서 김현민, 오른쪽에서 김성주가 받쳤다. 중원에서는 진태호와 백인우가 짝을 이뤘고, 수비형 미드필더는 차제훈이 맡았다. 포백 수
미디어아워 기자 | 이동섭 국기원장과 국기원 태권도시범단이 캐나다에서 활발한 스포츠외교 활동을 펼쳤다. 이 원장은 6월15일부터 22일까지 캐나다 벤쿠버시 등을 방문, ‘국기’ 태권도의 위용을 알리고 캐나다태권도협회와 국기원 지원지부 설치를 위한 협의를 진행했다. 또 국기원태권도시범단은 한인회문화협회가 주최한 문화행사와 한국전 참전용사를 대상으로 시범 공연을 펼치는 등 한류의 원조 태권도의 기개를 널리 알렸다. 캐나다는 한국전 당시 육해공군 등 병력 26,791명이 파병돼 516명이 사망한 혈맹. 전쟁 후에는 평화유지 임무에 7,000여명이 파견돼 헌신했다. 일행은 6월18일 버나비시 센트럴 파크에 있는 ‘평화의 사도’ 기념비에 헌화하고 6.25 참전용사들의 넋을 위로했다. 또 참전용사를 초청해 국기원 태권도시범단의 공연을 함께 관람하며 감사한 마음을 표현하기도 했다. 또 캐나다태권도협회 하기승 회장, 세계연맹 김송철 기술위원장, 민형근 대사범, 이창우 사무총장 등을 만나 국기원 지원, 지부 사무소의 필요성과 설치 협의에 대해 진지한 논의를 진행했다. 국기원 태권도시범단은 한인회문화협회 주최의 문화행사에 참석, 견종호 총영사를 비롯
미디어아워 기자 | 6월 21일 개봉, 관객들의 뜨거운 반응을 얻고 있는 추격 액션 영화 '귀공자'가 오는 6/29(목) GV 상영회를 비롯해 개봉 2주차 무대인사를 확정해 이목을 집중시킨다. [제작: ㈜영화사 금월, 제공/공동제작: ㈜스튜디오앤뉴, 공동제공/배급: NEW, 각본/감독: 박훈정] '귀공자' 는 필리핀 불법 경기장을 전전하는 복싱 선수 ‘마르코’ 앞에 정체불명의 남자 ‘귀공자’를 비롯한 각기 다른 목적을 지닌 세력들이 나타나 광기의 추격을 펼치는 이야기. 6/29(목) 오후 8시 롯데시네마 건대입구에서 주성철 영화평론가의 사회로 진행되는 '귀공자' GV 상영회는 파격 변신에 도전한 김선호, 괴물 신예의 등장을 알린 강태주, 오랜만에 스크린에 복귀한 고아라, 한국영화계에서 자신만의 독보적인 스타일을 구축해온 박훈정 감독이 참석해 영화에 관한 다양하고 깊이 있는 대화를 나눌 전망이다. 또한 같은 날 서울 지역에서 무대인사를 진행, 롯데시네마 청량리, CGV 왕십리, 메가박스 성수, 롯데시네마 건대입구를 차례로 찾아 아낌없는 팬 서비스를 통해 관객들에게 잊지 못할 추억을 선사할 예정이다. 뿐만 아니라 김선호, 강태주, 고아라,
미디어아워 기자 | 배우 이병헌이 힙합 듀오 다이나믹 듀오의 정규 10집 인트로 내레이션을 맡았다. 다이나믹 듀오(개코, 최자)는 지난 21일 오후 아메바컬쳐 공식 SNS를 통해 정규 10집 첫 번째 디지털 싱글 '2 Kids On The Block - Part.1'(투 키즈 온 더 블럭 파트 원)의 1번 트랙인 'Intro (Narration by 이병헌)'(인트로)의 티저 영상을 공개했다. 이병헌은 녹음뿐만 아니라 최자와 함께 스크립트 작성까지 직접 맡아 다이나믹 듀오와 힙합 팬들에게 남다른 선물을 전했다. 공개된 티저 영상은 다이나믹 듀오의 음악 작업 공간을 배경으로 한다. 이병헌 특유의 중후한 보이스로 펼쳐지는 "독서실을 뒤로하고 선선한 바람이 불던 어느 여름 새벽에 친구와 난 음악 얘기에 빠져 시간 가는 줄 모른 채 걷고 있었다. 그리고 우리의 이야기는 지금도 여전히 뜨겁게 진행 중이다. 1998년의 어느 늦은 여름밤 그날처럼"이라는 한 편의 소설 같은 이야기가 앨범 본편에 대한 기대감을 한층 고조시킨다. '2 Kids On The Block - Part.1'은 다이나믹 듀오가 4년 만에 발매하는 열 번째 정규앨범의 첫 번째
