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아워 기자 | 용인특례시가 국비를 지원받기 위한 다방면의 노력을 전개한 결과 올해 상반기에 행정안전부에서만 38억원의 특별교부세를 확보하는 성과를 거뒀다고 29일 밝혔다. 특별교부세는 지방자치단체의 긴급한 사업이나 재난 등의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정부가 지원하는 재원이다. 이상일 시장은 지난 4월 행정안전부 고위 관계자를 만나 특별교부세 신청사업에 대한 필요성을 설명하고 지원을 요청한 바 있다. 용인특례시가 올해 상반기 특별교부세를 확보한 사업은 ▲용인스포츠 클라이밍장 조성(10억원) ▲고기근린공원 잔디광장 조성(7억원) ▲기흥레스피아 축구장 부대시설 정비 및 조명교체(4억원) ▲석성산 등산로 데크계단 교체사업(4억원) ▲원삼면 고당리 배수관로 설치공사(3억원) ▲보라동 건강마당근린공원 유수지 정비공사(3억원) ▲대지산 근린공원 쉼공간 조성(3억원) ▲시도42호선(좌찬로) 보도설치 사업(2억원) ▲상현동 지하차도 진입차단시설 설치(2억원) 등 9건이다. 시는 특별교부세의 지원으로 절감되는 예산을 다른 사업에 사용해서 시의 발전을 도모할 방침이다. 시는 이번 특별교부세 확보 효과로 체육시설 정비와 공원조성 계획 등 9개 사업에 탄력
미디어아워 기자 | 산림청은 지난 24일부터 내린 집중호우로 인해 안전사고 위험이 높아짐에 따라 한라산에 이어 지리산 둘레길 전 구간도 오늘 오전 8시부터 출입을 통제하고 있다고 밝혔다. 산림청은 24일부터 전국 대부분 지역에 이미 많은 비가 내렸고, 추가로 7월 1일까지 저기압과 정체전선의 영향으로 전국 대부분 지역에 소나기가 내릴 것이라는 기상청의 예보에 따라 이번 출입통제 조치를 내렸으며, 향후 기상 여건 등을 종합적으로 검토해 통제 해제 여부를 검토할 계획이다. 강혜영 산림복지국장은 “집중호우가 이어지는 장마철에는 지반이 약해지고 지면이 미끄러울 수 있으니 탐방을 자제해 달라”고 당부했다.
미디어아워 기자 | 부산 서구 동대신3동 새마을부녀회는 27일, 관내 어르신 120여 명에게 전복삼계탕을 대접하는 행사를 개최하여 어르신들의 건강한 여름나기를 기원했다.
미디어아워 기자 | 국토교통부는 쿠웨이트 민간항공청과 서울에서 항공회담을 개최(6.27~6.28)*하여, 양국 간 항공 운수권 증대와 항공사 간 공동운항협정(코드셰어) 허용 등을 합의했다. 쿠웨이트는 우리 기업이 쿠웨이트국제공항 위탁운영사업, 자베르 코즈웨이 해상교량 건설사업에 참여하는 등 인프라 협력이 활발한 국가로, 이번 항공회담을 통해 양국 간 협력을 항공 운송 분야로 확대했다. 이번 항공회담에서는 우선, 양국 간 항공 운수권을 기존 왕복 주 2회에서 주 5회로 증대하면서 부산-쿠웨이트 노선은 주 2회를 추가로 운항할 수 있도록 했다. 이에 따라 항공사의 운항스케줄 편성이 용이해져 ’86년 이후 중단된 직항 항공편이 재개될 수 있는 여건이 조성됐다. 또한, 한-쿠웨이트 노선에서 항공사 간 공동운항협정(코드셰어)을 맺을 수 있게 되어, 좌석 판매 및 실제 운항에 항공사 간 협력이 강화될 것으로 기대된다. 아울러, 2개 이상 국적사의 취항이 가능해졌으며(기존 한, 쿠 각 1개 제한), 항공협정에 안전·보안 강화를 위한 규정도 신설하기로 합의했다. 국토교통부 김남균 국제항공과장은 “이번 합의가 양국 간 직항 항공편 개설을 촉진할 것이
미디어아워 기자 | 부산 서구 동대신3동에 소재한 미용실 쁘띠헤어는 지난 6월 29일 고독사 예방을 위해 홀로어르신 등을 대상으로 무료 이․미용 서비스를 지원했다. 지난 3월부터 매월 거동이 불편하여 외부 활동에 어려움을 겪는 어르신 등 고독사 위험군 5명에게 무료 이미용 서비스를 지원하고 있는 쁘띠헤어 박선화 대표는“지역사회 어르신들을 위해 작으나마 역할을 하게 되어 큰 보람을 느낀다”고 했다.
미디어아워 기자 | 국토교통부는 지난 4월 말부터 운영해온 ‘찾아가는 전세피해지원 서비스’를 7월 3일부터 대전시, 대구시 지역으로 확대 운영한다고 밝혔다. 찾아가는 상담서비스는'전세사기 피해자 지원 및 주거안정 방안'(4.27)의 일환으로 전세 피해자들을 위한 법률⋅심리⋅금융⋅주거지원 상담을 제공해왔으며, 인천 미추홀구(4.21~5.31)를 시작으로 서울 강서·동탄(6.5~6.16), 구리·부산(6.19~6.30)으로 지역을 확대하여 운영해왔다. 7월 3일부터는 피해 규모, 지자체 수요 등을 고려해 대전시, 대구시 지역에 찾아가는 상담서비스를 운영할 계획이다. 피해 임차인들을 위해 법률 및 심리, 금융·주거 지원 상담 서비스를 낮 12시부터 저녁 8시까지 제공하며, 아울러 거동이 불편하거나 외출이 부담스러운 분들도 서비스를 지원받을 수 있도록 사전예약(유선)을 통한 자택 방문서비스도 제공한다.
