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아워 임다연 기자 | 광주광역시 서구가 청년 중심의 적극행정을 펼친 결과 ‘2024년 청년친화헌정대상’에서 정책대상을 수상했다. 청년친화헌정대상은 청년정책과 입법, 소통 등 청년 친화적인 환경조성에 기여한 지방자치단체를 선정해 시상하는 제도로 국회사무처 소관 (사)청년과미래에서 주관하고 있다. 서구는 청년 전담부서(일자리청년지원과)를 설치해 관련 정책을 체계적으로 기획‧추진하고 있으며 서구청년센터플러스와 청년창업플랫폼 서구스타트업센터 등 청년들이 자유롭게 소통하고 활동할 수 있는 전담공간을 운영하고 있다. 또한 서구는 청년PI(Personal Identity)스쿨을 통해 개개인의 상황에 맞는 단계별 역량 강화 프로그램으로 취‧창업을 돕고 있으며, 제과‧제빵분야, 조리분야 대한민국 명장들이 직접 청년 외식창업가를 육성하는 명장스쿨도 운영하고 있다. 특히 서구는 가족을 돌보느라 자신의 꿈을 포기한 채 살아가는 청년들을 위해 전국 최초로 가족돌봄청년 수당을 연 300만원씩 지원하고 있으며, 청년점포 임대료 지원, 청년 월세 한시 지원, 청년 자산형성지원사업 등 청년들의 자립기반을 지원하는 정책도
미디어아워 임다연 기자 | 광주광역시 서구가 골목상권 활성화의 중추적 역할을 담당할 ‘서구 장사의 신(神)’ 양성에 나선다. 서구는 올해 하반기 ‘한국형 장사의신’으로 유명한 김유진 외식업 컨설턴트를 초청해 제2기 장사의신 아카데미를 운영한다고 밝혔다. 2기 아카데미는 9월부터 11월까지 10회에 걸쳐 매출증대 전략 및 홍보마케팅 등 소상공인들의 장사에 실질적인 도움이 되는 맞춤형 강의로 진행된다. 앞서 서구는 지난해 제1기 아카데미를 통해 ‘서구 장사의신’ 38명을 배출했다. 이들은 아카데미를 통해 습득한 영업 노하우를 사업 현장에 적극 반영해 고객 증가 및 매출 증대, SNS리뷰 증가 등 실질적인 성과를 거뒀다. 또 이들은 멘토단을 구성해 주변 소상공인들에게 본인이 습득한 영업전략 및 노하우를 전수하고 멘토수당을 소상공인 후원금으로 다시 기부하는 등 골목상권 상생문화 조성에 앞장서고 있다. 2기 수강생은 오는 12일부터 30일까지 서구소상공인경영지원센터 또는 서구청 누리집을 통해 40명을 모집하고, 서구 관내에 사업장을 두고 있는 소상공인‧자영업자 누구나 신청 가능하다. 김이강
미디어아워 임다연 기자 | 합천군과 합천가정상담센터(센터장 송민숙)는 2024년 합천군 양성평등기금 지원사업의 일환으로, 관내 8개 읍·면 이장단을 대상으로 '이장단 여성친화도시교육'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퍼스트 펭귄’이라는 용어에서 영감을 받아 양성평등 인식 제고를 목표로 진행된다. 퍼스트 펭귄은 위험을 무릅쓰고 먼저 도전하는 선구자를 의미하며, 이를 바탕으로 지역사회의 리더인 이장들이 여성친화도시 조성에 앞장설 수 있도록 성인지 감수성 향상 및 디지털 성범죄 예방을 주제로 교육이 마련됐다. 교육에 참여한 이장들은 “이번 교육을 통해 양성평등 의식을 더욱 강화하여, 건강하고 안전한 지역사회를 만드는데 힘쓰겠다.”고 의지를 밝혔다. 김윤철 합천군수는 “합천을 여성친화도시로 발전시키기 위해 일상 속에서 양성평등 문화가 깊이 자리잡을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지원하겠다.”고 강조했다. [뉴스출처 : 경상남도 합천군]
