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아워 기자 | 지난 4일, 강진청자로타리클럽과 강진청자로타리클럽에 새롭게 취임한 문병숙 회장이 각 550만 원씩 총 1,100만 원을 강진군에 기탁했다. 기탁금은 11개 읍·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와 연계해 거동 불편자를 위한 스위치리모컨 설치 사업에 쓰일 예정이다. 강진청자리클럽은 2014년에 창립 이래 10대 회장이 취임하고, 현재 70명의 회원들이 취약계층 주거환경개선사업(독거노인 집수리 지원), 사랑의 땔감 나누기, 명절 위문품 전달, 장학금 지원, 환경정화 활동 등 취약계층과 지역사회 발전을 위한 꾸준히 봉사 활동을 해오고 있다. 7월 4일자로 취임한 문병숙 회장은 국가산업발전 유공 농업분야 국무총리상 수상, 농협중앙회 새농민상 수상, 작천면 죽현마을(2020년 이장) 강진군민장학재단 200만 원 기탁, 작천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 활동 등 농업 분야 외에도 지역사회 발전을 위해 타의 모범이 되어 꾸준한 봉사 활동을 펼쳐왔다. 서순철 강진부군수는 “문병숙 회장님의 취임을 축하드리고, 신임 임원진의 왕성한 활동을 기대한다”며, “강진청자로타리클럽이 추구하는 초아(超我)의 위상에 걸맞게 군 행사뿐 아니라 어려운 이웃들이 희망과
미디어아워 기자 | 대한민국 전몰군경유족회 전남지부 강진군지회는 호국보훈의 달을 맞이해, 지난달 27일, 한전MCS(주) 강진지점과 복지지원을 위한 협약식을 가졌다. 이번 협약식은 전몰군경유족회 박진규 지회장을 비롯한 유족회 회원들과 한전MCS(주) 강진지점 지점장 등 한전 직원 2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보훈대상자 취약계층 물품 지원 및 위문 등에 협력할 것을 약속했다. 국가유공자 유족의 고령화가 심해지면서 이 중 돌봄이 필요한 취약계층의 지원이 부족해, 주기적인 안부 살핌, 물품 지원, 위문 등이 필요한 상황으로, 이번 협약식을 통해 이들을 위한 복지지원이 두터워질 것으로 기대된다. 전몰군경유족회 강진군지회는 순국선열 및 호국영령의 넋을 이어받아 나라 사랑 정신으로 보훈 가족 복지를 위해 힘쓰고 있다.
미디어아워 기자 | 산청군은 농업기술센터의 농촌생활문화교육 일환으로 진행한 푸드코디네이터 교육이 성황리에 마무리됐다고 5일 밝혔다. 이번 교육은 음식과 음식이 놓인 공간을 목적과 기능에 맞도록 디자인하고 연출하는 방법을 배워 지역 식문화 품격 향상에 기여하기 위해 마련됐다. 지난 5월 9일부터 지난 4일까지 매주 화요일 총 10회에 걸쳐 진행한 교육에서는 푸드코디네이터의 이해, 푸드와 색채, 푸드와 디자인, 푸드스타일링 도구 등 푸드코디네이팅 전반에 대한 이론 수업이 진행됐다. 아이스크림 연출법, 한식 스타일링, 주식상차림 연출법, 후식상차림 연출법 등 실습교육도 이뤄졌다. 특히 산청지역 한식 푸드코디네이팅을 주제로 실생활에서 쉽게 접할 수 있고 가정에서 쉽게 따라할 수 있는 메뉴들로 구성해 수강생들에게 큰 호응을 얻었다. 또 수강생들이 직접 만든 피칸찰꿀빵 10박스를 청소년수련관에 기부하는 등 나눔 실천에도 동참해 교육의 의미를 더했다. 산청군 관계자는 “수강생들의 열정이 가장 뜨거운 교육 중 하나였다”며 “이번 교육이 산청군의 우수한 식문화 비주얼 향상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미디어아워 기자 | 강진군과 지역문화활력촉진사업단은 지난 6월 22일 진행된 지역 문화 네트워크 포럼이 성황리에 종료됐다고 밝혔다. 