미디어아워 기자 | 인천시설공단은 청렴한 조직문화 조성 및 청렴도 향상을 위해 29일 인천광역시 인재개발원에서 청렴라이브 콘서트를 개최했다. 청렴라이브 콘서트는 청렴의 의미를 샌드아트와 연극 등 다양한 형태의 공연과 강의를 접목해 재미와 집중도를 높인 청렴교육방식이다. 이번 행사는 국민권익위원회가 주최하고 인천시설공단이 주관한 가운데 인천광역시 서부지역 청렴거버넌스 기관(인천시설공단, 수도권매립지공사, 인천광역시 서구청, 인천서구시설관리공단, 인천광역시서부교육지원청)과 단체(인천서구주민자치회의) 임직원 430여명이 참석했다. 이날 행사는 청렴교육과 더불어 청렴문화 확산을 위해 청렴거버넌스 소속 기관장 및 단체장들이 청렴거버넌스 MOU를 체결함으로써 각 기관의 청렴경영 의지를 대외적으로 선포했다. 김종필 이사장은 “이번 행사는 인천 서구지역의 청렴 네트워크를 형성하고 각 기관의 청렴의지를 공유하는 기회였다”며“앞으로도 청렴거버넌스와 상호협력하여 신뢰받는 공직단체를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미디어아워 기자 | 남부민2동 통장협희외는 27일 관내 경로당 12개소에 여름 제철 과일을 전달했다. 통장협의회는 해마다 직접 경로당을 방문하여 제철 과일을 전달하며 어르신들의 안부와 건강을 확인하고 있다.
미디어아워 기자 | 식품의약품안전처는 2021년 국민건강영양조사를 바탕으로 우리 국민의 가공식품을 통한 당류 섭취량을 분석한 결과, 어린이‧청소년의 3명 중 1명 이상이 세계보건기구(WHO)의 하루 권고기준을 초과하는 것으로 나타났다고 밝혔다. 어린이‧청소년 중 여학생은 권고기준을 초과하는 사람의 비율이 남학생의 경우보다 높았고 여자 어린이·청소년의 경우 총열량의 10.4%, 11.2%를 가공식품으로부터 당류를 섭취하고 있는 것으로 분석됐다. 이는 여자 어린이·청소년이 과자류·빵류 등의 섭취가 증가하고 같은 연령층의 남자에 비해 여전히 음료류, 캔디류 등을 간식으로 자주 섭취하는 것이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파악된다. 다만, 2021년 우리 국민의 가공식품을 통한 당류 섭취량(34.6g)은 하루 총열량(1,837 kcal)의 7.5%로 세계보건기구(WHO) 권고기준(10%)보다 낮은 수준이었으며, ’19년 36.8g 대비 약 6% 감소했다. 가공식품을 통한 당류 섭취량이 감소한 이유는 당이 든 탄산음료를 탄산수로 대체하고 믹스커피 대신 블랙커피 등의 섭취량이 증가해 음료류로부터 당류 섭취가 감소한 것이 주원인으로 분석됐다. 한편, 식품
미디어아워 기자 | 남부민1동 행정복지센터에 설치된 나눔냉장고를 채우는 따뜻한 나눔이 이어지고 있다. 지난 27일에는 서구 통장협의회 김옥란 회장이 제철과일을, 남부민1동 바르게살기운동위원회 유옥례 위원장이 식료품세트를 전달했다. 김옥란 회장과 유옥례 위원장은 남부민1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으로도 적극 활동하며 우리주위의 도움이 필요한 이웃을 위해 늘 애쓰고 있다.
미디어아워 기자 | 광주 광산구는 29일 신가동 소재 국민임대아파트 거주 시민을 대상으로 ‘움직이는 복지상담실’을 운영했다고 밝혔다. ‘움직이는 복지상담실’은 사회복지공무원이 주민이 있는 곳을 찾아가 복지정보, 신청 절차 등을 안내해 필요한 복지혜택을 누릴 수 있도록 돕기 위해 추진하고 있다. 이날 상담실을 연 사회복지 담당자들은 60여 명의 주민에게 1:1 대면 상담을 통해 맞춤형 복지서비스를 안내하고 궁금증을 해결하는 시간을 가졌다. 지난 5월부터 움직이는 복지상담실을 열기 시작한 광산구는 앞으로도 관내 국민임대아파트를 찾아다니며 복지상담실을 지속해서 운영할 계획이다. 광산구는 “매년 달라지는 복지서비스를 알지 못해 혜택을 받지 못하는 시민이 없도록 적극적으로 복지 정보를 알리고 서비스를 연계하는 노력을 이어가겠다”고 밝혔다.
미디어아워 기자 | (사)군위군 자원봉사센터는 지난 28일 군위생활문화센터 2층 공용회의실에서 출동! 무조건 재난지킴이 단체 회원들을 대상으로 생활 속 안전예방에 관한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응급처치 및 심폐소생술(CPR) 과정으로 응급처치의 필요성과 행동요령, 심폐소생술 및 자동심장충격기 실습을 통해 일상생활 또는 자원봉사활동현장에서 발생하는 응급상황에 신속하고 적절한 초기 대응능력을 향상시키기 위해 진행됐다. 장근종 센터장은“이번 교육을 통해 응급상황 발생 시 적극 대처할 수 있는 자원봉사자가 되길 바라며, 참여해주신 자원봉사자께 감사드린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