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아워 기자 | 창원특례시는 지난 5월 9일부터 6월 29일까지 10회기에 걸쳐 지역 내 결혼이민자 25명을 대상으로 정착단계별 지원 패키지 프로그램 '탐나는 내일(Job)' 프로그램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결혼이민자 정착단계별 지원패키지는 한국에 초기정착이 어느 정도 이루어진 결혼이민자가 한국생활의 미래설계와 앞으로 삶에 대한 사전 준비를 돕는 프로그램이다. △다문화가족 취업현황, 취업적성검사, 공방창업 체험 △괜찮은 일자리 찾기로 일자리 탐색방법, 이력서 쓰기·모의면접 등 △내가 꿈꾸는 한국생활 정착을 위한 역량강화를 위한 호감 있는 이미지 만들기·면접 메이크업 교육 △정착의 주인공 ‘나’의 미래설계·비전설정 순으로 진행되어 높은 호응을 얻었다. 프로그램에 참여한 결혼이민자는 "한국에 살면서 앞으로 어떻게 살아야 할지 고민이 많았는데, 이번 교육을 통해 한국에서 일자리 찾는 방법도 알게 됐다”라며 소감을 전했다. 최종옥 여성가족과장은 “이번 프로그램이 결혼이민자가 스스로 자신의 미래를 설계하고 꿈을 이뤄나가는 데 도움이 되기를 바라며, 앞으로도 결혼이민자의 취업역량을 강화하기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겠다”라고 밝혔
미디어아워 기자 | 김태흠 충남도지사가 순천향대와 쓰촨대 금강학원과의 교류 활동에 대한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는 뜻을 전했다. 김 지사는 29일 중국 순방 셋째 날 쓰촨성 청두시의 한 호텔에서 옌스징 쓰촨대학 금강학원 총장과 오찬 간담회를 갖고 순천향대와의 교류 협정 체결을 축하했다. 순천향대와 쓰촨대학 금강학원은 학생교류 및 학술교류를 강화하고, 고등교육 발전을 공동으로 추진하기 위해 30일 교류 협정을 체결할 예정이다. 양 대학은 협약에 따라 상호방문 및 파견 교류, 연구프로젝트 및 학술교류, 단기연수 프로그램, 대학원 석·박사학위 과정 교육 등 교직원 교류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학생 교류 프로그램은 단기방문 및 연수프로그램, 교환학생 프로그램, 학위과정 협력 프로그램을 운영하며, 학술정보 공유 및 학술잡지, 기타 출판물 교환에도 협력한다. 김 지사는 “이번 협정 체결로 양 대학간 학술교류와 교환학생 및 상호 방문 연수 프로그램 운영 등 보다 차원 높은 교류가 있기를 기대한다”며 “도에서도 양 대학간 교류에 대한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고 강조했다. 옌스징 총장은 “이번 도와 쓰촨성간 자매결연 5주년을 계기로 본교도 순천향대와
미디어아워 기자 | 완주군 통합방위협의회가 회의를 열고, 기후재난에 대비한 공동대응을 논의했다. 29일 완주군 통합방위협의회는 우석대 대학본부 22층 대회의실에서 통합방위 위원 2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3년 2분기 통합방위협의회를 열었다. 의장인 유희태 완주군수는 불안한 국제정세와 전례 없는 빈도와 강도로 자주 발생하고 있는 기후재난 등 예측 불가능한 위기 상황에 대한 대응능력을 강조했다. 유 군수는 “재해 예방과 대비를 넘어 적극적이고 선제적인 공동대응을 위한 통합방위태세가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한편, 이날 회의에 앞서 조법종 교양대학 학장이 완주군-우석대 상생협력사업인 W-SKY 23 누리마루 조성사업을 설명하고 관·학 협력을 통한 발전방안에 대해 의견을 나누는 시간을 가졌다.
