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아워 기자 | 부산 중구 동광동 바르게살기운동위원회 명종채 위원장이 마을 우물 환경정비에 두 팔을 걷고 나섰다. 샘길에 위치한 마을 우물은 개항 이후 러시아영사관에서 썼던 우물로 오랜 세월 동광동 주민들이 사용해 오다가 상수도 시설의 발달로 점차 사용하지 않게 되면서 각종 오물이 쌓여 악취와 마을 미관 저해 등의 문제를 겪고 있었다. 마을의 오랜 유산인 우물을 되살리고자 시작된 환경정비 작업은 6월부터 시작되어 우물 속에 고인 물 퍼내기와 오물 제거 작업 등을 계속 진행 중에 있다. 7월에는 우물 주변 보강 등이 마무리되어 깨끗한 샘물이 샘길에 넘쳐날 것으로 기대된다. 명종채 바르게살기운동위원회 위원장은 “동광동의 오랜 유산인 마을 우물을 정비를 하면서 조금씩 예전의 모습으로 회복되고 있는 우물을 보니 보람을 느낀다”고 말했다. 한편 광밍종합설비 대표이기도 한 명종채 위원장은 어려운 어르신들의 집을 무료로 수리해 주는 등 평소에도 선행을 실천하고 있다.
미디어아워 기자 | 김해시는 29일 진례면 테크노밸리일반산업단지 내 고모리 1568-4번지에서 ‘김해 스마트센싱유닛실증센터’ 개소식을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홍태용 김해시장, 김정호 국회의원, 류명열 김해시의회 의장, 도의원, 시의원, 산업통상자원부, 경상남도 관계자 등 100여명이 참석했다. 김해 스마트센싱유닛실증센터는 지난 2021년에 선정된 산업통상자원부 공모사업인 ‘스마트 센싱 유닛 제품화 실증기반 플랫폼 기술개발 사업’의 일환으로 건립됐으며 지상 3층 규모(1,657㎡)에 생산공정실(제조장비 적용성 평가), 연구장비실(제조환경 물리적 특성 모사 및 신뢰성평가), 회의실, 세미나실, 연구지원실 등으로 채워진다. 이날 개소를 시작으로 실증센터가 활성화되면 다양한 산업 분야의 산업 지능화, 데이터화를 통한 스마트 공장화에 도움이 되는 것은 물론 디지털 전환을 추진하는 제조 중소·중견기업을 대상으로 산업데이터 기반 실증테스트를 통해 기술사업화 촉진에도 기여할 전망이다. 경남TP 노충식 원장은 “실증센터는 경남의 센서산업 육성 지원을 위한 연구 인프라로 산・학・연・관 협력을 촉진하고 스마트센서 신기술의 상용화를 지원하기 위한 중요한
미디어아워 기자 | 부산 북구 화명3동 행정복지센터는 북부산농협 신화명지점 부녀회가 관내 저소득 취약계층에게 전달해달라며 백미(20kg) 10포를 기탁했다고 밝혔다. 김금애 부녀회장은 “작은 정성이지만 이웃과 어려움을 함께하고자 하는 마음을 전할 수 있어 무척 행복하며 앞으로도 다양한 봉사로 이웃들에게 따뜻한 나눔 지속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손영미 동장은 “앞으로도 소외되는 이웃이 없도록 작은 나눔이 큰 행복이 되는 화명3동을 만들기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미디어아워 기자 | 신계용 과천시장은 29일 지난해 여름철 폭우로 피해를 입었던 △주암소류지(삼부골) △용마골(삼거리천상류) △스타벅스DT(관문동) △별양동 반지하주택 등을 방문하고, 관계부서에 재난피해 예방에 만전을 기해달라고 당부했다. 신계용 시장은 “주민들이 안심하고 생활할 수 있도록 기존 피해지역에 대한 각별한 점검과 예찰, 피해방지대책 추진에 힘써달라”라고 주문했다.