이번 포럼은 특히 ‘지역문화를 이야기하다’라는 주제로 학술적인 성격보다는 사례 중심의 이야기 형식으로 진행됐고, 서울, 경북 영주부터 화순, 곡성에 이르기까지 다양한 지역의 청년 50여명이 참여했다. 첫 스타트는 문화예술 레지던시 '강진, 살자' 입주 예술인과 지역 공무원의 협연 공연으로 시작해 ‘음악의 도시’ 강진의 특성을 살려 눈길을 끌었다. 이어 서울시립대학교 도시공학과 정석 교수의 ‘혁신, 공유, 연결로 지역을 바꾸세요’를 주제로 한 기조 발제를 시작으로, 감자꽃 스튜디오 이선철 대표의 ‘청년 로컬 크리에이터들의 문화기반 창업이야기’와 강진군 음악도시 조성 요원, 이태경 차장의 ‘활력, 회복, 상생의 이야기 음악 도시 강진’의 이야기가 진행됐다. 군민과 참여자 모두가 함께 한 자유토론 시간에는 문화의 힘으로 지역 소멸에 대응하는 방법부터 여러 상황에서 극복하는 노하우에 이르기까지, 자유로운 분위기 속에 다양한 이야기가 허심탄회하게 오갔다. 김병희 강진군 지역문화활력촉진사업단장은 “결국 지역 문화는
미디어아워 기자 | 강진 수국길 축제와 함께하는 제3기 다산가족캠프가 지난 6월 30일부터 7월 1일까지 성황리에 열렸다. 이번 캠프는 초등학교 3학년부터 6학년 자녀를 둔 가족을 대상으로, 보은산 자락 안에 피어난 아름다운 수국길 축제와 어우러진 가족 간 소통과 화합을 위한 기회를 제공했다. 30여 명의 교육대상자들은 다산 정약용 선생의 콘텐츠로 구성된 청렴현장교육을 받았고, 금요일 저녁에는 병영 불고기를 즐겼다. 또 다음날 보은산 연꽂 단지에서 숲체험을 시작으로 수국길 축제에 참여해 다양한 프로그램에 참여하고 한정식 점심 식사를 끝으로 행사를 마무리했다. 이번 캠프를 통해 다산청렴연수원에서는 전북, 충남, 경남 등 다양한 지역에서 온 가족들에게 강진의 자연과 역사, 지역문화축제를 체험할 수 있는 특별한 기회를 제공했다. 특히, 이번 캠프 참여 가족 가운데, 네 가족은 강진에 추가 숙박을 하며 강진에 대한 애정과 관심을 보여줬다. 지난 2월, 청자축제 때는 두 번의 가족 캠프를 통해 100여 명의 가족이 강진을 방문했으며, 그 중 50여 명의 가족이 1박 이상의 추가 숙박을 하며, 강진청자축제와 강진의 문화유산, 맛을 체험하는 시
미디어아워 기자 | 산청군이 쏘가리 치어 방류 등 토속어 보존과 하천 생태계 복원에 앞장서고 있다. 5일 산청군은 지난 4일 경호강 일원에서 쏘가리 치어 방류사업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에서는 쏘가리 치어 4만여 미의 방류가 이뤄졌다. 산청군은 이번 방류사업뿐만 아니라 해마다 쏘가리, 은어, 다슬기 등 다양한 토속어류를 방류해 수산자원 증식에 힘쓰고 있다. 이 결과 쏘가리 개체수가 꾸준히 증가해 어업인의 소득증대로 이어지는 등 괄목할 만한 성과를 거두고 있다. 또 전국의 많은 쏘가리 낚시 마니아들이 산청을 찾는 등 관광활성화에도 기여하고 있다. 산청군은 지속적인 사업 추진을 통해 토속어종 증식과 관광자원 및 먹거리 개발로 지역주민 소득증대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산청군 관계자는 “앞으로도 쏘가리, 은어, 다슬기 등 토속어종 방류사업을 통해 내수면 생태계 복원에 노력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토종어종인 쏘가리는 한강 등 우리나라 황해와 남부 연해 등지에서 주로 흐름세가 강한 하천 중·상류에 서식한다. 하천 먹이사슬의 최상위포식자로 몸길이 20㎝ 이상의 민물 육식어종이다. 부가가치가 높아 어업인들이 선호하며