미디어아워 기자 | 경기도가 지난 1년 동안의 시군 규제합리화 성과를 평가하기 위해 마련한 ‘2023년 경기도 시·군 규제합리화 우수사례 경진대회’에서 성남시가 대상을 수상했다. 29일 경기도인재개발원 다산홀에서 열린 이번 대회에는 지난 5월 18일 치러진 사전심사를 통과한 6개 시·군이 경합을 벌였으며, 심사위원 점수와 여론조사 결과를 반영해 최종 순위가 결정됐다. 대상을 수상한 성남시는 ‘어린이집 보육교사 퇴직 일자 변경을 통한 안정적인 보육환경 조성’ 사례를 발표해 대상과 함께 시상금 3천만 원을 받았다. 성남시는 안정적인 보육환경 조성을 위해 어린이집 보육교사의 정년 퇴직일이 학사일정과 연계되도록 관련 지침 개선을 건의했다. 이에 보육 교직원의 인건비 지원기준이 개정돼 어린이집 보육교사의 정년퇴직 일자가 기존 12월에서 다음 해 2월로 변경됨에 따라 어린이집 재원 아동들이 담임교사와 졸업까지 함께 하는 것이 가능해졌다. 최우수상에는 ▲‘여객자동차 운수사업법 시행규칙 개정으로 광역버스 이용 시민 불편 해소’ 사례를 발표한 평택시 ▲‘소규모 음식점 재난 희망 보험 상품 출시’ 사례를 발표한 안산시가 선정돼 각 2천만 원을 받았다.
미디어아워 기자 | 화성시가 지난해에 이어 2년 연속 경기도 규제합리화 우수사례에 선정됐다. 시는 29일 경기도인재개발원에서 열린 ‘2023 경기도 시군 규제합리화 우수사례 경진대회’에서 우수상을 수상하고 시상금 1,000만 원을 획득했다. 수상의 영예를 안은 ‘개발제한구역 내 저온저장고 설치 절차 불편 해소’사례는 법령 개정을 통해 복잡한 건축 허가 대신 간편 신고만으로 농민들의 불편함을 덜고 소득 증대에도 기여했다는 평을 받았다. 또한 이번 수상으로 행정안전부 주관 ‘2023년 지방규제혁신 우수사례 경진대회’에 참가할 수 있게 돼 전국 우수사례들과 경쟁을 벌이게 됐다. 정명근 화성시장은 “현장에서 시민들의 목소리에 귀를 기울이고 적극적으로 문제 해결에 나선 공직자들의 노력이 만든 결과”라며, “앞으로도 시민들의 생활불편 해소와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미디어아워 기자 | 경기도가 2023년 7월 1일 자로 실국장급 15명의 정기인사를 단행했다. 이번 인사는 경기도정의 발전과 혁신을 이뤄나가기 위한 조치로, 민선8기 2년 차를 맞아 조직 안정화에 중점을 두면서도 역량과 전문성을 갖춘 인사를 발탁해 적재적소에 배치한 것이 특징이다. 도는 안전관리실장에 최병갑 실장을 전보하고, 균형발전기획실장에 윤성진 국장과 경제투자실장에 박승삼 국장을 승진 임명하는 등 2급 실장급 3명을 재배치했다. 3급 국장급에는 자치행정국장에 정구원 국장, 문화체육관광국장에 안동광 의정부부시장, 노동국장에 금철완 양주부시장, 인재개발원장에 김향숙 국장을 전보했다. 또 농수산생명과학국장에 박종민 연천부군수, 평생교육국장에 심영린 과장, 교통국장에 김상수 비서실장, 축산동물복지국장에 김종훈 과장, 수자원본부장에 송용욱 과장을 승진 임명했다. 고위직 여성공무원 확대를 위해 윤영미 과장을 여성가족국장으로 승진 발탁했다. 도시재생추진단장에 김기범 과장, 건설본부장에는 박재영 과장을 직무대리자로 지정했다. 한편, 도는 시장・군수와의 협의를 통해 ▲수원부시장 김현수 ▲시흥부시장 연제찬 ▲의정부부시장 김재훈 ▲하남부시장 김교흥