미디어아워 기자 | ‘K트롯 여신’ 김소연이 ‘쇼! 음악중심’에 출격한다. 김소연은 오는 24일 오후 6시 30분 방송되는 MBC ‘쇼! 음악중심’에 출연해 두 번째 싱글 앨범 ‘또또’ 무대를 최초로 선보일 예정이다. 김소연의 새 싱글 ‘또또’는 사랑스러운 반려견 또또를 향한 무한한 애정을 담은 세미 트로트 곡이다. 장난스러운 강아지의 모습과 따스한 시선으로 바라보는 주인의 마음을 신나는 멜로디에 담아내 김소연 특유의 밝고 사랑스러운 분위기를 느낄 수 있다. 특히 김소연이 트로트 장르로 ‘쇼! 음악중심’에 출연한다는 소식이 눈길을 끈다. 10~20대부터 중장년까지 폭넓은 팬층을 가진 김소연은 깜찍하고 발랄한 신곡 ‘또또’로 모두의 마음을 사로잡을 계획이다. ‘또또’로 컴백하는 김소연의 무대는 어떨지, ‘쇼! 음악중심’을 통해 최초로 공개되는 ‘또또’ 무대에 팬들의 기대가 증폭되고 있다. 한편, ‘K트롯 여신’ 김소연은 오는 24일 오후 6시 각종 음원 사이트를 통해 두 번째 싱글 앨범 ‘또또’ 음원과 뮤직비디오를 공개하고 본격적인 활동에 돌입한다.
미디어아워 기자 | 그룹 스테이씨(STAYC) 확신의 예능 캐릭터 윤이 새로운 자체제작 콘텐츠를 예고했다. 스테이씨(수민, 시은, 아이사, 세은, 윤, 재이)는 지난 21일 오후 공식 유튜브 채널을 통해 새 자체제작 콘텐츠 ‘호기심자윤’ 티저 영상을 공개했다. 공개된 영상에는 ‘궁금한 거 다 해결해드립니다! 호기심자윤’이란 명함과 함께 ‘궁금 주의’, ‘대박 지금까지 이런 호기심은 없었다’, ‘자윤아 알려줘’, ‘궁금했는데 I라서 물어보지 못했다면?’, ‘호기심 대 모집’, ‘갑자기 궁금했던 모든 것 물어볼 사람 궁금한 사람 하나도 안 궁금해도 가능’, ‘호기심 문의 24시간 대기’라는 문구가 담겼다. 이어 한 남성이 “야! 자윤이가 알려준대”라며 호들갑을 떨며 등장하고, ‘호기심자윤’이라는 문구가 새겨진 티셔츠를 입은 남성들이 머리 위로 하트를 그리더니 “자윤아 알려줘”란 구호를 열렬히 외쳤다. 이에 윤이 도도한 표정과 모습으로 등장해 “그래 알려줄게”라며 새침하게 화답하고, 남성들과 함께 길거리로 나가 호기심 문의를 받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와 함께 윤이 피자 박스를 접거나 모닥불을 피우고, 번지점프를 앞둔 모습이 그려져 궁금증을
미디어아워 기자 | 2023년 KPGA 스릭슨투어가 ‘10회 대회’를 기점으로 반환점을 돌았다. 올 시즌 총 20개 대회가 진행된다. 반환점을 돈 올해 KPGA 스릭슨투어에서 가장 주목할만한 것은 바로 아마추어 ‘돌풍’이다. ‘제19회 항저우 아시안게임’ 대표 장유빈(21.A)과 조우영(22.A,우리금융그룹)이 그 주인공이다. 장유빈은 2023 시즌 KPGA 스릭슨투어 개막전인 ‘1회 대회’에서 우승했고 바로 다음 대회인 ‘2회 대회’서는 조우영이 우승하며 역대 최초로 KPGA 스릭슨투어에서 2개 대회 연속 아마추어 선수 우승이라는 진기록이 탄생했다. ‘10회 대회’서도 우승컵을 들어올린 장유빈은 송재일(25.스릭슨)에 이어 시즌 2번째로 다승자로 이름을 올렸다. 스릭슨 포인트 부문에서는 49,997.11포인트로 2위에 자리하고 있다. 장유빈은 “’KPGA 스릭슨투어’에서 뛰면서 아시안게임을 더 치밀하게 준비하고 있다”며 “‘KPGA 스릭슨투어’에서 꾸준히 좋은 성적을 거둬 ‘항저우 아시안게임’ 금메달과 2024 시즌 KPGA 코리안투어 시드를 확보하고 싶다”는 목표를 전했다. 아마추어 돌풍은 KPGA 코리안투어로 이어지기도 했다.
