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아워 기자 | (재)고창문화관광재단이 전국 지역문화재단을 대상으로 하는 지역문화 우수사례 공모에서 최우수상인 문체부 장관상을 수상했다. 5일 전국지역문화재단연힙회 주관으로 연린 제2회 대한민국 문화재단 박람회에 참여한 117개 기초문화재단 중 고창문화관광재단이 창의적 도전 부문에서 최우수상인 문체부장관상을 수상하는 영예를 얻었다. 작년에 재단과 책마을 해리가 협업하여 운영한 ‘창의적문화영재교육’ 프로그램이 다른 지역에서 하고 있는 유사 사례가 아닌, 지역의 특성을 반영한 사례로 심사위원단의 호평을 받았다. 심덕섭 이사장은 “재단이 고창의 세계유산자원을 활용하여 지역커뮤니티공간과 함께 고민하고 노력한 결과가 인정받은 것 같아 기쁘다”며 “앞으로도 지역주민과의 거버넌스 확대 및 고창만이 가지는 지역정체성을 살리는 사업을 펼져 나가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창의적 문화영재 교육 프로그램은 2년 연속 공모에 선정되어 8월부터 9월까지 멘토-멘티교육프로그램과 예술융합캠프가 운영될 예정이다.
미디어아워 기자 | 속초시 ‘설악브랜드콜택시’는 오는 10일부터 택시호출료(콜비) 무료를 시행한다. 속초시는 시민의 교통이용료 부담 완화와 편의 제공을 위해 콜비 무료화를 추진하며, 지역 브랜드인 ‘설악브랜드콜택시’의 자체 콜앱 운영 등 지역경쟁력 강화 노력과 콜비 무료에 따른 경영개선을 위해 콜센터 운영비 일부를 지원하게 된다. 이에 따라 7월 10일 04시부터 콜택시 이용객은 콜센터 전화를 이용한 호출이나 ‘속초설악콜’ 앱을 이용해 택시를 호출해도 콜비가 발생하지 않는다. 단, 심야시간(22시 ~ 4시)에는 야간 승객의 택시확보 이용 편의를 위해 콜비 유료를 유지하여 밤 10시부터 새벽 4시까지 이용하는 이용객은 기존대로 콜비 1,000원이 부과된다. 속초시 관계자는 “콜비 무료화로 콜택시를 이용하는 시민과 관광객의 비용 부담이 절감되고 ‘설악브랜드콜택시’의 호출건수 증가 등 지역 콜택시의 경쟁력이 강화될 것으로 기대된다.”며, “지역 콜앱인 ‘속초설악콜(고객용)’을 설치하여 택시를 더욱 편리하게 이용하시길 부탁드린다.”라고 전했다.
미디어아워 기자 | 전북 고창군이 오는 8일 고창나들목공원 물놀이장을 개장한다. 8월20일까지 운영하는 고창나들목공원 물놀이장은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 무료로 개방하며, 매주 월요일과 우천 시에는 휴장한다. 물놀이장을 이용할 수 있는 연령은 12세이하(초등학생)이며 영·유아는 보호자를 동반 이용해야 한다. ‘2023 세계유산 고창방문의 해’를 맞이하여 고창을 방문하는 관광객도 이용가능하다. 이용방법은 고창군 홈페이지를 통한 인터넷 사전 예약 70%(280명)와 현장 선착순 접수 30%(120명)로 입장 가능하며, 입장인원은 오전, 오후 각 200명씩 하루 400명이다. 심덕섭 고창군수는 “고창군 어린이들에게 시원하고 즐거운 추억을 만들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미디어아워 기자 | 전북 고창군이 주민들의 휴식처로 사랑받는 노동저수지에 아름다운 꽃밭을 만들었다. 5일 고창군에 따르면 ‘세계유산도시 고창 방문의 해’를 맞아 고창읍성을 찾는 관광객들의 볼거리와 재미를 위해 고창읍 노동저수지와 연계한 꽃정원 단지를 조성중이다. 7월 현재 버들만편초와 황화코스모스, 백일홍, 장미 등 19,872㎡ 부지에 여름철에 어울리는 형형색색 아름다운 꽃이 만개하여 관광객을 기다리고 있다. 노동골 꽃정원 단지는 고창읍성을 찾는 관광객과 지역 주민이 많이 찾는 대규모 꽃밭으로 만들어졌다. 향후 노동저수지와 연계한 관광지로 저수지를 배경으로 산책과 힐링을 즐길 수 있는 명소로 조성될 계획이다. 고창군농업기술센터는 꽃정원 단지조성을 위해 연구용역을 진행중이다. 부지 94723㎡ 대상으로 고창군만의 특색있는 지역적인 테마를 가지고 꽃 정원을 만들 계획이다. 고창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 “앞으로 고창읍성과 노동저수지를 연계한 색다른 아이디어로 차별화된 관광 콘텐츠 개발로 많은 관광객이 찾아올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미디어아워 기자 | 동해시는 최근 망상동 자율방범대 방범초소 앞에서 동해시자율방범연합대(연합대장 김영현)에 차량전달식을 가졌다고 밝혔다. 