미디어아워 기자 | 대전시청 실무자 및 대전인적자원개발위원회 연구관들은 지역기업 인식개선 및 청년 일자리 연계 사업 관련 협조 체계 구축을 위해 29일 지역 우수 기업을 방문했다. 지난 22일 25명의 한남대학교 학생들과 관계자들이 대전시 4대 전략 산업(나노반도체 ‧ 바이오헬스 ‧ 국방 ‧ 우주항공 분야) 중 하나인 나노반도체산업 우수기업 ㈜트위니와 바이오헬스산업 우수기업 ㈜레고켐바이오사이언스를 찾은 지 일주일 만에 기업탐방이 이어졌다. 대전시청 실무자 및 대전인적자원개발위원회 연구관들은 이날 대전시 4대 전략산업 연관 기업인 ㈜솔탑과 ㈜덕산넵코어스를 찾았다. ㈜솔탑은 2019년 소프트웨어산업진흥 표창, 2020년 기상산업대상 국무총리상(대상) 등을 수상하며 기술력을 인정받은 우주항공 분야의 중심 기업이다. ㈜덕산넵코어스 역시 2002년 군 적용 GPS 최초 국산화에 성공하고 2008년에는 나로호 발사체 사업에 참여한 우주항공 분야의 중심 기업이다. 이날 기업 방문은 각 기업의 담당자의 회사소개와 함께 복지제도, 인재상 등에 대해 자세하게 설명으로 진행되어 기업에 대한 대전시청 실무자들의 질문 ‧ 답변 시간, 기업의 애로사항으로 마
미디어아워 기자 | 남양주시 다산행정복지센터는 29일 다산1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와 ‘건강하게 여름나기 여름밥상’으로 보양식 삼계탕과 선물꾸러미를 준비해 취약계층 50가구에 전달했다. 이번 ‘건강하게 여름나기 여름밥상’은 '다산인의 7가지 밥상 이야기 프로젝트'의 마지막 이야기로, 남양주시복지재단 마을돌봄강화사업의 일환으로 다산1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에 지정 기탁한 후원금으로 마련됐다. 음식을 전달받은 한 어르신은 “여름에 원기를 돕는 삼계탕과 함께 선물꾸러미까지 준비해주셔서 너무 감사드린다.”라고 말했다. 정순옥 위원장은 “두 달 동안 진행한 알차고 풍성한 먹거리 나눔 행사에서 어르신들이 행복해하시는 모습을 보며 기쁨이 배가 됐다.”라며 “특히 백세밥상, 산수밥상은 홀몸 어르신의 생신상을 특별하게 대접할 수 있었다는 점에서 의미가 있었던 것 같다.”라고 전했다. 노정훈 다산행정복지센터장은 “▲정성 들여 마련한 정성밥상 ▲가족이 생각나는 가족 밥상 ▲같이 먹고 싶어지는 가치 밥상 ▲100세 어르신 생신상! 백세 밥상 ▲온동네 떠들썩 팔순 잔치상! 산수 밥상 ▲맛 김치, 한끼 뚝딱! 김치 밥상 ▲건강하게 여름나기~ 여름밥상 등 '다산인의 7
미디어아워 기자 | 대전시는 과학도시 대전의 장점을 살려 전국 최초로 에너지 관련 정부출연연구기관, 학계, 주요 에너지 공기업 등 유관기관 참여하는 ‘대전에너지발전협의회’를 발족하고 29일 오후 대전시청 대회의실에서 첫 회의를 개최했다. 협의회에는 에너지 관련 대덕연구단지 소재 연구기관(한국원자력연구원, 한국에너지기술연구원, 한국수력원자력 중앙연구원, 한국핵융합에너지연구원, 전력연구원, 한국전자통신연구원, 한국화학연구원, 한국기계연구원, 한국표준과학연구원, 한국지질자원연구원) 등 10개 기관, 카이스트, 충남대학교, 한밭대학교 등 3개 대학, 주요 에너지 공기업(한국가스기술공사, 한국수자원공사, CNCITY에너지, 대전열병합발전소) 4개 기관과 대전시 등 총 18개 기관이 참여했다. 협의회는 앞으로 연구기관 간 최신 에너지 기술‧정책 동향 공유, 에너지 위기 극복을 위한 에너지효율화 방안 제시, 대전시 에너지산업정책 자문 및 제안 등의 역할을 수행한다. 협의회 참여기관들은 에너지 기술 동향 및 국가정책 등을 고려하여 시의성 있는 안건으로 매년 상반기에 협의회를 개최하고, 하반기에는 에너지정책 포럼을 개최할 계획이다. 한편 이날 개최된
