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아워 기자 | 연수구가 법정 절차에 따라 지난해 전문기관에 의뢰한 연수문화예술회관 건립사업 타당성 재조사 결과를 검토 한 결과 해당 사업을 중단하기로 했다. 이에 따라 신속한 추진을 전제로 주민수요 반영과 운영수지 개선 등 경제성을 높이는 과정과 함께 주민들을 위한 보다 효율적인 대체시설 건립을 빠르게 추진할 예정이다. 이번 타당성 재조사는 지방재정법령상 총사업비 500억 원이 초과하면 전문기관에 조사를 의뢰해야 하는 법정 절차로 지난해 11월 지방투자사업관리센터에 의뢰해 6월 말 최종 결과가 도출됐다. 연수문화예술회관 건립은 지난 2019년 중앙투자심사를 조건부로 통과한 뒤 2022년 4월 착공한 사업으로, 터파기 과정에서 콘크리트 구조물 등 매립폐기물 발견으로 총사업비가 500억 원을 초과했다. 구는 법정 절차에 따라 사업비를 재검토해 폐기물처리비용, 공연장 무대장비비 보강, 공사비 물가상승분 등 요인으로 총사업비 630억 원에 대해 타당성 재조사를 의뢰했다. 타당성재조사 결과 비용편익(B/C)은 0.15로 기준값인 1을 충족하지 못해 경제성을 확보하지 못했고 사업비 분석결과 총사업비도 708억 원으로 증가한 것으로 조사됐다
미디어아워 기자 | 서대문구가 지난달 24일 홍신애 셰프의 ‘이탈리안 레스토랑’에 이어 ‘여경래 사부와 제자들’이라는 콘셉트로 두 번째 ‘스타셰프 팝업 레스토랑’을 연다. 이용 시간은 이달 7일 금요일 오후 4시부터 8시까지며 이를 위해 대현문화공원(지하철 이대역 2번 출구) 옆 예스에이피엠 1층에 식당이 마련된다. 이곳에서 찹쌀 크림새우, 찹쌀 칠리새우, 흑초 탕수육을 메뉴당 만 4천 원에 맛볼 수 있다. ‘이대 앞 상권 활성화’를 위한 서대문구의 취지에 뜻을 함께해 여경래, 구광신, 박일주, 박지용, 우덕상, 동가화, 채영성 셰프가 참여한다. 사단법인 한국중찬문화교류협회가 협찬하며, 매출액은 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서대문구 내 취약계층 1인 가구에 전해질 예정이어서 의미를 더한다. 희망자는 온라인에서 시간과 인원을 선택해 선착순 예약할 수 있다. 미예약자를 위한 좌석도 마련되지만 예약하는 것이 편리하다. 이날 대현문화공원에서는 한성화교학교 학생들이 북춤과 사자춤 공연을 펼치고 이화여대3·5·7길 상점가 상인들이 플리마켓을 연다. 구는 팝업 레스토랑 이용자가 당일 신촌역사 주차장(3~5층)을 무료로 이용할 수 있도록 3시간용
미디어아워 기자 | 구미시는 변화와 혁신으로 지역 특성을 반영한 차별화된 노동정책을 추진하고 다양한 혜택 제공을 통해 근로자가 정착하고 싶은 도시 조성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 “새희망 구미시대”라는 슬로건으로 힘차게 출발한 민선8기 구미시는 △안정적인 노동환경 조성을 위한 다양한 복지사업 추진 △ 감정노동자 보호를 위한 제도적 장치 마련 △ 효율적 외국인정책 추진을 위한 외국인 근로자지원팀 신설 등 다양한 사업을 전개했다. 시는 노동자들을 위한 다양한 복지사업을 추진하고 노동환경 개선에 앞장서고 있다. 대구․경북 최초로 노동자 작업복 공동세탁소를 운영해 저렴한 비용으로 수거, 세탁, 배송까지 원스톱 서비스 제공으로 노동자들에게 큰 호응을 받고 있다. 노동자들의 경제적 부담 완화, 쾌적하고 안정적으로 정착할 수 있는 정주 여건 조성을 위해 산업단지 기숙사 임차료를 올해도 지원한다. 지난해 32개업체 126명에게 3억 3천만 원을 지원했으며, 올해는 사업비 6억 원을 확보해 200여명의 노동자들이 혜택을 받을 전망이다. 지난 3월, 고용노동부가 주관하는 플랫폼종사자 일터개선 지원공모사업에‘구미시 이동노동자 간이 쉼터 조성 사업’이 선정됐다
미디어아워 기자 | 동작구가 이달부터 관내 중학교를 대상으로 ‘학교로 찾아가는 입시지원 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동작입시지원센터 주관으로 추진하는 이번 프로그램은 빠르게 변화하는 교육환경 속에서 중등교육과정부터 필요한 입시 고민과 진학설계를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다. 교육 전문가가 학교에 방문해 ▲고교학점제 이해 및 대입제도의 변화 ▲대입제도에 맞는 고교선택 가이드 등 대학 입시 제도 및 대응 전략을 강의한다. 