미디어아워 임다연 기자 | 거창군은 고향사랑기부제 활성화 및 하반기 집중 홍보 추진을 위해 고향사랑기부제 홍보영상 공모전을 개최한다. 이번 공모전은 8월 12일부터 9월 20일까지 진행되며, 거창군 고향사랑기부제에 관심있는 개인 또는 팀이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출품 영상형식은 1분 이내의 숏폼 형식으로, 1인(팀)당 1편을 제출할 수 있으며 거창군 고향사랑기부제를 독창적으로 알릴 수 있는 주제로 영상 콘텐츠를 제작해 이메일(kh8849@korea.kr)로 제출하면 된다. 제출된 영상은 심사위원회의 심사를 거쳐 상위 10개의 영상을 선정하고, 온라인 투표를 거쳐 최종 3편의 영상을 선정할 계획이며, 시상 규모는 최우수 1편 100만 원, 우수 1편 50만 원, 장려 1편 30만 원으로 총 180만 원의 시상금을 지급할 예정이다. 군은 이번 영상 공모전을 통해 남녀노소 누구나 공감하고 흥미를 가질 수 있는 다양한 영상이 제작되기를 기대하고 있다. 구인모 거창군수는 “거창군 고향사랑기부제를 널리 알리고, 많은 사람이 동참하기 바라는 마음으로 이번 공모전을 개최하게 됐다”라며, “처음
미디어아워 임다연 기자 | 울산남구중소기업협의회(회장 이종인) 회원들이 9일 남구청을 방문해 고향사랑기부제 기부문화 확산을 위해 고향사랑기부금 1,100만 원을 울산 남구에 전달했다. 울산남구중소기업협의회는 중소기업의 사업 발전뿐만 아니라 지역 상생에 관심을 가지고 활발히 활동하고 있으며, 이번 기부는 아이 낳고 키우기 좋은 행복남구 출산장려정책의 재정확충 목적에 공감하고, 적극 홍보해 회원들의 자발적인 모금으로 이루어졌다. 특히, 이번 기부금은 ‘아이 낳고 키우기 좋은 행복남구’ 만드는 남구 제1호 고향사랑기금사업인 ‘신혼(임신)부부 예방접종 지원 사업’에 쓰일 예정이다. 예방접종 지원 사업은 울산 남구에 주소를 둔 임산부 및 배우자, 2023년 1월 1일 이후 혼인(예정)한 신혼부부를 대상으로 임신을 위한 필수 예방접종인 백일해와 풍진을 각 1회씩 지원하고 있다. 서동욱 남구청장은 “중소기업협의회 회원들께서 고향사랑기부제에 동참해주셔서 깊이 감사드린다.”며, “기부해 주신 소중한 기부금은 출산장려정책에 사용해 아이 낳고 키우기 좋은 행복남구로 만들겠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울산시
미디어아워 임다연 기자 | 행복청은 8월 5일 정부세종청사 6동 대회의실에서 2024년 상반기 적극행정 우수공무원(5명)에게 상장을 수여했다. 행복청은 공직사회에 적극행정 문화를 확산하고 정착시키기 위해 매년 상·하반기에 적극행정 우수공무원을 선발하고 있다. 이번 심사의 대상은 각 부서에서 추천한 적극행정 우수사례 9건이었으며, 내부 직원과 국민참여단 약 130여명의 선호도 투표 후 행복청 적극행정위원회의 심의를 거쳐 최종 우수사례 5건을 선정했다. 최우수상(1명)은 도시성장촉진과 김수빈주무관으로, 행복도시 공동캠퍼스 학생을 위한 대중교통과 대체기숙사를 마련하고 학생‧교직원의 행복도시 상가이용 할인을 이끌어내는 한편 운영법인 직원 채용을 안정적으로 진행하는 등, 공동캠퍼스의 정주여건 개선과 운영기반 마련을 위해 적극적으로 힘쓴 공적을 인정받았다. 우수상(2명)은 국가상징구역 통합설계 추진기반을 마련한 집무실건립추진단 채희탁주무관과 도시 활성화 지원을 위한 숙박기능 도입 대안을 마련한 도시정책과 윤상민사무관이 각각 수상했다. 장려상(2명)은 교통계획과 오정석주무관과 공공시설건축과 김산주무관이