미디어아워 기자 | 남양주시 진접오남행정복지센터는 지난 28일 금곡1리 마을회관 건립을 위한 지역주민 간담회를 실시했다. 마을회관 건립은 그동안 진접선 차량기지 건설 공사로 인한 소음·진동 등으로 큰 불편을 겪어온 마을 주민들을 위한 사업이다. 이번 간담회는 금곡1리 시민시장과의 격의 없는 소통의 첫걸음으로, 설계용역 착수에 따라 주민의 다양한 의견을 반영하기 위해 추진됐다. 이날 금곡1리 주민대표회, 건축설계사, 건축디자인 자문관, 관계 공무원 등 13명이 참석했다. 센터는 실내·외 디자인과 공간구성 등 마을회관과 관련한 주민의 다양한 의견을 수렴했다. 기존의 일반적인 마을회관과는 달리, 문화·레저·체육활동·휴식 등 다양한 활동을 편리하게 할 수 있는 ‘주민 친화 복합문화공간’을 조성하는 것으로 의견이 모였다. 이날 참석한 주민대표는 “금곡1리 주민들이 겪어온 고통을 조금이나마 씻어줄 차별화된 마을회관이 건립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윤경배 진접오남행정복지센터장은 “오랫동안 이어져 온 주민들의 숙원을 해결하는 사업인 만큼 신속하게 추진할 것”을 당부했다. 한편, 금곡1리 마을회관 건립공사는 오는 2024년 6월 완공을 목표로 하고 있
미디어아워 기자 | 법인 진달래어린이집은 지난 28일 지역 내 어려운 이웃을 돕기 위해 자선바자회 수익금 319,000원을 남양주시복지재단에 전달했다. 이번 후원금은 자선바자회를 통해 진달래어린이집 원아들과 학부모, 교사들이 함께 마련한 수익금으로, 관내 복지 사각지대 해소를 위한 다양한 복지사업에 활용될 예정이다. 진달래어린이집은 지난 20일 자선바자회를 진행하며 원아들이 물건을 사고파는 과정에서 사회성 향상을 비롯해 경제 관념을 인식하고, 소외된 이웃을 아끼고 돕는 마음을 배우며 나눔의 기쁨을 깨닫는 기회를 제공했다. 안미현 원장은 “연일 무더위가 계속되는 요즘, 지역 곳곳에 소외된 이웃을 돕기 위해 모은 기부금으로 나눔에 동참할 수 있게 돼 기쁘다.”라며 “아이들이 나눔에 대한 의미를 뜻깊게 생각하며 행복하고 건강한 사회구성원으로 잘 성장할 수 있도록 교육에 더욱 힘쓰겠다.”라고 전했다. 남양주시복지재단 심우만 대표이사는 “아이들의 따뜻한 마음이 필요한 곳에 잘 전달될 수 있도록 하겠다.”라며 “따뜻한 나눔을 실천해 주신 진달래어린이집 원장님과 원생들, 교직원 및 학부모님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라고 전했다.
미디어아워 기자 | 부산 서구는 “2023년 상반기 찾아가는 교통안전교실”을 마무리했다고 28일 밝혔다. 찾아가는 교통안전교실은 어린이의 교통사고 예방을 목적으로 '어린이 교통사고 Zero 부산 만들기'사업과 연계하여 체험식 안전교육을 통한 교통사고 예방을 목적으로 관내 11개 교육기관 927명을 교육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