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아워 기자 | 영동군은 5일 안전한 교통환경 조성을 위해 ‘교통사고 잦은 곳 개선사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영동군에 따르면 ‘교통사고 잦은 곳 개선사업’은 정부의 교통사고 감소 대책의 일환으로 교통사고가 자주 발생하는 곳과 가능성이 높은 곳에 대하여 영동군, 도로교통공단 충청북도지부, 영동경찰서가 상호 협의하여 사고원인을 규명하고, 이에 따른 개선대책을 수립, 사고를 예방하고 감소시키는 사업으로 금년 사업대상지는 금성당 앞 사거리이다. 이 사업에는 2억 4천만원의 예산이 투입되며, 주요 개선사항은 도로 재포장 및 고원식 횡단보도 설치, 발광형 교통 표지판 설치 및 교체가 포함된다. 또한, 횡단보도 설치 구간에는 도로표지병이 설치되어 보행자의 안전을 확보하게 된다.이 사업은 2023년 8월 19일까지 완료될 예정이다. 군 관계자는 “교통사고 우려지역에 대한 정비사업을 통하여 발생할 수 있는 사고를 예방하고, 지속적인 시설물 정비 및 확충을 통해 더욱 안전한 영동군을 만들어가겠다”고 말했다.
미디어아워 기자 | 인천 미추홀구는 지난 3일 수봉공원 인근 4개 동 7개 자율방범대와 합동 순찰을 실시했다. 이번 순찰은 민선8기 취임 1주년을 맞아 이영훈 구청장과 주민이 함께 안전한 지역 사회를 도모하고자 실시했으며, 수봉공원 인근 4개 동인 ▲숭의4동(통장자율방범대·새마을자율방범대) ▲용현1.4동(자율방범대·한마음자율방범대) ▲도화1동(자율방범대) ▲주안2동(자율방범대·부녀방범대)에서 참여했다. 미추홀구는 행정안전부에서 매년 발표하는 지역안전지수가 다소 낮은 편으로 자율방범대의 활동이 안전을 유지하는데 중요한 역할을 한다. 합동 순찰과 같은 구청장의 격려가 자율방범대원들의 사기를 진작시켜 더욱 활발한 순찰 활동을 하게 하는 선순환 효과를 기대한다. 이영훈 구청장은 “내 가족, 이웃을 지키는 방범 활동에 자긍심을 가지고 전보다 더 활발히 참여해줄 것”을 당부했다.
미디어아워 기자 | 평창군은 진부면 동산지구를 관통하는 중앙 용·배수로의 정비사업을 준공했다고 밝혔다. 본 사업은 집중호우시 원활한 배수처리가 되지 않아 우수 범람 및 물고임 위험지역에 대하여 원활한 배수 및 용수공급을 위한 농업생산기반정비 사업의 일환으로 추진됐다. 군은 이번 정비사업에 총사업비 약 12억원을 투입하여 진부면 간평리~동산리 일원 토공 배수로 L=1.1km를 콘크리트 개거수로를 설치하여 배수처리 불량에 따른 주택 및 농경지 침수 재해 예방을 목표로 지난 2022년 10월 착수했다. 군은 이번 사업을 통해 안정적인 배수 개선과 영농생활 불편을 해소하여 주민들의 영농편의 제공, 생산성 향상에 기여한다는 방침이다. 한편 평창군 관계자는“군민들의 편리한 영농환경을 위해 농업생산기반시설 정비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
미디어아워 기자 | 인천 미추홀구는 오는 7월 11일부터 8월 25일까지 수봉공원, 아이그린공원에서 어린이물놀이장을 운영한다. 지난 3년간 코로나19 대응으로 물놀이장을 운영하지 않다가 올해 물놀이형 조합놀이대, 소형 물놀이시설 등 다채로운 물놀이시설을 비롯해 파고라, 휴게평상 등 편의시설을 갖춰 운영하기로 했다. 구는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수봉공원 5명, 아이그린공원 4명 등 9명의 안전요원을 배치할 계획이다. 김병희 공원녹지과장은 “어린이물놀이장에서 아이들이 무더위도 피하면서 마음껏 물놀이를 즐길 수 있기를 기대한다”라며, “아이들에게 좋은 추억을 남길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어린이물놀이장 위치는 숭의동 8-183(수봉공원)과 학익동 587-6(아이그린공원)이며, 개장시간은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이고, 사용료는 받지 않는다. 우천 시에는 가동을 중지하고 매주 월요일은 시설점검을 위해 운영을 중지한다.