미디어아워 기자 | 강진군이 전남도 주관 2023년 공유자전거 확충 지원 공모사업에 선정돼 사업비 3억 원을 확보했다고 5일, 밝혔다. 공유자전거 확충 지원사업은 도내 공유문화 인식을 확산하고 공유자전거 이용을 활성화하여 자전거 정책을 지역 여건에 맞게 추진하는 것이 주목적이다. 군은 확보한 사업비로 강진군 관광지 내 자전거 구입과 자전거 대여소, 보관 거치대 설치및 자전거 여행 시스템 고도화 사업 등을 추진할 예정이다. 특히, 병영면 한골목길 내에 자전거를 활용한 골목길 투어를 운영해, 대여소와 보관 거치대 설치, 자전거 대여 등의 사업을 새로 추진하고 병영시장 불금불파 행사에 자전거 투어를 연계할 계획이다. 또한, 강진 내 주요 관광지에 자전거 대여소를 신규 설치해, 군민들의 편의를 도모하는 한편, 관광지 간 이동 편리 제공을 통해 관광객 만족도를 높이고, 자전거 관광 활성화에 앞장설 계획이다. 강진원 군수는 “강진 내 주요 관광지에 자전거 대여소를 조성하여 자전거 관광 활성화는 물론 자전거 여행 방문객 유도로 관계 인구 증가를 통한 지역경제 활성화에 도움이 되도록 할 것”이라며 “앞으로 자전거 인프라를 적극적으로 구축해, 탄소중
미디어아워 기자 | 전남 강진군 프리미엄 호평이 ‘2023년 전남 10대 고품질 브랜드 쌀' 평가에서 우수상을 수상하며 18년 연속 전남 10대 브랜드 쌀에 이름을 올렸다. 전남 10대 고품질 브랜드쌀은 매년 한국식품연구원, 국립농산물품질관리원 등 전문기관의 평가단이 시중에서 무작위로 시료를 구입해 쌀 관련 전문 분석기관에 의뢰하고, 품종 혼입률, 품질, 외관 품위, 식미 평가, 중금속·잔류농약검사, 서류·현장평가 등 엄격하게 심사해 선정한다. ‘프리미엄 호평’은 최신 정미시설에서 피해립, 유색립, 싸라기, 이물질을 제거한 96% 이상 무결점 완전미로 강진 쌀의 대표 브랜드이다. 또, 정부보급종 정도의 순도를 가지고 있는 전남농업기술원 채종포에서 생산한 종자를 사용하며, 강진군농협통합RPC에서 수매 건조 후 저온저장창고에 별도 보관을 통해 최상의 미질을 유지하고 있다. 김달욱 RPC 대표는 “프리미엄 호평의 우수상 선정은 우리 농업인의 노력과 최신식 도정시스템을 갖춘 시설, 여기에 안정적 생산과 판로 확보를 위한 군의 지원이 어우러진 결실”이라며 “대한민국 최고의 명품 쌀의 명예를 지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강진
미디어아워 기자 | 전라북도 4-H연합회 한마음 체육대회가 지난 3일,4일 이틀간 고창군 군립체육관과 공설운동장에서 14개 시군 4-H연합회 회원과 내빈 등 2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성대하게 열렸다. 이번 한마음 체육대회는 2023 세계유산도시 고창 방문의 해를 맞이하여 전라북도 4-H연합회와와 고창군 4-H연합회가 주최해 추진됐다. 심덕섭 고창군수, 임정호 고창군의회 군의장, 윤준병 국회의원 등이 참석했다. ‘새로운 시작, 함께 도약, 청년이 여는 희망농업’을 슬로건으로 전북 4-H연합회 회원들이 한자리에 모였다. 식전행사를 시작으로 4-H서약제창 등 개회식에 이어 팀별줄다리기, 계주, 단체줄넘기와 같은 체육대회를 추진했다. 둘째날은 아름다운 농촌만들기 실천을 위한 쓰레기 분리수거를 하는 등 다양한 활동이 진행됐다. 