지난 5일 진행된 차량전달식은 “범죄예방 및 방범활동 체계 구축 지원사업”의 일환으로 강원도와 동해시의 후원을 통해 오래된 자율방범 차량 2대를 새로운 차량으로 교체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다. 김영현 연합대장을 중심으로 380여명의 방범대원으로 구성되어 있는동해시자율방범연합대는 방범활동과 환경정화 등 다양한 봉사활동으로 안전한 지역사회를 만드는 데 앞장서고 있다. 김재희 행정과장은 “순찰활동이야말로 범죄를 막는 효과적인 예방이고, 기본과 원칙을 지키는 방범활동으로 시민안전의 최일선에서 봉사활동을 해주시는 동해시자율방범연합대에 감사드리며, 동해시 또한 지역안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미디어아워 기자 | 동해시는 동해시청소년수련관에서 오는 9일(일)부터 11월 19일(일)까지‘해피 쿠킹 선데이’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주말을 이용해 청소년에게 건전한 여가생활과 자기계발의 기회를 제공하고 문화적 감성 충족 및 창의력 도모 등 청소년수련관 방문을 유도하기 위해 마련됐다. 매주 일요일 오후 2시부터 4시까지 9~19세 청소년을 대상으로 회당 20명에게 선착순으로 제과제빵과 요리프로그램을 진행하게 된다. 1개월 단위별로 운영되는 이번 프로그램에서는 △ 7월 당근머핀, 무지개컵밥 △ 8월 스마일 감자샐러드, 오믈렛 △ 9월 궁중 떡볶이, 브라우니 △10월 멜론빵, 피자 △ 11월 과일타르트, 꽃 도토리묵 샐러드 등 다양한 제빵과 요리과정을 배워볼 수 있다. 이선우 체육교육과장은 “앞으로도 우리 동해시 청소년들이 언제든지 청소년수련시설을 방문할 수 있도록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하여 청소년들이 활기차고 행복한 일요일을 보낼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라고 전했다.
미디어아워 기자 | 함평군 보건소가 아동 흡연 예방과 금연 환경 조성을 위해 팔을 걷어붙였다. 함평군은 “관내 어린이집 원생 250명을 대상으로 지난 4일부터 5일까지 이틀간 흡연 위해 교육을 실시했다”고 5일 밝혔다. 이번 교육은 담배의 해로움과 간접 흡연의 위험성을 알리기 위해 마련됐다. 교육은 아이들이 쉽게 이해할 수 있도록 동화와 율동 등을 활용한 프로그램으로 구성됐다. 또, OX퀴즈, 거절 카드 만들기 등 다양한 체험 활동을 통해 유아의 집중도를 높였다. 보건소 관계자는 “이번 교육이 유아의 건강한 성장과 발달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지역사회 금연 분위기 조성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미디어아워 기자 | 동해시가 저출산·고령사회정책으로 관내 소재 기관, 기업, 군부대를 대상으로 출산장려 포상금 최대 300만원을 지원한다고 밝혔다. 지난해 기준 전국 합계출산율은 0.78명(동해시 0.98명)으로 인구소멸 위기가 증가되고 있는 가운데 초저출산 문제가 대두됨에따라, 다각적 대응을 통해 자발적인 출산 친화 직장 문화를 조성한다는 계획이다. 이에따라, 시는 사업장 내 소속직원들이 2022년도에 자녀를 출산한 경우, 총 출생아 수에 따라 5명이상은 50만원, 10명 이상 100만원, 20명 이상 150만원, 30명 이상 200만원, 50명 이상 250만원, 100명 이상은 300만원을 지원하게 된다. 대상자는 자녀의 출생신고일 기준, 1년 전부터 신청일 현재까지 동일 사업장에 재직중이어야 하며, 대상자 및 출생 자녀는 출생신고일로부터 신청일 현재까지 동해시에 주소지를 두고 있어야 한다. 이에앞서, 시는 인구정책 지원 사각지대 해소 및 육아친화 신규시책으로 출산장려금 조기출산 및 해외출산 지원·12개월 미만 영아 전입장려금 지원 조례 개정 추진을 비롯해 지난 5월에는 가정의 달 맞이 ‘아빠의 육아일기’체험단을 성황리에 추진한 바