미디어아워 임다연 기자 | 2024 북한이탈주민 지원 유공자 포상 전수식이 김영호 통일부 장관 주재로 8월 9일 오전 11시에 통일부 남북관계관리단 대회의실에서 개최됐다. 전수 대상자는 총 19명으로 국무총리 표창 3명, 통일부 장관 표창 16명이며, 전수식 이후 통일부 장관은 수상자들과 함께 오찬 간담회를 실시했다. 국무총리 표창을 수상하는 조정숙 민주평통 안양시협의회 간사는 지역사회에서 북한이탈주민의 지도자(멘토)로서, 탈북민들이 건강한 사회 구성원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해 왔다. 탈북민 차세대 지도자 2명도 표창을 받았는데, 박대현 우리온 대표는 각종 탈북민 지원 정보를 공유하는 온라인 동아리(커뮤니티)를 설립하여 선후배 탈북민들의 정보 교류에 이바지했고, 탈북민 출신 1호 변호사인 이영현 법무법인 이래 변호사는 탈북민 대상 각종 법률지원을 제공하며 탈북민의 정착을 지원해 왔다. 통일부 장관 표창은 북한이탈주민 정착지원 관련 업무를 성실히 수행하고 적극 협조한 유관기관 공로자 16명이 수상했다. 이들은 북한이탈주민에게 경제적·정서적 도움을 제공하고 북한이탈주민이 지역사회 이웃으로 안정적으로 정착
미디어아워 임다연 기자 | 병무청은 9일 오후 충남대학교병원에 위치한 의료데이터안심활용센터에서 공공데이터 활용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국가기관이 보유하고 있는 활용성 높은 공공데이터를 민간에 제공하는 개방정책의 일환으로 병무청은 병역판정검사로 축적된 데이터를 개인정보 삭제 등 안전조치 후 충남대학교병원에 제공하기로 했다. 제공된 데이터는 보안 및 분석환경이 갖추어진 안심활용센터를 통해서 의료 연구에 활용될 것으로 기대된다. 충남대학교병원 조강희 병원장은 “이번 협약으로 병무청 데이터를 활용한 임상시험 등의 연구가 활성화되어 질병예방 등 국민 건강 증진에 기여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전했다. 김종철 병무청장은 “의료데이터 전문분석 기관인 충남대학교병원 안심활용센터에서 병역자료가 많은 연구활동에 활용되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민간 기관과의 협력 확대를 통해 공공데이터와 민간데이터를 접목하여 활용할 수 있는 데이터 개방 체계를 확대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뉴스출처 : 병무청]
미디어아워 임다연 기자 | 울산 남구(구청장 서동욱)는 구민들이 체감할 수 있는 다양한 정책 마련을 위한 선제적인 적극 행정이 구민의 일상을 바꿔가는데 일조하고 있다고 9일 밝혔다. ‘적극행정’이란 불합리한 규제의 개선 등 공공의 이익을 위하여 창의성과 전문성을 바탕으로 적극적으로 업무를 처리하는 것을 말한다. 정부에서는 공무원이 소극적인 업무 태도에서 벗어나 민생현장에서 적극적인 문제 해결자가 될 수 있도록 면책 제도 등 국가적 차원에서 다양한 장려책을 시행하고 있다. 이와 함께, 울산 남구에서도 구민이 체감할 수 있는 다양한 정책들이 선제적으로 추진될 수 있도록 2020년부터 적극행정 우수사례를 발굴․선정해 다양한 인센티브를 지급해 오고 있다. 이를 위해 남구는 9일 적극행정위원회를 개최하고, 2024년 상반기 적극행정 우수사례 5건을 선정했다. ※ 1위 수국은 장생포! 국룰이야! 이젠 계절별로 준비했어, 어때? 정원녹지과 장석원 정원조성주무관은 평범하던 장생포 근린공원을 전국적인 명소로 만들기 위해 2019년부터 지금까지 3만여 본의 수국을 식재했다.