미디어아워 기자 | 영도구 청학2동행정복지센터는 지난 6월 27일 하절기를 맞아 취약계층 22가구에 선풍기를 지원하는 “COOL한 여름나기” 사업을 추진했다. 이번 사업은 취약계층 주민들이 올여름 폭염을 안전하게 이겨 낼 수 있도록 돕기 위해 주민자치위원회 1%사랑봉사단기금으로 선풍기를 마련하여 청학2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들이 직접 조립해 폭염 취약계층 22가구에 전달했다. 김종갑 위원장은 “무더위로 힘들어하시는 분들이 선풍기 지원을 통해 시원하고 건강한 여름을 보내셨으면 좋겠다.”고 전했다. 김정석 청학2동장은“어려운 이웃을 돌보는 지역사회를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미디어아워 기자 | 광주광역시체육회는 체육지도자로정년을맞이한 보디빌딩 정보훈 지도자에 대하여 29일 체육회관 2층 중회의실에서 가족 등 체육인이 참석한 가운데 정년 퇴임식을 개최했다. 이날 퇴임식은 체육지도자 운영 체육회 12개 시·도 중 처음으로 체육지도자에 대한 정년 퇴임식을 개최했으며 대한보디빌딩협회 이창규 부회장, 광주광역시보디빌딩협회 정소언 부회장, 광주광역시체육회 전문체육지도자, 임·직원 등이 함께했다. 올해 정년을 맞이하는 보디빌딩 정보훈 지도자는 30여년 동안 광주광역시 대표 선수 및 지도자로 재임하며, 1991년 미스터 코리아를 시작으로 국제대회는 1991년~1993년 아시아 보디빌딩 대회 3연패를 달성했다. 또한 제73회 전국체육대회부터 퇴임 전까지 선수와 체육지도자로서 전국체전과 전국대회에서 상위 입상하며 명실상부한 대한민국 보디빌딩의 전설로 남을 것이다. 이번 퇴임식을 시작으로 소속 체육지도자의 소속감 고취를 위해 광주광역시체육회는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체육지도자 퇴임식을 개최하여 광주체육 발전에 기여 할 수 있도록 할 예정이다. 정보훈 지도자는 “운동선수와 지도자로서 앞만 보며 살아온 자신을 사랑해준 가족들에게 감
미디어아워 기자 | 영도구자원봉사센터는 지난 6월 28일 동삼2동행정복지센터 강당에서 제15기 자원봉사교육강사 양성과정 수료식을 개최했다. 이번 양성과정은 5월 24일부터 6주간 총7회에 걸쳐 진행됐으며, 자원봉사 이해, 시민성 강화, 활동 중 응급상황 대처, 강의기법, 현장실습 등 전문자원봉사자로서 갖추어야 할 이론과 기술을 포함하여 자원봉사 현장 활동에 접목할 수 있도록 알차게 운영됐다. 과정을 수료한 수강생 20여명은 이후 자원봉사활동에 필요한 핵심 역량을 높여 영도구자원봉사센터 전문봉사단(캠프지기, 라온하제 봉사단)의 일원으로 지역 내 학교, 자원봉사단체, 복지시설에서 활동하게 된다. 영도구자원봉사센터에서는 앞으로도 자원봉사활동에 관심 있는 이들에게 다양하고 지속적인 교육 기회를 제공할 계획이다.
미디어아워 기자 | 부산시 영도구는 지난 6월 27일 영도구청 대강당에서 어린이 이용시설 종사자 126명을 대상으로 안전교육을 실시했다. 행정안전부와 한국보육진흥원이 주관한 이번 교육은 심폐소생술 실습, 기도폐쇄 시 대처방법 실습, 응급처치 상황 AR·VR체험 등으로 진행됐다. 특히 이번 교육은'어린이 안전관리에 관한 법률'에 따른 법정 의무교육으로, 13세 미만의 어린이가 주로 이용하는 시설의 종사자는 응급처치 실습을 포함한 어린이 안전교육을 매년 4시간 이상 이수해야 한다. 이날 교육에 참석한 김기재 영도구청장은“ 사회구성원 모두는 어린이를 안전하게 보호할 의무가 있으며, 특히 어린이 이용시설 종사자분들의 역할이 매우 중요하다.”며, “이번 교육을 계기로 안전관리 역량 증진 및 안전문화 확산의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미디어아워 기자 | 경기도는 29일 구리시청 대강당에서 경기북부특별자치도 설치 추진 정책을 도민들에게 알리고 공감대 확산을 위한 ‘경기북부특별자치도 설치 구리시 토론회’를 개최했다. 