미디어아워 기자 | 대구광역시는 지역 고유자산 및 특화산업 등을 활용, 대구시만의 특색있는 산업융합형 대시민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메타버스 대구월드 조성 사업’에 3개 기업을 선정하여 본격 추진한다. ‘메타버스 대구월드 조성 사업’은 공공 및 민간분야에서 메타버스 대시민 서비스 구축에 관심 있는 기관(기업)들의 수요에 대응해, 지역의 우수한 메타버스 전문기업과 협업하여 지역특화 산업융합형 메타버스 서비스를 구축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사업이다. 대구시는 지난해 11월 공공기관 대상 산업융합형 메타버스 서비스 수요 조사를 실시해 특화된 메타버스 서비스 제공이 가능하고, 수요가 높은 공공기관 2곳(대구시 교육협력정책관, 시민안전테마파크)을 선정했다. 또한, 공공분야뿐만 아니라 민간분야의 메타버스 구축에 대한 수요도 고려하여 의료 분야를 선정, 총 3분야의 메타버스 서비스 구축을 지원한다. 사업 수행기관인 (재)대구테크노파크를 통해 지난 5월 25일 사업공고를 진행하여 역량을 갖춘 메타버스 전문기업을 공개모집했으며, 발표평가를 통해 8개 기업 중 3개 기업을 최종 선정했다. 사업 차별성, 콘텐츠 우수성 및 사업역량 등 평가를 통해 선정된
미디어아워 기자 | 금산군은 제21회 대한민국 환경문화대상 지방자치행정부문 환경대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대한민국 환경대상은 월드그린환경연합중앙회, 국제가이아클럽 주관으로 에너지 절감, 지구촌 환경보전 확산, 탄소중립 실천 등 환경보전에 공로가 있는 지자체를 발굴해 수여하는 상이다. 군은 유기성폐자원 에너지화 시설 준공으로 농가와 주민 상생을 실현하고 에너지 절감을 통한 탄소중립을 이뤘으며 생활 쓰레기 무단적치 방치를 위한 클린하우스 및 영농공동집하장을 설치하고 올바른 폐기물 관리를 위해 적극 노력한 점을 인정받았다. 특히, 인삼재배 농가에서 발생하는 폐차광망‧폐비닐 등의 무단적치, 불법 소각 예방을 위한 폐농자재 무상수거 처리 지원을 통해 지난해 총 920t의 폐차광망을 수거 처리해 토양오염 방지 및 농촌 환경 개선을 위한 노력을 높이 평가 받았다. 박범인 금산군수는 “앞으로도 아름다운 비단산과 비단강이 있는 청정 금산을 유지하기 위해 특성에 맞는 환경보전 정책 등을 발굴하고 적극적으로 추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제21회 대한민국 환경문화대상 시상식은 지난 3일 국회박물관 대강당에서 개최됐다.
미디어아워 기자 | 금산군 추부면은 지난 4일 취약계층 및 복지사각지대 지원을 위한 희망나눔곳간 4호점 개소식을 개최했다. 이날 박범인 금산군수를 비롯해 관내 기관‧단체장, 마을이장,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 후원참여자, 지역주민 등 50여 명이 참석했으며 경과보고, 인사 씀, 축사, 현판제막식, 기념 촬영 등이 진행됐다. 희망나눔곳간은 후원자가 기탁한 물품을 어려운 이웃이 가져갈 수 있는 곳으로 가구당 월 1회 2만 원 상당 물품까지 이용할 수 있다. 면은 이곳에 사회복무요원 1명을 배치해 평일 오전 9시 30분부터 오후 5시까지 운영할 계획이다. 이번 개소식의 후원참여자는 △사조오양금산공장 △고구려식품 △추부신용협동조합 △추부M마트 △광진산업 △안성식품 △금산축산 △추부면이장협의회 △일성특수지 △태성개발 △그린홈마트 △추부면바르게살기위원회 △광성화학 △마전8리 등이다. 군 관계자는 “희망나눔곳간은 후원자와 이용자 모두에게 부담 없는 공간으로 활용돼야 한다”며 “군에서도 자발적인 기부를 통해 나눔문화가 확산할 수 있도록 촘촘한 복지 지원체계 구축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미디어아워 기자 | 경기도 양주시가 군 소음피해 지역 주민 314명에게 보상금 4,800만원을 지급한다. 보상금은 2020년 11월 27일부로 시행된 ‘군용비행장·군사격장 소음 방지 및 피해보상에 관한 법률’에 따른 것으로 지급대상은 법 시행일부터 지난해까지 노야산사격장 인근에 주민등록을 두고 거주한 주민들이며, 보상금액은 소음 정도, 거주기간과 전입 시기, 사업장·근무지 위치에 따라 구분하여 소음대책 심의위원회 심의를 거쳐 결정했다. 시는 지난 1월부터 군소음 보상 신청서를 접수하고 선정 절차를 진행했으며, 이의신청 기간을 거쳐 7월 중 보상금 지급을 완료할 예정이다. 헬기 추가배치에 따라 소음대책지역 포함 예정인 광적면 가납리 비행장(1군단 209항공대대) 인근 지역은 2023년 상반기 두차례에 걸쳐 소음측정을 완료하고 연말 국방부에서 보상지역을 지정·고시할 예정으로 2024년부터 과년도 소급분을 포함하여 신청이 가능할 것으로 보고 있다. 시 관계자는 “군 소음이 발생되는 비행장 및 사격장 인근 지역에 대한 군 소음지역 보상범위 확대 및 보상금 감액기준 완화를 국방부에 건의하는 등 사격장, 비행장 인근 군 소음으로 인해 피해를 보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