미디어아워 기자 | 영동의 자연을 담은 레인보우 힐링센터가 오랜 기다림 속에 문을 연다. 5일 군에 따르면 영동 레인보우 힐링관광지내 레인보우 힐링센터가 오는 7월 15일 정식 개장한다. 레인보우 힐링센터는 힐링관광지 중심인 힐링광장에 영동복합문화예술회관과 함께 위치하고 있다. 이 센터는 지친 몸과 마음에 쉼을 주는 힐링 체험 공간이다. 총사업비 197억원이 투입돼 충북도 3단계 균형발전 전략사업으로 지하 1층, 지상 3층, 연면적 4,041㎡ 규모로 건립됐다. 어린이힐링뮤지엄, 힐링숲정원, 빛의정원, 힐링풋스파, 명상의연못 등 층별·공간별로 영동의 자연인 빛, 물, 바람, 돌을 테마로 다양한 체험이 가능하도록 조성됐다. 카페테리아, 수유실 등 방문객의 관광편의를 높일 편의시설도 갖췄다. 운영시간은 매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6시까지 운영되며, 월요일은 휴무한다. 입장요금은 연령에 따라 1천원~3천원 차등 적용되며, 영동군민의 경우 1천원에 입장할 수 있다. 군은 지난 5월 26일 영동군민의 날에 맞춰 3일간의 시범운영을 거쳤다. 지역에 없던 새로운 관광 체험이 가능해 방문객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복잡한 도시 속 일상을
미디어아워 기자 | 평창군이 2023 한국의 최고 경영대상‘지역경제발전’부문에 최종 선정됐다고 5일 밝혔다. ‘2023 한국의 최고 경영대상’은 조선일보가 주최하고 산업통상자원부, 기획재정부, 교육부,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중소벤처기업부, 보건복지부, 고용노동부, 여성가족부, 국회 기획재정위원회, 동반성장위원회가 후원하며 시상은 7월 5일(수) 11시 JW메리어트 동대문스퀘어 그랜드볼룸에서 진행됐다. ‘한국의 최고 경영대상’은 코로나19의 어려운 경제상황에서도 끊임없는 혁신과 신뢰의 리더십을 통해 지역사회의 가치와 복지향상 및 사회적 책임, 일자리 창출로 지역사회와 국가경제의 지속가능한 발전에 이바지하는 기관의 각 분야 발전에 노력하는 최고경영자의 노고를 치하하고, 그 모범사례를 대내외에 널리 알리기 위한 시상제도다. 평창군은 ▲행정기관 종합청렴도 1등급 달성 ▲지방채 140억 원 조기상환으로 재정 건전성 확보 ▲지방소멸대응기금 도내 최대확보(22~23년 2년간 B등급 168억 원) 및 농촌협약(5년간 377억 원) 체결 ▲평창사랑상품권 발행(100억 원 규모) ▲소모성 영농자재 반값 지원 ▲대학생 등록금 전액 지원 ▲산악관광 활성화 기반
미디어아워 기자 | 영주시 5일 CCTV통합관제센터 신축 공사 기본 및 실시설계 용역 최종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날 최종보고회에는 송호준 부시장 주재로 전규호, 우충무 시의원, 석지운 공공건축가, 서지은 영주경찰서 생활안전과장 등 관계자 12명이 참석했다. 참석자들은 신축하는 CCTV통합관제센터는 기능이 세분화되고 영역별 공간계획이 잘 반영돼 주민 친화적인 건축물로 건립되길 바란다고 의견을 모았다. 시는 총사업비 55억 원을 투입, 가흥동 1515번지 일원에 지하 1층 지상 1층, 연면적 980㎡ 규모로, 관제실, 전산실, 민원응대실, 사무실, 노약자를 위한 엘리베이터 등을 갖춘 CCTV통합관제센터를 신축한다는 계획이다. 특히 개인 영상정보보호를 위한 보안은 더 강화하고 최초 디자인 공모에 맞게 주변의 어린이공원과 어우러져 시민과 함께하는 공공건축물 건립을 목표로 하고 있다. 이에 통합형 도시안전센터 구축으로 가흥택지의 또 하나의 랜드마크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송호준 부시장은 “각종 사건‧사고 및 강력 범죄 예방 등에 대응하기 위한 CCTV통합관제센터 안정적 운영은 범죄예방 효과가 커 범죄가 크게 감소할 것으로 전망한다”라며 “CCT