미디어아워 기자 | 대한축구협회가 심판들의 국제경쟁력을 높이는 시간을 가졌다. 대한축구협회는 지난 21일 축구회관 2층 회의실에서 AFC 심판위원장과 심판국장을 초청해 ‘KFA 국제심판 세미나’를 개최했다고 22일 밝혔다. 이 자리에는 AFC 신만길 부총장과 하니 발란 AFC 심판위원장, 샴술 마이딘 AFC 심판국장이 참석했다. 대한축구협회에서는 남녀 국제심판 23명이 함께 했다. 이번 세미나는 대한축구협회의 월드컵 심판 배출 프로젝트의 일환으로 국제심판들의 경쟁력 향상을 위해 개최됐다. 세미나는 AFC의 심판 운영 정책 발표에 이어, 국제심판들과 AFC 심판관계자의 질의응답으로 진행됐다. 참석한 AFC 심판위원장 등은 월드컵 및 AFC 챔피언스리그의 심판 선정 기준과 현재 FIFA 정책으로 운영중인 국제대회 주,부심 트리오 구성 등에 대해 자세히 설명했다. 한국 심판의 장단점에 대해 AFC 심판위원들은 “한국 심판들은 규칙 이해에 있어서는 세계적으로 매우 좋은 평가를 받는다. 하지만 다른 대륙의 거친 선수들을 통제하기 위해서는 더욱 강한 캐릭터를 가져야 한다”고 강조했다. 대한축구협회는 앞으로도 AFC, FIFA 심판위원회와 교류
미디어아워 기자 | 전세계 최고 검객들의 잔치인 ‘2023 남원오픈검도대회 및 제31회 조병용선생추모검도대회’가 오는 6월 23일부터 25일까지 3일간 남원종합스포츠타운 체육관에서 성대하게 열린다. 올해로 31회째를 맞는 남원오픈 국제검도대회는 한국 검도계의 거목인 남원출신 조병용 선생을 추모하는 대회로서 2015년부터 국제 대회로 승격하여 명실상부한 국내 최고의 검도대회로 꼽힌다. 이번 대회는 2,500여명의 국내외 선수들이 참여한 가운데 일본을 비롯한 중국, 대만, 아르헨티나 등 해외 7개국에서 100여명의 선수와 임원 등도 함께할 예정이다. 대회는 단체전, 개인전으로 구성되며 초등부부터 최고의 경지인 검도7단의 경기까지 치러질 예정으로 경륜과 패기, 그동안 갈고닦은 실력이 어우러져 여타 검도경기에서는 볼 수 없는 검도의 진수와 품격을 만나볼 수 있다. 최경식 남원시장은 “국제 검도인의 한마당 축제인 이번 대회가 검도의 저변확대와 생활체육 활성화에 기여하기를 기대한다”며 “문화와 미래산업도시 남원에서 체육 뿐만 아니라 한국의 전통과 문화유산을 접할 기회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시 관계자는 우수한 지역 농특산물과 먹거리를
축구 국가대표 주장 손흥민(토트넘)이 '사우디아라비아 리그 이적설'에 대해 솔직하게 입을 열었다. 손흥민은 20일 대전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린 엘살바도르와의 국가대표 평가전을 마친 뒤 취재진과의 인터뷰에서 사우디 이적설에 한 질문에 솔직하게 입을 열었다. 앞서 미국 스포츠 전문 매체 ESPN은 사우디 프로축구 구단 알 이티하드가 손흥민에게 이적을 제안했다고 20일 보도했다. 제시한 조건은 계약 기간 4년에 연봉 3,000만유로(약 420억원)로 현재 토트넘에서 받는 연봉(약 160억원)의 2.5배에 달하는 수준으로 알려졌으며, 알 이티하드는 손흥민 영입을 위해 이적료 6,000만유로(약 840억원)에 달하는 보너스까지 준비했다고 전했다. 