포천, 가평, 남양주에 이어 네 번째로 개최된 이날 토론회에는 오후석 행정2부지사, 백경현 구리시장, 권봉수 구리시의회 의장, 도의원 및 시의원, 시민 등 250여 명이 참여하여 경기북부특별자치도에 대한 관심을 확인할 수 있었다. 백경현 구리시장은 “경기북부특별자치도 설치는 미래 세대에게 경기북부, 구리시의 가치를 물려주는 중요한 사안이다. 또한 경기 북부와 남부 지역 간 격차를 최소화하고 경기도의 균형발전을 이룰 수 있는 유일한 대안이다”라며 환영사를 했다. 이어진 권봉수 구리시의회 의장과 백현종 경기도의원은 경기북부특별자치도 필요성에 깊게 공감하며 지지의 뜻을 전했다. 특히 “어제 본회의에서 경기북부특별자치도 설치 특위 구성 결의안이 의결됐다. 여야를 떠나 경기북부특별자치도 설치를 위해 도의회에서도 적극 협력하겠다”라고 말했다. 이어 오후석 행정2부지사는 “경기북부특별자치도 설치 추진은 결국 경기북부의 발전을 가로막고 있는 각종 중첩된 규제를 완화하기
미디어아워 기자 | ‘청년의 도시’ 성북구에 지난 27일 청년을 위한 공간 ‘동선이음’이 문을 열었다. ‘청년공간 동선이음’은 동선동 지역과 성북구 청년을 잇는 공간을 의미한다. 내부는 연면적 343.54㎡(약 103평)에 동네이음(거실), 동동부엌(공유부엌), 생각이음(모임방), 시선이음(회의실) 등으로 구성되어 있다. 지난해 말 서울시에서 운영하던 기존 청년 공간인 ‘무중력지대 성북’이 운영을 종료하고 월곡동 성북청년공간의 운영마저 끝나, 새로운 청년공간의 필요성이 지속적으로 제기됐다. 무엇보다 성북구는 19세~39세로 규정된 청년 인구가 약 13만 명으로, 전체인구의 약 3분의 1 가까이 차지하고 있는 젊은 도시이며, 20개 동 중에서도 특히 동선동은 특히 거주 인구의 48%가 청년으로, 청년 인프라가 더욱 필요한 곳이기도 하다. 이에 구는 지난 3월 ‘무중력지대 성북’(아리랑로50)이 위치하던 공간을 서울시로부터 무상 사용허가를 받아 성북구 청년을 위한 공간으로 사용하기로 합의했다. 약 3개월간의 준비과정을 거쳐 27일에 개관식을 개최했다. 개관식에는 청년과 지역주민을 비롯한 이승로 성북구청장, 정윤주 성북구의회 행정기획위원장,
미디어아워 기자 | 세종특별자치시 경제부시장에 이승원(55) 전 기획재정부 미래전략국장이 임명된다. 이 경제부시장은 별정직1급상당 공무원으로, 미래전략수도 세종 구현을 위해 경제 분야에 중점을 두고 중추적인 역할을 담당할 예정이다. 이 부시장은 서울대 경제학과, 서울대 행정대학원 정책학 석사를 거쳐 미국 미주리대에서 경제학 박사 학위를 취득했다. 1994년 제37회 행정고시에 합격해 공직에 입문 후 약 30년 간 대통령비서실, 기획재정부 국유재산심의관, 미래전략국장 등을 역임하며 경제관련 부처에서 오랜 근무 경력과 탁월한 전문성을 갖췄다. 최민호 세종시장은 “이승원 경제부시장은 풍부한 경험과 전문적 역량을 바탕으로 세종시의 주요 경제 정책을 추진할 것”이라며 “세종시 미래성장동력 확보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이 경제부시장 임용식은 30일 열리며, 이날 충령탑 참배를 시작으로 정식 업무에 돌입할 계획이다.
미디어아워 기자 | 부산광역시 남구는 정부의 강력한 지방규제혁신 추진에 발맞춰 ‘현장 중심·수혜자 중심’의 규제혁신을 적극 추진 중이며, 이의 일환으로 ‘부산광역시 남구 규제신고센터’를 상시 운영 중이라고 29일 밝혔다. 과도하고 불필요한 절차·불합리한 법령 등 구민의 일상생활에 불편을 주는 규제, 관내기업 및 소상공인의 영업활동에 걸림돌이 되는 규제 등에 대하여 누구나 상시 신고할 수 있으며, 신고방법은 부산남구청 기획감사실을 방문하거나 규제개혁신문고 및 중소기업옴부즈만 등을 통한 인터넷 접수도 가능하다. 특히, 현장의 목소리를 직접 듣기 위한 ‘찾아가는 규제신고센터’를 운영 중이며, 2023년 상반기 10개 사업체를 방문하여 불합리한 행정규제에 대한 다양한 의견을 청취했다. 구 관계자는 “구민과 기업·소상공인을 불편하게 하는 불합리한 규제를 발굴하여 구민 생활과 지역경제에 도움이 되는 규제혁신이 이루어질 수 있도록 적극 노력할 것”이라고 전했다.