미디어아워 기자 | 천안시는 5일 오전 시청 소회의실에서 지역 내 시내버스 3사인 보성여객, 삼안여객, 새천안교통과 시내버스 (준)공영제 도입을 위한 상호협력 협약을 체결했다. 이날 협약식은 박상돈 천안시장과 시내버스 3사 대표이사를 비롯한 업체 관계자 등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각 기관은 협약에 따라 시민들이 서비스 개선을 체감할 수 있는 천안형 시내버스 (준)공영제 도입과 스마트교통혁신을 위해 협력하기로 하고, 효율적 추진을 위해 ‘시-시내버스3사 소통협의회’를 운영하기로 했다. 앞으로 소통협의회는 정기적인 회의를 열어 ▲시내버스 (준)공영제 도입방안 ▲표준운송원가 산정 및 정산방법 ▲운행 및 정산관리시스템 사용 ▲운수종사자 1일 2교대제 도입 ▲책임노선제 전면 전환 ▲패널티 및 인센티브 제도 등의 안건을 논의할 예정이다. 박상돈 천안시장은 “시민이 만족하는 시내버스 (준)공영제 도입을 위해 시내버스 3사와 수많은 논의가 필요한 시점”이라며, “소통협의회를 통해 충분한 회의를 운영하고 합리적이고 효율적인 (준)공영제를 도입해 개선된 대중교통 서비스를 제공하겠다”고 말했다.
미디어아워 기자 | 영주시와 서울 청년들의 상생·성장을 위한 힘찬 동행이 시작됐다. 5일 시에 따르면 서울시와 영주시를 포함한 전국 10개 지자체가 함께하는 ‘제5기 넥스트로컬’이 4일 발대식을 갖고 본격적인 활동을 시작했다. ‘넥스트로컬 사업’은 지역의 자원을 활용하여 창업 아이템을 발굴하고 성공적인 창업을 꿈꾸는 서울 청년들을 지원하는 사업으로 1단계 지원에 총 63개 팀이 선정됐다. 이 중 10개 팀, 17명이 하반기 영주시에서 지역자원 조사 활동을 통해 비즈니스 모델을 구체화할 계획이다. 이날 발대식에서는 선배 창업팀들의 팝업 전시와 성공사례 발표, 지난 4년간의 사업성과 보고, 자치단체장들의 응원과 격려가 이어졌다. 올해 처음으로 넥스트로컬 사업에 참여하는 영주시는 서울 청년들과 매력적인 관계 인구를 형성해 정체된 도시 이미지를 바꾸고 역동적이고 매력적인 도시로 변화하는 계기가 되기를 기대하고 있다. 발대식에 참석한 박남서 영주시장은 “아무 접점이 없던 서울시와 지역이 창업을 매개로 서로 상생하는 길을 찾고, 함께 성장하는 모습은 감동과 희망을 준다”며 “앞으로 서울 청년들이 영주가 가진 산업, 자연, 역사·문화적 자원을 활
미디어아워 기자 | 천안문화재단이 5일 ‘제2회 대한민국 문화재단 박람회’에서 지역문화 우수사례상을 수상했다. 문화체육관광부와 (사)전국지역문화재단연합회가 공동 주최한 이번 박람회는 지역 매개·소생, 문화 기획·향유·협치, 재원 조성 등 6가지 분야에서 총 24개의 지역문화 우수사례를 선정했다. 재단은 일상과 예술의 경계를 허물고 시민이 주도적으로 참여해 도심 속 삭막한 공사장 가림막 공공디자인을 도출하는 기획프로젝트로 문화 향유 부문 우수사례로 선정됐다. 지역 이야기와 문화예술을 담아 시민과 예술가, 지역 디자이너들의 협업으로 시민이 공감하는 지역문화를 조성해 높은 평가를 받았다. 우수사례상에 선정된 천안문화재단의 사례는 오는 7일까지 전주시 팔복예술공장에서 진행되는 ‘제2회 대한민국 문화재단 박람회’ 우수사례 전시관에서 만나 볼 수 있다. 자세한 내용 및 문의는 예술인지원팀으로 하면 된다.