하지만 국가대표 주장 손흥민은 이적설에 대해 "프리미어리그가 좋고, 프리미어리그에서 아직도 할 일이 많이 남았다고 생각한다"며 "제게 돈은 중요하지 않다. 제게는 축구, 축구의 자부심, 좋아하는 리그에서 뛰는 것이 가장 중요하다"고 전했다. 또한 손흥민은 "(기)성용이 형이 얘기한 적이 있지 않냐"며 이적설을 일축했다. 손흥민의 발언은 과거 대표팀 주장이었던 기성용(서울)선수가 했던 '대한민국 대표팀 주장은 중국 리그에 가지 않
국가대표 괴물 수비수 김민재(나폴리)의 영입전에 트레블을 달성한 맨체스터 시티가 가세했다는 현지 보도가 나왔다. 21일(현지시간) 이탈리아 스포츠 매체 코리에레 델로 스포르트는 '김민재를 둔 맨체스터 더비'라는 보도를 통해 맨체스터 시티도 김민재 영입을 원하고 있다고 전했다. 지난 시즌 막바지 맨체스터 유나이티드가 적극적으로 영입 나섰지만 최근 바이에른 뮌헨행에 가까워지면서 차기 행선지로 뮌헨이 유력한 듯 보였다. 유럽 이정시장 전문가인 파브리치오 로마노는 17일 SNS를 통해 "김민재와 뮌헨이 계약 조건 완전 합의에 가까워지고 있다"며 "협상이 긍정적으로 진행되고 있다. 계약 기간은 2028년까지로 거의 합의됐다"고 전했다. 하지만 이번시즌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우승과 잉글랜드 축구협회(FA)컵 우승,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 우승까지 유럽 트레블을 달성하고 최고 클럽으로 자리매김한 맨시티가 등장하면서 대형 변수로 떠올랐다. 맨시티는 마랍에미리에이트(UAE) 왕족 셰이크 만수르가 구단주로 유럽 축구의 대표적인 부자구단으로 자금력에 대해 경쟁이 가능한 팀이다. 게다가 현재 경기력이나 위상으로도 유럽 최고의 반열에 올랐으며, '명장' 펩 과르
미디어아워 기자 | ‘2023년 정읍내장산배 전국 중,고 배구대회’가 지난 14일부터 21일까지 정읍시 국민체육센터, 정읍체육관 등 4개소에서 8일간의 일정으로 성황리에 마무리됐다. 국내 중,고등학교 배구 인재 육성을 위해 한국중·고배구연맹이 주최하고 전북배구협회와 정읍시배구협회가 주관한 이번 대회는 전국 각지의 중,고등학교 배구부 57개팀 850여 명이 참가해 그동안 쌓아왔던 기량을 마음껏 뽐냈다. 경기는 남,녀 각 16세 이하부, 19세 이하부의 4개부로 나눠 진행됐으며, 예선 리그전 및 결승 토너먼트 방식으로 우승자가 결정됐다. 승리를 위한 열띤 경쟁 끝에 16세 이하부에서는 전주근영중(여중부), 송산중(남중부)이 단체전 우승의 영예를 차지했고, 19세 이하부에서는 전주근영여고(여고부), 순천제일고(남고부)가 1위를 수상했다. 개인상 부문에서는 유다은(전주근영중), 이은석(송산중), 최유림(전주근영여고), 임정식(순천제일고)선수가 최우수상을 수상해 소속 학교의 이름을 빛냈다. 이학수 정읍시장은 “어려운 상황임에도 대회 개최를 위해 열과 성을 다해 주신 모든 선수단과 관계자들에게 감사드린다”며 “이번 전국 중·고배구대회를 성공적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