또, ‘동작쌤’ 대학생 멘토단이 중학생의 최대 관심사인 ▲대학생활 Q&A ▲전공 선택 등 학생들이 궁금해하는 정보를 제공한다. 아울러, 구는 대입을 목전에 둔 고등학생들을 위해서도 1:1 맞춤형 입시상담, 전형별 맞춤형 입시컨설팅, 고교진학 특강 등 실질적인 정보를 제공하고 있다. 박일하 동작구청장은 “여러 곳에 산재되어 있는 정보를 동작입시지원센터에서 한데 모아 예비수험생과 수험생에게 정확하게 제공하고, 중요한 시기에 좋은 성과를 낼 수 있도록 아낌없이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미디어아워 기자 | 숭의종합사회복지관은 지파운데이션에서 후원하는 ‘여성아동청소년 속옷지원사업’에 선정되어 숭의동, 용현동 내 경제적 어려움을 겪고 있는 저소득 가정의 아동청소년에게 속옷을 지원했다. 이번 사업으로 10명의 아동청소년은 속옷전문업체에서 전문가의 도움을 받아 자신의 정확한 치수를 재고, 예쁘게 옷을 입는 방법을 배운 후 각자의 선택에 따라 10만원 상당의 속옷을 지원받았다. 참여아동은 “인터넷으로 저렴한 상품을 골랐는데, 속옷가게에서 직접 산 건 처음”이라며 “체형의 변화에 따라 여러 벌의 속옷을 사는 게 부담이 됐었는데 저한테 꼭 필요한 선물을 받아서 정말 감사하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김태미 관장은 “속옷지원사업으로 대상 가정의 경제적 부담을 덜어주고, 아이들에게는 자신이 희망하는 속옷을 착용할 기회를 주어 자신감을 높여 주는 기회가 됐으면 한다”라고 말했다.
미디어아워 기자 | 미추홀종합사회복지관은 아름다운 가게의 지원을 받아 지난 4일 총 10회기의 마을정원사 양성교육을 성공적으로 마쳤다. 양성교육에 참가한 주민들은 김정하 정원문화연구소장과 함께 아름다운 정원을 조성하는 방법과 유지관리에 대한 전문적 지식, 기술을 배웠다. 복지관은 지난 2021년부터 환경캠페인, 환경활동가 양성, 지역축제 등 지역의 녹색사업을 주도하고 있으며, 올해는 ‘우리가 그린 아름다운 마을 만들기’ 사업을 통해 마을정원사 양성교육을 진행하게 됐다. 황영선 관장은 "마을정원사 양성교육을 수료한 10명의 주민들이 교육을 받은 것에 그치지 않고 지역에서 활발히 활동할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라고 전했다. 복지관과 함께 우리가 사는 미추홀구를 아름답게 만들고 싶은 주민들은 미추홀종합사회복지관으로 문의하면 된다.
미디어아워 기자 | 영주시는 5일 풍기읍행정복지센터에서 ‘풍기역 주변 간판개선사업 간판디자인 및 제작·설치 사업’ 홍보와 효과적 추진 방안 마련을 위한 주민설명회를 개최했다. 이날 설명회는 도·시의원, 주민협의체, 사업 대상지역 주민 등이 참석한 가운데 ‘풍기역 주변 간판개선사업 간판디자인 및 제작·설치’ 사업 추진 방향과 간판디자인(안)에 대한 설명과 참석자들의 질의에 답변하는 순서로 진행됐다. 풍기역 주변 간판개선사업은 2023년 경상북도 경관디자인사업 공모를 통해 선정된 사업으로 총 사업비는 2억6700만원이 소요된다. 사업은 풍기역 주변에 낡고 무질서하게 설치되어 있는 간판을 지역 특성과 각 업소의 개성을 살린 간판으로 디자인해 높은 가시성을 제공하는 등 도시 미관 개선에 기여하는 사업으로 추진된다. 시는 이번 설명회를 통해 청취한 다양한 의견을 반영해 7월 말에 개최하는 경상북도 옥외광고심의위원회 디자인심의 및 자문을 거쳐 간판디자인(안)을 최종 확정할 방침이다. 특히 주민협의체 및 사업주를 대상으로 적극 홍보해 주민들의 사업 참여를 독려할 계획이다. 박남서 영주시장은 “사업 추진을 위해 구성된 주민협의체와 사업주의 의견을 충
미디어아워 기자 | 미추홀구새마을회는 지난 5일 새마을부녀회 주관으로 ‘만수무강 기원! 삼계탕 나누기’ 행사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시니어 돌봄운동의 일환으로 개최됐으며, 부녀회원들이 직접 재료를 준비하고 음식을 만들어 미추홀구 관내 홀몸어르신 등 소외계층 300여 명을 초청했다. 강화옥 부녀회장은 "작은 정성이지만 보양식을 드시고 힘을 내셔서 무더운 여름을 잘 이겨내실 수 있었으면 좋겠다“라며 ”앞으로도 우리 지역 내 소외된 이웃들에게 따뜻한 정을 전하는 일에 앞장서도록 하겠다."라고 포부를 전했다. 한편, 미추홀구새마을회는 찾아가는 이웃돌봄사업, 생활 밀착형 돌봄 봉사 등을 통해 이웃사랑 실천에 앞장서고 있을 뿐만 아니라 재생비누 제작 등 친환경 캠페인을 진행하여 지역사회 내 선한 영향력을 전파하고 있다.