미디어아워 기자 | 천안시농업기술센터가 오는 24일까지 ‘농산물 가공창업 기술교육’ 하반기 교육생 30명을 모집한다고 5일 밝혔다. 이번 교육은 농산물 가공창업 기술교육 기초반과 심화반을 별도 운영하던 기존의 교육과 달리 통합반으로 운영된다. 농업인의 농외소득원 확보를 위한 지역 농특산물 가공기술 교육으로 오는 31일부터 8월 30일까지 매주 월·수요일에 진행된다. 식품가공과 관련된 이론교육 7회차, 직접 가공제품을 만들어보는 실습교육 2회차, 천안시농산물가공지원사업장 시연 현장 견학 1회차로 운영된다. 1회별 4시간씩 교육이 진행되며 교육 장소는 천안시농업기술센터이다. 이론교육은 ▲식품가공 기본 다지기 ▲지역농산물 활용 부가가치 창출방안 ▲내 상품 노출전략 ▲식품위생 관련 법규 ▲농산물 가공창업 인허가 절차 ▲세무관리 전략 ▲농업인 가공사업체 운영 방안 등이다. 실습교육은 ▲착즙 가공품과 건조 가공품의 이해 ▲당절임 가공품의 이해로 구성됐으며 마지막 차수에는 천안시농산물가공지원사업장 시연 현장 견학을 실시할 예정이다. 교육 수료자에게는 관련 조례에 따라 천안시농산물가공지원사업장 이용 자격이 부여된다. 교육신청은 선착순 접수로 진
미디어아워 기자 | 천안시가 청소년의 예산편성 참여기회 확대와 주민참여예산의 활성화를 위해 ‘제10회 청소년예산정책 제안대회’를 개최한다. 올해 주민참여예산제 운영을 위해 ‘천안의 미래를 디자인하다’라는 주제로 열리는 청소년예산정책 제안대회는 청소년들이 직접 시민생활 불편 해소 및 제도개선을 위한 사업을 제안할 기회를 제공한다. 모집된 청소년들은 7월 23일 청소년예산학교에서 주민참여예산제에 대한 이해와 제안 실습 과정 및 우수 사례에 대해 배우고, 8월 11일 개최될 청소년예산정책제안대회에 참가할 수 있다. 우수 제안에 선정된 최종 6팀은 시장 표창과 시상금(총 300만 원)을 받게 되며, 시는 제안 내용을 관련 부서의 검토를 거쳐 2024년 예산에 적극 반영할 계획이다. 참가 대상은 전국 중고등학교 재학생 또는 이에 준하는 청소년이고, 신청은 7월 3일부터 17일까지 천안시 주민참여예산 누리집에서 할 수 있다. 시 관계자는 “청소년의 시각에서 천안시의 발전 방향이나 시민의 불편사항 등을 해결할 참신한 아이디어가 제시될 것으로 기대된다”며, “전국 청소년 여러분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