심덕섭 고창군수는 “2023 세계문화유산도시 고창방문의 해를 맞아 한마음체육대회를 우리 고창에서 개최할 수 있게되어 매우 영광스럽게 생각한다”며 “ 이번 한마음 체육행사를 통해 4-H회원으로 사명감을 갖고 전라북도 농업 발전에 중추적인 역할을 다해 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미디어아워 기자 | 고창군 노사민정 대표들이 5일 ‘상생협력 일자리 컨설팅 지원사업’ 이해를 높이기 위해 ‘노사민정 참여형 워크숍’을 진행했다. 이번 워크숍에는 고창군 신활력경제정책관을 비롯하여 노동계에서는 전국공무직노동조합 최선례 고창군지부장, 경영계에서는 김종학 기업인협의회 회장, 이앤지푸드 설영훈 대표가 참석했다. 민간단체에서는 주민자치위원협의회 성홍제 회장, 청년벤처스 한선웅 회장 등 총 10명이 함께했다. 이날 박선주 강사는 생·협력 일자리 사업을 통해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선순환 구조를 만들어내야 한다는 점을 강조했다. 또 노사민정협의회가 어떤 역할을 해야 하는지 논산시의 사례를 통해 구체적으로 설명했고, 참석한 노사민정 대표자들과의 토론이 이어졌다. 고창군청 이영윤 신활력경제정책관은 “협력과 상생의 노사문화 정착을 통하여 지역 경제 활성화 및 양질의 일자리 창출 등 노사안정과 지역산업 발전에 기여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미디어아워 기자 | 고창군 해리면이 동호해수욕장 개장을 앞두고 지난 3일 대대적인 환경정화활동을 펼쳤다. 공무원과 공군 제1전투비행단, 동호·광승 어촌계, 자율방범대, 의용소방대, 지역주민 등 모두 70여 명이 참여해 구슬땀을 흘렸다. 민관군이 함께 동호해수욕장과 동호항 주변 해양쓰레기와 일반쓰레기를 수거했다. 해리면 라남근 면장은 “여름 휴가철을 맞아 오는 8월 15일까지 해수욕장 운영 기간 동안 약 3만여 명의 피서객과 1만여 대의 차량이 방문할 것으로 예상된다”며 “전국에서 가장 깨끗하고 편안한 해수욕장, 피서하기 가장 좋은 동호해수욕장으로 거듭나기 위해 지속적인 관심과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말했다. 한편 해리면은 2023년 고창 방문의 해를 맞이하여 동호 해수욕장을 방문하는 관광객들에게 청결하고 깨끗한 고창에서의 추억을 선사하기 위해 주기적 해양정화활동을 꾸준히 펼쳐오고 있다.
미디어아워 기자 | 속초시가 정책실명제 대상사업 선정을 위해 정책실명제 심의위원회를 재구성하고 지난 4일(화) 정책실명제 심의위원 위촉식을 가졌다. 정책실명제 심의위원회 위원은 정책실명제 중점관리 대상사업을 선정하기 위하여 시정 분야의 전문지식과 경험이 풍부한 전문가로 구성됐으며, 앞으로 2년 동안 심의위원으로 활동할 예정이다. 정책실명제는 행정기관이 시행하는 주요 정책 참여자의 실명 및 추진과정을 공개해 사업의 투명성과 책임성을 높이기 위한 제도다. 정책실명제 중점관리 대상사업을 선정하는 기준은 각 부서에서 추진하는 시정 현안 사업, 시가 발주하는 총사업비 30억 원 이상의 공사 및 1억 원 이상의 연구 용역, 조례 및 규칙 제정·폐지 등 30건 이상의 사업을 7월 중 정책실명제 심의위원회를 개최하여 중점관리 대상사업으로 선정할 예정이다. 이병선 속초시장은 “정책실명제를 통해 시민들의 알 권리를 증진하고 정책의 투명성과 책임성을 확보하여 신뢰받는 열린 행정을 구현하고 시민들과 소통을 강화하겠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