미디어아워 기자 | 동작구는 오는 6일 구청 대강당에서 2023년 ‘청렴 라이브’ 교육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박일하 구청장을 비롯해 구 간부 등 직원뿐만 아니라 유관기관과 민간단체 30개 기관으로 구성된 청렴협의체 등 250여 명이 참석한다. 청렴 라이브 교육은 단순 이론 전달식의 교육 방식에서 벗어나 공직자들이 쉽고 재밌게 청렴에 접근할 수 있도록 공연과 영상 등 다양한 콘텐츠로 구성했다. 갑질행위 근절 다짐 결의문 낭독과 갑질 근절·반부패 실천 선언을 시작으로 청렴의 가치를 판소리로 새롭게 창작한 ‘신 별주부전’이 열린다. 이어 이해충돌방지법 및 행동강령을 주제로 한 청렴 특강, 미니 골든벨, 갑질 예방 영상 시청 순으로 진행된다. 박일하 동작구청장은 “이번 교육을 통해 공직자들이 다시 한번 자신을 돌아보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투명한 공직문화 조성과 청렴 역량 강화로 구민에게 더욱 신뢰받는 기관이 되겠다”고 말했다. 한편 구는 △반부패 주간 ‘동작 청렴위크’ 운영 △전직원 ‘청렴·적극행정 퀴즈’ △모바일 익명 부패신고 채널 운영 등 부패방지 시책을 다양하게 추진해 청렴한 공직문화 조성에 앞장서고 있다.
미디어아워 기자 | 숭의4동 행정복지센터는 지난 3일 노인들의 만성질환 관리를 위해 65세 이상 건강취약계층을 대상으로 ‘당뇨병 관리의 첫걸음’ 건강강좌를 실시했다. 이번 강좌는 숭의4동 특화사업인 ‘우리마을 건강울타리’ 강좌 중 하나로 매달 1회 다른 주제를 선정해 운영하고 있다. 이번 달은 인천의료원 공공의료사업팀과 연계하여 당뇨병의 이해와 원인 및 증상, 그리고 식이관리와 운동관리 등 생활 속 관리방법에 대한 교육으로 진행했다. 김용영 동장은 “이번 강좌로 주민들이 당뇨에 대한 올바른 정보와 적절한 관리 방법을 배워 자기 관리를 잘 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라며 “앞으로도 지역 주민들의 만성질환 관리를 위해 다양한 강좌를 마련하겠다”라고 말했다.
미디어아워 기자 | 인천 미추홀구는 지난 4일 정부지원 어린이집연합회 주최로 청소년수련관 강당에서 ‘부모와 함께 하는 안전교육’을 실시했다. 이 날 교육에서 100여명에 달하는 참가자들은 오전, 오후로 나뉘어 행정안전부 소속 전문강사의 지도로 심폐소생술 교육을 받고, 일상에서 발생할 수 있는 위험에 대처할 수 있는 방법을 체험했다. 김옥순 연합회장은 “이번 교육을 통해 위급한 상황 발생 시 대처할 수 있는 능력을 키웠을 것으로 기대한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이영훈 구청장은 “앞으로 다양한 안전교육을 실시하여 구민이 안전하고 행복한 도시를 만들기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미디어아워 기자 | 인천 미추홀구는 7월 3일부터 7일까지 전 직원을 대상으로 적극행정 실천주간을 운영한다. 이번 실천 주간은 구민 편익 증진, 불편 해소를 위해 갖춰야 할 적극행정 및 규제개혁 분위기를 구정 전반에 확산하고자 마련됐다. 이 기간 동안 구는 자체 교육, 간담회 등을 통해 적극행정의 의미, 주요 사례, 적극행정 공무원의 혜택 및 보호제도 등을 이해하고, 실천을 다짐하는 시간을 갖는다. 특히 구는 7월 중점사업을 ‘적극행정 및 규제개혁을 통한 구민 만족도 제고’로 정해 적극행정 실천 분위기를 조성하고 있다. 이영훈 구청장은 “지금의 사회·경제적 위기 극복을 위해서 기존 법령과 정책을 뛰어넘는 변화와 혁신이 필요하다”라며, “적극행정으로 구민이 체감할 수 있는 현장 중심의 행정이 펼쳐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