미디어아워 임다연 기자 | 전남 구례군은 8월 5일부터 8월 30일까지 폭염 피해 최소화를 위한 현장 기술지원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군은 전국적인 폭염특보 발효와 폭염 지속 전망에 따라 현장 기술지원단(기술보급과 5팀 11명)을 구성해 품목별 기술지원과 농업인 안전관리 지원을 추진할 계획이다. 식량, 원예ㆍ특작, 축산 분야를 중심으로 농작물 및 축산 농가의 피해를 최소화하는 기술지원과 찾아가는 농기계 순회 수리 지원이 더욱 강화된다. 이와 더불어 군은 폭염 피해 예방 안전 수칙인 ▲샤워 자주 하기 ▲가벼운 옷 입기 ▲물 자주 마시기 ▲더운 시간대 활동 자제하기 ▲기상정보 확인하기 등을 마을 방송을 통해 적극적으로 홍보할 방침이다. 김순호 군수는 “마을 경로당을 활용한 무더위 쉼터 운영, 이웃 간 안부 살피기 등을 통해 군민 모두가 건강하고 쾌적하게 여름을 보내실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전라남도 구례군]
미디어아워 임다연 기자 | 전남 구례군은 8월 7일부터 11일까지 4박 5일간 자매결연 도시인 중국 지주시 청소년 교류단(지주시교육국 서기 등 16명)을 초청해 다양한 교류 활동을 펼쳤다고 밝혔다. 구례군과 지주시는 2003년 자매결연 이후, 2009년부터 격년제로 청소년 교류단을 파견해 문화 체험과 홈스테이 등 활동을 함께하며 우호 관계를 돈돈하게 다져왔다. 이번 교류에서 지주시 교류단은 구례군 학생들과 함께 지리산역사문화관, 호양학교, 지리산생태탐방원, 화엄사, 사성암 등 관내 우수 관광명소와 순천만정원박람회, 여수 해상 케이블카 등 인근 지역 관광지를 방문했다. 특히, 학생들은 지리산호수공원 수상레저와 오토캠핑장을 체험하며 구례의 여름을 만끽하고, 홈스테이를 통해 가족처럼 지내며 서로의 언어와 예절을 더욱 친밀하게 배울 수 있었다. 구례군과 지주시 관계자들은 구례창의융합교육원에서 간담회를 열고 교육 분야 교류 활성화 방안에 대해서 심도 있게 논의했다. 이번 교류 행사에 참가한 학생들은 “서로 다른 문화를 가진 또래 친구들과 어울리며 우정도 쌓고 국제적 감각을 키울 수 있는 뜻깊
미디어아워 임다연 기자 | 박강수 마포구청장은 9일 오전, 염리동 소재의 노후 계단을 점검하기 위해 현장을 찾았다. 염리동 노후 계단은 숭문16가길 31과 대흥로24라길 7에 자리하고 있다. 두 곳 모두 오랫동안 정비되지 않고 높이가 상당해 안전사고 발생 위험이 크고 개선이 필요한 곳이었다. 이에 마포구는 정비 공사를 통해 계단 보행자의 이용 불편 사항을 제거하고 도시 미관을 개선한다는 구상이다. 이날 박강수 마포구청장은 파손되고 단의 높이가 불규칙한 부분 등에 대해 철저한 정비를 요청했다. 이와 함께 보행자의 안전에 대해서도 세심하게 대비해줄 것을 당부했다. 현장 점검을 마친 박강수 마포구청장은 “주민들의 통행로로서 중요한 역할을 하는 계단은 누구나 안전하게 이용할 수 있어야 한다”라며 “보행에 불편함이 없도록 공사에 만전을 기해주길 바라며, 마포구는 앞으로도 보행환경 개선을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뉴스출처 : 서울특별시 마포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